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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

붉은 비트 한뿌리로 건강한 천연 예술 요리 두가지 비트(Beet Root)는 오래전부터 민간치료에 사용된 뿌리채소중 하나로고대 로마인들은 고열, 변비치료에 사용하였고,중세에는 소화불량과 혈액관련 질병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비트뿌리를 먹는 법은 지금껏 그리 다양하지 않았던것 같아요.비트 피클 또는 다른 피클을 물들이는 색소 정도? 고구마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양파소스 올리브오일 비트구이 샐러드. 또 " 오늘 비트요리를 하려고 하는데요"하면"비트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건 아닌데요(not my favorite) ...ㅠㅠ"요렇게 반응하는 미국인들도 있으니 사람들이 비트를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BUT!!!! 로마시대에 비트뿌리 쥬스가 최음제(aphrodisiac)로 간주되었고,마늘을 먹고난 후 입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비트뿌리.. 더보기
건강+ 비쥬얼 두마리 토끼잡은 커리 아트라면 라면의 불명예는 정말 씻을 수 있을까?아마도 심각한 건강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영원히 용서될수 없는 아이템일수도 있을것이기에그런점에서 라면은 여전히 명예스럽지 못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라면을 상비품으로 구비하고있는 이유는 요리의 편리함과 끊기 어려운 맛의 중독성이리라...기름에 흠뻑 튀겨낸 꼬불꼬불한 국수와 MSG(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소다= 화학 조미료)의 완벽한 나쁜 조합. 인생살아감에 있어 참으로 나쁜건 중독성이 강하다. 존경심하는 사람에게 라면을 접대하는 법.나쁜 라면의 이미지를 벗긴 크린라면. 라면을 존경하는 사람에게 서빙한다면 어떤 형태를 띄어야 할까?나는 그것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다.우선 나쁜라면 이미지를 좋아보이게 만들어야 한다.실제로 몸에 .. 더보기
싹난 감자가 많을때~샤방샤방 허브코팅 감자구이 우리집은 감자를 밥처럼 주식으로 많이 먹어요.이번에는 감자를 적색 알 감자(Red small potatoes), 노랑감자 (Yukon gold), 껍질에 초록끼 도는 갈색감자(Russet potatoes)등종류별로 사다 시원한 창고에 두었는데...일주일이 훨씬 넘자 벌써 싹이나기 시작하네요.사과랑 두면 괜찮다는..감자싹 방지법?제가 실험해보니 그거 다 소용없드라구요.그래서 저는 감자를 보통의 저온 장소에 두고 쓰는데요. 마켓에 파는 감자가 싹이 안나는 이유는아마도 집보다 저온이기 때문일거 같아요.그로서리(Grocery)안이 항상 추운걸 감안하면...말이죠. 봄이 시작되자 창고에 둔 감자가 생각보다 싹이 빠르게 나왔는데...싹난감자 위생적으로 요리하는 법 없을까? 어쨌든, 제가 감자요리를 미루고 한동안 봄.. 더보기
요거트 폭풍흡입하는 법~홈메이드 선데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사람에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지만아이스크림을 선뜻사다 맘놓고 먹을 만큼 그런시제품은 아직 못본거 같아요.기껏해야 찾을 수 있는건 오가닉 우유와 오가닉설탕을 썼다는 건데...그런건 값이 또 장난아니죠...ㅠㅠ 플레인 요거트 1통+ 바나나 2개+ 메이플시럽 약간=집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무엇보다 다이어트(몸매유지)를 하는 저에게는 설탕 범벅인 아이스크림이 독이될 수 밖에 없어 절대 시중의 어떤 아이스크림도 탐내지 않아요.그런데...저에게 유제품 딜레마가 생겼네요.바로 몸에 좋은 요거트를 많이 먹고자 하는데요거트를 먹는 방법이 다양하지가 않아서(억지로 먹으려고 하기에...)사다두면 금세 상하고 마네요.요거트 먹는 법 이것 저것 다 시도 해 보았지만 가장 편한 법은 역시 즉석에서.. 더보기
파릇한 봄향기 담은 올그린(All Green) 다이어트 피자 미국서 해마다 3월 17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그린색 옷을 입고 거리로 나옵니다.한국보다 하루 뒤지는 여기는 오늘이 바로 그날로,성 패트릭의 날 St. Patrick's Day 인데요.사람들은 그린데이라고도 부릅니다. (아일랜드)카톨릭의 상징인 그린데이라도 불리어지는 아일랜드 축제, 성 패트릭 데이. 3월 17일.이날 미국사람들은 크로바가 그려진 그린옷을 입고 아일랜드 요리나 그린(색)푸드를 즐겨 먹는다. 아일랜드 수호인 성 패트릭의 이름을 딴 이날은아일랜드에 기독교가 정착된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축제의 날로5 세기에 죽은 패트릭의 기일인 매년 3월 17일에 행해집니다.그런데...왜 사람들은 이날 그린옷을 입을까하고 조사해보니아일랜드에서 카톨릭의 상징이 그린이라서(개신교는 오렌지)그렇다고 하네요.그래서 아일.. 더보기
따뜻한 드레싱이 일품인 독일식 감자 샐러드 쌀보다는 감자를 주식으로 더 먹는미국에 사는 이유로 그간 수도 없는 미국식 감자요리를 해보았는데...왠만한 미국식을 마스타하고 나니슬슬 다른나라 감자요리에도 눈을 돌려진다.마침 옆집(the next door neighbor)에 독일인 부인, 탄야(Tanya)가 살고 있어 독일식감자 요리를 한가지를 배워 보았는데,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독일식 요리이자,따뜻한 드레싱이 아주 일품인 감자 샐러드이다.  따뜻한 드레싱이 일품인 독일식 감자 샐러드.  물론, 건강에 이롭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유진식으로 가볍게 요리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더니, 다이어트중인 독일인 부인, 탄야조차도 오리지널 보다 믿을만하다고 탄성을 지르니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ㅎㅎ  이전에 전혀생각지도 못했던 기막힌 독일식요리, 감자 샐러.. 더보기
초보도 길러 볼만한 요리용 허브 7가지와 사용법 총정리 허브를 기른다는 것은 첫째, 보기만하고 듣기만하고 스크랩만하던 시절에서 서서히 탈피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둘째는 허브에 대해 남보다 실제로 많이 안다는 것,마지막은 사용한다는 것이다.여러종류의 허브를 기르기 시작한지는 이제 7년째 접어든다. 아직은 허브고수라고 말하고 싶지않지만요리고수 타이틀보다 사실 오래된 것 같으니,허브라면 이제 좀 아는척이 가능하다.   작년가을 유진의 허브정원에서 막 수확한 허브종류들.유진의 허브 종합편 링크 효과 좋은 힐링 푸드~ 음료와 요리에 활용하는 허브 저장법  허브를 한번 길러볼까하고...원예/농원으로 가서 막상 허브를 처음 대면했다고 치자.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부페식당에서 장식으로 다발로 쓰는 파슬리는 너무 흔하게 보여 왠지 시시해보이고,.. 더보기
마법의 물로~유명쉐프의 초간단 치킨텐터 만들기 치킨텐더(Cheken Tenders)란 뼈없는 닭가슴살을 길쭉하게 스트립(줄)로 썰어 튀긴것을말하는데, 미국서는 치킨너겟과 함께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메뉴로 쌍벽을 이룬다.얼마전엔 한국서 즐겨 먹던 K모 치킨이 생각나차로 3분거리에 있는 곳에가서 패밀리 사이즈를사다가 먹은적이 있는데... 수년을 살면서도 여기선 너무 흔해 가지않던 곳이라오랫만에 맛본 미국 본고장의 K** 치킨맛에 대한 기대를 했건만...한국서 먹던 그맛이 아니라 적잖은 실망을 했다.일단 치킨이 너무 짰다.따라온 코오슬로 샐러드는 인공감미료 냄새가 심히 날정도로 너무 달아 못먹을 정도였다.아마도 한국에서 먹었던 K**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조된 맛이 었을까?차라리...별로 손대지 않은 K**의 패밀리 사이즈보다는 싸고 만만한 McD의 치킨.. 더보기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닭가슴살에 대한 의견이 많더라구요.어떤이는 퍽퍽해서 싫다고 하고다른이는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싫어도 하는 수 없이 Have no choice(선택여지 없이)로 먹는다고 하고...가장 맛없는 부위로 악평도 많은 닭가슴살인데,한국서는 닭가슴살 샐러드가 왠지 유명하고미국서는 패스트푸드 너겟에 많이 사용됩니다.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폼나는 초간단 닭가슴살 요리법. 건강에는 좋은건 확실한 닭가슴살이지만씹는 질감과 맛으로 따지면 싫은 쪽으로 주로 가려지는 닭가슴살을 가장 맛있고 멋있게레스토랑 빰치는 요리로 집에서 할수있다면한번 해보시겠어요? 닭가슴살에 초록 아스파라거스 돌돌말아 팬에 구어...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노랑소스(할랜다이즈=버터/난황/식초 재료)와 구운 아몬드슬아이스 솔솔 뿌려냈다.그동안 어디에 쓰이는.. 더보기
"삐약삐약" 쉽게 만드는 달걀샐러드 미국은 요즘 이스터가 가까이 느껴지는 분위기예요.해마다 날짜가 옮겨지는 2013년 올해의 이스터(Easter)는미국은 3월말(3월 31일)이네요. 동양은 5월 초(5월 5일).미국에서의 이스터데이 분위기란 토끼인형이나 색칠한 달걀, 백합들이 주를 이루는데...왜 이스터날에는 달걀이 많이 등장할까?하고 알아봤더니예수님 빈무덤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완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흠~ 뭐 그렇다고하니까 믿는거죠...ㅎㅎ 햇병아리 한마리 몰고가세요~하나씩 들고 먹는 초간단 달걀샐러드. 이스터 장식으로 주를 이루는가짜 혹은 삶은 달걀에 컬러풀한 색을 칠하여집안장식을 하거나 하는 일은 한번도 해보지않았는데...아직 그런 미국식 이스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이스터 왕팬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다만, 이 시즌에는.. 더보기
가족에 대한 존경심으로 만든 봄볕맞이 100% 천연스낵 3종 봄볕이 아주 따사로와 지는 요즘...여러분들은 어떤 일상을 즐기고 계시나요?제가 사는 곳은 미국에서도 놀스웨스트(NorthWest)고 불리는 곳이라저녁 3시~4시면 어두컴컴해지던 기나긴 캄캄한 겨울을 보내야 했기에요즘 자주 보는 화사한 햇빛이 반갑기만 합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한가지 직업병이 생겼는데...햇볕만 보면 왠지 빨리 요리해서 사진찍고 싶은 충동? 조급함?사무치게 그립던 자연광 요리사진때문일까요...ㅎㅎ아~ 요리블로거로 사는 것?이제 이것도 직업이 된지라 직업은 못속이나봐요...ㅋㅋ지금 타이핑하는 순간에도서재 창가로 화사하게 비치는 봄볕, 몇시간이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비가 많이 내리는 이곳 변덕스런 날씨기에그냥 보내기가 아쉬울 정도라니까요. 여기서 잠깐 제가 찍어온 우리집 뒷마당의 귀여.. 더보기
추위이겨낸 허브로~요리용 아로마 허브소금 만들기 지난 한겨울 동파가 진행되던 시기에 나는 정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같은 광경을 목격하였는데...그것은 해마다 새롭게 느끼는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대한 것이다. 사철 에버그린으로 내요리의 영감을 메마르지 않게 촉촉히 적혀주던 정원의 로즈마리, 타임, 라벤더, 민트, 파슬리 등의초록빛 허브(Herbs)들과눈과 얼음옷을 입고서도 꿋꿋히 피어나던 꽃들,데이지, 팬지, 장미...나는 그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였다.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어준 허브~많이도 잘라먹어 빈약해 보이지만 머지않아 또 잎과 줄기번식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로즈마리(Rosemary). 한겨울내내 시들지 않는 에너지로 나의 요리에 영감을 불어넣어준 에버그린 허브~타임(Thyme). 겨울에도 피.. 더보기
봄볕에 당당~기미, 다크써클에 좋은 케일 두부 다이어트 요리 오늘 아침에 산책나가기전 밖을 보니 어제보다 좀더 밝고 따사로운 햇빛이 창가에 눈부시게 들어와 있더군요.이제부터는 아침산책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 것같아 산책용 선크림 한개를 새로 개봉해 산책도구인 자켓, 모자, 배낭, 장갑두는 곳에 같이두고 겨울 산책이래 처음으로 차단제를 바르고 나갔어요.저는 매일 아침운동으로 한시간을 걷는데 챙달린 야구모자에 후드달린 자켓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가도자외선이 기미를 짙게 할까봐 걱정입니다. 거울 가까이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보이는 결점들, 기미나 다크써클이 누구나 반갑지는 않을거예요.피부과에 가서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그러기전까지는 열심히 음식으로 피부를 보호해야합니다. 봄볕에 당당하자~기미 다이어트에 좋은 케일 두부 요리. 기미, 다크써.. 더보기
양배추가 듬뿍~ 건강 라면 브런치 라면...아무리 나쁘다고해도 가끔식 찾아오는 라면의 유혹을 물리치기란 참으로 어려운거 같아요.지난번 너구* 라면 발암물질 파동후 저는 참으로 실망스러웠는데...제가 가장 좋아했던 라면이었기 때문이예요.이제 두번다시 너구*양을 돌아보지 않을거 같아요.충성을 다했건만...배신감...ㅠㅠ저는 사람이건 물건이건 한번 배신감들면 두번다시 찾지않아요. 미련없이 잊어요!! 요즘은 라면살때 스프성분을 자세히 보게되는데상세한 설명이 없으니 성분을 다 알긴 불가능해요.이제부터는 무첨가/ 무방부제/ 무MSG+ 무 발암물질 표시를 한건강라면이 출시되길 바랍니다. 라면!! 마카로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다.양배추가 듬뿍~ 건강 라면 브런치 누가 먹든 어쨌든 라면은 쌀처럼 사다두는 필수품인데도...왠지 먹을때마다 죄책감을 느끼게 됩.. 더보기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완두콩먹는 3가지 방법 미국에서는 피이(Pea)라고 불러요.흔히 콩을 의미하는 영어의 비인(Bean)을 붙일 법도 한데...이 콩은 빈이라는 말을 절대 안쓰고 그냥 피이스(Peas= 복수형)라고 합니다.그런데, 어린 완두 콩깍지까지 껍질째 채소로 먹을땐 이상하게도 그린빈이라고 해요. 참말로 영어는 알다가도 모른다구요..ㅎㅎ 완두콩만큼 다양하게 요리에 쓰는 콩도 없을거 같아요.미국서 가장 흔한 완두콩 요리는 껍질째 채소요리로 또는 수확후 저장한 통조림인데샐러드나 메인요리의 사이드로 많이 쓰여요.한국서는 밥에 넣거나 짜장면에 녹색 포인트로 쓰이죠?동의보감에는 완두콩은 오장육부를 이롭게 하고, 기운과 혈액순환을 조절해 두뇌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는데... 맛은 별로고 몸에는 엄청 좋은 완두콩~맛있게 먹는법 한가지- 올리브유에 볶아 아.. 더보기
가볍게 1타 2피~감자 고구마 프렌치후라이 음~~ 제가 요리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1- 먹고 살려고.2- 먹여 살리려고3- 재미로 또는 취미로딩동댕~ 맞습니다...ㅎㅎ 그러나!! 유진 요리법이시죠?Cooking Light, Eating Right!!가벼운 요리, 올바른 식사!!저는 어떻게든 왠만하면 가볍게 요리하려고 노력에 노력을 합니다.가볍다는건 건강에 부담이 안된다는 요리를 말해요.이대목에 있어 방정맞고 싶지는 않지만...제가 여직 잔병없이 건강한 이유도바로 밖에서 자주 식사하는거 피하고천연 홈메이드로 가볍게 요리하기 때문아닐지...잠깐 자만심을 부려보았지만 사실저도 가끔 나쁜거 좋아합니다.튀김도 사먹고 핫도그(콘도그)도 사먹고때론 커피에 크림넣는것도 즐기고 사워브레드에 버터발라 먹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저도 건강의 신이 아닌 완벽치않.. 더보기
다이어트중 입이 궁금할때~고소한 미역두부 스낵 다이어트시 달콤한 디저트나 간식을 피하는 이유는 높은 칼로리 때문인데...그래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입이 심심할때?맘놓고 먹을 간식이 별로 없다...그게 큰 문제더군요.당근, 샐러리, 오이등 생채소를 잘라 와작와작 깨물어 먹는누구나 다 아는 그런 재미없는 건강간식외에는 말이죠. 그렇다고 제품으로 판매되는 값비싼 다이어트 전용 고급 수퍼푸드간식를 찾기에는 부담되고...그래서 저는 요즘 집에 있는 재료들로 요것조것 홈메이드 다이어트용 간식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다이어트 수퍼영양간식, 고소한 미역두부 샐러드.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늘 다이어트 음식의 중심에 있는미역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았어요.미역국외에는 특별히 쓰이지 않아 음식창고 맨위 선반에 특별한 날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미역들...산후 자궁수축.. 더보기
다이어트중 영양보충, 바삭 매콤한 커리 와사비 완두콩 스낵 여러분들에게는 다이어트란 무엇인가요?정말 주체할수 없는 체지방을 빼자고 하는 일인가요.여유롭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인가요.아니면 군살없는 현재의 몸매를 유지 때문인가요? 건강함을 유지하고자 건강식만 찾아 먹는 다이어트란 그래도 걱정이 덜할 것 같은데..,단순히 덜먹는 혹은 안먹는 다이어트는아무래도 영양의 불균형이 문제가 됩니다.제 경험으로 나이가 들면서 살을 빼기가 가장 어려운 이유는 먹는 것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인데, 여기서 먹는 건 보통의 3끼를 말합니다.그러니까 보통이 아닌 비보통식사, 즉 덜먹는 식사습관만이유일한 살을 빼거나 몸매를 유지하는 길이라는 겁니다.최근 경험으로 한끼를 안먹었더니하루밤새 1Kg가 줄더라구요.며칠새 50Kg에서 47Kg으로 내려가기는 사실 안먹겠다는 맘만 먹으면 순식간이더라.. 더보기
레스토랑 요리와 견줄만한, 초저렴 초간단 시금치 라자냐 원래 라자냐(Lasagne 또는 Lasagna)는 넓적한 이탤리언 파스타(국수)종류 이름입니다.스파게티도 파스타를 만드는 국수종류이름이듯...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라쟈냐...하면 이탤리언 레스토랑에 가야만 만날것 같은 요리로 생각됩니다.그만큼 어려워 보이는 용어이자 요리죠. 라쟈냐 국수와 라자냐 요리/ 오븐구이, 크림소스, 미트소스(왼쪽부터 사진순서대로). 잠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손바닥크기보다 큰 넓적한 칼국수사이사이에소스를 발라 치즈를 듬뿍뿌려 냄비에 익히거나 오븐에 굽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사용되는 소스는 다른 파스타요리처럼, 토마토, 미트소스등 다양합니다.그중에서도 시금치 라쟈냐하면 미국의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이라는 이탤리언 체인 레스토랑의 유명 메뉴이자 미국.. 더보기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조개스프, 클램 챠우더 여기서 클램(Clam)이란 영어로 (대합)조개를 말하고 챠우더의 어원은 확실치 않지만, 프랑스 냄비종류 챠우더(chaudière)를 뜻할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챠우더 요리를 프랑스냄비에 처음했기 때문 아닐까?마치 메인요리 종류인 무슨무슨 캐서롤(casserole)이라는 이름도 사실 오븐요리하는 도구이듯. 미국인들이 햄버거나 피자만큼 열광하는 조개스프- 클램 챠우더.이걸모른다면? 아직 미국을 모르는 것. 그러나, 클램차우더는 미국의 뉴잉글랜드에서 탄생된 요리이고,클램 챠우더 하면, 미국.미국하면 클램 챠우더라고 할만큼 유명하다.사실, 이걸 모르면 미국을 자세히 모르는 것이다.10년이상을 미국을 들락거리고 살면서도 내손으로 클램챠우더 한번 못만들어 봤으니...그만큼 나는 미국안에 깊숙이 들어앉아 있지 .. 더보기
6개월이 편한~깐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는 3가지 방법 한국인이라면 마늘없이 살수 있나요?글쎄~ 그럴수도 있을거지만저는 마늘을 자주 요리에 쓰고 있어요.하지만 더이상 김치에 마늘을 직접 넣진않는데...마늘통조림(마늘효소부산물)이나 생강을 더 넣기 때문이죠.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생마늘을 넣은 김치를 먹고 난후 나는 냄새에 더이상 견딜 재간이 없어서예요. 여기서 마늘냄새에 관한 놀라운 발견 한가지,여담한마디만 하고 가죠.한국살때 즉 마늘을 넣은 음식을 매일 먹을때는 몰랐던 일입니다.마늘 넣은 반찬을 매일 먹진않을때 느끼는 에피소드랄까요?마늘을 먹지 않다가 어쩌다 마늘이 강조된 요리를 집중적으로 먹은 날은사람몸에서 나는 마늘 췌취가 며칠을 가는 걸 느낍니다.이건 본인보다는 다른사람을 통해서 더 잘 알수있는데...그 냄새는 입에서만 나는것이 아니고 온몸을 통해 나오.. 더보기
거친피부에 완전 즉효~아보카도 고르고 먹는 법 그로벌 자유무역의 영향으로여러분들이 마켓에서 요즘 자주 만나는 열대과일아보카도는 뭐에 쓰는 물건일꼬? 하고궁금하셨을거 같아...올해도 아보카도 얘기좀 하고 넘어가려고 해요. 시장에서 흔히 보는 열대과일 아보카도(Avocado). 한국에서는 아보카도가숲속의 버터 혹은 기네스북(Guinness Book)에 오른 최고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죠?또 인도에서는 버터과일(butter fruit)로 알려져있구요. 오래된 영어문서에서는 생긴 모양이나 껍질의 감촉때문에 아보카도 배 또는 악어 배 (avocado pear or alligator pear)라고도 쓰여져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식물성 지방성분이 대부분이면서도 비타민 E, B, K가 많이 함유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인 사람의 다이어트.. 더보기
나눠주기 편한~초간단 발렌타인데이 개별 애플파이 2월은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달이죠?14일...슬금슬금 다가 오네요~ ㅎㅎ미국의 발렌타인데이는 한국과 좀 다른게 있어요. 한국에선 발렌타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한달 후인 화이트데이엔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고 있지만... 여긴 그런거 없구요.남녀노소 동시다발로 카드와 초콜렛 또는 작은 선물을 주고 받는 날입니다.꼭 연인들만의 날이기보다 부모, 자녀, 부부끼리 가족간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기도 하죠.크리스마스, 뉴이어 데이도 지나고 이렇다할 큰 할러데이가 없는 1~2월에는 상점들이 온통 핑크나 레드빛의 하트로 장식합니다.고객의 심리를 끄는 판매작전이겠죠? 사랑을 나눠주기 편한 ~초간단 발렌타인데이 개별 애플파이. 이 시즌의 요리에도 역시레드나 핑크, 하트등을 이때다! .. 더보기
철판요리 풍~간지나는 두부채소 볶음요리 정석 미국서는 철판이나 옥(wok)이라고 부르는 커다란 중국 냄비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센 불에 재빨리 볶은 요리를 통틀어 스터 프라이(stir fry)라고 합니다.여러분이 미국이나 다른나라를 여행할때 주로 만나는 동양(한국, 차이니스, 일본) 레스토랑의 메뉴에자주 등장하는 것인데, 언뜻보기엔 한국요리처럼 아주 친근하죠.그런데... 철판요리 풍~ 간지나는 두부채소 볶음요리의 비결은분명한 정석을 따라야 하는 법. 이 간단해 보이는 볶음요리, 스터프라이도아무런 상식없이 접근했다간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그런 그럴싸한 분위기나 맛을 절대 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저도 그동안은 내멋대로 하다가오늘 처음 마스터에 도전해보니말그대로 사소한 차이가 명품요리를 만든다는 것을 새삼느꼈어요. 오늘 요리는 복음요리 (스터프라이) 마스터.. 더보기
다이어트 할때~가벼운 채소꽃 피자 어때? 배달/시판/냉동 피자가 다이어트에 안좋은 이유?우선 피자중에서 저는 젤 싫어하는 종류이지만,미국인들에게는 가장 인기있고 흔한 페퍼로니(pepperoni pizza= Italian-American salami) 피자를 예를 들어보죠. 두꺼운 탄수화물 빵도우,지나친 칼로리의 치즈,건조 소세지격은 페퍼로니(dry sausage)는 어떤가요?왠간한건 죄다 소금에 쩐 방부제 덩어리입니다.게다가 이상하게도 전 빵을 따로는 먹을지언정 피자도우의 두꺼운 빵은 용서가 안되니 어찌된일인지저도 제 입맛은 때때로 알다가도 모릅니다.그래서 피자를 시키면 저는 가운데 알맹이만 쏙먹고 가장자리 도우는 다 가차없이 버려요.운이 없는 날엔 피자가 소태처럼 짜...ㅠㅠ그런날엔 물을 들이켜야한다는 것이죠.어찌됐건 저는 피자에 돈을 지불할.. 더보기
맛도 좋고 껍질까기도 쉬워~머핀틀에 구운 달걀완숙 완전한 식품으로 알려진 달걀 (한개에 약 50g)에는한 생명의 탄생에 필요한 모든 영양이 들어 있는 셈인데...  필수 아미노산 및 레티놀(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엽산 보충제 (비타민 B9) 등비타민(+ 비타민 B6, 비타민 B12)과 미네랄(콜린, 철, 칼슘, 인, 칼륨)등이 풍부한 수퍼푸드이자,이중 난황의 콜린(choline)은 뇌세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달걀을 먹으면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이는 달걀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를 뒤집은 연구결과네요?  달걀 12개 한꺼번에 완숙시키는 가장 쉬운법?  달걀 성분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완전 단백질,눈건강에 좋은 루테.. 더보기
일주일을 편하게~ 감자 + 사과 다이어트 브런치 아이디어 감자와 사과를 아침이나 브런치로 잘 먹는 법을 생각끝에 요즘 이런 저런 감자+ 사과 요리를 개발중인데요, 그중에 제일 건강하게 먹는 법이자최고의 힐링요리는 생감자와 사과를 갈아서 즙을 짜쥬스로 마시는 것입니다.생소하고 혹은 윽~?? 하시겠지만서도...이렇게 만든 쥬스는 몸의 세포안의 독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건강에 이상이 생긴 분들은 많이 활용하시기바랍니다.제 블로그에서 생감자 쥬스라고 검색해 보시면아주 자세한 설명, 경험담과 레시피를 만날 수 있어요. 아침에 먹으면 제일 좋은 사과와 감자!!유진은 요즘 이 둘의 조화를 맞추는 브런치 요리를 개발중인데... 사과 슬라이스를 꿀계피 달걀물등에 머무려 만든 만두피 미니 애플파이. 생감자칩을 치즈와 층층이 쌓아 올려 구은 미니 감자칩구이. 며칠전에.. 더보기
3가지 재료 1줄 레시피, 초코땅콩 천연 아이스크림 제 생각에 과일로 만든 천연 아이스크림이라면...먹는 계절은 따로 없는것 같아요.어렸을때, 겨울에도 따뜻한 아랫목에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던 기억이 나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은 촌스럽지만 바닐라 땅콩맛 월트콘이랍니다...ㅎㅎ 추억의 월드콘이 그리울때... 미국서도 여름에 가끔 주유소 미니 마트에서 이걸 사먹을때가 있다니까요.월드콘... 아 그립다!!하지만 그느므 설탕때문에...ㅠㅠ 그래서 집에서 그 비슷한걸 만들어 보려고 아이스크림 꼬깔까지 사다두었어요. 100% 천연 홈메이드 다이어트 아이스크림.Nothing Bad...천연외에는 아무것도 나쁜게 들어있지않아요. 연습삼아 일차로 만든건천연 100% 바나나 땅콩 초코아이스크림...재료는 딱 3가지,얼린 바나나땅콩버터(시판).다크 코코아가.. 더보기
감자사과 푸짐하게 올린 커리 달걀찜(브런치 아이디어) 튜메릭이라고 부르는 심황은 최근에대장암과 알츠하이머병(치매)를 예방하는 수퍼식품으로 미국에서도 아주 호평받고 있어요. 전에는 인도인들 집에 가면 커리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등...빈정대던 미국인들도 커리요리에 관심을 갖을 정도이니 말이죠. 그런데...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커리(Curry)와 튜메릭(Turmeric)이 같은 말인줄 알았는데?앗~ 살짝 아니네용.커리(Curry) 원래 뜻은 허브나 여러가지 향신료가 든 그레비 소스나 양념으로 채소, 고기요리에 쓰는 소스 (sauce)라는 뜻이고, 심황= 튜메릭(Turmeric)은 라틴어로 가치있는 땅(terra merita= merited earth, 재배지 인디아, 파키스탄지역 이름)라는 뜻을 가진 카레요리에 넣는 샤프란과 같은 향신원료를 말합니다.생강처럼 식.. 더보기
재미만점 브런치 아이디어~ 초간단 소세지 스파게티 여러분 소세지 좋아하시죠?저도 좋아해요. 특히 독일, 이탤리언 소세지..으흐~ 그 불량한 맛의 엄청난 유혹...ㅠㅠ다만 몸에 안좋다고 하니...왠만하면 안먹으려고 노력할뿐이죠.저같은 사람들때문에 시장엔 불명예스런 소세지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보이기도 합니다.소세지는 먹을 수도(나쁜성분) 안먹을 수도 없는(참을 수 없는 유혹)뜨거운 감자이기에 우리집에선 닭고기, 칠면조로 만든 무방부제 저염소세지를 사다두고 필요할때마다 쓰는데요.왠지 그래도 저는 꺼림칙해 잘 입에 안댑니다.소세지 요리를 하는 날은 저를 위한건 아니고 이걸 구지 먹겠다는 사람이 있을때만 조금씩만...ㅎㅎ 소세지 조금은 건강하게 먹기?어차피 삶아야할 스파게티에 쏙쏙~끼워 볼까? 그렇지만 저도 하루쯤 소세지를 먹고픈 날이 있어요.제가 암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