이런 멋진, 스프링롤(에그롤) 만드는 법

각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도 다르고, 감싸는 랩 재료, 조리 방법이 지역과 문화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스프링롤. 스프링롤은 튀김을 한것과 라이스페퍼(쌀피)로 싼 버젼으로 나뉘는데, 튀긴 스프링 롤은 작고 얇은 피(스킨)로 단단하게 돌돌 말아 튀김이나 팬 프라이를 한다. 튀김을 하지않은 스프링 롤은 더 크고 말이를하기 전에 속재료를 익혀서 사용하기도 한다.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시도한 유진의 튀김버젼 스프링 롤


중국에서 봄 축제(Spring Festival)에 많이 먹는다고 하여 스프링 롤(춘권(春卷), 돼지고기와 달걀로 버무린 소를 밀가루나 쌀가루로 만든 얇은 전병에 싸서 튀긴 음식)이라고 이름이 붙여진듯 하다. 튀김을 하지 않은 스프링롤의 대표적인 것은 새우, 양상치, 당근 채를 쌀페퍼에 크게 말아 칠리소스나 해선장(hoisin sauce) 또는 땅콩 버터를 디핑소스로 서빙하는 베트남식이 있다. 


미국의 식품점에서 발견되는 에그롤피와 만두피의 차이; 에그롤 피의 용어만봐도 튀김버젼의 스프링롤은 에그롤이라고 부른다.


튀김버젼의 스프링롤은 미국서는 에그롤( egg roll)이라는 중국 전채 요리로 알려져있는데, 양배추, 당근, 숙주등의 야채와 돼지 고기, 새우, 또는 닭고기로 속을 채워 튀김을 한다. 프랑스에서는 베트남식의 라이스페퍼(쌀피)에 싼 후 튀김한 것으로 넴(nem) 이라고 부른다.

나는 항상 헷갈려하던 스프링롤과 에그롤의 차이를 자료를 찾아 글을 쓴적이 있는데, 용어 자체를 굳이 구별하자면, 스프링롤은 베트남식(또는 대만식) 차가운 요리, 에그롤은 스프링롤의 튀김버젼이라고 이해해도 될 듯하다. 단, 에그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직접요리를 해보면서 생각한 건데, 달걀물에 굴려서 튀김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관련글/ 스프링 롤(Spring roll) VS 에그 롤(Egg roll)

우리 동네근처의 상업타운에는 중국인 이민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조그마한 전통 중국식당이 있는데, 이곳에 갔을때 이번에 포스팅할 스프링 롤(혹은 에그롤)에 관해 자료조사겸 메뉴를 골라 시킨적이 있다. 역시 작고 단단한 페스츄리같은 빵반죽을 이용한 튀김요리였다. 

이 레시피를 위해 용어를 파악해보고 사진으로 기록해둔지는 오래된 일이지만, 중국식 전체요리 에그롤를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를 가진후, 집에서 만들어본 나의 에그롤과 비교 분석할 기회가 되었으니 포스팅을 미루고 기다린 의미가 있다.


중국식당보다 맛있고 멋있게, 스프링롤(에그롤) 만드는 법


재료( 12개): 에그롤 피(시중에 파는 것, 만두피보다는 다르게 직사각형으로 길다), 채소(호박, 양배추,당근, 케일잎) 채썰어 준비. 달걀 2개, 오일( 아보카도 오일), 소스( 자몽효소식초+ 핫소스).

* 오일(포도씨등)과 소스(상업용 중국칠리소스등)는 각 집에 구비된 것으로 사용해도 된다.


단계별 만드는 순서/

1- 채소재료는 가능한한 가늘게 채썰어둔다. 케일잎은 납작하게 썰어 피보다 작게 준비한다.


2- 에그롤 피의 한쪽 끝을 찬물에 적신후, 도마에 펴고 케일잎을 한장 먼저 깔고 그위로 채썬 채소를 잘 배열후 옆을 접는다. 그런다음, 젖지 않은 끝을 잡아 단단히 말아 젖은 끝으로 잘 붙여 마무리 한다. 반복하여 완성

3- 달걀을 얕은 접시에 풀어 담아 만들어둔 에그롤을 달걀물에 충분히 굴린다.


4- 깊이가 있는 작은 넌스틱 냄비에 오일을 적당히 담고, 위에 만들어둔 에그롤을 노릇노릇하게 튀기면 끝. 이때 나의 비법은 두번에 결쳐 튀기는 것이다. 한번은 모두 애벌 익히기 튀김- 두번째는 완전 노릇하게 마무리 튀김. 생채소를 사용하였으므로 튀김의 수분제거에 도움이 된다. 나는 튀김을 할때는 항상, 바닥이 두껍고 속이 깊은 냄비를 사용하는데, 기름사용량과 온도조절,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페퍼 타올을 덮은 덮개망도 늘 준비한다.


뜨거울때 서빙하면 아주 신선하고, 부드럽고 바삭하고 맛있다. 케일잎이 살짝 비춰지는 에그롤...이런 멋진건 레스토랑에 팔지 않는다. 


보너스(유진의 효소식초 활용한 디핑 소스)/

자몽(혹은 적오렌지)과 라임에 꿀을 부어 즙을 착출한 것(효소스타일)과 멕시칸 핫소스(칠룰라)를 섞어 만든 것.


에그롤에 곁들이려고 만든 특별소스.



방금 만든 유진의 집버젼 에그롤.


중국원주민이 운영하는 식당의 메뉴에 포함된 언제 만든지 모르는 에그롤.

중국식당 에그롤은 아주 단단하고 속재료가 무엇인지를 음미하지 못할 정도로 속재료를 오래 익힌 것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원조라면 집 버젼으로 만든 것이 신선도나 맛면에서 월등하다라는 나의 평가. 고백하자면, 이전에 나는 중국식당에서 메뉴에 곁들여 나오는 에그롤을 수없이 봤지만, 보기에 딱딱한게 왠지 당기지가 않아, 한번도 먹으려고 하지않고 그대로 남긴 사람이다. 이번에는 일부러 비교하기위해 맛을 봄.

그러니, 여러분들도 집버젼으로 튀김 스프링롤, 즉 에그롤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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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생일축하 칵테일파티~극찬 받는 법

파티의 나라 미국에 들락거린지 어언, 17년 그리고 미국땅에 정착한지 10년째인 내가 이곳에서 각종 크고 작은 파티에 참석해 본것을 횟수로 따지면 한 100회정도 되려나? 정말 셀 수없을 만큼 많다. 남들은 허리우드 영화에서만 볼수 있는, 캘리포냐의 베버리힐(Beverly Hill)호텔 파티부터 다양한 서양식 파티를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과 함께, 집에서 여는 파티 내공쌓기도 10년이상 되었으니,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할텐데...

글쎄 그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이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파티주최를 앞두고 혼란스럽거나 분주하지 않은 편안함인 것 같다. *호스트로서 슬슬 준비하면서도 파티과정을 손님들과 함께 완전히 즐긴다는 뜻이다. ( *Host= 여기서 뜻은 주최자, 주인이란 뜻으로, 미국서는 굳지 남주인/여주인 가려가면서 호스트/호스티스라고 분리하지 않는다. 이것도 하나의 현지영어와 연습영어의 차이).


급조된 나의 생일 축하용 칵테일 파티 테이블, 하지만 나로선 최선을 다했다.


예를 들면, 어제는 시엄마의 생신이었는데, 심지어 나는 사전에 아무런 계획조차도 않하고 전날에 시어머니 서프라이즈 생신파티를 해드리겠다고 마음먹고 바로 일사천리로 진행했지만, 오신 손님들이 최고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환대, 대접)를 보여주었다고 극찬을 아낌없이 주셨다. 부끄러웠지만 뿌듯했다. 나의 비결은 한분을 모셔도 열분 모시는 것처럼 각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열분을 모셔도 한분을 모시는 것처럼 한분한분 존재의 인식으로 관심있게 보살펴 주는 것이다. 


유진스탈 넌 알콜 또는 알콜이 가능한 스파이시 블러리 메리 칵테일 .


어제 칵테일 생일파티는 북유럽혈통 미국인 시어머니의 73세 생신기념으로, 약 2주전부터 시어머니께 생신당일에 뭘 하시고 싶으냐고 여쭤보니(여기 문화는 생일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보통이므로), 73세는 큰 의미가 없으니, 오후에 우리집에 오실테니 우리동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 저녁식사나 하러 가시자고 하셨다. 그러면서, 디너전에 집에서 가족끼리 모여 칵테일과 스낵을 하는 것은 나의 옵션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초대할 가족도 정하지 않은 채,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2주가 흘렀다. 


칵테일 파티 장소인 우리집 뒷마당 데크의 당일날 모습, 여긴 아직 추운날씨라 옆지기표 캠파이어를 하면서 진행. 데크는 하루전에 정리 정돈을 마쳐두었고, 부페용 테이블과 손님용 의자도 추가.


이 상태에선 시어머니와 우리 부부의 3인 모임정도가 되는 양상이었기에, 시어머니께 바로 메세지를 보내, 이번 생신엔 아무도 못올테니 우리끼리 보내자고 알려드렸다. 그러면서 나는 오히려 이 기회를 이용해 어머님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다. 가족들에게 전화를 돌려 이 사실을 알리고 작전에 들어간 것, 시어머님이 우리집에 도착하실 시간은 오후 3시로 정해드리고, 나머지 손님들에겐 3시 15분에 도착하라고 당부시킨, 나의 작전명은 시어머니 생신 축하, 서프라이즈 마가리타(Margarita) 파티!! 마가리타란 시어머님이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 이름이다.

이렇게 나의 개인 파티의 사연을 설명하는것은 이번 칵테일 파티가 얼마나 급조된것이었는가를 설명함과 동시에, 어쩌면 파티 호스트로서 위기에 처한 내가 천연덕스럽게 극복하는 방법이랄까? 파티 내공을 쌓은자로서 스무스(Smooth, 부드럽게) 넘기는 교활함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에게 극찬받으니 이게 어디 말이나 되나? 정말 그런지? 그와중에 간간히 찍어둔 사진들을 보면서 살펴보자. 


초간단 생일축하 칵테일파티~극찬 받는 법


초대 인원(7인): 

장소와 서빙형식: 야외(우리집 뒷마당 데크), 칵테일은 주인이 바텐더, 음식은 뷔페식 셀프서빙.

파티메뉴 특징: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헬씨(Healthy)한 음식에 중점.

칵테일 메뉴: 스파이시 블러리 메리(Bloody Mary), 마가리타(Margarita) 

음료: 레몬 민트 얼음 장식 물.

스낵(안주): 

메인: 미트볼 사이즈 뷔프 패디(소고기 미니 미트볼)와 채소구이, 살사소스.

사이드: 레이보우 컬러 생채소, 아보카도 통샐러드.

디저트: 생일 축하 케익(유진버전 호박 파이+ 윕크림+망고장식)

* 모든 재료중 필요한 쇼핑은 전날 마침.


1- 칵테일 바 차리기

나는 우리집 데크에 놓여진 미니 주방 카운터를 임시 칵테일 바로 사용. 식탁이나 책상에 테이블보를 덮어 임시 칵테일 바로 쓰는 것도 아이디어. 칵테일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것을 여기에 집결시키되, 부페로 서빙할 다른 음식은 손님들에게 혼란을 야기함으로 여기에 두지 않는다. 손님 도착전가지는 모든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랩을 씌워 두었다.

생일 축하용이므로 바의 한코너는 칵테일에 쓰는 장식 우산과 같은 디자인의 커다란 우산을 펴서 카드와 선물을 전시하였다.


칵테일 레시피를 프린트해 바 테이블옆 벽에 붙여 손님들에게 공개

손님들은 자신들이 마실 칵테일에 들어가는 재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바텐더인 나도 정확하게 또는 빠짐없이 다 넣은 것인지 확인하면서 만든다. 

클래식 블러리 메리와 오리지널 마가리타 레시피에, 나의 스페셜티(Specialty, 주특기)인 스파이시함을 더한 화려한 장식으로 서빙할 계획. 손님이 도착하면 먼저 바에 들러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여두거나, 주인 바텐더가 만드는 동안 구경하면서 기다렸다가 칵테일을 가지고 자리에 앉거나 이동한다.


2- 바텐더의 역할- 서빙 칵테일 두 가지.

이 스파이시 블러리 메리는 본 블로그에 여러번 공개한 레시피이므로 블로그 검색창에 블로리 메리라고 치면 많이 나온다. 

간단히 설명하면, 토마토 쥬스에 레몬과 라임즙, 보드카와 스파이시 양념( 우스터소스 한방울, 타바스코 핫소스 한방울, 홀스레디쉬, 후추, 파프리카가루 약간)과 얼음을 넣고 잘 섞어 서빙하는 칵테일. 넌알콜일경우 보드카를 생략하면 된다. 유진스탈로서 중요한것은 컵의 가장자리에 라임즙과 샐러리씨앗과 소금을 믹스한 가루를 뭍히고, 푸짐한 스낵채소와 새우구이, 채소피클들을 꼬치에 꽂아 장식해 서빙하는 방법이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배가 부를정도.


마가리타= 미국서는 멕시칸 레스토랑 칵테일로 유명

마가리타는 잔의 가장 자리에 라임즙과 약간 거친 바다소금을 뭍힌 후, 데킬라와 트리플섹(칵테일믹스), 심플 시럽, 라임즙, 얼음을 믹싱컵에 넣어, 매우 세게 흔들어 잔에 부어 서빙하는 칵테일.


3- 마실 물 준비

나는 야외용 파티에 쓰는 물 서빙용 대용량 병이 집에 있으므로, 이번엔 제대로 활용중이다. 레몬 슬라이스와 초코민트잎, 얼음과 함께 물을 채워 뷔페 테이블에 두었다. 수도 꼭지 처럼 생긴 꼭지를 눌러 셀프 서빙.


우리는 파티가 끝나고, 이 대형 물통을 집안에 들여와 리필하여 살짝 레몬맛 물을 마시고 있다.


4- 안주 준비(메인+ 사이드+ 디저트(생일케익)

메인/ 소고기 치즈맛 미니 패티를 팬에 50% 익게 구어 오븐시트로 옮겨놓고, 채소들을 차례대로 구어 오븐에 옮긴 후, 손님이 도착하기 3분전 오븐에서 마무리하여 뜨거울때 밖으로 내갔다. 밖에서는 야외용 바베큐 그릴안에 티트리 촛불을 켜 넣고 그 위에 오븐시트를 얹어, 서빙하는 동안 계속 데워지게 하였다. 채소 구이는 고구마, 버섯, 파, 적양파. 야외그릴에서 이것들을 굽지 않은 이유는 그릴을 사용할 준비를 못했고, 데크와 부엌사이는 몇발짝이므로 나의 편리함 때문에.


메인 패디 고기에 쓸 소스는 살사 소스를 준비: 시판 살사 한병을 사서, 양파, 토마토, 실란트로(고수잎), 파, 청량고추등을 다져 넣어 초간단하게 만들었다.


5- 부페 테이블 세팅과 사이드

테이블 세팅은 사각 높은 식탁에 센터피스 꽃과 티트리 촛불로 장식하고, 빙둘러 물병, 서빙접시, 냅킨, 미니 포크, 소스, 채소 스낵들을 배열하였다. 파티내공을 쌓은후, 서빙음식의 양조절이 가능해서 음식이 모자라거나 남는 일이 거의 드물어졌다.

사이드/ 생채소 스낵(3색 파프리카, 레디쉬), 블랙 올리브, 아스파라거스 장아찌, 통 아보카도 샐러드(양파, 토마토, 고수잎)


바로 전날 우연히, 작년에 농장에서 사온 늙은 호박과 아들이 왔을때 만들어 먹고 남은 씨앗 호떡 인스턴트 가루를 소진할겸 만들어둔 호박파이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생일 케익으로 쓰겠다고 순간적으로 마음먹고, 당일날 윕 크림과 망고 슬라이스로 장식해 깜짝 생일 케익으로 변신시킨것!! 못생겨도 맛이 대박이라 인기가 만점이었다. 

생일 초는 7개의 노랑 미니초에 3이라는 숫자를 크게 강조하여 약간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냄. 영문 HAPPY BIRTH DAY 초는 케익에 공간이 부족하니까, 오렌지를 슬라이스하여 모두 꽂아 불을 붙여, 생일 주인공이 불어 끄도록 했다. 모두 집에 있었던 것들을 사용하여 재활용의 기쁨에 나는 그저 뿌듯하기만....

생일 축하 합창과 선물드리는 시간이 끝난후, 시어머니께서는 너무 배가 부르시다며, 원래 계획하신 저녁먹으러 레스토랑 갈 계획을 취소하셨다. 어차피 예약도 안했고....오늘 칵테일 파티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하시긴 했다. 나는 이 파티에 아무도 못오고, 시어머님 혼자만 오셨더라도 이 모든 과정을 똑같이 했을 것이다. 한사람을 대접하나 열사람을 대접하나 노력은 똑같이 한다는 파티 주최자로서 나의 태도인것이다.

야외데크는 아직 추워 캠파이어에 담요를 제공하여도 저녁으로 가면서 점점 추워지자 손님들을 안으로 모신 후, 장식장에 모셔둔 귀한 엔틱 본차이나 찻잔을 모두 꺼내, 내가 키우고 만든 장미꽃, 민트, 라즈베리향, 라벤더꽃, 카모마일 차를 뜨겁게하여 서빙하면서, 모든게 급조된 나의 칵테일 파티는 막을 내렸다. 그런데, 손님들의 마지막 멘트들이...." 너의 음식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접대)가 극진해 파티가 너무 즐겁고 고마웠다" 고 한마디씩 하였다. 이게 어디 말이나 되냐고...ㅎㅎ


파티 마지막에 티를 제공한건 오늘 상황(추웠던 야외)에 맞는 즉석 아이디어이다. 파티때 찍은 사진이 없어 이 장면이 너무 아쉬워,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나중에 재현함.


이것은 아마 내가 만든 티중에 가장 향이 좋은 티 조합일 것이다. 제 블로그에서 음료편, 티조합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PS. 나의 블로그 파티 카테고리에 저장된 글은 겨우 12개밖에 안되는데, 사실, 실제 파티를 하면서 모든 과정사진을 제대로 찍는 일은 불가능했고, 이번도 그렇다. 준비완료 후, 손님들이 들이닥치기전에 찍은 사진과 이미 시작후엔 손님들 방해되지 않게 잠시짬을 내서 찍은 사진들이 전부. 앞으로는 좀더 신경써서 기록을 남기기로...하지만, 손님들과 이런저런 대화하다보면 실례가 되는 것 같아 촬영을 못하고, 또 깜빡한 사이에 다 먹은 빈접시만 보게 되므로 장담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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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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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글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씀 드리면, 이글의 제목을 '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 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라고 정한건 결과론입니다. 당일 디너중에 테이블에서 그리고 파티가 끝난 다음날, 오신분들로 부터 받은 메세지를 종합해 사실에 근거해 정해본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그 만큼 했으니까 뭐 당연한것 아니냐? 는 듯 자신감에서 당연하다 그렇다는 것도, 평가를 받기위한 파티를 연것도 절대 아닙니다. 제가 사는 일상의 한 단면을 지나고 보니, 이런 일도 있고 또한 제 직업이 여러분들과 이런 정보도 공유하는 사람이므로, 나름대로 파티 경력자로서 How to 글을 쓰기 위해, 파티 호스트이자 쉐프로서 진행과 서빙을 하면서도 짬짬히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어 두었죠. 

지나고 보면 늘 아쉽고 부족했던 집안으로의 손님 초대, 그러기에 또한 다음엔 바로 잡고 스스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죠. 그러면서 호스트(파티의 주인이자 보스)이자 쉐프로서 능력이 발전되기도 하구요.


디너 테이블 본 코스 메뉴중,  3번째 코스 서빙중에 순간 포착.


저로서는 올해들어 두번째 초대행사인데, 지난번엔 아침식사(Breakfast)초대였고, 이번엔 디너(dinner)입니다. 두 파티의 간격은 2주이므로, 테이블 세팅은 아직 싱싱한 이전에 세팅해둔 센터피스를 그대로 쓰기로 했고, 집안 분위기도 아직 할러데이(크리스마스에서 연말까지)분위기입니다. 두번 다 같은 건 초대된 분들이 100% 유럽계 미국인들이라는 것이고, 제가 정한 메뉴도 코스요리라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그러나, 지난번엔 이번처럼 세세한 전과정 설명이 부족했기에 보완되었고, 이번엔 디너전 칵테일 파티가 열린 관계로 메뉴자체는 더 다양하고 달라요.


손님 맞을 준비가 완료된 디너 테이블.


참고로 한국의 많은 분들은 파티라고 하면, 파티복을 입고 오는 그런 큰 행사로만 생각하시는데, 미국선 크고 작은 모임을 파티라고 부르기가 보통입니다. 드레스나 연미복등의 파티복을 입고 하는 파티는 무도회나 포멀(formal)한 파티로서 미국서는 볼(Ball)이라고 부릅니다. 그래도 파티 용어에 대한 오해가 있을까봐, 이번 경우는 캐주얼 파티라고 이름해 두어야겠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이번 초대를 준비하고 진행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항상 How to를 설명할때는 시간 순서별이 좋겠는데, 파티 전일과 당일날 준비 상황 및 6종의 코스 요리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까지 세 파트로 나누어 사진과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 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1- 파티 전날

테이블 세팅:

칵테일 바 세팅과 안주 서빙장소 세팅: 그동안 별도 가구로 장만해 쓰던 바(Bar)가구를 인터넷에 내놓아 팔고난 후,  옆지기가 오래전 독일서 공수한 수제 조각 거실장(이것도 너무 커서 팔려고 내 놓았다가 못판 것)의 한 코너에 모든 알콜음료 서빙에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 두었더니 아주 요긴하다. 위 아래 접이 문이므로 평소에는 문을 닿아둔다. 칵테일 바는 언제나 옆지기 담당이다. 안주를 서빙할 공간은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칸막이 바와 고가구위에 세팅하였다.


집안과 소품 점검:

집안 전체 청소는 물론, 게스트용 화장실은 더욱 더 철저히 점검하고, 화장실에는 천연 아로마 향을 덥힐 티트리도 세팅해둔다. 이번에 냅킨 세팅은 처음 빨강색으로 다림질까지 다해놓고 보니, 백색으로 가야겠다고 변덕이 와서 다시 백색 면냅킨을 꺼내,  깨끗이 스팟점검하여 표백 후, 세탁기에서 세척하고 건조 후, 다림질하여 준비함. 

내가 생각하는 초대 노하우중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냅킨준비이다. 테이블에 세팅된 냅킨을 보면, 주인의 청결도나 손님을 존중하는 정성의 척도가 거의 나온다(전에는 요리에 온통 신경쓰느라 이렇게 까진 세심하지 못했다).


집 안 밖 환영 분위기 조성:

집안에는 천연향과 자그마한 티트리를 캔들 홀더에 넣어 과하지 않은 캔들 장식, 스낵바 옆에는 작지만 현란한 할러데이용 트리, 거실에서 내다 보이는 뒷 마당쪽 데크 테이블의 디자인도 점검...

현관은 소나무 향이 나는 멜팅(Melting)캔들을 피우고, 할러데이 연말 분위기의 조명이 켜진 아이비 화분,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크리스마스때 지붕테두리에 두른 카페스탈 조명도 있다... 단, 모든 촛불과 라이트는 당일 파티 시작 1시간 전에 켜둔다. 늦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먼저 오는 사람도 있으므로...


테이블 세팅 재 점검:

구상하거나 생각했던 대로 배치를 해보면 맘에 안드는 점이나 결점이 보이므로, 테이블 세팅은 당일 전날 몇번이고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약간 귀차니즘으로 지난번 세팅인 레드 앤 화이트로 가려다가 보는 내가 지겨워 블루를 섞기로 하여 배치해보니, 동일한 디자인의 접시가 집에 없어 믹스 앤 매치를 하면서 전체 조화가 맘에 들때까지 이래저래 디자인 하였다. 

접시와 물잔, 모든 실버(포그, 나이프, 스픈등)는 깨끗히 세척후, 와인잔 닦는 크고 부드러운 면타월로 윤기나게 닦는다. 나는 초대 파티 경력자라 모든 파티 장비는 충분히 소유하였다고 생각하지만, 무져두고 안쓰면 그 무슨 소용이 있나? 있는 것 써먹는다는 차원에서라도 이렇게 테이블 세팅을 바꿔주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다른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다.


2- 파티 당일

초대일시: 토요일 5시

초대 손님: 유럽계 미국인(미국서는 칵테일(알콜) 파티에 어린이나 23세 이하의 손님은 절대 초대하거나 데려오지 않는다.)

테이블 세팅수: 7인

코스 메뉴: 안주 2종 및 디너 코스요리 4종 등 총 6 코스. 

초대요리에 대한 나의 신념: 우리집에 와야만 맛 볼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한다. 요리재료는 신선함이 기본이며, 가능한 모든 소스들은 내가 만든 수제 소스나 양념을 사용한다. 시중에 파는 완제품 음식을 사다가 내가 만든 것 처럼 세팅하지 않는다는 철저한 3 원칙. 


파티 당일, 손님이 도착하기 한시간 전, 준비 완료된 디너 테이블.


손님이 모두 도착할 시간에 맞추어 내놓은 안주 2종. 바에서 옆지기로 부터 알콜음료를 서빙 받으면, 사람들은 장작난로 주변에 서서 혹은 소파에 앉아서 대화를 하면서 안주를 갖다가 먹는다.


3- 여섯 가지 코스 요리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


1) 칵테일 파티 안주- 레인보우 생채소 꼬치

만드는 법/ 방울 토마토, 당근, 노랑 파프리카, 샐러디대, 수제 매운 오이피클, 적 양배추, 블랙 올리브등 무지개 컬러의 싱싱한 채소와 모쩌렐라 치즈를 준비하여 큰 채소와 치즈는 큐빅으로 썬 다음, 꼬치에 예쁘게 끼워 둔다. 나는 조금 남은 멜론에 채소 꼬치를 모두 끼우고, 마당에 나가 솔가지를 조금 꺽어와 함께 장식하였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므로 파티전 최소한 2시간전에 미리 완성해 받침접시에 담아 비닐로 커버하여 냉장고에 넣어 둔다. 


2) 칵테일 파티 안주- 타코피자(Taco Pizza)

만드는 법/ 

건강 수제 도우( 12인치 정도 크기): 생채소 가루와 콩가루, 통밀가루와 약간의 효모를 섞어 반죽), 피자 반죽의 농도는 수제비 정도로 보면 된다. 달걀과 우유나 물로 농도 조절하여 가장자리는 체다 치즈를 길게 토막내어 배치한후, 말아서 감아 올려 치즈 크러스트를 만든다. 나는 이틀전에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비닐을 씌어 넣어 두었다. 당일날에 꺼내 애벌구이 400 F( 202 C)에서 약 10분 구워 둔다. 

타코미트(taco Meat)만들기: 그라운드 비프(Ground Beef, 갈은 소고기)약 500 그램에 나는 수제 타코소스(삶은 칠리용 콩에 커리와 타코가루등의 양념을 한후, 브랜더에 갈아서 만듬)로 양념하여 팬에 볶아 흘러나온 기름은 제거하고 양념고기만 사용. ( 수제타코가 힘든 사람은 시중의 타코 가루를 사서 양념할때 쓰면 된다. 한국선 그것도 힘들면, 매운 라면스프에 커리가루를 섞으면 비슷하다).

굽기: 애벌구운 도우에 먼저 피자용 체다치즈를 뿌리고, 그위로 볶은 타코미트를 골고루 얹는다. 나는 이대로 다시 10분 구워, 시원한 곳(실내)에 두었다가 손님이 오기전 15분전에, 자른 방울 토마토와 치즈를 뿌려 다시, 초벌때와 같은 온도에서 15분 정도 구워 완성하였다. 


토핑하기: 서빙시에는 8등분 웨지로 자르고 아보카도, 양상치, 방울 토마토, 할라피뇨 자른것을 토핑해 낸다. 할리피뇨는 매우 매운고추라, 씨를 빼고 최대한 잘게 잘라 피자의 반정도만 토핑해 손님들에게 알려주고 Hot(매운맛)한것과 Mild(순한맛)한 쪽중 선택하도록 했다. 셀프 서빙이므로 개인 접시와 포크, 종이 냅킨도 준비한다. 이때 조심할 것은 만든 피자는 8조각으로 잘랐으므로 초대된 모든이들이 한개씩 맛을 보도록 안내한다. 이번에 온 먼저 사람 중, 두개씩 가져가는 바람에 ㅠㅠ  맛을 제대로 못본 사람이 있어 미안했고, 또 이래서 파티는 항상 아쉬움이 남고 다음번에 같은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배운다. 어쨌든 인기절정의 안주 였다는 건 분명했다.


3) 디너스타터(Starter, 에피타이져, 전채): 완탕식 새우 만두

완탕식 새우 만두국:  너무 바빠 과정 사진은 빠졌고, 서빙중에 한컷 찍은 것.

만드는 법: 가장 중점인 육수는 우리집 특징인 얼려둔 B채소를 뭉근히 끓여 우려낸 채소국물에 약간의 추가 양념후 달걀을 2개 풀고, 송송썬 파를 1 T 넣어 만든다. 육수는 최소한 3시간전 미리 완성해 둔다. 만두와 길게 자른 아스파라거스, 새우는 뜨거운 물에 익혀 따로 담아 두었다가, 서빙직전에 육수에 넣어 맛이 배게 한다. 비교적 깊이가 낮은 국대접이나 스프 접시에 만두 2개와 새우 한개, 아스파라거스 2~3쪽, 달걀이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낸다. 가루후추는 테이블에 배치해 둔다. 나는 아래에 설명할 두부 부침을 하고 남은 쌀가루 달걀물 1T 정도를 육수에 풀어 미국인들이 친근한 완탕스프에 가까운 약간의 걸죽함을 강조하였다. 


4) 디너스타터 2 또는 사이드: 샐러드 스타일 겉절이 김치와 두부구이

만드는 법: 청경채와 케일을 사다가 담아 먹는 평소 우리집, 효소 양념 봄동 스타일 겉절이 김치에 두부구이를 곁들인 아이디어로, 원래는 두부를 데워 두부김치를 하려다가, 초대 손님 특성상 두부부침으로 변경하였다(미국인들은 생두부 안좋아하고 못먹는 사람 많아요). 먼저 단단한 오가닉 두부(1모)를 사다가 낱개 서빙 사이즈로 자르고,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한다음, 반죽 옷(달걀2개+ 쌀가루 1/2T)을 입혀, 올리브 유를 두른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부친다.

김치에는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고, 두부는 조금씩 충분히 즐기게 하려는 목표인 코스요리 특성상 한조각만 서빙하였다. 단, 추가로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해 나는 여유있게 준비한 것. 본 요리 접시에 함께 내려던 사이드를 따로 담아 한가지 코스로 더 했는데, 비주얼상이나 진행된 상황으로 봐서 이렇게 한것이 깔끔해던 것 같다.


5) 디너 메인: 불고기와 5컬러 채소 볶음밥

만드는 법:  

볶음밥/ 5가지 컬러채소(당근, 빨강 파프리카, 적양배추, 샐러리+약간의 풋고추, 노랑파프리카 등)를 잘게 다져 올리브 유를 두른 팬에 볶다가, 방금한 밥(굵게 빻은 옥수수가루(Grits)가 섞인 흰쌀밥)을 섞고 약간의 새우젓으로 양념한다. 디너 시작 30분 전에 미리 만들어, 뚜껑이 있는 커다란 유리볼에 담은후, 물을 담은 스테인레스 함지박안에 넣어 스토브의 약불에서 중탕하듯 데워 둔다.

불고기/ 내가 사용한 고기는 등심 스테이크용 3~ 4인분을 불고기 스타일로 길게 일일이 잘라서 사용. 양념은 수제 불고기 양념으로 내가 만든 파인애플 수제 진간장을 사용하여 굉장한 효과를 보았다. 불고기 용, 자른 소고기에 먼저 양념을 한후, 마늘, 양파, 당근, 파를 채썰어 넣고 재워둔다. 3시간전에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둔다. 디너 코스가 시작되기 전에 바로 팬에 익혀 완성해 약불에 둔다.

칵테일 바에서 디너 테이블로 이동해 본격 디너 메뉴를 서빙할때 쓰는 접시는 디저트외에는 모두 바로바로 따뜻하게 데워(전자랜지나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 물기를 딱아서, 나는 주로 오븐의 저온에서 그릇을 덥혀둔다) 음식을 서빙한다. 이번에는 스프, 샐러드, 디저트는 주방에서 담아내고, 메인접시는 장식처럼 테이블에 두었다가 스타터가 끝나고 가져와 전자랜지에 데워 음식을 담았다.


6) 디너 - 디저트: 치즈 프렛(Flat) 브레드와 과일 베리에이션(variation, 과일 변화디자인). 

만드는 법: 초대된 사람이 다르므로 지난번 아침 초대에 호평받은것을 다시 응용하기로. 요거트 베이스에 과일을 빙둘러 배치하고, 가운데는 치즈 브레드. 이번엔 민트잎에 설탕페이팅(달걀 흰자+백설탕)해 건조한 바삭한 민트잎과 다크 초콜렛이 포인트.

치즈 플렛 브레드/ 파쇄한 체다 치즈(Shredded Cheddar Cheese) 1컵에 말린 3종 베리 과일, 머핀용 밀가루(케익 가루써도 됨) 1/4C과 달걀 1개, 우유 1T정도로 반죽하여 얇게 펴서 약 380 F(195 C)예열한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다. 그동안 만들어본 치즈 쿠키의 변형인 오늘의 창작 아이디어...음하하!

자를때는 손으로 뜯어 잘랐고, 디저트 접시에는 한조각씩만 담아내고, 더 먹을 사람은 오븐 시트째 테이블로 가져가 보여주며 가져가게 했다. 대부분 배가 불러 더이상 못드심. 다들 아쉬워 해서, 남은 치즈브레드도 브라운 샌드위치백에 넣어 가족별로 집에 가져가게 싸 주었다.


디너 메뉴 마지막 코스 디저트 서빙중에 순간 포착.


이상 6종의 내가 산택한 메뉴의 레시피를 생각나는 대로 다 적었는데, 그래도 빠진 부분은 수시로 업데이트 하기로 한다.

메뉴로서 코스요리를 택한 이유는, 먼저 초대 인원수가 8인 미만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점은 서빙할 요리재료의 계량이 비교적 정확해 불필요하게 음식이 남을 일이 없으며, 호스트와 테이블에서 함께 앉아 요리에 대한 질문과 대답등 친밀한 대화를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고, 이때 섬세한 요리라면 그에 대한 장점도 충분히 돋보이게 된다. 무엇보다 바로 곁에서 요리를 준비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으며, 한사람 한사람에게 존중하는 배려와 정성을 다 할수 있으므로, 초대 받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여지가 많다. 나의 경우 초대 손님이 8인 이하일때만 코스요리를 하고, 그 이상은 뷔페식으로 하는 편이다. 


끝으로 오늘의 쟁점인 5 스타 인증확인? 시간... ㄷㄷㄷ

파티가 끝나고 나서, 그 다음날...이런 메세지가 !!


감사 메세지 요약해 태그로 만들면 #5star #definitely #awesome flavor

 " 그 음식은 확실히 5 스타 레스토랑에서와 같은 것이었고, 아주 가득찬 굉장한 맛 !!" 

이렇게 메세지를 주신 분은 사실, 요리에서는 2등하라면 서러운 40대 여성 지인으로, 테이블에서도 음식이 하나하나 서빙될때마다 맛을 호평해주고, 놀랍다고 하고 맛을 내는 재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보였는데, 이런점은 비단 감사할일만이 아니고, 내가 남의 집에 초대되어 가서도, 나에게 정성을 다한 주인에게 보여줄 예의라고 생각되며, 나 또한 크게 배울점이다.

그동안 각각 다른 그룹의 지인들을 초대하여 호스트이자 쉐프 역할을 했지만, 테이블에서 듣거나, 다음날 보내온 메세지는 어찌이리 짜고 친 고스톱같나요? ㅎㅎㅎ 평가받고 싶어서, 별을 받고 싶어서 한일이 아닌 소셜(사교적인 활동)로서 일상의 한 단면을 진행했을 뿐인데, 덤으로 칭찬까지 받으니 너무 기분좋은 일이며, 사는데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페북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에 쓴 저의 생생 리얼사생활과 파티 후기도 더 보세요^^

코스요리는 조금씩 서빙해야 하는 이유?

캐주얼파티 호스트이자 쉐프로서 나는 무엇을 입을까?

(미국인들이) 화장지, 페퍼타올은 필수로 ! 수제피클, 와인, 축하카드들을 집들이 선물로!!

유진의 모든 파티요리에 나온 수제소스, 그 원천 아이디어는? 목소리로 설명한 비디오 공개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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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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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7.01.27 08:1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잘 보고 갑니다~~
    설날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민영 2017.05.20 07:20 ADDR 수정/삭제 답글

    정성이 대단하세요! 샌드위치 레시피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요리들 보는 재미에 푹 빠지네요. 멋지세요

5스타 브랙퍼스트라고 칭찬받은 아침 초대 상차림

새로운 커뮤니티로 이사온지 1년이 되었지만, 자가 집수리와 정원수리등으로 너무 바빠 단 한번도 이웃을 초대할 여유가 없었다. 어쩌면 2년 후에나 집들이 초대할까 했는데, 여러 이웃들이 번갈아가며 우리를 초대하는 바람에 어차피 답례초대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앞당겨지게 되었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이웃집 파티에 갔을때, 생각난김에,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 새해 1월 7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 여러분을 우리집 아침식사에 초대하오니 일정들을 확인하시고 와주십시요" 라고 구두로 초대한 바 있다. 아침 식사초대라...아침에 레스토랑에 가서 브랙퍼스트를 하는 것은 흔한 미국문화이지만, 개인집에 아침식사를 초대받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나는 예전에 한국에서 비지니스하던 시절에 습관적으로 하던 초찬미팅이 생각나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하니까 모인 사람들도 아하! 아침에 초대받으면 오후 일정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그거 괜찮은데? 하면서 맞장구를 쳐주니, 아침식사 초대는 따로 초대장을 보내는 번거로움없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고,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2017년 1월 7일... 처음으로 우리집에 이웃을 초대한 날. 집들이 아침식사...?? ㅎㅎㅎ

사실은 이 보다 일주일전엔 한국서 오신 지인들의 아침식사 미팅이 있었기에 테이블 세팅은 그때의 컨셉, 그러니까 크리스마스에서 년말, 새해를 잇는 할러데이(명절)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기로 하고, 다만 다이닝룸의 식탁을 재정비하기로 하여, 2인용+ 임시 4인용으로 구성했던 복잡한 식탁을 치우고, 단순한 벤치 스타일의 6인용 식탁으로 교체하였다. 


좁은 공간이 복잡해 보이는 4개의 의자대신 두개의 벤치를 양쪽에 배치한 6인용 테이블. 


미국으로 이사와 식탁을 처분하고 새로 사는 일은 이번이 3번째일인데, 테네시에서는 4인용에서 8인용까지 늘리는 줄였다 늘였다 하는 식탁을 사용하였고,  워싱턴으로 이사온 후엔 파티가 줄어 식탁을 온라인에 내놓아 처분하였다. 그 후엔 지인이 준 소박한 라운드 테이블을 쓰다가 개인적인 취향으로 나는 라운드 테이블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것도 다시 필요한 사람에게 가져가라고 도네이션(기부)한 후 이곳으로 이사왔다.

지금 이사온 곳의 다이닝룸은 예전의 다이닝룸의 1/3정도의 크기인지라, 그동안 4인용 사각테이블을 창가에 붙여 놓고 의자 두개만 배치하여 2인용 식탁으로 사용했던 것인데...그렇게 소박하게 둘만 오손도손 살려던 계획?을 무산해야만 하는 계기가 바로 다시 6인용 식탁을 들여놓으면서 시작된 것이다. 식탁, 테이블 이야기가 길어졌다. 하지만, 식사 초대에는 편안한 테이블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라 어쩔 수 없다. 

이제부터 이번 이웃 조찬미팅을 위해 준비한 집안 정리, 테이블 세팅 및 요리들을 시간순서별로 정리해 보기로 한다. 이전에도 파티 테이블, 초대 상차림등에서 많이 언급된 내용이 있지만, 이번엔 2017년 버젼이라고 보면 되겠다. 참고로 이번에 초대된 이웃은 모두 유럽계 미국인들이고 내가 정한 메뉴는 음료- 스타터(에피타이져)- 메인- 디저트까지 코스로 내기로 하였다. 


5 스타 브랙퍼스트라고 칭찬받은 아침 초대 상차림 노 하우


1- 집안청소와 출입구 환영 분위기 내주기

이 사진들은 초대가 끝나고 나가서 찍은 것이라 촛불이 꺼진진상태인데, 현관입구에 배치된 아이비 화분위로는 잔잔한 트리 불빛과 솔향이 나는 멜팅 초와, 티트리 초를 켜두어 손님이 들어오는 입구까지 신경 쓴 것이다.


사진은 거실 커피 테이블의 천연향 무 납성분 파라핀 티트리 초. 집안청소는 미리 이틀전부터 해두었고 하루전엔 게스트 화장실을 점검하였다. 물론 티트리 촛불위로 천연향이 나는 오일과 솔잎을 담은 접시를 올려 실내에서 나는 향이 아로마 자체이구나...할 정도로 천연 향을 강조하였다. (화장실 사진은 누락).


2- 테이블 세팅

하루전날, 식탁을 비롯한 모든 서빙 도구들은 식기전용 타올로 반짝반짝 윤이나게 닦아두고, 냅킨도 세탁하여 다림질해 두었다.


센터피스는 뒷마당에 나가 소나무 가지에 떨어진 전나무 가지를 주어와 마대천과 함께 장식하고, 블루 허클베리 에버그린 가지를 잘라와 두개의 초록 컵에 꽂았두고, 2개의 티트리 초를 곁들여 마무리 하였다. 

다른 모든 소품 재료들은 계절별로 파티를 자주하던 예전에 쓰던 것들로 평소에 집에 구비해 둔 것들이다. 이번 초대를 위해 소비한 뭉치 돈은 오히려 테이블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테이블은 평소에 다양하게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며, 벤치 형식이라 언제든지 엉덩이를 밀어 넣고 앉기 좋기에 게으름으로 인해 높은 식탁 의자에 앉는데 걸리는 시간과 불편함도 줄어들 것이다. 


당일날 아침, 일단 물컵에 워터(Water)만 부어 놓고 대기한 상태.


3- 환영- 손님 코트 걸어두기

손님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코트를 받아 코트걸이에 걸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집은 이점에서 다른 어떤집보다 완벽히 준비된 집. 7명의 손님의 코트와 핸드백을 걸어둘 수 있는 현관 입구. 아직은 할러데이 분위기를 가져가는 분위기라서 크리스마스때의 장식을 그대로 두었는데, 사실 장식만 해놓고 손님이 온적은 한번 밖에 없어, 1월 한달동안에 있을 손님 초대까지 쓰고 치우려고 한다.


참고로 그 전날 나의 페이스북에는 이렇게 적어 두고 있었다.

내일 아침 브랙퍼스트 이웃초대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메뉴는 모두 미국인들이라 코스로 낼 예정.
음료는 수제 과일주, 커피 or 티
스타터는 만두국, 
메인은 스킬렛, 
디저트는 
레몬포피씨 머핀+과일+ 에스프레소.

아침에 사진 찍을 시간되면 
블로그에 포스팅 예정!! 
Goodnight ...


4- 아침식사 코스요리

음료/ 물, 커피, 식전 과일주.

기본, 워터= 물병에 얼음, 로즈마리와 체리토마토를 넣어 장식효과.  내용물의 신선함이 오래가고 물맛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초대한 사람들이 집안에 들어오기 시작하자 옆지기는 커피바로 사람들을 모아 한명씩 에스프레소 커피를 뽑아 주어, 모닝커피를 마시면서 거실에서 인사하고 담소하면서 시작. 집안을 둘러보기도 하고 질문에 답하기도 하면서 식사 테이블로 안내한다.


식전주= 요즘 내가 실험중인 수제 꿀 효소 와인 2종, 크린베리 자두와 호박 와인,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


스타터(Starter)/

에피타이져는 만두국이었는데, 이제보니 서빙하느라고 바빠 사진을 놓치고 말았다. 이번에도 이전 설날 상차림에서 보여주었던 방식대로(사진) 서양식 스프 접시에 담아 냈다. 단, 이번에는 완탕(미국인들에게 친근한 중국식 만두국) 스타일로 하고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하여 냈다. 역시 대단한 호응!! 


메인/ 

메인은 스킬렛이라는 요리로 나의 오가닉 식탁 책에도 레시피가 나오고 페이스북에도 자주 올린 요리이다.  재료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토핑도 자유로와 아침 초대 메뉴로 낙점되었다. 감자와 고구마를 큐빅썰어 베이컨과 함께 팬에 굽듯이 익히고, 양파, 마늘, 브로컬리, 파프리카는 올리브유에 볶아둔다. 블랙퍼스트용 납작 소시지도 인원수별로 준비하여 새우와 함께 익혀 둔다. 요리후 모든 재료는 따뜻하게 보온해 두는데 신경을 썼다. 채소와 고기종류는 티트리초로 데우는 파티용 볼에 담아 뚜껑을 닿아두고, 달걀도 인원수별로 후라이 하여 접시에 담아 저온의 스토브에서 보온해 둔다. 메인 서빙용 그릇에는 미리 감자와 고구마 볶음과 야채 볶음 일부를 담아 가장 저온의 오븐에 넣어 보온해 둔다. 

스타터가 비워지면 메인을 내가는데, 이때 메인용 그릇에 달걀을 비롯한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치즈를 뿌려낸다. 추가로 토핑할 재료(토마토, 아보카도, 실란츠로, 버섯)는 각자 취향대로 가져가도록 했다. 메인은 완전 대박의 칭찬을 받았다!! 

특히, 모든 서빙 그릇이 아주 따뜻하게 보온되어 있다고 칭찬하셨다. 이것은 뜨거운 음식을 내거나 겨울아침식사에서의 내가 강조하는 중요한 포인트!!


디저트/

디저트로 낼 레몬 포피씨드 미니머핀(lemon poppy seed muffins) 초대 시간 30분전에 미리 구워 역시 스토브의 저온에서 따뜻하게 보온 중이다.


디저트 담아내기/ 디저트 접시에 플레인 요거트를 빙둘러 깔고, 준비한 과일(사과, 멜론, 딸기, 블루베리)을 둥글게 돌려 담은뒤에 가운데 머핀을 배치하였다. 이번 디저트의 악센트로는 로즈마리 얼음과자. 로즈마리잎에 달걀흰자를 칠한 후, 백설탕을 뿌려 하루 실온에서 말린후 사용하는 것인데, 얼음과자 처럼 바삭하고 달콤하다.  이 디저트는 에스프레소와 함께 냈다. 손님들이 감탄하며 받은 디저트!! 6개 접시중 아무거나 한개 후다닥 찍은거라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디저트를 하면서 사람들의 대화가 계속이어져, 나는 생강차까지 더 내오기도 했다.


그렇게 아침식사 미팅이 흐르고...

이웃이 가져온 샴페인 선물, 디저트까지 마친후, 에스프레소를 놓고 계속 대화를 이어가는 이웃들...


초대후 반응...

멜라니: 어제 당신들의 아름다운 집에서 훌륭한 시간을 가진것에 대해 고마워요. 우리 모두 대단한 시간을 보냈고, 우린 당신이 만든 아침요리를 정말 좋아했어요. 모두 즐거웠어요. 이제 우리도 이렇게 함께 아침식사하는 것을 전통적으로 시작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벨라리: 아름다운 아침을 만들어 준것에 대해 당신에게 그냥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것은 5 스타였어요. 당신의 집은 진실로 당신들을 반영하며 아름다워요. 다시 한번 고마워요. - 이 메세지를 주신 분은 당일 테이블에서도 본인 인생의 최고의 브랙퍼스트를 했다고하셨는데...나로선 부끄럽고도 믿을 수 없는 극찬이지만, 브랙퍼스트 레스토랑 문화의 나라에 사는 미국인으로부터 그런 찬사를 들었다는 자체가 나로선 신기하고도 대단한 경험이었다.


집안으로의 손님초대는 총체적 예술인것 같아요. 초대한 시간, 집안 전체의 청결한 분위기, 신경쓴 듯한 세심한 요리, 모인 사람들에 걸맞게 모든것이 맞아 떨어져야 결과도 좋을테니까요. 이번 초대에 정한 메뉴는 물론 제 머리속에서 쓱쓱 스케치하여 낸 것들입니다. 메인은 평소에 자주 먹는 우리집 아침 메뉴이기도 하구요. 음료와 디저트 역시 나의 창작 디자인 ...이번 초대도 모두들 감탄해 주고 호응해 주니까 또 한번의 파티 요리 실험자로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러고보니, 5 스타 브랙퍼스트는 몇년전 초대 손님들에게서 들은 적있는데, 제가 그냥 붙인 제목이 아니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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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인기 조개스프, 클램챠우더(유명레시피 비밀)

클램챠우더가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어제는 유진의 부엌 사전에

클램 챠우더란 요리의 설명과 이름 등록을 해 두었다.



유명 레스토랑 레시피를 참조해 만든

유진의 뉴잉글랜드 스타일과 델라웨어 스타일의 하얀 클램챠우더 두 가지.



클램챠우더(Clam chowder)는 

미국 북동부(특히, 매셔츠세츠주의 보스턴과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창시된 조개 스프로 조개와 육수, 

다진 감자, 양파, 셀러리를 포함하는데, 

조개 수확시기에 대량 소비를 위해 스프에 사용 된 것으로 간주된다.

- 유진의 부엌사전 클램챠우더(Clam chowder) 중에서


오늘은 

클램챠우더로 유명한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발표하는 날로 

먼저, 아이바스라는 레스토랑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하기로 한다.



미국, 시애틀 페리 터미널 근처의 아이바스(Ivar's) 레스토랑. 

사진 by Yujin



아이바스(Ivar's) 는 

현재, 나의 거주지 이기도 한

미국, 워싱턴주의 퓨젯 사운드지역에 있는

약 78년 역사의 씨 푸드 레스토랑 체인이다.



레스토랑내 기념품점에서 구입한 아이바스 레스토랑 특집 요리책과

내가 시킨 아이바스(Ivar's )레스토랑 시푸드 음식들.




시애틀의 호수와 페리 터미널 근처에 가면

아이바스(Ivar's) 라는 본사 이름의 

레스토랑과 기념품샵 간판을 찾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각 레스토랑 외부에는 길을 가다가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피쉬 바(fish-bar)도 오픈해 있다.



아이버스 레스토랑의 유명 클램챠우더.

오리지널 뉴 잉글랜드 크림베이스, 클램챠우더이고,  오이스터(굴) 크래커가 함께 나온다.

크래커를 먹는 법은 손으로 부수어 스프안에 넣어서 먹는 다.

한국인들이 국에 밥말아 먹듯, 

스프에 크래커나 삥을 넣어 먹는 것이 미국식 국먹는 법이다.



아이바스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조개스프인 

클램챠우더로도 명성이 나 있는데,

클램챠우더의 주재료인 영어의 클램(Clam= 조개)를 이용한

그들만의 어록인 

"입닥쳐(keep clam)"라는 말을 만들어낸 곳이기도 하다.

(- 알고 보니 조개처럼 입을 꽉 다물라는 뜻...ㅎㅎ)


내가 클램챠우더를 처음 안지는 

보스턴을 방문한 2002년도로10년도 넘었으나,

지금까지 내가 클램챠우더를 만든 횟수보다

미국인들과 시 푸드 레스토랑에서 

클램챠우더를 즐긴 횟수가 10배도 넘는 걸봐도

미국서 클램챠우더가 얼마나 유명한지를 알 수 있다.


미국의 항구이자 해안지역인 샌프란 시스코에서도

클램챠우더로 유명한 시푸드 레스토랑을 가본적이 있고,

워싱턴주의 해안가 지역의 시푸드 레스토랑에서도

유명하다는 클램챠우더를 시켜본적이 있으나,

대중적인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만만한 곳은 

역시, 이곳 시애틀의 아이바스(Ivar's)이다.


해안가에 위치한 명성높은 시푸드 레스토랑의

쉐프에 의한 프레쉬 클램챠우더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못마땅했던 것은 대부분 모래가 씹히는 것이었는데,

역시 요리에 있어 맛보다도 중요한 것이 재료의 선택과 손질이다.


따라서, 바다에서 금방캐온 신선한 조개로

클램챠우더를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모래가 씹히면 꽝.

하지만, 모래속에서 건진 신선한 조개를 손질하는 것도 

막상해보니, 중노동에 가까워 보통일은 아니다.


이번 오리지널 크림베이스 클램챠우더 레시피는 

시애틀 타임지(신문)에 나온 기사와 

아이바스 레스토랑의 특집 요리책을 참조하였다.


물론, 체인 레스토랑에서 대량 생산시에 쓰는 레시피 그대로는 아니고,

레스토랑에서 제안하는 집에서 쉽게 만드는 법을 

따른 것인데, 이번 레시피를 통해

모래가 씹히지 않는 확실한 클램챠우더의 

최고 맛과 간편비결은

통조림으로 나온 조개를 쓰고 통조림 국물을 육수로도 쓰는 것이다.


여기에 버터 혹은 크림의 양을 줄이고 설탕은 생략, 

밀가루대신 고소한 (오이스터) 크랙커 가루를 쓰는 등,

나만의 맛과 건강 수칙 요리법을 더하니,



뉴 잉글랜드 스타일 오리지널 하얀 크램 챠우더.



큐빅 썬 소금구이로 익힌 돼지고기가 들어간 델라웨어 스타일 클램 챠우더.




클램챠우더 왕팬인 우리 옆지기 왈,

울 엄마의 클램챠우더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이젠 순위가 바뀌었다. 라고 하신다...ㅎㅎ

요리로 시엄마 위에 선 못된 며느리가 되던 날...ㅋㅋ


미국서 가장 유명한

뉴잉글랜드 스타일 클램챠우더와 더불어 

델라웨어 스타일의 돼지고기 클램 램챠우더도 

지역 레스토랑의 쉐프  레시피에서 힌트를 얻어

이왕이면 두 가지를 한번에 맛보는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미국 최고인기 조개스프, 클램챠우더(유명레시피 비밀)


오리지널 클램챠우더/


재료(3인분): 

캔조개 1 개(국물 포함 약 500g), 

육수(또는 물) 1컵 반.

채소 : 

양파 1/2 컵, 셀러리 1/2 컵, 감자 1 컵(이상 모두 잘게 네모썬 것).

버터 4 T, 

크래커가루(또는 밀가루) 1/2 컵, 

할프 앤 할프 2 컵, 

약간의 소금, 후추, 설탕(옵션).


(이 요리시, 나의 건강 요리수칙:

버터의 양은 반이상으로 줄이고 설탕은 생략;

원래 레시피에 사용된 버터량은 1/2 컵, 설탕 1/2ts 이니 참조 바람)



스틱 버터를 사면 포장에 용량이 표시되어 잘라 쓰기가 편하다.




재료 준비과정.



1) 조개 통조림과 육수 만들기


캔을 열어 국물을 따라서 냄비에 붓고 조개살를 따로 둔다.

만약 조개가 크면 잘게 자른다.


2) 육수에 채소 익히기

냄비에 담은 통조림 국물에 모든 다진 채소를 넣고 물이나 육수를 

붓고 중간 불에서 감자가 익을 때까지 뭉근히 끓인다.



내가 물대신 사용한 육수는 피쉬엔 칩스 만들때 나온 

생선과 감자채 데친 물. 관련글은 여기.



3) 크림 소스 만들기


중간 불에서 소스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나는 크래커 가루를 사용)를 넣고 황금색이 될때까지 익힌다.

크림을 넣고 저어 가며 걸죽하게 만든다. 

농도는 물이나 크림, 육수 등으로 조절.



나는 오이스터 크랙커를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 대신 사용.



4) 완성하기 


3 (크림 소스) + 2 (채소 익힌 것) + 1 (조개 썰어 둔것)을 넣고

잘 저은 후 소금, 후추로 맛을 조절한다.

식성에 따라 다진 샐러리나 드라이 허브, 오이스터(굴) 크랙커와 함께 낸다.



나는 그릴 치즈 샌드위치와 함께 눈오는 날, 한끼식사로 서빙함. 




델라웨어 클램챠우더(Delaware Clam Chowder)/



재료(3인분): 

조개(통조림) 국물 포함 약 500g 

버터 4 큰술 (1/2 스틱) 

소금구이 돼지 고기 200g( 큐빅으로 다진것 약 1컵 반)

다진 양파 1/2 컵, 다진 샐러리 1/2 컵(옵션)

잘게 큐브 썬 감자 3 컵 

육수(또는 물) 1컵 반

바다 소금 1/3 T

할프 앤 할프(크림) 1 컵 

소금, 후추 적당량.


(이 요리시 나의 건강 요리수칙: 크림의 양을 반으로 줄임;

원래 레시피엔 크림이 2컵이니 참조하기 바람)




1. 큰 냄비에 중불에서 버터를 녹인 후 

소금구이하여 큐빅썬 돼지 고기를 넣고 노릇하게 익힌다.


2. 다진 양파, 감자 순으로 추가 잘 저어 준다음,

육수나 물을 넣고 양파와 감자를 부드럽게 끓인다.

나는 오리지널 클램챠우더를 동시에 만드는 중이라 

이미 다져둔 샐러리도 여기에 넣었다.



3. 크림을 추가한후 끓이지는 말고 저어 가며 김을 낸다.

4. 마지막으로 조개를 넣고 모든 재료가 혼합되도록 가열한다.

조개를 질기게 않으려면 끓이지 말 

5.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나는 약간의 고운 고추가루를 장식하여 냈다.


- 델라웨어식, 이 방법은 크림소스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 의외로 만들기 쉬웠다.



처음엔 옆 사람에겐 오리지널 뉴 잉글랜드 하얀 클램챠우더를 서빙하고

나는 돼지고기 들어간 델라웨어를 그 다음은 바꿔서...^^


PS. 이렇게 유진의 두 가지 새로운 클램챠우더 테스트 식사가 끝나고...

그이가 나이게 남긴 말은 

오마이갓, 지금까지 먹어 본 클램챠우더중 최고다 !! 

그의 개인 페이스북에도 

" You have no Idea...내 생애 최고의 클램챠우더....

 (유진의 클램챠우더 맛이 얼마나 대단한지) 당신들은 생각할 수도 없다." 등 과찬을 ㅎㅎ

나는 이럴때 그저 고맙죠 ^^ 



레스토랑버젼에서 힌트 얻어

나만의 건강수칙으로 만들었어도 

내 생애 최고의 클램챠우더가 된이유는? 만들어 보면 느낀다. 

셀러리와 조개와 육수의 조합은 천연 MSG이며,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맛이 없으면 그게 이상한거니까...

(그럼에도 많은 레스토랑 레시피 버젼에서는 
나보다 두배의 버터와 크림, 설탕을 쓰는데...why? Why?...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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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famous Ivar's Clam Chowder.
    From a Seattle newspaper article (6 Servings)
    2 (6 1/2 ounce) cans minced clams
    1 cup finely chopped onions
    1 cup finely diced celery
    2 cups finely diced potatoes
    3/4 cup butter (not margarine)
    3/4 cup flour
    4 cups warmed half-and-half
    1 teaspoon salt, to taste
    1 dash pepper, to taste
    1/4 to 1/2 teaspoon sugar

    Open the canned clams and drain the juice into a medium saucepan.
    Set the reserved clams aside.
    To the juice add the onions, celery, potatoes, and enough water to just cover.
    Simmer covered over medium heat until the potatoes are tender, about 20 minutes.
    In a large sauce melt the butter over medium heat,
    then stir in the flour and cook until it becomes a roux and is golden.
    Gradually whisk the half-and-half into the roux.
    Cook, whisking, until smooth and thick, about 5 minutes.
    (If you'd like your chowder texture thinner,
    add 1/2 to 3/4 cup water, chicken broth, or clam broth.)
    Add the cooked vegetables together with their liquid and the clams,
    salt, pepper, and sugar.
    Stir well, and adjust seasonings to taste if necessary.

    Delaware Clam Chowder Recipe( 6 Servings)
    (* 8 tbsp (1 stick) unsalted butter, in all
    * 1/4 lb cubed salt pork or whole butcher’s bacon
    * 1 cup onion, coarsely chopped
    * 6 cups potatoes, in 1/2-inch cubes
    * 1 tbsp sea salt
    * 2 cups milk
    * 2 cups half-and-half
    * 1 quart cooked clams, shucked, and with their broth
    * salt and pepper)

    1. Melt 2 tbsp butter on medium heat in large saucepan.
    2. Add cubed salt pork and sauté until fat runs.
    3. Add 1/2 cup onion and sauté in butter and pork fat until golden brown, about 3 minutes. Drain half of fat.
    4. Add rest of onions and potatoes, and sauté another 5 minutes. Stir well to marry flavors.
    5. Add broth plus enough salt water to cover potatoes. Simmer onions and potatoes until tender.
    6. Add half-and-half, and milk. Bring to simmer. Stir to marry flavors.
    7. Add clams and the rest of the butter, and simmer until the butter is melted and all the ingredients are married, infused, and heated. Avoid bringing to a boil so as not to toughen the clams.
    8. Adjust seasonings for consistency with salt and pepper.

은근한 중독, 멕시칸 화히타요리 집에서 만드는 법


화히타(Fajita /fəˈhiːtə/) 또는 퐈히다(미국발음)는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유명한

타코처럼 또띠야(tortilla)에 싸서 먹도록 

서빙되는 그릴고기구이를 말하는데,

사실, 멕시칸요리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이기도하다.


화히타(Fajita)라는 이름은 

라틴어와 스페인어로 원래 (가느다란 소고기) '줄'을 말하는데,

(The word faja is Spanish for "strip", from the Latin fascia)

미국의 수퍼에서는 화히타 전용으로 

길게 썬 뷔프(skirt steak)를 팔 정도로 

미국인들사이에도 매우 인기가 있다.



멕시칸 전통 화히타(fajita); 

미국여행시 참을수 없는 느끼함이 느껴질때, 유진이 추천하는 음식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화히타를 시키면

뷔프말고도 치킨, 돼지고기, 새우 혹은 

각 재료별 혼합, 베지테리언, 모듬 등 옵션이 있고,

주로 양파, 파프리카와 익힌 지글거리는 그릴고기요리가 나온다.

함께 서빙되는 사이드로는 

양상치, 사워크림, 과콰몰리,살사, 익힌콩, 치즈, 토마토등.

(sour cream, guacamole, salsa, pico de gallo)


화히타/ 퐈히타(Fajita)라는 단어는 

1971 이후에 영어사전에 등록된걸로 봐서,

(정보출처/ 영어백과 사전 번역 by Yujin Hwang)

멕시코이민이 본격시작된 1960년대 이후 멕시코이민자에 의해

미국에 정착된 요리일 수도 있다.(리서치를 통한 내생각)


이 요리는 대부분의 중국요리나 미국요리에 비해

덜 느끼한 볶음 그릴요리라는 것과 

감칠맛이 풍부한 양념소스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그래서 처음 미국여행시, 

참을 수 없는 느끼함과 함께 

사무치게 한국음식이 그리우면

멕시코 레스토랑에가서 화히타를 시키면 

어느정도 향수를 달랠 수 있다.


화히타를 미국의 멕시코 레스토랑에 가서 시키면

보통기준으로 1인당 약 12~15달러(1만 5천원이내) 정도로

다른 멕시칸요리보다는 약간 비싼축이고

고기 요리외에도 사이드가 너무 많이 나와 

보통사람은 다 먹기에 양이 많다.


나는 싸서 먹도록 딸려나오는 또띠야에는 손도 안대는데,

두텁한 밀가루나 콘 토띠야 한장만 먹어도 

나에겐 밥한그릇 먹은 정도로 배가 불러서이다.

이것이 화이타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라서

화히타를 시켜먹은 수년의 내공?으로 얼마전부터는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되었는데,

터코는 물론 엔칠라다 멕시코 요리까지 해본 경험이 있음에도

막상 엄두를 못내던 화히타 요리를 시작해보니,

나만의 건강식으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한 

간편요리에 추가될만한 아주 괜찮은 요리이다.


3번에 걸쳐 해본 화히타 요리,

전통식과 간편 건강식으로 나누어 곁들이는 사이드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1- 전통 화히타(fajita) 



재료( 4인분)/


고기:

소고기 스테이크(4cm길이,가늘게 자른것) 500g 

대하 20개


채소:

양파 1개(슬라이스)

그린 파프리카 1개(슬라이스)


소스:

다진 마늘 1 T

간장 1T

우스터소스(Worcestershire sauce) 1T

사과식초(cider vinegar)  또는 미림1 T

핫소스나 레드 고추소스(고추장 약간써도 됨)약간,

칠리파우더 (chili powder) 1 t


올리브 오일 1T

레몬반개(즙)


만드는 법/


1-볼에 양념(소스) 재료를 모두 섞은후,

소고기와 새우를 넣고 약 30분 실온에서 재운다.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서 몇시간 재워도 된다).


2- 커다란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달군후,

양념에 재운 소고기와 새우를 넣고 약 5분 익혀준다.


3-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3~4분 더

(혹은 소고기와 새우가 다 익을때까지)익히고 불을 끈다.

레몬쥬스를 흩뿌려준다.


서빙시:

따뜻하게 데운 또띠야(tortillas)

치즈, 익혀서 으깬 콩, 사워크림(sour cream), 

살사, 과콰몰리(guacamole) 등.


*홈메이드 레드 고추소스 만드는 법*

물 3 Tbsp, 토마토 페이스트 작은캔, 올리브 오일 1 Tbsp, 설탕1 TBS, 칠리고추가루 1/4 tsp,

마늘+ 양파가루, 소금, 고추가루, 커민(cumin= 옵션) 약간씩 섞어 중불에서 저어 만든다. 



2- 간편 건강식, 화히타(fajita): 냉동모듬채소 활용 


재료( 4인분)/


고기:

소고기 스테이크(4cm길이,가늘게 자른것) 500g 

대하 20개


채소:

양파 1/2개(슬라이스)

냉동모듬채소 3컵


소스:

다진 마늘 1/2 T

간장 1/2T

우스터소스(Worcestershire sauce) 1/2 T

타코+ 튜메릭(심황)+칠리파우더 (chili powder)= 1 t


올리브 오일 1T

채친 피자용 치즈 적당량.


서빙시:

따뜻하게 데운 또띠야(tortillas)

치즈, 익혀서 으깬 콩, 사워크림(sour cream), 

살사, 과콰몰리(guacamole) 등.



스터후라이식(팬볶음)으로 요리하는 법/

1-커다란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2-고기를 한옆으로 밀치고, 새우와 모듬채소를 넣고 익히다가

나머지 양념을 넣고 볶다가 불을 끈다.



뜨거울때 치즈를 뿌려 마무리 한다.



서빙시, 사워크림과 실란츠로(고수잎), 빈(콩), 따뜻하게 덥힌 또띠야를 함께 낸다.

우리집에선 또띠야에 싸서 먹는 사람은 단 한사람.

나는 그냥 메인을 접시에 담아 사이드와 곁들여 먹는다.



곁들이는 옵션은 실란츠로와 아보카도 슬라이스 또는 살사 




3- 간편 건강식, 화히타(fajita) : 자투리 채소 활용


소스재료는 같고, 채소만 집에 있는 각종 자투리 채소를 활용한다.

내가 사용한 채소는 컬러 파프리카, 버섯, 브루셀등 신선도가 떨어져가는 냉장고안 채소활용.

요리 순서는 2번 간편 화히타 요리와 같다.



곁들이는 사이드는 빈(콩)요리와 살사,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 서빙.

이번에는 임시 머무는 친지집에서 화히타 요리를 한것인데,

아무도 또띠야를 원하지 않았다.

다들 고기, 새우, 야채만 먹는 것으로도 충분하기에...




참고/ 화히다용 콩요리 집에서 만드는 법


콩 통조림 또는 푹 삶은 콩을 물기를 빼서 약 2컵 준비한다.

소스 팬에 올리브 오일(1tbs)을 두르고, 다진 양파 1/4컵을 넣어 볶다가 

삶은 콩을 섞고 식혀서 블랜딩 후, 다시 팬에 넣고 물을 붓고 걸죽할때까지 끓인다.

서빙시 뜨거울때 체다치즈를 넣는다.



병아리콩 통조림을 사다가 으깬후 치즈를 얹어 랜지에 따뜻하게 녹여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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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ditional fajitas or a colorful twist of flavor.
    (The word faja is Spanish for "strip", from the Latin fascia)
    Ingredients
    Meat:
    1 pound beef round steak, cut into thin strips
    20 prawns
    1 onion, thinly sliced
    1 green bell pepper, sliced
    1 tablespoon olive oil
    Sauce:
    1 clove garlic, minced
    1 tablespoon Worcestershire sauce
    1 dash hot pepper sauce
    1 tablespoon cider vinegar
    1 tablespoon soy sauce
    1 teaspoon chili powder
    Other:
    1/2 lemon(juiced)
    Serve with cheese,
    bean, sour cream, salsa, guacamole etc.
    Tortillas can be warmed in the oven.
    Direction:
    Sauce= Combine all
    Place beef in sauce and coat.
    Marinate for 30 minutes at room temperature,
    or cover and refrigerate for several hours.
    Heat oil in a large skillet over high heat.
    Add beef and prawn to the pan, and saute for 5 minutes.
    Add the onion and green pepper, and saute another 3 minutes.
    Remove from heat, and sprinkle with lemon juice.

  • Favicon of https://redskyv.tistory.com BlogIcon 땅이. 2015.10.28 14:16 ADDR 수정/삭제 답글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skyv.tistory.com BlogIcon 땅이. 2015.10.28 14:1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

  • 고소하고 새콤달콤 맛있겠어요~ ^^

  • on DAUM front page 28 oct

유럽할머니께 배운 부쉬맨 브레드(일명 OB 스테이크하우스 빵)

집안의 재료를 활용하기 위한 막빵외에...

소위말해 베이커리 다운 제빵을 할때는 

정말 커다란 마음가짐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난 확실히 빵순이가 아니기에...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레스토랑의 식전빵은

요거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호기심을 준다.

미국서 식전에 내오는 빵이 맛있는 유명 레스토랑으로는,

로건스(Logan's Roadhouse) 컨츄리 식당의 디너롤,

올리브 가든의 마늘빵,

레드랍스터 (Red Lobster)의 크랩비스켓(crab bisquick)이 있다.

한국에도 체인을 가진 

OB 스테이크 하우스의 부쉬맨 브레드도 빼놓을 수 없다.

crab bisquick

물론,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본 유명 레스토랑의 사워도우나

고급 이탈리언 레스토랑의 식전빵도 기억한다.


이런 식전빵은 너무 맛있는 나머지 

메인을 망친다는 게 함정이다.

그래서, 간혹은 따뜻할때 한입만 먹고는 

집에 가져가게 포장 달라고 말할때도 있다.

그러니까,

레스토랑의 맛있는 식전빵은

마켓에서 살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만큼 애착이 가는 것이다.



유럽할머니께 배운 부쉬맨 브레드(일명 OB 스테이크하우스 빵).



시중에 널린 빵은 굳이 만들려고 하지 않지만

레스토랑을 가야만 맛보는 빵은

큰 맘먹고 라도

집에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 식전빵

레시피는 내손에 쥐고 있지만(모두 원조 영어 레시피이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해석, 분석, 실전을 거쳐 블로그에 올린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건 로건스 디너롤 하나이다.

(앞으론 이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하기로 하고...)


오늘이 두번째인데,

아마도 한국의 많은 이들도 궁금할만한 부쉬맨 브레드이다.

이빵의 특색은 

얇은 겹의 탄듯 안탄듯 살짝 그을린 듯한 거친 껍질,

폭신폭신한 쿠션이 느껴지는 보드라운 속살

색과 향이 초코색인듯 커피색인 듯하고

맛은 야릇한 향과 함께 달콤함이 매력적으로 살짝 돈다.



겉은 빵빵 거칠고 안은 심하게 쿠션이 있는 보드라운 부쉬맨 빵 이미지 그대로 완성!! 



이 표현은 먹어본 이들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느낌과 맛인데,

직접 만들어 보면 그 이유와 원인을 알 수 있다.

거친 통밀과 밀가루를 섞어 만들고,

커피와 코코아가루가 들어간다.

설탕은 조금, 꿀과 당밀을 더 쓴다.


미국 사시는 유럽할머니께 직접 사사받아 

레시피를 그림으로 그리고 정확히 적어와

드디어 우리집표 부쉬맨 브레드를 만들어 보았다.

그때 그곳 그맛 그대로 재현하기...

이것이 빵순이도 아닌 내가 가끔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해보는 이유가 된다.



만드는 법/

레시피 재현 및 해설 by Yujin



재료(부쉬맨 브레드 2롤): 

가루재료: 다목적 밀가루 300 g(1 + 1/4 C), 통밀가루 250g (1 C),

드라이 이스트 한봉지(2t), 설탕 2t, 인스턴트 커피 1T, 코코아 가루 1 T,

소금 1+1/2 t

액체재료: 따뜻한 물 300ml (1+ 1/4 C), 꿀 4 T, 당밀 2T, 버터 25g( 2 T).


*계량: 1컵= 240g



빵반죽 준비: 


반죽에 사용할 발효제 만들기


1- 따뜻한 물에 설탕- 커피를 넣고 거품기로 많이 휘저어 잘 풀어 준다.

2- 꿀과 당밀을 넣고 다시 휘젓는다.

3- 마지막으로 이스트를 넣고 휘저어 녹인다. 



4- 이스트가 완전히 녹을때 까지 저어 따뜻한 곳에 약 10분 둔다.




가루 반죽재료 만들기


1- 밀가루와 통밀가루를 섞는다.

2- 소금- 코코아 가루를 넣고 녹인 버터를 넣는다.

3- 가운데 골을 파서 자리를 만들어 둔다.



본 반죽 시작: 


가운데 자리에 위에 만든 액체 발효제를 넣는다.



10분 치대기/

큰 도마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옮겨 치대기= 니딩(Knead)한다;

처음엔 매우 묽으므로 밀가루를 슬슬 충분히 뿌려가면서...

방법은 가장자리를 두번 접은 후 치대고 쭉 밀어 늘리고, 다시 치대고...

빨래판에 빨래 하듯, 망방이질 하듯, 비누칠하듯... 

글루텐 생성을 위한 노동? 그렇게 밀고당기고 10분 한다.

가운데 눌러보아 바로 제자리로 돌아오는 탄력이 생기면 된 것.



발효로 두배로 부피 늘리기/

커다란 양푼 볼에 전체 식용유 칠을 하여 위에 치댄 반죽을 담아

랩으로 쒸워 따뜻한 실내에 두배 부풀때까지 둔다. 약 20~ 30분.

두배로 부피가 부푼 반죽은 주먹으로 쳐서 공기를 뺀후

다시 니딩(치대기) 1분 정도 한다.



두개로 나누고 숙성하기/

1-최종반죽을 칼로 잘라 둘로 나누어 길고 갸름 통통한 모양을 만든다. 

2- 두개의 모양만든 빵을 통밀가루나 콘밀가루 뿌린 오븐 시트 위에 올리고

3- 커다란 비닐을 잘 덮어 따뜻한 실내에 약 40분 둔다;

나는 스토브에 주전자에 김이 오르도록 차를 끓이먄서 그 옆에 둠.



굽기/ 

숙성이 끝난 반죽위에 칼로 선을 두줄 긋는다.

오븐 예열은 390F = 195 C

약 25~30 분 구우면 끝(본인집의 오븐과 상의하세요^^).

다 굽고 난후 나는 멋스럽게 통밀 가루를 채에 담아 아주 살짝 뿌려줌.


중간에 오븐안을 들여다 보니,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기분좋은 아로마가 집안 전체에 퍼진다.

잘라보니, 역시 스테이크 하우스 거기서 먹던 그 질감 그대로 맞네!!



빵에 곁들이는 스프레드 소스도 

오리지널 레스토랑 것 가깝게 재현 해보았다.

버터+ 꿀,

라즈베리 딸기 시럽( 나는 딸기나 라즈베리즙에 꿀을 섞음),

크림치즈( 차이브와 어니언 크림치즈= 시판용).



남은 빵 보관은 랩으로 씌워 보자기에 사 바구니에 담아두었다.



비오는 날 구은 부쉬맨 브레드...

창밖을 내다 보면서 굽는 향과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레시피 성분도 내맘에 들고

이것도 유진의 막빵대열에 접수하기로...

앞으로 내손안에 있는 세계 유명 레스토랑 식전빵 레시피 다 공개 할께용~~


근데,  Bushman? 이름이 왜 그럴까?

부쉬맨들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아하!! 굽다가 너무태웠나 싶을 정도로? 

그을린듯 까무잡잡해서구나...ㅎㅎ


제가 유럽할머님 모시고 배운 레시피

어때요? 고맙죠?...

여러분, 이거 배우시러 유럽까지 가실 필요 없죠? 헤헤...

You are welcome 입니다^^



PS. 위 레시피는 부쉬맨빵 오리지널 버젼 레시피로

유럽할머니에게 배운 영어레시피를 

한국 베이커리용어 보다 쉽고 한국사람이 이해하도록

유진의 용어와 해설을 곁들여 쉬운 베이커리를 도운 것이다.

영어레시피는 계속 들여다 보고 

실제 요리 실습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데,

용어나 계량설명이 매우 난해하기 때문이다.

요리를 자주 해보지 않은 본토 미국사람들 조차도

영어레시피를 이해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영어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고, 

요리의 내공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은 나의 피나는 내공을 거저 얻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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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 call, Bushman bread or Outback Steakhouse Dinner Rolls.
    I am not a copycat, but I can't help this recipe...lol
    I love the healthy and lovely ingredients!!
    Follow me...please ^^

4월 우리집 테이블 세팅(단순 침착 차분함 강조)

이곳은 미국의 북서쪽이라 비가 많이 오고 봄도 늦게 온다.

3월 한달동안 뒷마당에 핀꽃이라고는 배꽃, 체리꽃, 팬지, 바위냉이, 야생화...

 

3월말 우리집 뒷마당 풍경( 3월에 핀꽃 편)


위 글을 올린 사이트는 

오가닉식탁 홈페이지의 글과 사진이 넘쳐

페이지 로딩이 느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많은 사진을 업로드할수 밖에 없는 

정원이나 사진편은 따로 홈을 만들어 그곳에 포스팅하기로 결정하여 만든 곳이다.



지금의 내 마음을 표현한 4월을 맞는 우리집 테이블 세팅.

단순 침착 차분함 강조.



뒷마당에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3월의 마지막 일요일,

겨울색으로 지내던 테이블 세팅을 교체하였는데,

테이블 세팅의 분위기가 그닥 봄처럼 화사하지 않은 이유는

뒷마당에 펼쳐지는 밝고 화사한 봄 분위기는 

다만 배경일 뿐이다라는 걸 강조하고자 하는 

반대의 단순함과 차분함이다.







흐드러지게 피고 있는 뒷마당의 배꽃가지.







센터피스로 쓴 배꽃가지.


이것은 현재의 내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봄놀이 유혹하는 봄바람에 들뜨지 말자.

지금은 무엇보다 단순 명료 차분함을 다질때이다.

곧 한국으로부터 보내올 

신간의 교정 원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전체 분위기는 이렇게 매우 단순하다.






처음 시도한 많은 작업이 필요없는 냅킨과 실버의 배치법.



접시의 원래 컬러는 진한 블루이지만 유리접시를 덧대어

튀는 컬러를 눌러 차분하게 표현함.



테이블에 놓여질 컵은 통일하였기에 센터피스로 쓴 와인잔.



미니 통나무받침에 올려진 티트리초...

자세히 보면 나름 표시나지 않게 엄청 신경쓴 것임^^



이런 분위기로 2015년도 4월을 맞고 있다.

배꽃은 뒷마당에 피는 체리꽃이나 사과꽃으로 자주 교체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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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house table settings in April, 2015 :
    emphasis of a simple and a calmness,
    not to be shaken in the colorful spring breeze ^^
    Representation of the currently my heart with Yujin A. Hwang

폐타이어 굴? 그게 뭐죠? 미국에서 굴을 따고 먹는 법

요즘 왜 이렇게 먹는 굴가지고 말이 많은가 했더니...

폐 타이어에 굴 양식을 하는 현장이 잡혀 난리군요.

굴만이 아니고 홍합, 멍게도 그렇다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그런 뉴스를 접하고 보니 

갑자기, 올해 미국사람들과 

바다에서 굴따서 요리해 먹던 일이 생각나서,

두 가지요리는 이미 올렸고, 

관련글/

동 서양식으로 만들어본 두가지 보양식 굴요리


나머지 한가지는 

미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굴요리인데요.


이것이 미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굴구이 요리.



보시면 깜짝 놀라실정도로 간단한겁니다.

굴구이라고 할까?

그런데, 소스가 틀리죠.

마늘 버터향 진한 버터 디핑소스랍니다.


이런 굴 요리가 여기서 일반적인 이유는

흐물거리는 생굴을 먹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한번은 김장하면서 생굴을 넣은 보쌈김치를 

미국인(미국산다고 다 미국인이 아닌것 아시죠? 중동, 아랍인들도 미국인과 비슷하니... 여기선 주로 유럽출신

에게 먹어보라고 했더니, 기겁을 하더군요...ㅠㅠ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민굴/ 키조개 따기 면허제도.

굴을 따는 조건을 게시판에 적어두었는데;

너무 어린 굴을 채취하지 말라는 뜻에서 5 센티 이상의 굴과 하루 18개만 따라고 하고,

껍질은 바다에 버리는 걸 원칙으로 정하고 있다.



그나저나,

폐타이어 굴양식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미국서는 일정기간 제외 (산란기나 바다 환경적인 이유)하고

일반인들에게 바다에서 굴따기를 허용하는데,

일종의 낚시 면허제도입니다.

미국에서 낚시면허란 어떤 기능이 필요한게 아니고,

일인당 하루에 채취할 수 있는 수량을 정해주는 것이죠.

그런데, 주 또는 관할청에 소정의 돈을 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구요.



지난 여름, 면허를 받아 바다에서 따온 굴.



그래서 면허를 받은 기간에는 하루에 할당된 몇개씩은

바다에서 따서 집으로 가져올 수 있는데,

만약, 그 바다 주변에 숙식하면서 매일 딴다면

더 많은 걸 가져올 수 있기때문에

굴(Oyster)이나, 키조개(Clam) 면허는 주로

방학철이나 휴가를 내서 받기도 하죠.


나는 특별한 목적, 바닷굴 첨보는 사람으로서...

바다 굴 관리인에게 허락좀 받고, 사진 촬영을 위해 껍질까지 다 집으로 가져왔다.

여기 미국은 시민 공동의 재산에 대해서는, 별의별 것을 다 허락 받아야 하는 나라이다.


이렇게 딴 굴은 참 바다향이 물씬나요.

한국서도 하루빨리 서민들이 안심하고 

굴을 먹을수 있도록 제도록 방침을 마련했으면 하면서...

바다에서 채취한 깨끗한 굴의 모습은 어떤건지...

요리사진과 함께 맘껏 감상해보세요.






폐타이어 굴? 그게 뭐죠? 미국에서 굴을 따고 먹는 법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굴요리 하는법/


레시피고 뭐고 필요 없음.

준비물: 바다굴, 목장갑, 집게.



그릴에 바다에서 따온 굴을 올리고 굽기 시작한다.



노릇해 지면 뒤집어주고...



충분히 뜨거워 입을 벌릴 준비가 되었으면...



집게로 집어 목 장갑낀 손으로 한쪽 뚜껑을 떼어낸다.

 


이 마늘 버터 디핑 소스가 중요한데...

버터를 녹인 후 마늘과 허브가루를 넣은 것으로 마늘 버터향이 짙은 소스이다.

이 오이시터 구이용 디핑소스는 마켓에서도 흔히 팔 정도로 유명하다.

버터에 허브 가루를 섞어 뭉쳐 단단하게 보관한 다음 녹여 쓰기도 한다.



버터 디핑소스 1/2 컵 만들기/ 


1/2 컵 녹인 버터 

1/2 T 다진 마늘 

 1 T 신선한 레몬 주스( 또는 생강 사과효소)

1/2 t 후추 

1 t 말린 허브 (파슬리나 실란트로). 


냄비에 버터 1 T 녹여, 마늘을 넣고 갈색나게 저어 주다가, 

나머지 버터를 추가하고 불을 줄이고,

레몬 주스, 후추, 말린 허브를 넣고 최소약불에 서빙시까지 둔다.


미국에서는 이 굴구이와 함께 굴 튀김이 가장 일반적인 굴 요리인데, 

소스는 늘 버터 딥핑소스와 핫 소스가 추가로 나오기도 한다.


9개 굴구이 해먹고 남은 바닷굴 9개로...

다음과 같은 창작 요리를 한것이었다.



유진의 창작 굴요리- 1

미국인을 위한 " 굴 소스 파스타".


유진의 창작 굴요리- 2

한국인을 위한 " 어리 굴젓 소스 비빔국수" .


관련글/

동 서양식으로 만들어본 두가지 보양식 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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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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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tter dipping sauce for grilled oysters
    Ingredients(1 /2 cup):
    1/2 C butter
    1/2 T minced garlic
    1 T fresh lemon juice or apple cider
    1/2 t ground black pepper
    1 t dried herb( parsley or chive).

    Melt 1 tablespoon of butter in a saucepan over medium heat.
    Add the garlic; cook about 2 minutes.
    Add the remaining butter and reduce heat to low,
    then mix in the lemon juice, pepper and dried herb.
    keep low heat for about 5 minutes.

미국에서 그린 토마토하면 바로 이것

지금 우리집 텃밭은 끝마무리 중이죠.

그와중에도 꿋꿋히 남은 식구라고는 

아직도 열매 생산을 거듭하는 딸기밭과 그 옆에 

남은 토마토와 풋고추가 전부입니다.

비 바람불고 추워지니, 토마토는  더이상 빨갛게 익지 않을거 같아

그린 토마토까지 모두 수확해두었네요.


한국 살때, 저희 엄마는 덜익은 토마토가 있으면 따뜻한 햇볕에 두고,

빨갛게 천천히 익히시던 기억이 나는데,

사람사는 곳은 다 같은지, 여기 미국의 조상들도 그랬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마토 요리 하고 남은 건,

주방의 창가에 나란히 줄을 세워두고 따뜻한 햇볕에 익히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토마토 요리에 있어서는 

한국과 미국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뭐, 원래 한국엔 토마토 요리라는건 존재하지도 않았었죠만.

제가 기억하는 한국에서 토마토 먹는법은

얇게 잘라, 소금이나 설탕을 쳐서 식후 과일로 먹었던것이 전부였으니까요.

물론, 그건 옛날일이고, 그로벌시대인 요즘은 서양요리, 유럽요리가 

한국에 상륙한지라 엄청난 토마토 요리들을 아실테죠.


미국에서 그린 토마토하면 바로 이것!!


하지만 다 아셔도 아마도, 요건 모르실겁니다.

그린 토마토하면 이것, 이것 하면 미국...

그린 토마토는 덜익은 토마토를 미국인들이 그렇게 부르더군요.

바로 그린토마토 튀김!!

미국에 오래 사셔도 모르는 분은 모르는데,

코리아 타운에서 한인들끼리만 소통하고 지내면 절대모르죠.

저는 그린토마토 튀김으로 유명한 미국의 남부에도 살아봤고,

미국인들과 같이 사니, 모를리가 없어요.

하지만, 직접 요리해보긴 처음인데, 그 이유는 

여태까지는 그린토마토를 이렇게 많이 수확해보지 못했거든요....ㅎㅎ


어떤이들은 이걸로 장아찌를 담는다고 하지만, 

저는 왠지 (떫은) 그린 토마토로 장아찌, 피클이라...

그것에 대한 상상되는 맛의 그림이 아직은 안나와주더군요.



텃밭 정리로 그린토마토가 너무 많이 생긴날...


그래서, 그린토마토로 다른 창작요리를 좀 이것 저것 해보다가,

얼마전 미국 남부에서 유명한 요리사가

그린토마토 튀김만드는 것을 비디오로 찍어서 올렸길래

아하!! 그게 이거구나...하는 아이디어를 얻은거죠.

다만, 일반적으로 쓰는 밀가루와 콘밀 대신, 

제가 쓰는 홈메이드 가루인 콩가루, 오트밀 가루와 튀김용 빵가루를 썼구요.

버터 사용량도 반으로 줄였어요.



남은 토마토는 창가에서 익히는 실험중.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신기하게 천천히 익어간다.


덜익은 단단한 토마토는 떫고 신데요,

튀김을 해보니, 떫은 맛은 완전히 사라지고 신맛이 약간 남은채

버터향이 향긋하면서 아주 고소합니다.

그리고 이 요리를 먹고나니, 다음날 몸에 말해주네요.

튀김임에도 그린토마토 디톡스라고...^^





미국 사람(특히 남부인)들은 왜, 모든 걸 튀기는 걸로 유명한 걸까?

그러니...미국 남부인 거의 80%가 뚱뚱하지 않나...했는데...

이 그린 토마토 튀김만큼은 다이어트 튀김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지금은 미국 전역에서 알려져 유명한 그린토마토하면, 바로 튀김입니다.


미국에서 그린 토마토하면 바로 이것


초간단 만드는 법/

재료( 4~6인분): 

그린 토마토 6~7개, 버터 3 T, 달걀 1개, (튀김)가루 3T, 빵가루 1/3 C, 고운 바다소금 약간.


Tips. 미국 남부식은  튀김가루는 양념이 된 밀가루(튀김가루)를 쓰고,

빵가루(= 튀김용  팡고) 대신 콘밀(거친입자의 옥수수가루)를 쓴다.


내가 쓴것은 콩가루와 오트밀가루를 섞은 것.



토마토 자르기/

그린 토마토는 잘 세척하여 두께 0.3 Cm정도 혹은 5~6등분 슬라이스 한다.

꼭지부분은 오려내고 잘게 썰어 마지막에 남은 재료들과 합쳐 부침개를 할것이다( 내 아이디어)


튀김옷 준비와 튀김/

슬라이스한 토마토는 소금은 아주 약간만 뿌려 약 10~15분정도 두면, 물기가 빠져나온다.

물기를 뺀 토마토는 튀김가루- 달걀- 빵가루(콘밀)순서로 옷을 입힌후,

버터를 넣고 달군 팬에서 노릇하게 양쪽을 굽듯이 튀김한다.


tips. 비만인구가 많은 곳, 오명을 쓴 미국 남부에서도 

오가닉, 가벼운 요리가 번져 요즘은 이런 가벼운 튀김이 유명하다.

그러나, 여긴선 이런것도 부침개라고 하지 않고 튀김이라고 부른다.


가벼운 튀김 마무리/

버터양을 최소화 하려면 넌스틱 팬이 중요하므로,

흡수해 버리는 오래된 팬으로는 적은 기름아나 버터를 이용한 튀김을 기대할수 없다.

깊은 기름속에서 튀기는 것이 아니므로 나무주걱 두개를 이용해 가볍게 뒤집고 꺼낸다.


 tips. 코팅된 팬을 오래 보존하려면 철재를 피하고 나무주걱만 써야한다.

마지막 남은 재료를 모두 달걀물에 붓고, 토마토 끝자투리 썬것을 넣고 오물렛 만들듯 부쳐냈다.



한 소쿠리 담은 미국식 그린 토마토 튀김.

천연제품에 쓰려고 수확한 토마토잎도 지천이라 가장자리에 월계관 처럼 두르고...^^



서빙시 소스는, 미국남부식은 마요네즈 양념소스(다진오이피클+ 마요네즈+ 핫소스)를 낸다.

나는 랜츠 드레싱과 초간장을 함께 곁들여 보았다;

이 두가지 소스는 요즘 미국 유명 레스토랑의 채소 튀김에 자주 등장한다.


PS. 그린토마토 튀김맛은 앞서 언급했듯이, 

새콤한 맛과 버터향이 살짝도는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러운...

튀김한 것이 너무 많아 소쿠리째 냉장고에 넣고 페퍼 타올로 덮어두었다가,

다음날 식은 튀김은 저온에 달군팬에 데워 먹었는데...

그때까지도 무르지 않고 단단함과 바삭함이 살아 있는 특이함을 발견했다. 

분명 다음에 또 해볼만한 레시피이므로 여러분에게도 강추!!!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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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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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 people talk about green tomatoes in United States...
    try this, less- fat pan fried green tomatoes.

    Ingredients (4 to 6 servings):
    6-7 green tomatoes, 3 T butter, 1 egg, 3T seasoned flour,
    1/3 C bread crumbs(Panko), slightly fine sea salt.

    Tips.
    seasoned flour: add garlic and onion powder and even pinch of turmeric powder too;
    I used oatmeal flour and bean and rice flour mix.
    You can use cornmeal instead Panko.

미국서 쥬키니(호박) 최고 인기요리는 바로 이것!

쥬키니(Zucchini (/zuːˈkini/)를 한국어로 구지 말하면,

여름호박 (summer squash) 또는 애호박 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영어 백과 사전에 따르면,

많은 호박은 미국이 원산지이지만, 특별히 

쥬키니라는 이름의 호박은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서 쥬키니(호박) 인기요리는 바로 이것! 


용어의 변화를 보니, 

쥬카 Zucca= 호박 pumpkin/ squash) - 쥬키나 zucchina (zucca + ina = little= 작은호박) 

쥬키네 zucchine= 복수형= 쥬키니(Zucchini)...

이렇게 변천하였으니, 

쥬키니란 말은 "작은 호박" 이란 뜻이군요.


지난 주말에 파머스 마켓에서 사온 쥬키니입니다.

요즘은 하이브리드(교배종) 황금 애호박이 많이 보이기도 하네요.



파머스 마켓(농수산 장터)에서 사온 전형적인 초록 쥬키니와 교배종인 노랑 쥬키니.



이번에는 썰어서 햇볕에 말리려고 사왔는데,

지난번에 파머스 갔을때 딱 하나 구입한 

천원짜리 노랑 쥬키니로는 미국서 가장 흔한

쥬키니 튀김을 만들어보았어요.


한국서는 애호박 하면 된장찌게나 새우젓 찌게볶음이 가장 많이 떠오르지만,

여기 미국선 튀김이 대세예요.

과연, 미국 답게 말이죠^^



약 7달러( 7~8천원)하는 레스토랑의 쥬키니 튀김.

앗, 이제보니 우리가 먹을때 나온 저 접시? 엄청 뜨거운걸 스치로폼 접시에 담아준거 였어?...ㅠㅠ


저희는 주로 

해피아워(미국 레스토랑바의 알콜음료등등 음료가 가장 싼 시간대, 주로 오후3시부터 6시까지)에 

안주로 시키는 메뉴, 또는 스타터(에피타이져) 메뉴로 많이 시키는데요,

집에서 쥬키니 튀김을 한 이유는 

마침 파머스 마켓에서 쥬키니를 산날, 

주변 레스토랑에서 오랫만에 시킨 쥬키니 튀김이 생각나서,

지난번 시엄마가 저희를 방문하신 둘째날 해드린 겁니다.



천원 자리 노랑 쥬키니로 해본 조금은 칼로리를 낮춘 건강한 미국식 호박 튀김.

레스토랑에서 시킨것의 두배의 이상의 양이 나왔다.

이것도 시엄마 앞에서 시연하듯, 손놀림 재빠르게 하는라고 

사진은 연출이고 뭐고 신경 못썼지만, 엊그제 먹은 레스토랑 쥬키니 튀김 저리비켜이다.



물론, 다이어트로 인해 튀김을 무서워 하시는 시엄마를 위해

이번에도 유진식 가벼운 튀김을 했어요.

그런데, 레스토랑서 먹은게 엊그제라 바로 원가계산이 나옵니다...ㅎㅎ

큼직한 쥬키니 한개에 단돈 천원...

튀김을 만들어 보니 양이 2배로 나오더란 말이죠.

그러니까, 레스토랑에서는 쥬키니 반개 튀긴것이 7천원.

재료 다 있어  집에서 만들어 보니, 호박 값 단돈 천원밖에 안들었어요.

이걸 사먹는다면 ? 만 오천원 어치군요...ㅎㅎ


그렇다고 레스토랑을 비난할 목적은 아니었구요.

이윤이 남지 않는 장사가 어디있으며,

호박튀김 한접시에 6~7천원 받는 건 

고급 레스토랑이라면 당연한 일입니다.

쥬키니로 해볼만한 미국식 요리를

가끔은 저만큼 돈들이지 않고 집에서 해보시라는 거예요^^



미국서 인기있는 쥬키니 요리 이것! 따라해보기


만드는 법/

재료(에피타이져, 간식(스낵),  2 인분):

쥬키니 1개, *쌀가루 1 TBS, 달걀 1개, 빵가루(일식요리용 팡고가루) 1/2 C, *튀김용 기름 1~ 1/2컵.

기타: 곁들이는 드레싱: 랜츠(또는 크리미 샐러드 드레싱), 가루치즈 약간.

장식: 파슬리 잎이나 샐러리등 그린 잎 약간.


tips. 쌀가루대신 녹말가루나 타피오카 또는 튀김가루반죽 가능.

기름은 코코넛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권장.



재료준비/

쥬키니 호박은 반을 잘라 각면을 세로로 6~7 등분하여 12~17 의 스틱을 만든다.

쌀가루(또는 타피오카가루, 녹말가루)를 얇게 입힌다.

달걀옷을 입힌다.

빵가루는 납작하고 넓은 접시에 따로 준비한다음, 튀기기 직전 빵가루 옷을 뭍힌다.

미국식 쥬키니 튀김은 싱싱한 그대로 하고 소금간은 하지 않는다. 대신 소스를 따로 낸다.



저칼로리, 소량 기름으로 튀김하는 법/

속이 깊은 소스팬에 기름을 얕게 붓는다. 나는 평소에는 버터 처럼 굳어 있는 코코넛오일을 썼다.

코코넛 오일은 다른 오일보다 저렴하고 건강에 피해가 없어 나는 식용유로 아보카도 오일과 번갈아 쓴다.

기름이 뜨거울때 빵가루 뭍힌 쥬키니를 넣어 느릇하게 익혀 건져서 페이퍼 타올 깐 바구니에 담아 둔다.


tips.

저칼로리 건강식보다는 센맛을 추구하려면 쌀가루대신 시중 튀김가루 반죽을 입힌후, 빵가루를 입히면 된다.



뜨거울때 즉시 서빙하고 접시에 담을 때는 열이 분산되도록

간격을 벌려 쌓아 담는다. 가루 치즈를 뿌리고 소스를 곁들인다. 

아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뜨겁고 말랑합니다. 

천연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PS.

쥬키니, 애호박 이렇게 튀김한건 저도 미국와서 처음 접해본 것입니다.

튀김 거부하는 저도 이건 만나자 마자 반한 요리예요.

레스토랑에서 사먹는 가격이 싸거나, 비싸거나를 떠나...

집에서 하면 좀더 깨끗하고 건강한 기름을 선택할 수 있으니, 그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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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화려해도 저예산, 이런 생일파티요리 어때?

여러분이 상상하는 파티란 어떤것인가?

음~~ 나도 파티문화를 전혀 모르던 과거에 생각하던 파티란

영화에 나오는 장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와인잔을 들고 

커플들끼리 사람들 사이를 왔다갔다 서로 소개하고 대화를 나누는 그런 것?

맞다, 파티문화가 창대한 미국엔 당연히 그런 파티가 있다. 

그런 파티는 볼(Balls, 건물안의 큰 연회장에서 하는 형식을 갖춘 파티)이라고 부른다.

나는 이런 볼스 파티에 얼마나 참석해 보았을까?

아마도 라스베가스에서의 비지니스 박람회 참석후,

캔서스시티에서의 비지니스 컨퍼런스 후,

하이얏트의 주한 미국기관 주최의 볼파티...살면서 아마도 대여섯번이다.

이게 자랑은 아니고, 실제 경험담을 얘기해야 여러분들도 앞으로의 나의 파티 썰을 믿을것 아닌감...ㅎㅎ

그러니까, 최소한 가정집에서 하는 파티는 그런게 아니라는 점을 알았다.


그럼, 가정집에선 어떤 파티를 할까 하고 또 궁금해 질것이다.

나는 또 아무것도 모르고 초대한다고 오라니깐 참석한 

미국에서의 첫경험 가정집 파티경험도 풀어야 할 것 같다.

LA에 살적에 지인이 초대한 저녁식사,

캘리포니아 거대한 오렌지농장 별장을 가진 이가 베푼,

추수감사절 파티(이땐 사실 뭔 파티인지도 몰랐지만)와

영화같은 크리스마스파티(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인이 다 아는 지라 기억이 뚜렷함)...



주제와 초대 인원수에 꼭맞는 양으로 파티를 깔끔하게 빈틈없이 하는 법으로

유진이 선택한 2014년 파티주제는 명작테마 파티라는데...?

소문이나서 벌써, 여기저기 와달라고 주문이...ㅎㅎ



가정집에서 여는 초촐한 파티는 

첫돌잔치나 부모님 환갑잔치등 외부에서 행해지는 것을 빼고,

한국의 생일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기념일파티의 명색은 같을 것이나,

몇명만 모여도 파티라고 부를수 있는 이곳, 미국과 

사람이 많이 모여 떠들석해야 파티가 아닐까 하는 한국의 파티개념은 사뭇다르다.

파티에 내놓는 음식에서 아마도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자면, 나의 경험담부터 꺼내야 할것같은데,

내가 가장 처음 베푼 미국에서 파티는

위에 열거한 장대한? 남이 베푸는 파티에 참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와 이웃들을 알고 지내려고 집들이겸 신년 파티를 한것이었다.

(물론, 한국서도 이런 파티는 많이 주최했었지만 그땐 손님도 한국인이었고...)


7년전 테네시에서 일인데, 

나는 그간에 참석해본 미국인들이 베푸는 파티에

약간은 비판적인 입장이었으므로 나 나름대로 

특징적인 호스트역할을 하려고 노력한것 같다.

생각해 보니 그땐 다름아닌, 먹을게 많은 

한국식 잔치같은 그런 파티...??

LA갈비 재워 굽는 건 기본이고 불고기에, 

잡채, 빈대떡, 떡국, 무지개떡, 수정과에 그외 무지하게 더~~

아유!! 생각만해도 그 당시의 그런 에너지가 어디서 나왔을까 웃음이 터지는데...



모두가 좋아하고 저예산파티, 명작에 나온 요리로 테마 생일파티 어때?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런 파티는 미국의 캐주얼한 파티에 어울리지 않았고, 

시간과 돈만 낭비한 파티였다. 

그 이유는 미국인들에게 생소한 모든 한국음식을 일일이 설명하느라

그들과 대화할 시간이 없었고, 

남이 힘들여 만든 음식을 앞에두고 " 이게 뭔지 니가 말하기전엔 난 못먹는다..,"요런 눈치들...ㅠㅠ

게다가, 모자랄까봐? 각 메뉴별로 참석인원수에 맞는 

요리별 수십인분을 만들었으니, 음식들이 무더기로 남았기 때문이다.



위대한 개츠비 명작의 파티 분위기, 맘껏 화려한 생일파티는 어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아, 몰라!!

이젠 다신 미국사람들 불러놓고 

잔치라고 쓰고 파티라고 불러달라고 하지말지어다!!

그래서...

그후 나는 파티하는 스타일이 많이 변했다.





이번 위대한 개츠비에서 영감받은 요리로 

테마 생일파티를 할 정도로 나는 앙큼한 파티호스트가 된것인데,

이런 파티야 말로 모든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그런 파티라는 걸 알았기때문이다.

2014년에 쓰는 파티내공 8년, 유진의 미국식 파티하는 법이다.



맘껏 화려해도 저예산, 미국식 파티란?


주제/생일 파티

초대인원/ 24세 이상 성인 4인

특징/ 테마파티, 명작,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요리로 코스요리

레시피/ 각 요리별로 링크해 둠(이미 며칠동안 연작으로 포스팅한것 들).



디너룸과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은 요즘 여름내내 지속하는 레이스천을 깐 식탁그대로 쓰기로 했다.

테마가 테마니만큼, 위대한 개츠비에 등장한 장미꽃과 많은 꽃들이 필요했는데...

돈많이 들여 화원을 꾸미진 못해도 분위기만 내려고 노력중.


정원에서 잘라온 글라디올러스.



센터피스는 여름내내 우리집 테이블에 쓰이던 장미이다.



단, 오늘은 가장 싱싱하고 벌레먹은 것이 없는 화원장미가 추가되었다.

장미, 안개는 시장보면서 $9( 1만원)에 샀다.



평소에 안쓰고 모셔둔 크리스탈 같은것들도  이런때 꺼내쓴다.

사실, 그릇이란 쓰려고 산것이지 누구물려주려고? 어디갈때 가져가려는 건 아니잖나?




식탁주변도 꽃들이 있어야 하기에 집안의 실내 화분들을 다 임시로 모으기도 했다.



요리순서(미리 준비하고 해놓는 순서):

메인- 디저트(레몬케익)- 스타터, 음료

스타터(안주)는 미리 식탁에 올려두고 초대손님이 오면 바로

음료와 함께 안주를 즐기도록 안내한다. 

디저트를 먹는 사람은 없으나 나는 미리만든 화려한 레몬케익을 꽃에 뭍힌듯 장식성으로 테이블에 올려둠.

이렇게하면 손님들도 배부르게 먹지않고 디저트가 들어갈 자리를 남겨두길 잊지 않는다.



파티에 요리 내놓는 순서:

1- 스타터(안주, 스낵)와 음료

음료안주이자 스타터, 에피타이져, 후머스.

2014/08/05 호감가는 후머스,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법 



음료/ 칵테일


  • 2014/08/01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3종 칵테일 배우기 
  • 음료와 안주를 먹으면서 파티 시작 건배및 담화를 한다.
  • 그 다음 주인은 손님들에게 배가 고프냐고 묻고 메인을 내올시기를 정한다.



    2- 메인/

    메인으로한 촉촉한 스테이크 콩피트,

    2014/08/06 손안대고 야들야들 촉촉한 스테이크, 위대한 개츠비 요리 



    디저트, 화려한 꽃의 일부로 놓여진 유진의 위대한 개츠비 레몬케익

    2014/08/01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익을 내가 만든다면? 




    이렇게 유진의 앙큼한 파티내공은 쌓여간다.


    파티 음식을 만들기전 초대받은 사람들의 식성을 파익하는 것이 좋다.

    이 파티는 철저하게 주인공의 식성, 타입을 살펴 계산된 파티이기도 하다.

    생일주인공은 식성이 매우 까다로운(당근등 몇가지만 빼고 대부분 씹는 채식질색) 

    보통의 상업적인 맛을 좋아하는 40대 미국 성인 남녀, 24세 대학생등이 참석함.

    무엇보다 생일파티는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가장 좋아해야하는데,

    이 파티는 그점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 

    (평가하기전에, 절대 거짓으로 칭찬하지 말라고 내가 경고를 주었음에도...ㅎㅎ)


    PS. 유진이 말하는 맘껏 화려해도 저예산, 미국식 파티란?

    약 7만원으로 4인 모두를 만족시킨 테마가 있는 화려한 파티를 말한다.

    여담이지만 파티후, 며칠지나 스시를 먹으러 한국인 경영 일식집 갔는데...

    3인이 가서 십만원도 더 내야했음. 게다가 팁도...ㅠㅠ

    담엔 저예산 스시파티하는 법을 터득해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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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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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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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안대고 야들야들 촉촉한 스테이크, 위대한 개츠비 요리

    날 더울때 집에서 파티하는 사람들,

    요리하느라 땀 뻘뻘 흘리고 난리죠?

    저는 얼마전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이도

    땀한방울 안흘리고 여름 생일 파티를 간단히 끝냈죠.

    제가 사는 이곳은 여름 일교차는 75 ~95 F (25~ 35 C) 로 

    어쩌면 한국과 비슷하겠지만 고층건물에서 뿜어대는 열기와 

    습도가 없어서인지 느껴지는 체감온도가 낮습니다.

    게다가 우리집은 선선한 아침, 저녁엔 문을 열어 찬공기를 들어오게 하고

    가장 뜨거운 시간엔 밖의 뜨거운 열기를 못들어오게 

    집안의 모든 문을 꼭꼭 닫아두는데, 

    이것이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비결이죠.

    이렇게 해도 90 F( 30도) 이상 되는 되는 날에는

    여기도 덥게 느껴지긴 하지만서도, 

    금방 또 서늘해지는 저녁이나 아침을 기다리는 동안 참을만 해요.

    여긴(북서부) 미국의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집을 지을때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유진이 파티용으로 손안대고 만든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고기요리, 



    며칠전 생일 파티를 할땐 여기도 무척 더운날이라

    그이가 날 더운데 요리하기 그러니

    차라리 밖에서 간단히 하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그건 날 생각해준다가 보다는 집이 더운 걸 질색하는 그가,

    에어컨이 없는 집에 오븐을 돌려 집안 온도를 높일까봐서

    지레 겁을 먹고 고런 제안을 한다는 걸 저는 알기에...

    " 걱정마세요, 이번엔 오븐 안쓰고 다른걸 쓸거라구요..."했더니

    메인이 무슨 요리냐고 꼬치꼬치...

    하는 수 없이, 어려운 용어 나간다..하고 경고를 준뒤,

    이건 " 써퀼런트 해쉬(Succulent Hash, 잘게 썬 육즙이 많은 고기요리)" 이고,

    꽁피트(Confit, 고기에 붙은 지방으로 천천히 요리하는 것,a piece of meat cooked slowly in its own fat) 

    스타일이라 클락 팟(Clock Pot= slow cooker)에 할겁니다...라고 했더니만, 

    그제서야 좋은 거 같아(Sound Good~~)!! 그럽니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요리중 하나.

    고기요리, 육즙이 많고 잘게 썬 고기요리 써퀼런트 해쉬(Succulent Hash).



    사실, 내가 제가 이 요리를 선택한건

    오븐요리로 집안이 더워질까 걱정하는 그이를 생각한건 전혀 아니고...ㅎㅎ

    이번 파티는 명작소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요리에서 얻은 영감으로 

    가고자 하는 제 속셈이이었는데, 우연히 딱 맞아 떨어진거예요.

    그동안 제가 위대한 개츠비 요리 영감으로 만든

    파티요리 디저트와 음료, 에피타이져까지 쭉 올렸었죠?

    이번이 마지막 요리로 메인입니다.


    다만, 책에서는 정확하게 집어준 요리이름이 아니라서 

    저는 이와 관련한 요리를 이리저리 알아보아야 했는데,

    명작 위대한 개츠비에서 나온 요리를 다룬 미국 사이트엔

    주로 프랑스요리 용어 꽁피트( 고기 자체 지방으로 천천히 요리하는 것)를 언급하고 있어,

    오리, 돼지, 소고기 등 종류는 상관없을거 같지만 

    저는 보통의 등심스테이크(sirloin steak)로 하기로 하고 수퍼에 가보니...

    거기서도 우연히 딱 맞아떨어지는게 아니겠어요?

    이번 파티에 제가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이 요리를 하는게 정말 운명이었나 봐요^^



    수퍼에서 발견한 (팟, 슬로우쿠커) 콩피트 스타일 요리용 고기결이 살아있고 두텁한 등심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 슬로우 쿠커 구이(Clock Pot Roast) 용이라고 

    정확히 쓰여 있는 4인분이상을 커버할만한 듬직한 한덩이를 발견했어요.

    이게 고작 $14( 약 1만 오천원)하더라구요. 저예산 컨셉땡잡은 거죠...ㅎㅎ

    미국도 레스토랑에서 4인이 스테이크를 시킨다면? 아마도 최소한 일인당 3만원정도 입니다.


    물론, 레시피는 꽁피트 전통요리중 하나를

    비디오로 쓱 훌터보는 것으로 참조했구요.

    모든 파티요리에 앞서 준비하면서 동시에 끝내는

    더운데 불안쓰고 손안대고 파티 메인을 훌륭히 만드는 법이구요.

    필요한건 딱 3가지, 고기, 스테이크 소스, 소금입니다.



    손안대고 야들야들 촉촉한 스테이크, 위대한 개츠비 요리


    만드는 법/

    재료( 4 인분): 두꺼운 등심 스테이크 덩어리 고기 약 4인분 이상의 크기

    스테이크 소스나 바베큐소스 3~ 4 TBS, 요리용 거친 바다소금(Coarse Sea salt) 약간.



    고기 양념/

    고기는 페퍼타올로 핏물을 닦아 요리용 붓으로 소스칠을 가볍게 전체 칠해준다.

    요리용 장갑을 끼고 맛사지 하듯 칠해도 된다.

    그위로 요리용 바다소금을 한꼬집 뿌려준다.

    나는 갈아 뿌리는 핑크 히말라야 바다소금을 드륵드륵 약간. 


    천천히 익히기/

    클락 팟= 슬로우 쿠커에 넣고 ...뚜껑을 닿고 High(센불)에 둔다.

    물이나 식용유등 어떤것도 여기에 넣지않는다.


    tips. 만약에 여러분중에 이 슬로우 쿠커가 없담?

    밑이 두껍고 큰 냄비에 담아 오븐이나 스토브 약불에서 천천히 해야지 어떻하겠어요?



    계속 센불에 두어도 슬로우 쿠커라 천천히 요리된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고 약 3~4시간 후 열어보면 놀랍게도 즙과 고기지방이 흥건히 배어 나와있다.

    불을 저온이나 보온으로 줄인다.



    고기 잘게 찢기/

    고기 덩어리만 꺼내 두개의 포크로 스테이크 고기를 결대로 찢어 용기에 담아 냄비의 뜨거운 

    고기즙을 끼얹어 마지막으로 소금 한꼬집 혹은 드륵드륵 가볍게 갈아 뿌려주면 끝!!

    식지 않게 따로 따뜻하게( 가장 최저 온도의 오븐안 혹은 스토브)둔다.

    나는 남은 고기즙에는 적양파한개를 슬라이스 썰어 넣어 뚜껑을 닿고 부드럽게 익혔는데,

    이것은 우연히 생긴 사이드 요리이기도 한데, 이것이 바로 꽁피트스타일 요리의 매력으로

    배어나온 고기즙과 지방에 채소를 굽거나 익히는 방법.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다른 사이드요리가 필요 할 경우/

    고구마나 감자를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 끓는 물에 데쳐 소쿠리바쳐 물기를 뺀후,

    달군 팬에 노릇하게 구워 약간의 소금과 허브가루로 양념하면 끝.



    파티의 메인으로 준비된 프랑스스타일요리, 콩피트 스테이크이자

    즙이 많고 야들야들...내가 원하던 바로 그 요리,



    메인요리가 준비되면...본격 파티가 시작된다.

    개츠비의 일행이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피하고자 들어간

    뉴욕의 42번가 지하 레스토랑( The Old Metropole)에서 시켜먹었던!!

    위대한 개츠비에 4장에 나온 " 즙이 많은 잘게 찢은 고기요리"이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주최한 한 여름날의 우리집 파티...

    1920년대 파티 요리라...그럴까? 저예산으로 화려한 파티를 할 수 있어 좋고

    파티에 참석한 이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해주니 다들 감동이라 좋고!!

    집안온도를 올리지 않고, 요리하는 사람도 전혀 덥지 않게 

    한여름 파티를 모두 즐기는 한가지 아이디어였다.^^


    PS. 생일파티 주인공, 내친구는 나에게,

    나를 집에두기 아깝다고 요리까지하는 파티플래너를 하라는둥, 어쩌고 그러더니...ㅎㅎ

    " 유진, 너 정말 영어 요리 블로그부터 만들고, 미국에 책내는걸 심각히 생각해봐!!"

    암튼, 내주변 미국인들은 나를 너무 추켜세워준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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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der and moist steak, The Great Gatsby-inspired cuisine( at Chapter 4: Succulent Hash)
      Ingredients (4 servings):
      about 4 servings size a thick sirloin steak meat loaf
      3 ~ 4 TBS Steak sauce or barbecue sauce, slightly coarse sea salt.

    호감가는 후머스,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법

    후머스(Hummus)의 원산지는 이집트이고,

    병아리 콩과 타히니(참깨 푸레)를 주성분으로

    올리브 오일, 레몬 주스, 소금, 마늘과 으깬 퓨레요리를 말하는데,

    이 요리는 미국서는 콘칩등에 쓰이는 흔한 딥이나.

    내가 처음 후머스( 한국선 후무스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를 만났을때

    첫 소감은 사실, 죽도 아니고 뭐도 아닌 형상에

    색과 질감은 일본된장이지만 맛은 신것도 아닌 짠것도 아닌...

    도무지 뭐가 뭔지를 모르는 맛이었는데,

    그래도 내 옆지기가 주구장창 이걸 마켓에서 사려고 하는걸 보고선

    천천히 이게 뭔가를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방부제나 첨가물이 많이 든걸 보고는 그이가 사는걸 막았다가

    나중엔 한 마켓에서 오가닉을 발견해 내손으로 사보고

    급기야 지난 7월 말 친구의 생일파티에

    시작하는 요리, 스타터로 직접 만들기까지 한것이다.



    지난 독립기념일 파티에도 쓰여진 후머스.

    이때는 코스코 수퍼에 파는 오가닉을 사서 피티에 가져갔다.


    구지 파티시작요리로 이걸 선택한건,

    생일파티의 주제가 위대한 개츠비 명작에 나온 요리들로 구성했기때문이었다.

    위대한 개츠비 책에는 이 후머스 요리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파티 장면을 비주얼로 표현된 영화 개츠비에는 

    이 후머스가 파티요리에 등장했다는 후문과 함께 미국서는

    위대한 개츠비 영화에서 영감받은 파티요리중 하나로 회자되면서,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이참에, 우리집 그이도 좋아하고 파티 주인공, 친구도 좋아하는

    후머스를 만들어 파티를 시작하는 요리로 만들었다.



    호감가는 후머스,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법


    한국인들에게 비호감 요리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 후머스를 어떻하면 호감가게 만들어 볼까?

    내가 후머스를 만들면서보니까,

    우리가 콩제품을 먹는 선입견을 생각해보면 된다.


    후머스도 콩요리이므로...콩요리를 할때는...

    짜지않게 할것,

    너무 신맛나게 하지 않을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타히니(Tahini,식용유에 참깨가루 섞은것)라는 느글거리는 이상한 맛 

    중동지방향신료인, 참깨퓨레를 어렵게 구지 찾으려하려하지말고

    볶은참깨와 올리브유를 갈아서 쓰면 감쪽같이

    후머스의 형태와 맛을 만들어 내면서도 더욱 고소하다.

    여기에 요즘 미국서 유행하는 고추맛 매콤스타일로 만들면

    딱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후머스가 나온다.


    후머스에 대한 자세한 사전적 분석은

    유진의 부엌사전에 이미 등록해 두었다.


    후머스/ Hummus/ 병아리콩 퓨레 딥


    후 머스에 대한 유진이 리서치한 정보를 태그로 열거해보면...


    병아리, 참깨퓨레,Hummus 미국, houmous 영국, 

    고대 음식 살라딘,병아리 콩, 참깨, 레몬, 마늘,

    13 세기에 카이로, 철분,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B6.

    단백질, 식이 섬유, 아미노산 메티오닌, 채식위주, 다이어트

    중동,시리아,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미국, 사브라 디핑 회사, 레바논 이스라엘 식품싸움, 기네스 북.



    호감가는 후머스,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법


    만드는 법/

    재료( 약 4인분 스타터요리 딥):

    병아리콩(Chickpeas) 캔 1개(약 400 g 또는 약한 소금물에 삶아서 약 2컵나오게), 

    건홍고추(매운칠리고추) 3~5개, 끓인물 1/2 C+, 마늘 2쪽, 올리브오일 5 TBS, 

    볶은참깨 2 TBS, 라임이나 레몬즙 1~2 TBS, 소금 한꼬집,

    고운 고추가루 약간, 고추파편이나 굵은 고추가루 약간.

    서빙 옵션( 라임웨지, 당근, 마늘빵 등).


    병아리콩 준비/

    병아리콩을 시장에서 캔으로 구하려면 칙피스(Chickpeas) 또는 가반조스( garbanzos)라고 된것을 사면된다.


    병아리콩(Chickpeas)는 캔일경우 따서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생콩일경우 소금물에 은근히 삶아 부드럽게 익힌다.



    초간단 만드는 법/

    뜨겁게 끓인 물에 칠리고추나 건조 매운 홍고추를 넣어 약 20분 불려둔다. 고추는 건져내고 맑은물만 쓴다.

    모든 재료를 블랜더에 넣고 갈면되는데, 블랜더에 갈땐 건조 참깨부터 갈고, 

    재료를 2번에 나누어 갈면 편하다. 묽기 조절은 고추불린물로 조절한다.

    서빙시 고추파편이나 매운 고추가루(칠리고추등)를 약간 뿌려낸다.


    tips, 

    올리브오일, 레몬이나 라임즙으로과 묽기를 조절(고추장정도)한후 

    바다소금, 매운고추가루파편등으로 간을 조절한다.


    재료 다시점검:

    병아리콩(Chickpeas) 캔 1개(또는 약한 소금물에 삶아서 2컵나오게), 매운칠리고추 3~5개, 끓인물 1/2 C,

    마늘 2쪽, 올리브오일 5 TBS, 볶은참깨 2 TBS, 라임이나 레몬즙 1~2 TBS, 소금 한꼬집,

    고운 고추가루 약간, 고추파편이나 굵은 고추가루 약간.



    서빙 옵션, 라임웨지, 당근, 마늘빵 등/

    텁밭에서 뽑아온 오가닉 당근... 

    가느다란게 후머스 스낵으로 먹기엔 좋을것 같아...



    이렇게 당근을 손질해 후머스와 곁들여 찍어 먹으면 된다.


    마늘빵을 추가 하고 싶을때/

    재료: 식빵 3~4 쪽, 마늘 버터잼, 허브가루 소금 약간.

    마늘버터잼 만들기/ 버터 2 TBS, 마늘 1TBS을 잘 섞어 둔다. 

    식빵 3~4개를 스틱형으로 잘라, 마늘 버터잼을 발라 팬이나 오븐에 바삭하게 굽는다.

    서빙시 허브 소금을 솔솔 뿌린다.



    식전 빵 혹은 후머스 스낵용으로 딱 좋은 초간단 마늘 스틱이다.



    최종 서빙시는 요렇게, 라임웨지를 곁들여 추가로 뿌려 먹도록 한다.

    후머스 가운데 홈을 파고 올리브오일을 추가하여 내기도 한다.



    파티가 시작되고, 먼저 후머스 맛을 보니,

    헐!! 우웩하던 그 비호감 시장의 후머스가 아니고...

    뭔가 고소소...한 참깨맛이 콩의 부드러움에 싸여 살살 녹으면서 매콤한 힌트를 준다

    호감가는 후머스로 재탄생인데, 생각해 보니

    중동 지방 음식은 내입에 안맞았던 것이다.

    시장것은 콩요리가 너무 짜고 시니 내 입엔 쓴맛으로 느껴진 것.

    파티에 온 미국인들도 나의 후머스를 먹어보고는 

    " 어? 이게 집에서 만들어도 이렇게 훌륭할수 있는거야? "라며 좋아라했다.

    그럼 된거다...!!!^^


    PS. 병아리콩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시장의 후머스는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이제 여러분들도 호감가는 후머스에 도전해 보시길!!

    미국으로 건너온 요즘의 후머스는 역시, 응용도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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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페이지 Yujin's Organic Food & Life 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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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iable hummus, spicy and savory Hummus;
      Ingredients (about 4 servings, dipping sauce for a party starter):
      1 can Chickpeas, 1/2 C boiled water + 3-5 dried chili red pepper,
      2 cloves garlic, 5 TBS olive oil, 2 TBS roasted sesame seeds,
      1 ~ 2 TBS lime or lemon juice , a pinch of sea salt,
      little bit of chili powder, chili pepper flack,
      Serving options (lime wedges, carrots, garlic bread, etc.)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3종 칵테일 배우기

    위대한 개츠비( 피츠제랄드, 미국문학, The Great Gatsby, Fitzgerald) 

    1924년에 쓰여진 세계 명작중하나이고, 

    여러버젼의 영화로도 소개된 바가 있다.

    나는 영화로 두번을 보았고, 요즘 읽는 책이기도 하다.

    1920년대, 미국 동부, 뉴욕과 롱아일랜드가 주 배경인데,

    요즘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노벨문학상을 받은 많은 작가들은

    고작 30세도 되기전에 수많은 세계 명작을 탄생시켰다는 것,


    위대한 개츠비를 쓸 당시 작가, 피츠제랄드의 나이도 

    28세 (한국나이로는 아마도 29~30세)였음에도

    각 문장에 드러난 섬세한 표현과 당시 역사적인 

    세계 배경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3종 칵테일,

    7월에 탄생한 친구의 생일 파티를 위해 만들어 보았다.



    이 소설의 메인계절은 지금과 같은

    폭염이 내리쬐는 여름이다.

    당시엔 아직 에어컨이 개발되지 않은터라

    선풍기 시설이 짱짱한 고급호텔이라든가,

    뜨거운 태양빛을 피할만한 지하 레스토랑등이 거론되는데...

    그에 걸맞는 얼음으로 채운 음료와 칵테일도 자주 등장한다.

    위대한 개츠비에 등장하는 칵테일은

    1900년대의 다른 소설, 예를들면, 호밀밭의 파수꾼에도 나오는 

    당시에 유행한 하이볼(깊이가 있는 넓은 잔) 스타일이다.



    위대한 개츠비 4장에 등장하는 하이볼(Highball).

    원래, 하이볼(Highball)이란 이름은 가족을 위한 칵테일로 넌알콜 음료와 

    알콜이 가미된 스프라이트 (alcoholic base Spirit)를 혼합한 것이다.

    크래식 하이볼 칵테일에는 위스키와 소다수( 스프라이트, 진저엘등), 얼음이 쓰인다.



    하이볼잔(highball glass);

    유리물컵같이 생긴, 8~12 온스 (240-350 ㎖)를 담는 깊이가 있는 잔으로,

    보통의 물컵보다 키가 높고 , 홀쭉하고 키큰 콜린스잔(레몬진토닉을 담는 잔)보다는 넓고 짧다.



    여러분들도 이 위대한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길 바래보면서...



    지금처럼...뜨거운 여름 혹은 폭염의 7월 말경을 계절 배경으로한 위대한 개츠비에 

    등장하는 칵테일에 많이 쓰인 대표적 재료는 얼음조각과 민트잎이 있다.



    위대한 개츠비의 주 계절이기도 한 

    뜨거운 7월 말경에 탄생한 친구를 위한 파티에 제공된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칵테일 3종은

    오리지널 미국 레시피 찾아가며 직접 만들어 본 것이다.

    특히, 여기에 나오는 칵테일에 쓰여지는 재료중 한가지가

    현재, 나의 정원에 성가실정도로 많은 민트잎이기도 하고,

    얼음, 과일펀치, 라임...심플시럽까지...

    너무도 심플하므로 여러분은 오리지널에 충실할 수 있다.

    넌알콜로 만드는 다른 대안이나 옵션은 레시피안에 따로 설명해두기로 하고...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칵테일 음료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들.

    개츠비 파티나 글에 자주 언급되는 꽃으로 장미꽃은 필수이다.



    만약 내가 한국에 살고 있거나,

    한글번역으로만 읽으면 어쩌면 재현할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번역된 한글로 봐서는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 의역?도 있고,

    한국선 호텔에서나 가면 만나볼 이런 칵테일들도

    조촐한 모임도 파티라고 부르는 파티문화의 미국에 살아보니, 

    평소에 집에서도 자주 만들 기회가 생기기때문이다.


    내가 재현해 보일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하이볼 스타일 칵테일 3종은 

    민트 쥴렙(Mint julep),  진리키(Gin rickey), 프루츠 펀치(Fruits Punch)이며,

    이것들이 등장한 챕터(소설의 장)도 사진으로 찍어 설명하였으니,

    여러분들에게도 소설속 음료를 비주얼로  감상할만한 좋은 기회이자,

    칵테일의 역사성과 계절감도 느껴지는 실감나는 레시피가 될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3종 칵테일 배우기


    만드는 법/


    재료/

    1-개츠비 칵테일, 프루츠 펀치(Fruits Punch, 포도주 한병 사용기준, 2~3인분): 

    복숭아빛 샴페인 또는 화이트 진파델 1병, 1/4 C 레몬즙,  1/4 C 심플시럽,  블루베리와 딸기 약간.


    2-진리키(Gin Rickey, 1 cocktail, 1인분 또는 1잔기준): 

    4 TBS (2 ounce, 60ml) 진(Gin), 1 TBS 심플시럽, 2 TBS ( 1 ounce, 30 ml) 라임쥬스, 1~3 라임 웨지.


    3- 민트 쥴렙(Mint Julep, 1 cocktail, 1인분 또는 1잔): 

    알코올: 설탕 1ts, 생수 1 TBS, 민트잎 약 10개 이상, 부순 얼음 1컵이상, 위스키 60ml.

    넌알코올: 위스키 대신 스프라이트나 진저엘 소다수 사용.


    tips. 심플시럽은 설탕과 물 1: 1 을 소스팬에 담아 은근히 녹인것을 말한다.

    여기서 필요한 심플시럽은 약 1/3컵 미만 정도이며 내가 쓴 설탕은 오가닉 설탕이다.



    1- 개츠비 칵테일, 프루츠 펀치/

    등장하는 챕터(4장): 1922년 7월 5일, 일요일 아침 바닷가, 개츠비 집, 개츠비가 마련한 칵테일과 꽃(장미등)...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칵테일인지 비주얼이나 이름이 없어서

    2013년 영화로 나온 위대한 개츠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다.

    그러니까 이 레시피는 비주얼만 비슷할 뿐, 누가 만들어도 같은 레시피가 될 수 없을 것이며, 나의 버젼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 요리영감에 관한 여러 미국사이트에 올라온 레시피를  참조한 것임을 밝혀둔다.


    재료/

    개츠비 칵테일, 프루츠 펀치(Fruits Punch, 포도주 한병 사용기준, 2~3인분): 

    1/4 C 레몬쥬스,  1/4 C 심플시럽, 복숭아빛 샴페인 또는 화이트 진파델 1병, 블루베리와 딸기 약간.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펀치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차게 식힌후 서빙한다. 

    나는 서빙시 얼음을 추가한다.



    내가 두가지 칵테일에 쓴 알코올 음료/

    푸르츠 칵테일용으로는 핑크빛이 도는 화이트 진파델, 진리키용으로는 런던진, 고든스이다.

    오리지널은 아마도 이보다 비싼, 복숭아 샴페인이나 페리어(Perrier) 진을 썼을것이다라는 짐작이나

    다만 추측이다. 미국의 퍼펙트 진리키 레시피에는 런던 드라이진도 사용되기에...



    2- 진리키(Gin Rickey)

    등장하는 챕터(7장): 데이지 집, 데이지가 남편 톰에게 차가운 음료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있고난후...

    얼음소리를 내는 덜그럭 거리는 넉잔의 진리키가 톰을 뒤를 따라 들어왔고 개츠비는 자기잔을 집어 들었다...

    후문에는 진리키는 위대한 개츠비의 저자, 피츠제럴드가 자장 좋아하는 칵테일로 알려졌다.


    재료/

    진리키(Gin Rickey, 1 cocktail, 1인분 또는 1잔기준):

    4TBS (2 ounce, 60ml) 진(Gin), 1 TBS 심플시럽, 2 TBS ( 1 ounce, 30 ml) 라임쥬스, 1~3 라임 웨지.


    만드는 법/

    모든 액체재료를 잔에 담고 흔든다. 이때는 하이볼보다 긴 콜린잔을 써도 된다.

    얼음으로 잔을 채운다음 라임웨지를 넣는다.

    어떤 레시피에는 소다수를 추가하기도 한다.


    유진이 배운 칵테일 만드는 팁/

    서빙할 잔 테두리를 라임조각으로 문지른 후 거꾸로 접시에 담아

    냉장고에 시원하게 둔다.


    칵테일 만들때 쓰는 계량잔/

    이것은 칵테일 만들때 양을 가늠하는 60ml( 2온즈) 잔으로 이의 반은 30ml( 1온즈)이니

    이런게 집에 있나 찾아보고 무져두지 말고 평소에 쓴다.



    진리키와 민트 쥴렙, 두 칵테일에 쓰이는 라임과 민트/

    민트는 길러보면 성가실정도로 잡초처럼 큰다.

    칵테일에는 스피아민트가 가장 일반적이나, 다른민트도 상관없다. 모든 민트향은 비슷하다.

    라임은 껍질째 사용하니 세척을 세심히 하거나 오가닉으로 사면 편하다.



    민트잎은 하나씩 따서 끝을 잘라 잡티가 없도록하고,

    라임은 웨지 모양으로 자른다.



    3- 민트 쥴렙(Mint Julep)/

    등장하는 챕터( 7장); 장소는 뉴욕의 프라자 호텔 스위트 룸,  데이지는 남편 톰에게 

    전화로 호텔카우터에 민트쥴렙을 만들 얼음과 민트를 가져오라고 하고, 

    자신이 민트줄렙을 만들테니 톰에게 위스키를 따라고 명령조로 말한다.

    사설/ 여기서, 한글번역판만 읽어 보았다면? 박하?? 가 박하사탕을 말하는지 뭘말하는지 모를것이다...ㅎㅎ


    민트와 설탕으로 강한 위스키맛을 달콤하고 맛있게 만드는 칵테일.

    원래는 18세기 미국에 금주법이 있을적, 미국 남부에서  주석잔에 담아 서빙한던 것이 

    북쪽으로 천천히 퍼지면서 켄터키주,  더비지역(Kentucky , Derby)의 공식음료가 되었다.


    재료/

    민트 쥴렙(Mint julep, 1 cocktail, 1잔): 

    버번 위스키 60 ml, 설탕 1 ts, 생수 1 TBS, 민트잎 약 10개 이상, 부순 얼음 1컵이상.


    만드는 법/

    1- 하이볼잔에 1 티스픈의 설탕에 생수 1  테이블스픈을 뿌려  설탕을 녹여준다.

    2- 민트잎 한줌( 약 10개 이상)을 넣은후, 칵테일봉 혹은 나무 막대로 민트잎과 설탕물을 휘젓는다.

    3- 부순얼음을 잔에 가득 채우고 위스키를 넣는다.  잔이 크다면 부순얼음을 더 채운다.

    4- 라임웨지와 민트잎을 장식해 서빙한다.

    ** 이 칵테일은 위스키 대신 소다수를 써서  넌 알콜 하이볼 칵테일로 만들면  알콜거부감이 있거나

    파티에 온 여성이나 어린사람들에게 서빙이 가능하다.


    PS. 이 레시피는  세계명작,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계절, 

    7월 말경에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한 생일 파티에 사용한 유진의 세계명작 영감 요리 1탄 

    위대한 개츠비편, 요리입니다.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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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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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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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Great Gatsby Inspired the three cocktail recipes;
      Fruits Punch, Gin Rickey and Mint julep

    • Favicon of https://yun-blog.tistory.com BlogIcon 맛있는여행 2014.08.01 13: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칵테일의 향과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끔 한번씩 이런 칵테일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4.08.01 13:5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런 칵테일 한 잔이면 기분이 업 되겠어요
      8월을 힘차게 시작하세요~

    • BlogIcon 민아 2015.05.06 02:26 ADDR 수정/삭제 답글

      민트쥴렙은 모히토랑 비슷하네요. 럼대신 위키를 넣는 걸로...달달한게 좋으면 설탕보다는 베네딕틴 돔을 섞는 방법도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Yujin's Organic Kitchen Yujin Hwang 2015.05.06 04:21 신고 수정/삭제

        오리지널이 있다면 각자 스타일/환경에 맞는 응용도 무한창출되는것이죠^^ 민트줄렙은 저자가 유독 알콜성이 강한(사실 중독) 사람으로 책에 언급된 칵테일일뿐입니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익을 내가 만든다면?

    나는 올해들어 부쩍 세계명작 100선을 

    다시금 들여다 보고 읽고자하는데,

    지금 나이에 읽어보는 모든 세계 명작들은 

    왠지 모르게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이라든가

    슬픔이나 기쁨들을 받아들임에 있어 전과 다른데, 

    어릴때는 그저 소설같은 삶을 동경한 탓인지?

    그때는 무심코 흘려보냈던,

    작가의 글을 쓸 당시 나이라든가, 출신배경, 

    글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들을

    세심히 관찰하면서 읽게 되니 그렇다.

    책을 읽음에 전에는 숲만 보았지만, 요즘은 숲안에 든 

    모든 나무의 이름조차 알길 원하는... 

    늦바람이 난 호기심이나 여유로움이랄까?



    위대한 개츠비( 피츠제랄드, 1924년 미국문학; The Great Gatsby, Fitzgerald)


    위대한 개츠비는 내가 올여름에 읽은 세계 명작 중 

    12번째 집어든 책인데,

    사실, "위대한 개츠비"는 영화는 보았지만 책을 읽은건 처음이다. 

    처음 세계 명작 읽기릴레이를 시작할때는 

    프랑스, 영국, 미국 문학을 왔다갔다 돌아가며 읽었지만,

    요즘은 현재 내가 사는 땅의 문학, 즉 

    미국문학을 먼저 읽자로 생각한끝에...

    위대한 개츠비도 그 중 하나이고,

    영화로는 두번이나 보았을만큼 좋아하는 소설이다.

    영화에서는 개츠비집의 화려한 파티라든가, 

    여주인공 데이지의 1920년대 복고풍 악세서리들이 내 눈을 사로잡아

    아마도 놓친 다른 것들을 책에서 요즘 만끽하고 있는데...

    그중하나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요리들이다.


    아마도 내가 요리책을 썼고 요리블로거이기 때문이기에?

    요즘 읽는 세계 명작에 요리재료나 메뉴가 등장하거나 하면

    줄을 그어 놓고 생각해보게 되는데,

    이는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상당히 연결되어 있기때문이다.

    예를들어, 1876년도에 쓰여진 톰소여의 모험에 보면

    톰소여가 숙모집에 얹혀 살면서 자주 설탕을 훔쳐먹는 얘기가 나오고

    1924년도가 주 배경인 위대한 개츠비에는 

    " 설탕물입힌 웨딩케익 같은 천정장식"등의 표현이 나오는데

    이것은 설탕이 상업화하기 시작한 19~20세기의 역사적 배경을 짐작하게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시기의 소설에서는

    간혹 설탕이 마치 부의 상징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익처럼 말이다.

    개츠비( Gatsby)는 옆집친구이자 데이지의 육촌오빠인 캐러웨이(Carraway)집을 빌려

    에프터눈 티 타임( 오후 다과회)을 열어 데이지(Daisy)를 초대하는데...

    오후 4시에 약속된 티타임에 개츠비가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

    누추한 옆집 친구집을 꽃으로 장식해 임시 정원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준비한 다과가 바로 레몬케익이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익을 내가 만든다면?



    나는 7월말에 생일을 맞이한 나의 절친를 위해 

    무엇을 할까 하고 생각하다가,

    마침 읽고 있는 위대한 개츠비의 계절배경도 7월이고 해서

    레몬케익을 만들기로 한것이다.

    당시의 레몬케익은 지금의 미국의 레몬케익처럼 

    엄청난 설탕의 빵과 설탕아이싱의 

    아마도 (인공컬러등)레몬 맛 케익임에 틀림없겠지만,

    그것을 그대로 재현하기엔 참으로 

    오가닉식탁의 저자로서 아무런 명분이 안선다.



    모든게 천연 100%인데...내가 만들면 이런 비주얼이 가능하다...ㅎㅎ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익을 내가 만든다면?
    엄청난? 비주얼이 나오고, 저 탄수화물이다.
    게다가 모든 성분은 100% 천연이다.
    저 생생한 컬러, 핑크 아이싱조차도...

    사람들은 레몬케익에 노랑컬러보다는 
    입안에 감도는 레몬향과 맛을 더 기대한다.

    또한 만드는 사람입장에서, 인공 식용컬러없이 

    레몬만으로 노랑레몬 케익을 만들기도 불가능하다.

    노랑레몬을 구워봤자 브라운색이 되기에...ㅠㅠ
    그래서...
    7월에 만든 나의 레몬케익은 개츠비의 레몬케익답게!!
    수많은 정원꽃에 둘러쌓여 꽃의 일부로 보이되,

    레몬맛이 풍부한 천연의 맛으로 승부하고,
    미니케익으로 만들어 생일파티에 온 이들이
    하나씩 들고 먹기에 편리함도 추구하였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레몬케이크을 내가 만든다면?


    만드는 법/

    재료( 머핀크기 12개 정도):

    케잌: 코코넛 믹스가루 2C, 베이킹파우더 1ts, 소금한꼬집, 달걀 1개, 버터 1/4컵, 오가닉 황설탕 1/4컵, 

    레몬즙 4TBS, 우유 1컵, 레몬껍질 잘게 간것 1/2 TBS.

    아이싱: 라즈베리(냉동 복분자등) 약 20알, 버터 1/2C, 레몬즙 2TBS, 바닐라액 1/2 ts, 파우더 설탕 1/3컵, 

    소금한꼬집.


    Tips. 코코넛믹스 가루는 코코넛가루, 아몬드가루, 오트밀가루, 통밀가루 약간등을 섞은 우리집 베이킹가루.

    이것대신 보통 다목적 밀가루를 쓸 경우는 반죽할 우유의 양이 달라지므로 그곳에 관해선 아래 설명.


    레몬케익에 필수 레몬필 만드는 법/

    오가닉 레몬이나 껍질을 세심히 세척한 레몬을 돌려가면서 껍질부분만 전용강판에 갈아주는데,

    보통의 잘잘한 강판에 갈아도 된다.


    달걀과 버터/

    모두 실온에 꺼내둔다.

    버터는 스틱으로 된것을 사면 용량 표시가 자세히 있어 사용량을 가늠하기가 아주 편하다.


    가루섞기/

    코코넛 믹스가루 2C, 베이킹파우더 1ts, 소금한꼬집, 설탕을 뺀 모든 가루재료를 잘 섞은 후, 

    레모필을 넣고 석어준다.


    반죽/

    레몬즙(싱싱한 레몬에서 짠 레몬즙이나 냉동레몬을 갈아 물을 붓고 내린 레몬즙도 가능) 4 TBS

    달걀 1개를 잘 풀어 가루가운데 홈을 파고 넣고,

    버터 1/4컵, 오가닉 황설탕 1/4컵을 소스팬에 넣고 녹여 식힌후 가루에 부어준다.

    나머지 묽기는 우유 1컵으로 조절하는데, 

    우유를 더 넣든 레몬즙을 더 넣든 묽기 정도는 비지보다 약간 더 묽은 정도?

    재료가 보통 밀가루일경우는 우유가 이보다 덜 들어가지만 반죽을 드라이하지 않게 부드럽게 만든다.

    우리집은 요즘 코코넛밀크를 마시므로 사용우유는 코코넛밀크.


    오븐예열 365 F= 185 C


    굽기/

    머핀틀에 머핀종이를 끼우고 반죽을 각틀에 2/3 정도 담는다. 약 1/4컵씩 떠서 담는다.

    나는 가운데 부풀어 오르는 머핀케익을 원하지 않아 평평하게 살짝 손으로 눌러주었다.

    게다가 코코넛가루나 아몬드가루등 소위, 그루텐프리등의 가루들은 

    보통의 밀가루보다는 덜 푸푼다. 왜? 글루텐 프리니까? ...ㅎㅎ

    예열된 오븐에서 약 30분 정도 혹은 가운데 이쑤시게로 찔러서 깨끗하게 빠지면 다 익은 것.


    천연 아이싱/

    먼저 라즈베리를 소스팬에 레몬즙과 넣고 약불에서 끓여준다음 채에 걸러서 맑은액만 준비=천연색소


    버터 1/2C와 레몬즙 2~3TBS을 소스팬에 넣고 녹인후 식혀서 준비,

    여기에 바닐라액 1/2 ts, 소금한꼬집 넣고 묽기는 파우더 설탕으로 조절한다.

    나는 두가지로 조절해보았다. 묽게 하면 짤주머니에 넣어 할수 있고,

    되게 하면 케익처럼 나이프로 자유롭게 바르면 된다. 


    tips. 아이싱의 양은 위의 머핀을 상단에만 짤주머니로 장식하는 정도의 양이니,

    케익처럼 된 아이싱을 원하면 이 이상의 재료가 필요하다.



    이것이 두가지로 아이싱하는 법이다.

    하나는 부드럽게 상단에 짤주머니로 짜넣는법,

    다른 하나는 케익아이싱처럼 나이프로 자유롭게 바르기.


    나는 짤주머니 방식을 써보지만 쓸때마다 짜증...

    천연이라 굳기전에 짜야하는데, 비닐재료도 맘에 안들고 ...

    차라리 난 자유로운 조각가처럼 회칠하듯, 나이프로 자유롭게 바르기로...^^


    그래서 요런 엄청난 비주얼이 나왔고...

    내친김에 7월에도 여전히 정열적인 나의 정원 장미잎으로 겉을 싸보았다.



    세계의 위대한 문학, 위대한 개츠비에 등장한 에프터눈 티타임(다과회)의 레몬케익은

    아마도 이런 비주얼이 아니었을까...

    개츠비가 그의 영원한 연인, 데이지를 위해 준비한 무수한 꽃들에 둘러쌓여 있었을테니까...


    실제로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요리영감으로 만든 미국의 한 사이트에도 

    레몬케익은 레몬맛이 풍부할뿐...노랑컬러는 강조하지 않았다.

    노랑을 쓰려면 빵반죽에 인공컬러를 쓰라고 팁에 써 놓았을뿐이다...ㅎㅎ


    나는 7월 30일에 생일을 맞은 나의 여자친구를 위해 이렇게 썼다.

    "The Birthday Lemon Cakes for July Girl, Tamatha

    Happy Birthday to YOU ^^"


    PS. 생일의 주인공인 이 친구는 

    식성이 매우 까탈스런(천연요리 그런건 질색이고, 보통의 상업적맛들만 좋아하는...) 미국인인데,

    나의 완전다른 건강스탈 레몬케익을 맛보고는 

    놀랍게도 모든게 조화롭다고 평했다. 

    이제 정말 나는 미국인에게조차 한류를 일으키나보다...ㅎㅎ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알라딘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페이지 Yujin's Organic Food & Life 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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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 I make the lemon Cake, shown in The Great Gatsby;
      My Gluten Free and natural icing color Lemon Cake
      Ingredients (12 muffin size):
      Cake: 2 C coconut, almond mix flour, 1 ts baking powder, a pinch of salt, 1 egg, 1/4 butter, 1/4 cup organic sugar, 4 TBS fresh lemon, 1 cup milk,
      1/2 TBS finely grated lemon peel.
      Icing: about 20 raspberries (frozen OK.), 1/2 C butter, 2 TBS lemon juice ,
      1/2 ts vanilla 1/3 cup powder sugar , A pinch of salt.

    • BlogIcon doky 2015.05.17 06:36 ADDR 수정/삭제 답글

      넘넘 예뻐용 :) 4th July 때 할머니댁 가면 한번 들고가봐야겠어요 :)

    파티내공 7년차 주부가 말하는 서양식 홈파티 7가지 포인트

    참으로 오랫만에 우리집에 거대한 파티가 있는 날?

    2003년 7월 3일 수요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있는날.

    공교롭게도 우리집이 게스트 호텔로 제공되는 일이 생겼는데...

    이번 토요일에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거행되는 친척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 

    텍사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두가족 친인척들을 맞게 된것이다

    그래서 여차여차 많은 인척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라

    이 기회에 독립기념일 기념 파티를 우리집에서 하기로 한것.

    원래 초대한 참석인원은 어른 10명, 아이 2명 총 12명이었다.


    두두둥~~~당일 날이 밝았는데...

    손님을 맞을 공항으로 나간 그이로 부터 긴급메세지가 왔다.

    " 오....우리 오늘 정말 진짜 파티를 열거같아, 

    10명이 아니고 어른 16명이야. 아이까지 18명!!!"


    메세지를 읽은 나는 답을 하지 않고 있다가..

    그이가 걱정반 또는 흥분상태인걸 감지하고는

    " 그거 아무 문제없다, 걱정마, 긴장풀어요..."

    하고 간단히 답을 해주고는 

    나는 느긋하게 어제처럼 정원으로 나가 약간의 정원일을 하고

    집안으로 들어와...

    나를 가꾸는 일 먼저, 목욕재게까지 하고는

    파티 시작 3시간전부터 슬슬 손님치룰 준비를 했다.


    아마 7년전 아무런 경험이 없을때...

    이 상황이라면, 내 심장은 어제부터 빠르게 뛰고 있을지 모른다.

    게다가, 100%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진짜 파티를 해야한다면...

    (사실, 10년전도 한국식 집들이 요리는 엄마의 어깨넘어로 본 기억으로 

    척척 해내긴 했는데, 주방에는 온통 레시피 메모들이 날라 다녔었다...ㅋㅋ)


    그리고 걱정이 앞서 전날밤 밤새 테이블 꾸미고 음식도 준비했을테지만...

    흠~~~ 나 이제 파티 내공 7년차!!



    서양식 파티 대단위 손님을 치루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음료를 서빙하는 장소를 정하거나 음료 종류(물, 알코올, 비알코올등을 

    손님이 도착 즉시 서빙해야하는 것이다.




    어디가서 파티여는 법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친구가 운영하던 파티 전문 레스토랑에서 자원하여 일한경험,

    국제적인 디자인 비지니스로 인해 많은 파티에 참석한 경험,

    무엇보다 7년간 갈고 닦은 나의 요리공부가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는 듯하다.


    예상치 않은 18명 손님치루기였지만

    나는 이미 마음속으로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고 이번 파티를 

    진행하기로 마음먹었고 있던 중이었다. 분명 간이 붓거나 커진일이지만...ㅎㅎㅎ

    믿는 구석이라면 오로지 내 브레인속의 스토밍(머리를 이리저리 굴리며 생각하는 일)...

    그것은 언제나 순식간에 결정되어 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7가지 파티진행 포인트는 아주 분명하다.







    첫째, 마음을 차분히. 절대 흥분하거나 걱정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차라리 마음을 차분히 갖고 레시피며 뭐며...파티에 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자고 마음먹고

    당일아침에는 나는 평소 하던대로 정원일을 했다.

    중점적으로 출입문입구를 물호스로 깨끗히 청소하고 입구에 놓여질 화분도 교체해 주었다.





    둘째, 집안 안밖정리는 기본이다. 집안 정리가 되어있으면 파티의 반은 준비가 된것.



    평소 집안정리 정돈은 갑작스런 파티에도 여유가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

    새로 이사온집은 단층이라 보기엔 상당히 넓어보이는데,

    사실, 미국서 살아본집 중 가장 작은집이다. 미국은 땅이 넓어 대부분 넓게 산다.



    파티 당일날 아침이지만, 평소대로에서 약간의 바닥 창소만 해주었다.

    우리집은 10년째 엔틱풍. 전에는 밖에서 사들여 욌지만, 지금은 조상들이 물려준 진짜 엔틱들이 대부분 많다.




    세째, 테이블세팅은 기본중 기본이다.



    계절에 맞게 사람수에 맞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돈안드는 유진식을 비슷하게 또는 그대로 따라한다.

    분위기를 살리려면 유리컵에 담은 티캔들(작은 미니초)활용을 많이 한다.



    평소의 유진의 서머 스타일 다이닝 테이블. 

    6명이 넘는 손님일 경우는 주로 센터피스만 그대로 쓰고 접시를 옮겨 부페식으로  만든다.

    센터피스는 정원에서 꺽어온 꽃들로 추가비용없이 심플하게! 

    이 상태에서 접시(테이블 입구)와 컵(음료바)들만 정한 곳으로 옮겨졌다.





    네째6명이 넘는 게스트를 초대한 파티라면 무조건 부페식 상차림으로 간다.

    파티가 진행될 시간 순서별로 정리하고 행동한다. 


    어린이와 어른의 수, 성별을 알아둔다. 나이, 음식취향까지 알면 금상첨화.


    아무리 내가 내공과 담이 있다고 한들... 

    일부는 아직 만나지 못했던 18명씩이나 되는 게스트를 맞는 상태라면 약간은 긴장된다.

    이럴때는 파티에서 손님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 순서별로 생각하는 것이 편한데...

    먼저 접시나 포크 냅킨을 정리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다진다.

    어린이 손님도 신경써 컬러플하고 깨지지 않는 가벼운 재질로  준비했다.



    이것저것 한꺼번에 생각하다보면 머리속이 뒤죽박죽되므로.

    예를 들면, 손님수에 맞는 접시-포크 나이프, 냅킨을 꺼내 정리정돈 배열부터 한다.

    20명 이내 손님일 경우, 나는 절대 종이 접시나 종이컵을 쓰지 않는다.

    이는 손님을 존중하는 뜻이기도 하고, 

    그 정도 수량의 그릇은 커버할 정도로 집에 있는데, 

    안쓰고 죽을때까지 그릇장에 무져 둘 이유가 없다.


    여러사람이 모이는 파티라도

    건강한 음식과 함께 개개인을 존중하는 면모가 엿보이는,

    주인의 정성과 접대정신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다섯째, 음료를 서빙할 장소를 정한다


    예를 들면, 홈바를 적극 이용한다면 파티의 70%는 이미 끝난다.

    홈바가 없으면 집안의 적당한 테이블등의 가구를 임시로 옮겨 쓰면 된다.


    10년된 유진의 홈바는 한국서 사온 것인데, 

    파티때마다 드링크 서빙코너로 100% 활용하고 있다.

    몇년전에 구입한 와인쿨러도 옆에 두어 아주 편리하다.


    이번엔 20명 남짓, 꽤 수가 되므로 바의 테이블 오른쪽(알코올 음료), 

    왼쪽(물)을 나누어 손님들에게 셀프식 바 이용방법을 알려주었다.

    손님수가 정확하면 세팅하기가 편하다. 딱 그 수 만큼만 꺼내고 치우면 되니까...

    일부 젊은 커플 손님들은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기도 하니

    칵테일용 재료도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어린이 손님까지 있다면 세심해진다. 가벼운 재질과 스트로까지 준비한다.




    여섯째, 절대 손님이 오기전 음식을 한꺼번에 다 차리려고 않는다.



    손님들간에 립셉션(서로 인사 소개하는 시간)시간을 갖도록하고 그사이 천천히 메인 파티 메뉴를 준비한다.



    파티가 시작되면, 일단 드링크와 스낵(핑거푸드...)을 차려놓고 

    손님들간에 립셉션(음료와 간단 스낵등을 들고 다니며 서로 인사 소개하면서 담소하는 시간)을 

    갖도록하고 그 사이 천천히 메인 파티 메뉴를 준비한다.





    일곱번째, 혼자서 다 몸바쳐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 



    메인메뉴는 남자도 잘하는 메뉴로 골라 남편에게 부탁한다.


    메인메뉴는 남편을 시킨다.

    이때는 남자 혼자서도 잘하는 바베큐식 스테이크(뷔프, 치킨, 생선등)가 가장 좋다.

    단, 주부 자신만의 주 특기 메뉴하나를 살린다. 

    이번 파티에서는 나의 과콰몰리가 대단한 주목을 받았다.

    손님중 혹시라도 레스토랑에서 일한 경험이나,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고 주방 도우미로 잠깐 활용하다.

    디저트는 베이커리에서 구한 기본케익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서빙한다.




    음식준비중에 잠깐 잠깐 찍은 사진이라 단체 사진이 없지만,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설명.

    립셉션스타일(본 메뉴 시작전, 음료, 스낵 서빙)- 계속 대화중-디너를 마친후 휴식하며 대화- 

    밤 9시가 넘어 어두워 지자, 일부 남성 게스트들은 뒷마당 데크에 드링크와 담소하는 모습.




    누구든지 이렇게만 한다면...

    18명이 아니라 50명 손님 치루기도 별 두통없이 해결될 것이기에

    이 기회에 어제 밤 있었던 우리집 파티 사진을 공개한다.

    물론, 이것도 보여줄 완전한 계획이 없었던 터라

    메인 메뉴 부분 사진이 손님들이 이미 개시를 한 후에

    찍게되어 보여주기 작전에서 불충분했을음 미리 알려두면서...

    그때는 아마도 내가 아무 생각없이 주방에서 

    나를 도와준 게스트 랜던과 일하면서 화기애애 얘기하느라 바빴다.

    그러나, 그러했기에 주인인 나조차도

    파티내내 주방에서만 살지않고 게스트들과 어울려 물흐르듯

    매끈한 파티를 주최할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별로 손안대고 슬슬 만든 

    나의 간단한 파티지만...

    게스트들이 나에게 준 칭찬만은 정말 거대했다. 

    별 12개 레스토랑보다 나은 접대를 받은 기분이라고!!

    그 후에 파티가 끝나고는 박수까지 받았다.


    12 스타(Stars)??? 그런곳이 어디 있겠나만...

    그런 엄청난 인사를 받다니...

    " 그런 칭찬은 내 기분을 너무 좋게 하네요...호호"

    나는 요렇게만 답했다.

    내 기분은 절대 오만한게 아님에도...

    그래도 파티 내공 7년차이기에 그런 칭찬이 마냥 부끄럽지만은 않더라는...^^

    꾸준히 공부하고 실험하고 요리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 18명 손님치루기도

    아무 레시피 없이도 슬슬 파티의 여유를 즐기는 

    드디어 이런날이 내게도 온 것이다.


    다음은 시간 순서별로 내가 준비한 요리들 사진과 파티요리 포인트이다.

    파티 시작 2시간 전부터 슬슬...

    마음(잘하겠다는 욕심)은 비우고, 

    그간의 경험과 내공은 최대한 살려 유진의 무레시피 파티가 시작된다.




    1- 물, 음료 준비.


    레몬과 라임을 씻어 슬라이드하여 미리 냉장고에 넣어 둔다.

    레몬 또는 라임넣은 얼음물 또는 그냥 얼음물을 음료바에 구비해두고 취향대로 즐기게 한다.

    라임이나 레몬대신 얼음물에 오이 슬라이스도 좋다.



    3- 립셉션용 간단 핑거 푸드나 스낵 준비


    내가 준비한 스낵은

    핑거푸드로...

    치즈 크랙커- 믹스 넛(견과)- 과쾨몰리와 콘칩을 먼저 내놓고,

    토마토 모쩌렐라 바질 샐러드와 스낵 모듬(올리브-오이피클-생야채)를 손님들이 먹는 동안

    나중에 또 천천히 내놓았다.


    손님들로 부터 나의 과쾨몰리에 대한 레시피가 질문이 너무 많이 들어와...

    급기야 내책(오가닉 식탁 224 페이지)을 펼쳐주었는데...

    18명 다 100% 모두 미국인들이라 사진으로만 감상할수 밖에.

    세계 공통 언어 감탄사로만 내책을 읽더라는....ㅎㅎ




    3- 본파티 코스 메뉴



    에피타이져는 샐러드로

    로메인 상추에 치즈 슬라이스 뿌려 담아내고

    드레싱(홈메이드 이탈리안, 프렌치, 카타리나 3가지)은 따로 내놓았는데...

    가장 인기있었던 건 역시 내기 만든 유진표 과일 효소와 식초로 만든 100% 천연 홈메이드 이탈리언 드레싱!!

    샐러드 토핑으로는 삶은 달걀, 잣 다진 견과류, 페다 지츠를 역시 따로 내놓았다. 

    너무 자유롭고 편한 서빙법이자 자신만의 맞춤형 좋아하는 요즘 손님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사이드는 두가지로

    올리브유 두른 팬에 높은 온도불에서 빠르게 구워 마늘소금 뿌린 아스파라거스 구이와 통감자 구이.

    통감자 구이는 버터와 허브가루를 옆에 따로내 취향대로 즐기도록 했다.


    메인은 남자들이 밖에서 해온 뷔프, 언어 스테이크.

    미국서 바베큐히면

    7월 4일, 독립기념일의 특징이자 남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되는데...

    다들 굽는 비결이 있는 모양이다. 아주 야들야들 인기 많았다.


    앗 여기서 긴급사태 발생!!( 여담, 썰...)

    손님중 사라의 남편되는 아담이 갑자기 메인 음식담은 접시를 들고 주방에 있는 나를 찾아와

    바베큐스테이크용 특별소스를 달라는 것이다.

    헉? 어떻게 알았을까? 내가 홈메이드 바베큐소스를 만든다는걸...

    약간 매콤한 나의 소스를 미국인들이 좋아할지 몰라, 보통의 미국식 보통 바베큐 소스 소스로 준비한건데,

    맥주를 만들줄 아는 아담은 내책에서 발효음식과 소스를 만든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바로 냉장고에서 유진표 소스를 꺼내 맛부터 보라고 했더니...

    죽음이라고 표현하면서, 스테이크는 물론, 감자구이에도 다 뿌려달란다...ㅋㅋ

    이에 힘을 입은 나는 소스병을  거실로 들고 나가 메인음식에 열중인 사람들,

    고추로 유명한 택사스에서 온 사람들에게 

    "과일효소, 홈메이드 식초, 홈메이드 간장으로 만든 나의 살짝 매콤소스를 먹보겠냐"고 물어보니

    저기 저기 나도 나도!! 

    기가막히게도 보통의 미국 바베큐소스가 찬밥되는 광경을 내인생 처음으로 목격하는 순간...

    감격이다. 아담!!! 무뚝뚝하지만 명상적이고, 정서가 풍부한 너를 오늘 발견한날이라 기쁘다.




    이것이  바로 식탁의 쓰나미...?

    메인코스요리까지 다 먹고 남은 후의 뷔페 상차림

    과연 얼마나 음식남여 게스트들이 치열했는지 말해준다.

    특히...저 과콰몰리!!

    아보카도 15개,  제법 커다란 그릇 두개에 내놓았는데...

    게눈 감추듯 사라졌다. 이러면 난 막 기쁘지...

    스테이크는 남자들의 비지니스라 나몰라라 했더니 

    손이 크거나 파티 음식 대중못하는 남자들이 한 30인분은 구운 것 같다...ㅎㅎ

    많이 남은 스테이크는 며칠간 요리조리 응용하여 먹으면 될것이기에 걱정할바는 아니다.


    립셉션에 사용하였던 스낵들도 메인음식 놓여질때

    테이블의 시계방향으로 돌려 그대로 두었더니 파티가 끝날때까지 

    별 개인 서빙이 필요없이 스스로들 잘 챙겨다 먹었다.




    4- 디저트


    초코케익은 베이커리에서 구입해서

    나만의 스타일로 디자인해 낸 후식...

    이런걸 미국선 치딩(cheating, 속임수)한다고 하는데....미국주부는 누구나 다한다ㅎㅎㅎ

    그래도 스타일을 살려놓으니 역시 인기짱이었다.


    10인분 이상 디저트 초간단 서빙하기.

    1- 베이커리 파운드 초코케익을 얇게 웨지로 잘라 작은 접시에 담는다

    2- 생 딸기슬라이스를 약간 올린다.

    3- 그위로 메이플시럽이나 과일효소를 약간 뿌린다음, 파우더 설탕이나 윕크림으로 장식해 내면 끝~


    딸기 슬라이스는 도우미로 청한 손님에게 시켰는데,  

    나를 도와준 랜던은 레스토랑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고 음식에 관심이 많은 30대 젊은 친구로

    주방에서 우린 팰리오(Paleo)요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팰리오는 나의 요리 이야기 다음 주제이다.



    미국은 오늘이 7월 4일 독일 기념일입니다.

    미국의 독립기념일하면...

    불꽃놀이와 바베큐가 상징인데,

    하루 앞당겨 우리집에서는 기념 바베큐파티를 했고

    오늘 저녁에는 다른 곳에서 행하는 

    야외 바베큐파티에 초대받았어요.

    미국인들의 바베큐파티는 

    때마다 다른 분위기, 새로운 느낌을 받지만 

    한국과 공통점은

    고기굽는일은 남자들이 잘 한다는 것!!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엔 남편활용 바베큐파티를 해보세요^^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알라딘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페이지 Yujin's Organic Food & Life 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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