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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식탁 저자 황유진 요리

텃밭 청소도 하고 맛있는 요리도 하고…잡초 3종 국민 요리 시골사람들이나 하던? 텃밭가꾸기가 오가닉이 추세인 지금은 무엇보다 대세 트렌드(유행)가 아닐까 한다.물론, 도시나 아파트 생활을 하는 한국의 오가닉 추종자들은주말 농장을 활용하겠지만, 땅을 가진 주택이 대부분인 미국서는 개개인의 집뒷마당에자신만의 텃밭을 만들어 가꾼다. 오가닉 텃밭이 어떻게 이리 깔금할 수 있나?비결은 채소재배에 성가시게 방해되고 지저분한 요인이 되는 잡초를 모두 손으로 뽑는 것.그중 굿 잡초는 요리해 먹기...ㅎㅎ 내가 요즘 텃밭이 대세라고 한 이유는 여러가지 증거가 있다.미국생화을 하는 나로서 언급할 내용으로우선, 미 대통령 오마바의 부인, 미셸의 백악관 오가닉 텃밭은그가 집권을 시작한 4년전에 이미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 진것으로 유명하다.그 다음 요리 블로거인 내가 자주 푸드채널을 .. 더보기
아름다운 수퍼 힐링~ 아코디언 래디쉬 오이김치 오이(Cucumbers)는... 아로마향이 아주 향기롭고 참으로 흔하고 싸지만 사다두고 잠시 방심하면 금방 물러지는 단점이 있다. 사다둔 오이가 좀 된다면 김치를 해두는 것이 오이를 가장 빠른시간내 신선하고 맛있게 많이 먹는 법이다. 지금까지 오이로 피클, 김치나 샐러드 요리를 수도 없이 해보았지만 오이가 레디쉬를 만났을때 아름다운 컬러와 맛의 진가가 남다르다. 아름다운 오이김치 하나로 힐링하는 법. 레디쉬(Radishes)는 신선하게 사용할때 가장 맛있고 예쁜데, 아스코르빈산, 엽산, 칼륨, 비타민 B6(리보플라빈), 마그네슘, 구리, 칼슘의 좋은 소스이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오이김치는 부추양념를 끼워 버무리는 평범한 오이김치가 아니라 미국에서 유행하여 내가 한국에 5년전 처음 소개하고, 오가닉 식탁.. 더보기
피부미용을 위한 과일 비타민+ 지느러미 콜라겐 창작 샐러드 내 인생 마지막 정착지가 될...북 캘리포니아(Northern California)로 요즘 이사준비를 하느라,요리재료를 사다 나르기보다는 냉동실에 보관중인 재료들이나 평소에 건조해둔 요리재료를 소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나이 60이 되어서 비키니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인 나...스스로 망가뜨리지 않는 건강한 몸과 더불어 운동/체중/몸매관리도 내 중요한 인생인데,자칫하다간 다이어트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한끼식사를 하더라도 반드시 몸이 원하는 천연 비타민을 먹듯 잘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Eating Less(or healthy) is a beautiful thing!!적게(또는 건강하게) 먹는 것은 아름다운 일!! 물자절약도 하고 피부용 비타민 콜라겐 샐러드도 만들고!!.. 더보기
진짜 프렌치 토스트 잘 만드는 특급 비밀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하면여러분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계신가요?저는 중학교 가사시간에 요리실습한 일이 떠오르고그후 제가 가끔 집에서 아들을 위해 만들어줄때 느낀건 프렌치 토스트가 왠지 너무 흐물거린다??...였는데요.오늘 제가 그 이유와 만드는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프랑스에서 온 요리라서 프렌치 토스트...원래 레시피 비밀은 마른빵을 되살리는 절약요리이다. 프렌치 토스트는 두껍게 슬라이스한 빵을 달걀, 우유, 설탕, 바닐라, 계피가루물에 적혀 팬에 프라이한 달콤한 요리종류로전통적인 프렌치 토스트는 서빙시 파우더 설탕을 뿌려내고 잼이나 시럽을 곁들여 내는데, 가끔은 과일, 버터, 윕크림으로 토핑하기도 해요. 하루나 이틀? 마른빵이 아니면 프렌치 토스트 만들 생각을 버려라!! 프렌치 토스트를.. 더보기
기본에서 질병예방까지~무 조미료 맛있는 미역국 끓이는 법 올해는 미역국을 맘놓고 끓이게 되었다. 작년한해 미역국을 끓이지 못한 이유는 내 아들이 한국에서 고 3 입시생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들은 현재 아빠의 결정으로 중국을 배우러 중국으로 갔다. 내 아들이 국제 비지니스 맨이 되는 날까지 지구 저편에 있는 나는 또 다른 인내심으로 기다려야 한다. 무조미료 맛있는 미역국 기본- 유진식 소고기 미역국. 요즘 한동안 맘놓고 못 먹은 미역국 요리를 자주해먹고 있는 중인데... 천연 요리를 추구하는 나도 미역국을 끓일때 가장 중점을 두는 포인트는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국물맛에 있다. 그래서 조미료 한방울 없이도 맛있는 미역국을 끓이는 나만의 노하우를 가끔 다른 레시피에서 거론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조미료 한알 없이 맛있는 미역국 끓이는 법을 몇해동안 정리해둔 사진.. 더보기
3줄 레시피, 5분만에 가장 착한 밀크쉐이크 만드는 법 해마다 발표되는 미국의 가장 나쁜 음료중에는밀크쉐이크(milk shake)가 으뜸이다.내가 밀크쉐이크를 좋아하기에...그건 충격이었다.밀크쉐이크가 콜라이상으로 다 나쁠까?그렇수도 있다.선택할 옵션없이 마켓에 파는 것을 마구잡이로 들이킨다면...밀크쉐이크의 맛과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가장 착한 밀크 쉐이크를 만들 순 없을까?나쁜 밀크쉐이크란 무엇인가?호르몬제 먹인 젖소 밀크를 쓰고설탕을 거의 무제한으로 쓴 것.게다가 인공색소에 인공향까지 집어 넣는다면그야말로 나쁜것 마구 집어넣어 흔들어댄건강치 못한 오명 1위의 음료임에 틀림없다.나는 분명 기억한다. 그런 나쁜 쉐이크 음료를 들이킬때 내속이 무지하게 쓰렸다는것을...다만 갈증을 식히는 차가움때문에 잠시 잊고싶었을 뿐이다.그렇담 밖에서 구하지 못할.. 더보기
접시에 담은 천연아트~ 새우 바베큐 건강 샐러드 중하라고 부르는 커다란 새우를 보면 저는 요리로 아트하고픈 충동이 마구 생깁니다.그만큼 그냥 먹어치우기엔 너무 아름다운 새우몸매와 스킨컬러?...ㅎㅎㅎ 천연 아트(Art) 요리~ 새우 뜨거운 바베큐 샐러드 마친 어제 만든 살사소스도 남았고 해서바로 사온 대하로 바베큐를 해서 천연 아트(Art) 요리에 가까운?새우 바베큐 샐러드룰 만들었답니다. 한가지 소스로 바베큐도 하고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쓰는...천연을 먹는 가장 맛있는 방법~ 유진식 새우 차가운 샐러드!! 드레싱으로 쓴 살사소소는 토마토와 자투리 양파와 색색 고추종류나 파인애플을올리브유와 레몬즙에 재워 바베큐에 소스로 쓴후 하루밤 냉장고에 둔겁니다.그렇게 하면 마치 마켓에서 사온 살사소스처럼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 완벽한 드레싱 소스가 되요.어제도.. 더보기
상큼한 살사소스로 헬씨 야외 바베큐 즐기기 살사(Salsa)라는 용어는 크게 3가지로 불리어지는데, 그중 1920년대 쿠바(Cuban Dance)에서 시작된 살사 댄스가 가장 유명하죠?그 다음으로는 역시 쿠바의 팝음악인 살사뮤직(Salsa music). 또 요리를 좀 하시는 분들은 살사소스를 알고 있습니다.이때의 살사(Salsa)는 스페인어로 소스란 뜻이기에 미국서는 구지 뒤에 소스란 용어을 쓰지 않아도 (레스토랑에서) 살사라고 하면 소스로 알아듣는 답니다.살사는 토마토를 기본으로 핫소스로 멕시칸 요리로 알고 있지만남미에서는 바베큐요리에 쓰기도 한다고 해서남미를 다녀온 미국인 쉐프에게 배운 초간단 살사 소스와 함께하는 야외 바베큐를 소개하려고 해요. 초간단 살사소스로 헬씨 야외 바베큐 즐기기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중 하나로 유명한 북 캘리포니아.. 더보기
맘놓고 먹어 볼까? 저칼로리 초간단 두부 새우 파스타 미국서 올해 발표된 레스토랑 탑 칼로리 메인 요리는우리의 상식을 깨버린... 파스타였는데,그것도 전혀 상상도 못했던 새우 파스타였죠. 바로 미국 "치즈팩토리"라는 체인 레토토랑의 "비스트로 새우 파스타( TCF's( The Cheesecake Factory), Bistro Shrimp Pasta)"인데...3,120 칼로리(Calories)가 넘는 최고칼로리 레스토랑 엔트리 메뉴입니다. 최고 칼로리를 자랑하지만 몸매와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굴욕적인 새우파스타.몸에 좋은 버섯까지 들어갔지만... 크림소스범벅에 새우튀김이 겁나게 올라가 있다. 이 파스타가 최고 칼로리 레스토랑 엔트리 메뉴로 발표되자... 메뉴이름에 쓴 비스트로는 작은 선술집을 뜻하므로, " ㄷㄷㄷ그게...작다, 사랑스럽다라는 프랑스어코드로 .. 더보기
맛없는 사과 처리법, 사과튀김 꿀 퐁듀(fondue) 하루 한개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 없다는사과를 여러분들은 얼마나 자주 사는지요?저도 사과를 왠만하면 자주 먹으려고 노력하는데...그냥 와삭하고 한개씩 깨물어 먹기는 맘대로 뜻대로 되질않네요.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먹는 플레인 보통(아무 맛이 가미되지 않은) 오트밀에 넣어 먹고 있는데이번에 산 사과가 영 단맛이 없는 관계로추가로 꿀을 넣어야 오트밀을 비로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겉으로 봐서는 전혀 구별되지않는 단맛이 덜한 사과...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어떤이들은 이런걸 "더럽게 맛없다"고 할껄?...ㅎㅎ이걸로 뭘해야 꿀맛같이 먹었다고 소문날까? 전에 한번도 상상하지 못한 사과튀김...달걀물-빵가루입혀서!! 고소하게 사과웨지를 만들어볼까? 커다란 망에 든 사과가 전부 별로...ㅠㅠ사과라고 다 맛.. 더보기
붉은 비트 한뿌리로 건강한 천연 예술 요리 두가지 비트(Beet Root)는 오래전부터 민간치료에 사용된 뿌리채소중 하나로고대 로마인들은 고열, 변비치료에 사용하였고,중세에는 소화불량과 혈액관련 질병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트뿌리를 먹는 법은 지금껏 그리 다양하지 않았던것 같아요.비트 피클 또는 다른 피클을 물들이는 색소 정도? 고구마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양파소스 올리브오일 비트구이 샐러드. 또 " 오늘 비트요리를 하려고 하는데요"하면"비트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건 아닌데요(not my favorite) ...ㅠㅠ"요렇게 반응하는 미국인들도 있으니 사람들이 비트를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BUT!!!! 로마시대에 비트뿌리 쥬스가 최음제(aphrodisiac)로 간주되었고,마늘을 먹고난 후 입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비트뿌리.. 더보기
건강+ 비쥬얼 두마리 토끼잡은 커리 아트라면 라면의 불명예는 정말 씻을 수 있을까?아마도 심각한 건강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영원히 용서될수 없는 아이템일수도 있을것이기에그런점에서 라면은 여전히 명예스럽지 못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라면을 상비품으로 구비하고있는 이유는 요리의 편리함과 끊기 어려운 맛의 중독성이리라...기름에 흠뻑 튀겨낸 꼬불꼬불한 국수와 MSG(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소다= 화학 조미료)의 완벽한 나쁜 조합. 인생살아감에 있어 참으로 나쁜건 중독성이 강하다. 존경심하는 사람에게 라면을 접대하는 법.나쁜 라면의 이미지를 벗긴 크린라면. 라면을 존경하는 사람에게 서빙한다면 어떤 형태를 띄어야 할까?나는 그것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다.우선 나쁜라면 이미지를 좋아보이게 만들어야 한다.실제로 몸에 .. 더보기
싹난 감자가 많을때~샤방샤방 허브코팅 감자구이 우리집은 감자를 밥처럼 주식으로 많이 먹어요.이번에는 감자를 적색 알 감자(Red small potatoes), 노랑감자 (Yukon gold), 껍질에 초록끼 도는 갈색감자(Russet potatoes)등종류별로 사다 시원한 창고에 두었는데...일주일이 훨씬 넘자 벌써 싹이나기 시작하네요.사과랑 두면 괜찮다는..감자싹 방지법?제가 실험해보니 그거 다 소용없드라구요.그래서 저는 감자를 보통의 저온 장소에 두고 쓰는데요. 마켓에 파는 감자가 싹이 안나는 이유는아마도 집보다 저온이기 때문일거 같아요.그로서리(Grocery)안이 항상 추운걸 감안하면...말이죠. 봄이 시작되자 창고에 둔 감자가 생각보다 싹이 빠르게 나왔는데...싹난감자 위생적으로 요리하는 법 없을까? 어쨌든, 제가 감자요리를 미루고 한동안 봄.. 더보기
요거트 폭풍흡입하는 법~홈메이드 선데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사람에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지만아이스크림을 선뜻사다 맘놓고 먹을 만큼 그런시제품은 아직 못본거 같아요.기껏해야 찾을 수 있는건 오가닉 우유와 오가닉설탕을 썼다는 건데...그런건 값이 또 장난아니죠...ㅠㅠ 플레인 요거트 1통+ 바나나 2개+ 메이플시럽 약간=집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무엇보다 다이어트(몸매유지)를 하는 저에게는 설탕 범벅인 아이스크림이 독이될 수 밖에 없어 절대 시중의 어떤 아이스크림도 탐내지 않아요.그런데...저에게 유제품 딜레마가 생겼네요.바로 몸에 좋은 요거트를 많이 먹고자 하는데요거트를 먹는 방법이 다양하지가 않아서(억지로 먹으려고 하기에...)사다두면 금세 상하고 마네요.요거트 먹는 법 이것 저것 다 시도 해 보았지만 가장 편한 법은 역시 즉석에서.. 더보기
파릇한 봄향기 담은 올그린(All Green) 다이어트 피자 미국서 해마다 3월 17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그린색 옷을 입고 거리로 나옵니다.한국보다 하루 뒤지는 여기는 오늘이 바로 그날로,성 패트릭의 날 St. Patrick's Day 인데요.사람들은 그린데이라고도 부릅니다. (아일랜드)카톨릭의 상징인 그린데이라도 불리어지는 아일랜드 축제, 성 패트릭 데이. 3월 17일.이날 미국사람들은 크로바가 그려진 그린옷을 입고 아일랜드 요리나 그린(색)푸드를 즐겨 먹는다. 아일랜드 수호인 성 패트릭의 이름을 딴 이날은아일랜드에 기독교가 정착된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축제의 날로5 세기에 죽은 패트릭의 기일인 매년 3월 17일에 행해집니다.그런데...왜 사람들은 이날 그린옷을 입을까하고 조사해보니아일랜드에서 카톨릭의 상징이 그린이라서(개신교는 오렌지)그렇다고 하네요.그래서 아일.. 더보기
초보도 길러 볼만한 요리용 허브 7가지와 사용법 총정리 허브를 기른다는 것은 첫째, 보기만하고 듣기만하고 스크랩만하던 시절에서 서서히 탈피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둘째는 허브에 대해 남보다 실제로 많이 안다는 것,마지막은 사용한다는 것이다.여러종류의 허브를 기르기 시작한지는 이제 7년째 접어든다. 아직은 허브고수라고 말하고 싶지않지만요리고수 타이틀보다 사실 오래된 것 같으니,허브라면 이제 좀 아는척이 가능하다.   작년가을 유진의 허브정원에서 막 수확한 허브종류들.유진의 허브 종합편 링크 효과 좋은 힐링 푸드~ 음료와 요리에 활용하는 허브 저장법  허브를 한번 길러볼까하고...원예/농원으로 가서 막상 허브를 처음 대면했다고 치자.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부페식당에서 장식으로 다발로 쓰는 파슬리는 너무 흔하게 보여 왠지 시시해보이고,.. 더보기
천연 비타민 파프리카 100% 활용 봄김치(겉절이) 한국에서는 파프리카 또는 피망이라고 부르는 과일처럼 생긴 커다란 고추들...을 미국서는 무엇이라고 부를까요?우선 용어를 확실히 하기위해 제가 예를 들어볼께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모두 벨페퍼(Bell Pepper)로 부르는 이름이 통일되는데...유독 한국서만 초록은 피망, 컬러는 파프리카라고 부르는 이유는? 만약 여러분이 미국오셔셔 그로서리 점원에게 피망 또는 파프리카를 사러 왔다고 말한다면?아마도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보고 가서 집어 오기전까지는 여러분이 원하는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그들이 찾아주지 못할 겁니다. 미국서는 피망이든 파프리카든 모두 공통적으로벨페퍼(bell pepper= 종모양의 고추)라고 부르기 때문이죠.물론, 레드 벨페퍼, 그린 벨페퍼 이런식으로 앞에 컬러를 붙일뿐입니다.더욱 놀라실 .. 더보기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닭가슴살에 대한 의견이 많더라구요.어떤이는 퍽퍽해서 싫다고 하고다른이는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싫어도 하는 수 없이 Have no choice(선택여지 없이)로 먹는다고 하고...가장 맛없는 부위로 악평도 많은 닭가슴살인데,한국서는 닭가슴살 샐러드가 왠지 유명하고미국서는 패스트푸드 너겟에 많이 사용됩니다.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폼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건강에는 좋은건 확실한 닭가슴살이지만씹는 질감과 맛으로 따지면 싫은 쪽으로 주로 가려지는 닭가슴살을 가장 맛있고 멋있게레스토랑 빰치는 요리로 집에서 할수있다면한번 해보시겠어요? 닭가슴살에 초록 아스파라거스 돌돌말아 팬에 구어...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노랑소스(할랜다이즈=버터/난황/식초 재료)와 구운 아몬드슬아이스 솔솔 뿌려냈다.그동안 어디에 쓰이는.. 더보기
"삐약삐약" 쉽게 만드는 달걀샐러드 미국은 요즘 이스터가 가까이 느껴지는 분위기예요.해마다 날짜가 옮겨지는 2013년 올해의 이스터(Easter)는미국은 3월말(3월 31일)이네요. 동양은 5월 초(5월 5일).미국에서의 이스터데이 분위기란 토끼인형이나 색칠한 달걀, 백합들이 주를 이루는데...왜 이스터날에는 달걀이 많이 등장할까?하고 알아봤더니예수님 빈무덤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완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흠~ 뭐 그렇다고하니까 믿는거죠...ㅎㅎ 햇병아리 한마리 몰고가세요~하나씩 들고 먹는 초간단 달걀샐러드. 이스터 장식으로 주를 이루는가짜 혹은 삶은 달걀에 컬러풀한 색을 칠하여집안장식을 하거나 하는 일은 한번도 해보지않았는데...아직 그런 미국식 이스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이스터 왕팬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다만, 이 시즌에는.. 더보기
봄입맛 확 살려줄께~청량고추 조개젓 양념 겉절이 김치 3월이 되면 집집마다 겨우내 침침한 식탁 분위기를 살려보려고봄동, 유채등의 파릇한 것들로 봄김치를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저는 그점에서 참으로 "봄아 올테면 와봐라~..." 하듯봄채소 사러 한국마켓에 한번 안갔으니봄맞이 채비가 느릿느릿합니다.겨우내 채소쓰레기 거름 뿌려놓은 텃밭에 씨뿌릴때만 기다리는 중이예요...ㅎㅎ 봄입맛 확 살려줄 청량고추 조개젓 양념 겉절이. 저는 참으로 먹는데 돈이 싸게 먹히는 사람이라냉장고가 자주 널널하지만 그래도 그안에서뭔가를 꺼내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다니까요.저도 집에 있는걸로 봄 겉절이를 할까해서,,,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배추 한포기,파프리카,청량고추(할라피뇨). 상큼한 김치양념 재료로 냉동실의 과일, 키위+ 파인애플.봄입맛 살리는데 멀리 가지 않아도 냉동실에 다 있다... 더보기
예쁜 다시마 다이어트요리~색색 칵테일 냉국 작년에 한국서 언니가 미국까지 공수해다준다시마를 국물낼때 몇번쓰고는 그대로 식품저장고 선반 맨위에 그대로 있는 걸 보고...아유~ 저걸 어떻게 다 처리한담? 한국산 자른 다시마 1kg...은근 엄청납니다.내가 다시마 너무 욕심이 과했나? 하다가도 자른 다시마 1kg...다시마의 효능도 엄청난데,그저 국물낼때만 쓰고 건져내 버릴것인가? 한국산 다시마 없어서 아쉽던 때를 생각하면서조금씩 귀하게 쓰기로 마음먹고국물내는데만 쓸게 아니라 다이어트용 다시마 요리를 본격적으로 해볼까하고 까치발을 하고 선반위 무거운 다시마를 꺼내 보았어요. 다시마 100% 활용법~쌈이나 국물용 다시마 자르고 난 다시마 자투리를 다시마 칵테일 냉국용으로. 다시마를 요리할때 자르는 법도 중요한데...저는 더이상 절대 물에 불린후에 자르지.. 더보기
추위이겨낸 허브로~요리용 아로마 허브소금 만들기 지난 한겨울 동파가 진행되던 시기에 나는 정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같은 광경을 목격하였는데...그것은 해마다 새롭게 느끼는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대한 것이다. 사철 에버그린으로 내요리의 영감을 메마르지 않게 촉촉히 적혀주던 정원의 로즈마리, 타임, 라벤더, 민트, 파슬리 등의초록빛 허브(Herbs)들과눈과 얼음옷을 입고서도 꿋꿋히 피어나던 꽃들,데이지, 팬지, 장미...나는 그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였다.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어준 허브~많이도 잘라먹어 빈약해 보이지만 머지않아 또 잎과 줄기번식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로즈마리(Rosemary).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영감을 불어넣어준 에버그린 허브~타임(Thyme). 겨울에도 피.. 더보기
봄볕에 당당~기미, 다크써클에 좋은 케일 두부 다이어트 요리 오늘 아침에 산책나가기전 밖을 보니 어제보다 좀더 밝고 따사로운 햇빛이 창가에 눈부시게 들어와 있더군요.이제부터는 아침산책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 것같아 산책용 선크림 한개를 새로 개봉해 산책도구인 자켓, 모자, 배낭, 장갑두는 곳에 같이두고 겨울 산책이래 처음으로 차단제를 바르고 나갔어요.저는 매일 아침운동으로 한시간을 걷는데 챙달린 야구모자에 후드달린 자켓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가도자외선이 기미를 짙게 할까봐 걱정입니다. 거울 가까이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보이는 결점들, 기미나 다크써클이 누구나 반갑지는 않을거예요.피부과에 가서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그러기전까지는 열심히 음식으로 피부를 보호해야합니다. 봄볕에 당당하자~기미 다이어트에 좋은 케일 두부 요리. 기미, 다크써.. 더보기
양배추가 듬뿍~ 건강 라면 브런치 라면...아무리 나쁘다고해도 가끔식 찾아오는 라면의 유혹을 물리치기란 참으로 어려운거 같아요.지난번 너구* 라면 발암물질 파동후 저는 참으로 실망스러웠는데...제가 가장 좋아했던 라면이었기 때문이예요.이제 두번다시 너구*양을 돌아보지 않을거 같아요.충성을 다했건만...배신감...ㅠㅠ저는 사람이건 물건이건 한번 배신감들면 두번다시 찾지않아요. 미련없이 잊어요!! 요즘은 라면살때 스프성분을 자세히 보게되는데상세한 설명이 없으니 성분을 다 알긴 불가능해요.이제부터는 무첨가/ 무방부제/ 무MSG+ 무 발암물질 표시를 한건강라면이 출시되길 바랍니다. 라면!! 마카로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다.양배추가 듬뿍~ 건강 라면 브런치 누가 먹든 어쨌든 라면은 쌀처럼 사다두는 필수품인데도...왠지 먹을때마다 죄책감을 느끼게 됩.. 더보기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완두콩먹는 3가지 방법 미국에서는 피이(Pea)라고 불러요.흔히 콩을 의미하는 영어의 비인(Bean)을 붙일 법도 한데...이 콩은 빈이라는 말을 절대 안쓰고 그냥 피이스(Peas= 복수형)라고 합니다.그런데, 어린 완두 콩깍지까지 껍질째 채소로 먹을땐 이상하게도 그린빈이라고 해요. 참말로 영어는 알다가도 모른다구요..ㅎㅎ 완두콩만큼 다양하게 요리에 쓰는 콩도 없을거 같아요.미국서 가장 흔한 완두콩 요리는 껍질째 채소요리로 또는 수확후 저장한 통조림인데샐러드나 메인요리의 사이드로 많이 쓰여요.한국서는 밥에 넣거나 짜장면에 녹색 포인트로 쓰이죠?동의보감에는 완두콩은 오장육부를 이롭게 하고, 기운과 혈액순환을 조절해 두뇌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는데... 맛은 별로고 몸에는 엄청 좋은 완두콩~맛있게 먹는법 한가지- 올리브유에 볶아 아.. 더보기
가볍게 1타 2피~감자 고구마 프렌치후라이 음~~ 제가 요리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1- 먹고 살려고.2- 먹여 살리려고3- 재미로 또는 취미로딩동댕~ 맞습니다...ㅎㅎ 그러나!! 유진 요리법이시죠?Cooking Light, Eating Right!!가벼운 요리, 올바른 식사!!저는 어떻게든 왠만하면 가볍게 요리하려고 노력에 노력을 합니다.가볍다는건 건강에 부담이 안된다는 요리를 말해요.이대목에 있어 방정맞고 싶지는 않지만...제가 여직 잔병없이 건강한 이유도바로 밖에서 자주 식사하는거 피하고천연 홈메이드로 가볍게 요리하기 때문아닐지...잠깐 자만심을 부려보았지만 사실저도 가끔 나쁜거 좋아합니다.튀김도 사먹고 핫도그(콘도그)도 사먹고때론 커피에 크림넣는것도 즐기고 사워브레드에 버터발라 먹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저도 건강의 신이 아닌 완벽치않.. 더보기
다이어트중 입이 궁금할때~고소한 미역두부 스낵 다이어트시 달콤한 디저트나 간식을 피하는 이유는 높은 칼로리 때문인데...그래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입이 심심할때?맘놓고 먹을 간식이 별로 없다...그게 큰 문제더군요.당근, 샐러리, 오이등 생채소를 잘라 와작와작 깨물어 먹는누구나 다 아는 그런 재미없는 건강간식외에는 말이죠. 그렇다고 제품으로 판매되는 값비싼 다이어트 전용 고급 수퍼푸드간식를 찾기에는 부담되고...그래서 저는 요즘 집에 있는 재료들로 요것조것 홈메이드 다이어트용 간식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다이어트 수퍼영양간식, 고소한 미역두부 샐러드.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늘 다이어트 음식의 중심에 있는미역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았어요.미역국외에는 특별히 쓰이지 않아 음식창고 맨위 선반에 특별한 날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미역들...산후 자궁수축.. 더보기
다이어트중 영양보충, 바삭 매콤한 커리 와사비 완두콩 스낵 여러분들에게는 다이어트란 무엇인가요?정말 주체할수 없는 체지방을 빼자고 하는 일인가요.여유롭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인가요.아니면 군살없는 현재의 몸매를 유지 때문인가요? 건강함을 유지하고자 건강식만 찾아 먹는 다이어트란 그래도 걱정이 덜할 것 같은데..,단순히 덜먹는 혹은 안먹는 다이어트는아무래도 영양의 불균형이 문제가 됩니다.제 경험으로 나이가 들면서 살을 빼기가 가장 어려운 이유는 먹는 것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인데, 여기서 먹는 건 보통의 3끼를 말합니다.그러니까 보통이 아닌 비보통식사, 즉 덜먹는 식사습관만이유일한 살을 빼거나 몸매를 유지하는 길이라는 겁니다.최근 경험으로 한끼를 안먹었더니하루밤새 1Kg가 줄더라구요.며칠새 50Kg에서 47Kg으로 내려가기는 사실 안먹겠다는 맘만 먹으면 순식간이더라.. 더보기
천연그대로 힐링하라~대보름 묵나물 100% 활용 산채 비빔밥 달력을 보니, 오는 일요일, 24일(매년,음력1월15일)은 정월대보름이네요.대.보.름이라고 부른 이유는 보름달의 크기가 일년 중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이날은 오곡밥, 녹두빈대떡, 약식, 부럼, 진채식(묵은나물), 귀밝이술 등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제가 어렸을때 부모님과 함께하던 보름날 풍경을 회상해보니...어머니께서 지으신 오곡밥을 집집마다 돌려 나눠먹던 기억이 나요.그래서 각집의 오곡밥의 개성과 맛에 차이가 나던 기억,어느집 오곡밥이 제일 맛있나...하고 비교하기도 했던 그런 기억들...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몰랐지만오늘 대보름 명절에 대해 잠시 리서치 해보다 안 사실은 어머니께서 오곡밥을 친한이웃과 나눠먹은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것입니다.대보름 오곡밥은 다른 성을 가진 세집 이상과 나눠 먹어야.. 더보기
B급 채소자투리 모아~ 완벽한 천연MSG 다싯물 만드는 법 인공 조미료없이 요리하여 가족의 입맛을 사로 잡을 방법이 있을까?물론, 이미 조미료맛 이상으로 맛좋은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 요리에는 필요 없을테지만...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국이나 찌게요리에조미료이상의 감칠맛을 낼수 없다면 제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먹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가 없다.그래서 아직도 어떤 가정에서는 백색조미료를필요악으로 요리에 이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조미료(MSG=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소다)는지금까지 3가지 방법;염화수산으로 채소 단백질 가수분해(1909–1962), 아크릴로니트릴 직접 화학합성(1962–1973), 박테리아 발효(현재)로 만들어 왔고,미 식품의약청 (FDA)이 안전한 식품 첨가물로 분류했지만 수년동안 보고된 MSG의 부작용은두통, 얼굴마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