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미국의 북서쪽이라 비가 많이 오고 봄도 늦게 온다.
3월 한달동안 뒷마당에 핀꽃이라고는 배꽃, 체리꽃, 팬지, 바위냉이, 야생화...
3월말 우리집 뒷마당 풍경( 3월에 핀꽃 편)
위 글을 올린 사이트는
오가닉식탁 홈페이지의 글과 사진이 넘쳐
페이지 로딩이 느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많은 사진을 업로드할수 밖에 없는
정원이나 사진편은 따로 홈을 만들어 그곳에 포스팅하기로 결정하여 만든 곳이다.
지금의 내 마음을 표현한 4월을 맞는 우리집 테이블 세팅.
단순 침착 차분함 강조.
뒷마당에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3월의 마지막 일요일,
겨울색으로 지내던 테이블 세팅을 교체하였는데,
테이블 세팅의 분위기가 그닥 봄처럼 화사하지 않은 이유는
뒷마당에 펼쳐지는 밝고 화사한 봄 분위기는
다만 배경일 뿐이다라는 걸 강조하고자 하는
반대의 단순함과 차분함이다.
흐드러지게 피고 있는 뒷마당의 배꽃가지.
센터피스로 쓴 배꽃가지.
이것은 현재의 내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봄놀이 유혹하는 봄바람에 들뜨지 말자.
지금은 무엇보다 단순 명료 차분함을 다질때이다.
곧 한국으로부터 보내올
신간의 교정 원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전체 분위기는 이렇게 매우 단순하다.
처음 시도한 많은 작업이 필요없는 냅킨과 실버의 배치법.
접시의 원래 컬러는 진한 블루이지만 유리접시를 덧대어
튀는 컬러를 눌러 차분하게 표현함.
테이블에 놓여질 컵은 통일하였기에 센터피스로 쓴 와인잔.
미니 통나무받침에 올려진 티트리초...
자세히 보면 나름 표시나지 않게 엄청 신경쓴 것임^^
이런 분위기로 2015년도 4월을 맞고 있다.
배꽃은 뒷마당에 피는 체리꽃이나 사과꽃으로 자주 교체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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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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