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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World& Party(세계,파티)

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글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씀 드리면, 이글의 제목을 '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 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라고 정한건 결과론입니다. 당일 디너중에 테이블에서 그리고 파티가 끝난 다음날, 오신분들로 부터 받은 메세지를 종합해 사실에 근거해 정해본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그 만큼 했으니까 뭐 당연한것 아니냐? 는 듯 자신감에서 당연하다 그렇다는 것도, 평가를 받기위한 파티를 연것도 절대 아닙니다. 제가 사는 일상의 한 단면을 지나고 보니, 이런 일도 있고 또한 제 직업이 여러분들과 이런 정보도 공유하는 사람이므로, 나름대로 파티 경력자로서 How to 글을 쓰기 위해, 파티 호스트이자 쉐프로서 진행과 서빙을 하면서도 짬짬히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어 두었죠. 

지나고 보면 늘 아쉽고 부족했던 집안으로의 손님 초대, 그러기에 또한 다음엔 바로 잡고 스스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죠. 그러면서 호스트(파티의 주인이자 보스)이자 쉐프로서 능력이 발전되기도 하구요.


디너 테이블 본 코스 메뉴중,  3번째 코스 서빙중에 순간 포착.


저로서는 올해들어 두번째 초대행사인데, 지난번엔 아침식사(Breakfast)초대였고, 이번엔 디너(dinner)입니다. 두 파티의 간격은 2주이므로, 테이블 세팅은 아직 싱싱한 이전에 세팅해둔 센터피스를 그대로 쓰기로 했고, 집안 분위기도 아직 할러데이(크리스마스에서 연말까지)분위기입니다. 두번 다 같은 건 초대된 분들이 100% 유럽계 미국인들이라는 것이고, 제가 정한 메뉴도 코스요리라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그러나, 지난번엔 이번처럼 세세한 전과정 설명이 부족했기에 보완되었고, 이번엔 디너전 칵테일 파티가 열린 관계로 메뉴자체는 더 다양하고 달라요.


손님 맞을 준비가 완료된 디너 테이블.


참고로 한국의 많은 분들은 파티라고 하면, 파티복을 입고 오는 그런 큰 행사로만 생각하시는데, 미국선 크고 작은 모임을 파티라고 부르기가 보통입니다. 드레스나 연미복등의 파티복을 입고 하는 파티는 무도회나 포멀(formal)한 파티로서 미국서는 볼(Ball)이라고 부릅니다. 그래도 파티 용어에 대한 오해가 있을까봐, 이번 경우는 캐주얼 파티라고 이름해 두어야겠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이번 초대를 준비하고 진행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항상 How to를 설명할때는 시간 순서별이 좋겠는데, 파티 전일과 당일날 준비 상황 및 6종의 코스 요리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까지 세 파트로 나누어 사진과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별 5개 받는 미국인 초대, 캐주얼 디너파티 노하우


1- 파티 전날

테이블 세팅:

칵테일 바 세팅과 안주 서빙장소 세팅: 그동안 별도 가구로 장만해 쓰던 바(Bar)가구를 인터넷에 내놓아 팔고난 후,  옆지기가 오래전 독일서 공수한 수제 조각 거실장(이것도 너무 커서 팔려고 내 놓았다가 못판 것)의 한 코너에 모든 알콜음료 서빙에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 두었더니 아주 요긴하다. 위 아래 접이 문이므로 평소에는 문을 닿아둔다. 칵테일 바는 언제나 옆지기 담당이다. 안주를 서빙할 공간은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칸막이 바와 고가구위에 세팅하였다.


집안과 소품 점검:

집안 전체 청소는 물론, 게스트용 화장실은 더욱 더 철저히 점검하고, 화장실에는 천연 아로마 향을 덥힐 티트리도 세팅해둔다. 이번에 냅킨 세팅은 처음 빨강색으로 다림질까지 다해놓고 보니, 백색으로 가야겠다고 변덕이 와서 다시 백색 면냅킨을 꺼내,  깨끗이 스팟점검하여 표백 후, 세탁기에서 세척하고 건조 후, 다림질하여 준비함. 

내가 생각하는 초대 노하우중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냅킨준비이다. 테이블에 세팅된 냅킨을 보면, 주인의 청결도나 손님을 존중하는 정성의 척도가 거의 나온다(전에는 요리에 온통 신경쓰느라 이렇게 까진 세심하지 못했다).


집 안 밖 환영 분위기 조성:

집안에는 천연향과 자그마한 티트리를 캔들 홀더에 넣어 과하지 않은 캔들 장식, 스낵바 옆에는 작지만 현란한 할러데이용 트리, 거실에서 내다 보이는 뒷 마당쪽 데크 테이블의 디자인도 점검...

현관은 소나무 향이 나는 멜팅(Melting)캔들을 피우고, 할러데이 연말 분위기의 조명이 켜진 아이비 화분,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크리스마스때 지붕테두리에 두른 카페스탈 조명도 있다... 단, 모든 촛불과 라이트는 당일 파티 시작 1시간 전에 켜둔다. 늦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먼저 오는 사람도 있으므로...


테이블 세팅 재 점검:

구상하거나 생각했던 대로 배치를 해보면 맘에 안드는 점이나 결점이 보이므로, 테이블 세팅은 당일 전날 몇번이고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약간 귀차니즘으로 지난번 세팅인 레드 앤 화이트로 가려다가 보는 내가 지겨워 블루를 섞기로 하여 배치해보니, 동일한 디자인의 접시가 집에 없어 믹스 앤 매치를 하면서 전체 조화가 맘에 들때까지 이래저래 디자인 하였다. 

접시와 물잔, 모든 실버(포그, 나이프, 스픈등)는 깨끗히 세척후, 와인잔 닦는 크고 부드러운 면타월로 윤기나게 닦는다. 나는 초대 파티 경력자라 모든 파티 장비는 충분히 소유하였다고 생각하지만, 무져두고 안쓰면 그 무슨 소용이 있나? 있는 것 써먹는다는 차원에서라도 이렇게 테이블 세팅을 바꿔주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다른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다.


2- 파티 당일

초대일시: 토요일 5시

초대 손님: 유럽계 미국인(미국서는 칵테일(알콜) 파티에 어린이나 23세 이하의 손님은 절대 초대하거나 데려오지 않는다.)

테이블 세팅수: 7인

코스 메뉴: 안주 2종 및 디너 코스요리 4종 등 총 6 코스. 

초대요리에 대한 나의 신념: 우리집에 와야만 맛 볼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한다. 요리재료는 신선함이 기본이며, 가능한 모든 소스들은 내가 만든 수제 소스나 양념을 사용한다. 시중에 파는 완제품 음식을 사다가 내가 만든 것 처럼 세팅하지 않는다는 철저한 3 원칙. 


파티 당일, 손님이 도착하기 한시간 전, 준비 완료된 디너 테이블.


손님이 모두 도착할 시간에 맞추어 내놓은 안주 2종. 바에서 옆지기로 부터 알콜음료를 서빙 받으면, 사람들은 장작난로 주변에 서서 혹은 소파에 앉아서 대화를 하면서 안주를 갖다가 먹는다.


3- 여섯 가지 코스 요리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


1) 칵테일 파티 안주- 레인보우 생채소 꼬치

만드는 법/ 방울 토마토, 당근, 노랑 파프리카, 샐러디대, 수제 매운 오이피클, 적 양배추, 블랙 올리브등 무지개 컬러의 싱싱한 채소와 모쩌렐라 치즈를 준비하여 큰 채소와 치즈는 큐빅으로 썬 다음, 꼬치에 예쁘게 끼워 둔다. 나는 조금 남은 멜론에 채소 꼬치를 모두 끼우고, 마당에 나가 솔가지를 조금 꺽어와 함께 장식하였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므로 파티전 최소한 2시간전에 미리 완성해 받침접시에 담아 비닐로 커버하여 냉장고에 넣어 둔다. 


2) 칵테일 파티 안주- 타코피자(Taco Pizza)

만드는 법/ 

건강 수제 도우( 12인치 정도 크기): 생채소 가루와 콩가루, 통밀가루와 약간의 효모를 섞어 반죽), 피자 반죽의 농도는 수제비 정도로 보면 된다. 달걀과 우유나 물로 농도 조절하여 가장자리는 체다 치즈를 길게 토막내어 배치한후, 말아서 감아 올려 치즈 크러스트를 만든다. 나는 이틀전에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비닐을 씌어 넣어 두었다. 당일날에 꺼내 애벌구이 400 F( 202 C)에서 약 10분 구워 둔다. 

타코미트(taco Meat)만들기: 그라운드 비프(Ground Beef, 갈은 소고기)약 500 그램에 나는 수제 타코소스(삶은 칠리용 콩에 커리와 타코가루등의 양념을 한후, 브랜더에 갈아서 만듬)로 양념하여 팬에 볶아 흘러나온 기름은 제거하고 양념고기만 사용. ( 수제타코가 힘든 사람은 시중의 타코 가루를 사서 양념할때 쓰면 된다. 한국선 그것도 힘들면, 매운 라면스프에 커리가루를 섞으면 비슷하다).

굽기: 애벌구운 도우에 먼저 피자용 체다치즈를 뿌리고, 그위로 볶은 타코미트를 골고루 얹는다. 나는 이대로 다시 10분 구워, 시원한 곳(실내)에 두었다가 손님이 오기전 15분전에, 자른 방울 토마토와 치즈를 뿌려 다시, 초벌때와 같은 온도에서 15분 정도 구워 완성하였다. 


토핑하기: 서빙시에는 8등분 웨지로 자르고 아보카도, 양상치, 방울 토마토, 할라피뇨 자른것을 토핑해 낸다. 할리피뇨는 매우 매운고추라, 씨를 빼고 최대한 잘게 잘라 피자의 반정도만 토핑해 손님들에게 알려주고 Hot(매운맛)한것과 Mild(순한맛)한 쪽중 선택하도록 했다. 셀프 서빙이므로 개인 접시와 포크, 종이 냅킨도 준비한다. 이때 조심할 것은 만든 피자는 8조각으로 잘랐으므로 초대된 모든이들이 한개씩 맛을 보도록 안내한다. 이번에 온 먼저 사람 중, 두개씩 가져가는 바람에 ㅠㅠ  맛을 제대로 못본 사람이 있어 미안했고, 또 이래서 파티는 항상 아쉬움이 남고 다음번에 같은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배운다. 어쨌든 인기절정의 안주 였다는 건 분명했다.


3) 디너스타터(Starter, 에피타이져, 전채): 완탕식 새우 만두

완탕식 새우 만두국:  너무 바빠 과정 사진은 빠졌고, 서빙중에 한컷 찍은 것.

만드는 법: 가장 중점인 육수는 우리집 특징인 얼려둔 B채소를 뭉근히 끓여 우려낸 채소국물에 약간의 추가 양념후 달걀을 2개 풀고, 송송썬 파를 1 T 넣어 만든다. 육수는 최소한 3시간전 미리 완성해 둔다. 만두와 길게 자른 아스파라거스, 새우는 뜨거운 물에 익혀 따로 담아 두었다가, 서빙직전에 육수에 넣어 맛이 배게 한다. 비교적 깊이가 낮은 국대접이나 스프 접시에 만두 2개와 새우 한개, 아스파라거스 2~3쪽, 달걀이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낸다. 가루후추는 테이블에 배치해 둔다. 나는 아래에 설명할 두부 부침을 하고 남은 쌀가루 달걀물 1T 정도를 육수에 풀어 미국인들이 친근한 완탕스프에 가까운 약간의 걸죽함을 강조하였다. 


4) 디너스타터 2 또는 사이드: 샐러드 스타일 겉절이 김치와 두부구이

만드는 법: 청경채와 케일을 사다가 담아 먹는 평소 우리집, 효소 양념 봄동 스타일 겉절이 김치에 두부구이를 곁들인 아이디어로, 원래는 두부를 데워 두부김치를 하려다가, 초대 손님 특성상 두부부침으로 변경하였다(미국인들은 생두부 안좋아하고 못먹는 사람 많아요). 먼저 단단한 오가닉 두부(1모)를 사다가 낱개 서빙 사이즈로 자르고,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한다음, 반죽 옷(달걀2개+ 쌀가루 1/2T)을 입혀, 올리브 유를 두른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부친다.

김치에는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고, 두부는 조금씩 충분히 즐기게 하려는 목표인 코스요리 특성상 한조각만 서빙하였다. 단, 추가로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해 나는 여유있게 준비한 것. 본 요리 접시에 함께 내려던 사이드를 따로 담아 한가지 코스로 더 했는데, 비주얼상이나 진행된 상황으로 봐서 이렇게 한것이 깔끔해던 것 같다.


5) 디너 메인: 불고기와 5컬러 채소 볶음밥

만드는 법:  

볶음밥/ 5가지 컬러채소(당근, 빨강 파프리카, 적양배추, 샐러리+약간의 풋고추, 노랑파프리카 등)를 잘게 다져 올리브 유를 두른 팬에 볶다가, 방금한 밥(굵게 빻은 옥수수가루(Grits)가 섞인 흰쌀밥)을 섞고 약간의 새우젓으로 양념한다. 디너 시작 30분 전에 미리 만들어, 뚜껑이 있는 커다란 유리볼에 담은후, 물을 담은 스테인레스 함지박안에 넣어 스토브의 약불에서 중탕하듯 데워 둔다.

불고기/ 내가 사용한 고기는 등심 스테이크용 3~ 4인분을 불고기 스타일로 길게 일일이 잘라서 사용. 양념은 수제 불고기 양념으로 내가 만든 파인애플 수제 진간장을 사용하여 굉장한 효과를 보았다. 불고기 용, 자른 소고기에 먼저 양념을 한후, 마늘, 양파, 당근, 파를 채썰어 넣고 재워둔다. 3시간전에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둔다. 디너 코스가 시작되기 전에 바로 팬에 익혀 완성해 약불에 둔다.

칵테일 바에서 디너 테이블로 이동해 본격 디너 메뉴를 서빙할때 쓰는 접시는 디저트외에는 모두 바로바로 따뜻하게 데워(전자랜지나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 물기를 딱아서, 나는 주로 오븐의 저온에서 그릇을 덥혀둔다) 음식을 서빙한다. 이번에는 스프, 샐러드, 디저트는 주방에서 담아내고, 메인접시는 장식처럼 테이블에 두었다가 스타터가 끝나고 가져와 전자랜지에 데워 음식을 담았다.


6) 디너 - 디저트: 치즈 프렛(Flat) 브레드와 과일 베리에이션(variation, 과일 변화디자인). 

만드는 법: 초대된 사람이 다르므로 지난번 아침 초대에 호평받은것을 다시 응용하기로. 요거트 베이스에 과일을 빙둘러 배치하고, 가운데는 치즈 브레드. 이번엔 민트잎에 설탕페이팅(달걀 흰자+백설탕)해 건조한 바삭한 민트잎과 다크 초콜렛이 포인트.

치즈 플렛 브레드/ 파쇄한 체다 치즈(Shredded Cheddar Cheese) 1컵에 말린 3종 베리 과일, 머핀용 밀가루(케익 가루써도 됨) 1/4C과 달걀 1개, 우유 1T정도로 반죽하여 얇게 펴서 약 380 F(195 C)예열한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다. 그동안 만들어본 치즈 쿠키의 변형인 오늘의 창작 아이디어...음하하!

자를때는 손으로 뜯어 잘랐고, 디저트 접시에는 한조각씩만 담아내고, 더 먹을 사람은 오븐 시트째 테이블로 가져가 보여주며 가져가게 했다. 대부분 배가 불러 더이상 못드심. 다들 아쉬워 해서, 남은 치즈브레드도 브라운 샌드위치백에 넣어 가족별로 집에 가져가게 싸 주었다.


디너 메뉴 마지막 코스 디저트 서빙중에 순간 포착.


이상 6종의 내가 산택한 메뉴의 레시피를 생각나는 대로 다 적었는데, 그래도 빠진 부분은 수시로 업데이트 하기로 한다.

메뉴로서 코스요리를 택한 이유는, 먼저 초대 인원수가 8인 미만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점은 서빙할 요리재료의 계량이 비교적 정확해 불필요하게 음식이 남을 일이 없으며, 호스트와 테이블에서 함께 앉아 요리에 대한 질문과 대답등 친밀한 대화를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고, 이때 섬세한 요리라면 그에 대한 장점도 충분히 돋보이게 된다. 무엇보다 바로 곁에서 요리를 준비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으며, 한사람 한사람에게 존중하는 배려와 정성을 다 할수 있으므로, 초대 받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여지가 많다. 나의 경우 초대 손님이 8인 이하일때만 코스요리를 하고, 그 이상은 뷔페식으로 하는 편이다. 


끝으로 오늘의 쟁점인 5 스타 인증확인? 시간... ㄷㄷㄷ

파티가 끝나고 나서, 그 다음날...이런 메세지가 !!


감사 메세지 요약해 태그로 만들면 #5star #definitely #awesome flavor

 " 그 음식은 확실히 5 스타 레스토랑에서와 같은 것이었고, 아주 가득찬 굉장한 맛 !!" 

이렇게 메세지를 주신 분은 사실, 요리에서는 2등하라면 서러운 40대 여성 지인으로, 테이블에서도 음식이 하나하나 서빙될때마다 맛을 호평해주고, 놀랍다고 하고 맛을 내는 재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보였는데, 이런점은 비단 감사할일만이 아니고, 내가 남의 집에 초대되어 가서도, 나에게 정성을 다한 주인에게 보여줄 예의라고 생각되며, 나 또한 크게 배울점이다.

그동안 각각 다른 그룹의 지인들을 초대하여 호스트이자 쉐프 역할을 했지만, 테이블에서 듣거나, 다음날 보내온 메세지는 어찌이리 짜고 친 고스톱같나요? ㅎㅎㅎ 평가받고 싶어서, 별을 받고 싶어서 한일이 아닌 소셜(사교적인 활동)로서 일상의 한 단면을 진행했을 뿐인데, 덤으로 칭찬까지 받으니 너무 기분좋은 일이며, 사는데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페북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에 쓴 저의 생생 리얼사생활과 파티 후기도 더 보세요^^

코스요리는 조금씩 서빙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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