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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

평소에 보약한첩 잘 먹는 쉬운 방법 이후에도 그럴테지만, 나는 한때 한약재의 성분과 민간치료 효과를 공부할 수 있는 본초강목에 빠져있었다.그래서 한국에 나갈때마다 몸에 좋다는 한약재를 산지를 통해 몽땅 구입해둔다.이런일들은 어느 경로를 통하든 매년이루어 지는데,그렇다고 내가 십전대보탕씩이나 끓일줄 아는? 그런 경지엔 도달하지 한건아니고 그저 좋아서 하는 일.그러나 그것도 언젠가는 해야 할 나의 수퍼/ 힐링푸드 레시피 목록이기도 하다. 보약한첩에 쓰이는 한약재들~ 평소에 잘 활용하는 법이 있을까? 다만, 몸에 좋은 한약재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려고 애쓰긴 하는데,예를 들면, 한약재를 이용한 청국장, 된장, 고추장등 저장식품에서부터가끔은 한약재를 우린 물로 김치를 담기도 하는 그런것 들이다.참으로 나의 요리는 전통을 실용화하는데 그간 무던히도 나.. 더보기
먹으면 젊어지는 당근 주전부리~ 대박 강추!! 가끔 생각해 보는 것이지만같은 채소로서 당근은 참 불공평할 것 같다는 생각.왜냐하면, 사람들은 주로 당근을 콩나물 무침이나 김치등 요리의 컬러장식으로만 쓰기 때문이죠.그런데, 집에 당근이 한무더기 있다고 쳐봅시다.그걸로 여러분들은 무얼 할것인가요?아무래도 한 두어달정도 또 요리의 장식으로 쓰다 쓰다급기야 물러지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하긴 당근은 다른 채소보다 보존기간이 오래가니 다행이긴하지만서도... 항상 들러리로만 살아와 남거나 넘쳐나는 당근을 주인공으로 만든 요리 ~오메가 3 아미씨, 당근 베타카로틴 오렌지색 빛나는 먹으면 젊어지는!! 노화방지 당근 주전부리~ 우리집에도 요 몇달 당근이 넘쳐나는데...텃밭에서 수확한거, 시장서 세일할때 사온거등등.이럴때 당근을 메인요리로 둔갑시켜보는 것이 제 .. 더보기
흔한 감자 당근 고구마~ 최강 비주얼 맛 초간단 요리 요즘 우리집에는 감자 고구마 당근이 넘쳐납니다.자주 밥대신 주식으로 먹는 다이어트 수퍼푸드들이죠.흔하지만 몸에 좋은 걸로 다들 알고있는이 뿌리채소들로 여러분댁에선 어떤 요리를 하나요?고구마는 찐고구마나 군고구마,감자는 졸임이나 볶음,당근은 뭐 이곳 저곳 컬러장식용...아마도 보통은 그럴겁니다. 감자, 고구마, 당근으로는원래 따로따로 하는 요리라고? 누가 그랬나... 저는 감자가 거의 주식인 나라, 미국에 사는 관계로 감자요리를 수도 없이 배우고 개발도 하고 그랬는데도또 새로운 감자요리를 발견하거나,창작한다는 것에 스스로도 놀랍니다.고구마는 추수감자절이 다가오는 요즘이 제철이라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고구마요리를 많이 하고 있어요.당근은 텃밭에서 수확한 걸 한동안 먹어도 될거 같아요.오가닉이라 작고 울퉁불퉁.. 더보기
참치캔 200% 활용, 대박 다이어트 스테이크~참치캔 동그랑땡 영양실조를 걱정하지 않을 만큼의저체중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질병관리본부 계산법)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이 값이 18.5 미만이면 저체중이라고 합니다.참고로 동양인 정상 BMI 수치는 18 ~ 23(서양인은 25). 이 기준으로 따지면 아마도 몸매 날씬한 한국인은 다 저체중이 아닐까?자신의 체질량 지수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BMI 측정하러 가기 Wait a minute...그렇담??내키에 정상체중은...57kg까지도?그럼, 지난 8월 한국서 종합병원 신체검사시51kg 체중 정상?에 제가 복부비만 판정을 받은 건 뭔가용?이론적으로 따지는 정상체중과 저체중의 기준이 아주 모호해지네요. 혹시 유진이 배만 볼록? 그랬지 않았을까...요렇..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만능 석류알 드레싱 샐러드 사실 말이 그냥 샐러드지...막상 샐러드 만들려고 하면 왠지 막연해 지는 분들 많을 겁니다. 문제는 뭔가 복잡해 보이는 샐러드 드레싱 공식? 때문이죠.그러나 제가 샐러드의 기초편에서 밝혔듯이 드레싱은 크게 2가지 기본만 알면 간단해 집니다.식초 (와인식초,현미식초, 발사믹식초등을 쓴것. 예)이탤리언 드레싱) 베이스냐크리미(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쳡등을 쓴것. 예)싸우젼 아일랜드) 베이스냐 하는 것이죠.거기에 올리브오일은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샐러드라고 검색해보세요. 샐러드 A to Z 다 나옵니다. 제가 요즘 샐러드관련 논문쓰고 있거든요.^^ 샐러드 드레싱 머리아픈데...간단하면서 폼나는 샐러드 레시피 어디 없나? 그래도 복잡해....아구 머리야~ 하시는 분들은바로 오늘 제가 만들어.. 더보기
겨울에도 OK~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현미허브밥 텃밭에 샐러드 채소들이 자라는 동안은 거의 매일 샐러드를 요리해 먹었지만, 요즘은 샐러드 채소를 사야하기도 하고추워지기도 하니 뜸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집안에 뜻을 같이 하는 다이어트 동지가 있어 매일 운동도 같이 하고,샐러드를 겨울에도 먹는데는 일치하니 정말 다행입니다.그래서 요즘도 베이비 채소를 떨어지지 않게 사다두려고 하는데샐러드는 따뜻한 스프에 밀리는 경향이 있네요.사실 이럴땐 뜨거운 스프 & 차거운 샐러드 또는따뜻한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데 말입니다. 다이어트중인데 겨울에도 흥미롭게 잘 먹을만한 샐러드 뭐 없을까? 아무리 채소를 좋아한다고 해도,특히, 다이어트중이라 관심을 두긴해도...샐러드요리를 자주 먹으려면 자칫 먹기가 지루해져요그러니까 아주 잘~ 맛있게 뭔가 흥미롭게 매일매일 새롭게그.. 더보기
다이어트중에도 OK~초간단 통버섯 미니 티컵 피자 요즘 미국 TV 도미노 피자 광고가 새로워졌는데,뭔가보니...그동안 냉동재료를 썼다는걸 시인? 하는~피자도우도 가벼워졌고 냉동아닌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그런거네요.이 광고는 그간 나트륨섭취 많은 냉동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던 건강식 주의자들을 관심을 끌만한데요. 또 요즘 마켓에는 냉동이지만 가벼운 얇은 도우에 짜지않은 소스,여러 색색 채소들을 듬뿍 토핑한 가져와 바로 굽기만 하면 되는오가닉피자 브랜드도 선보입니다.현재, 피자의 나라 미국의 피자 마케팅은한마디로 나쁜 이미지 악명 씻기 작전이랄까요? 저희집도 일주일에 최소한 두세번 정도는 피자를 구워요.제가 먹기보담 피자 좋아하는 이가 있어서인데, 자주 만들다 보니 보통식의 도우반죽 피자는 부담스러워 못하고구워 나오는 토티야에 여러채소와비교적 안전한 브랜드의 .. 더보기
이거 먹으면 몸이 후끈후끈~ 초간단 달걀 매운탕 사람들이 덥다고 난리 칠때는 언제고요즘은 춥다고 춥다고 난리입니다. 저도 전에는 겨울철 실내온도를 26도에 맞추고 살다가 요즘에는 20C(68F)로 낮추었더니 특히 잠잘때 너무 추워요.침실이 너무 더우면 이불을 덥는 포근한 느낌을 즐기지 못한다고 ...!! 그이의 의견(이건 난생 첨듣는 얘기~?)어쨌든 이상한 논리의 실내 저온 유지에 동의를 했는데, 연료절약도하고 적응되니 참을만 합니다.가장 좋은건 요리 재료들을 실온에 두어도 크게 걱정되지않는 것!!홈의상 스타일도 전에는 거의 벗고 지내다가 지금은 파자마 스타일로 바꿨어요...ㅎㅎ 요리하기도 귀찮고 으슬으슬 추울때... 뜨끈뜨끈 초간단 매운 달걀탕 어때? 암튼 실내에서 운동하는 시간만 빼고 겨울에도 20도 실내온도에 맟춘 요즘 우리집은 춥네요.그러다보니.. 더보기
추운날 뜨거운 간식~ 감기예방용 달콤한 커리스프 커리(카레) 하면 한국에서는 식사용 카레라이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카레라이스에 쓰이는 커리의 원료는 심황, 강황으로 알려진 튜메릭입니다.커리의 나라 인도에서는 감기 예방 음료로생강차처럼 튜메릭 가루를 뜨거운 꿀물에 타 마신다고 하는데,튜메릭(심황)은 몸속의 혈관이 뭉쳐지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에 좋은 강장 건강 식품이기 때문이죠. 나는 최근에는 심황(커리, 튜메릭)가루로 사서 보다 천연적이고 다양한 요리에 쓰는데,카레라이스용으로 나오는 봉지에 든 고체커리에는 첨가물과 나트륨이 많기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도 커리가 예전보다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걸 보게 됩니다.이 좋은 심황, 튜메릭을 자주 먹기위해서는커리(카레)라이스에만 국한되지않는 커리요리를 자.. 더보기
혈액순환과 감기에 좋은 따끈한 과일차 와인 만들기 미국에서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명한 뜨거운 음료, 멀드 와인 (Mulled wine)이라는 것이 있는데,주로 레드 와인에 설탕과 스파이스를 넣어 데운 와인을 말합니다.이 멀드와인은 영국의 빅토리안 왕국때부터 유행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와인과 물, 설탕 그리고 각종 스파이스를 취향대로 넣어 데워서 만들고바삭한 비스켓과 서빙하는 레시피가 가장 전통입니다. 어떤 와인도 멀드와인의 재료가 될수있지만 보통은 포트 (port)와인이나 클라렛(claret)와인이 재료로 사용된다고 하네요.어쩐지 이쯤에는 늘 포트와인이 마켓에 널렸드라구요. 스파이스는 보통 계피가 가장 흔하고정향(Clove), 부순 넛머그(grated nutmeg)등을 사용하는데, 얼마큼을 넣느냐는 가정마다 취향이 달라 별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더보기
얇고 가볍고 바삭한 튀김옷, 어니언 링의 초특급 비밀!! 여러분중에는 유진이 튀김요리를 하다니? 미쳤나...그러시는 분들도 있겠네요...ㅎㅎ사실 저도 튀김 좋아해용~다만 두꺼운 튀김옷이 너무 무서워서?? 피하는 거죠. 그래서 튀김요리할때도 왠만하면 올리브유 뿌려 오븐에서 굽거나한번 구운후에 기름을 최소화하여 다시 살짝 구워내는 방향으로 했던거죠.그런데, 아무리 집에서 이렇게 한들튀김을 피할 수 있을까요?밖에서 받는 유혹들이 있으니까요. 튀김먹기 무서운데...가장 얇고 가볍고 바삭한 어니언 링을 만드는 법 없을까? 저도 지난 주말에는 재미로해피아워(음주(료), 스낵(안주)가 가장 싼 시간대; 보통 오후 3~6시)를 이용해바홉핑(Bar Hopping, 여기저기 몇개의 다른 레스토랑 바를 옮겨다니면서 음주(료)와 스낵(안주)를 즐기는 것)이라는 걸 했었는데, 그때 .. 더보기
먹을때 살짝 무서운~ 다크블랙 페인팅 할로윈 사과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의 마지막날인 10월 31일에 미국서 행해지는 귀신맞이? 축제 입니다.보통은 아이들이 집집마다 노크하며 초콜렛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트릭 오어 트리팅(trick-or-treating) 행사로 잘 알려져 있죠. 미국이민와서 처음에는 미국의 집앞에 해놓은 귀신관련 엽기 할로윈장식이 굉장히 거북스럽고 생소하더니만 몇년 지내다 보니 이제는 올해는 뭐 색다른게 나왔나?하고 흥미있게 보게되네요...ㅎㅎ 적응이란 할로윈데이만큼이나 참 무서운 거죠.. 할로윈(Halloween)이라는 뜻은 Hallow (앵글로 색슨어로 성도를 뜻)와 All Hallows Eve(모든 성인의 날 대전야제)의 줄임말.그리스도교의 전파와 이후 현대 할로윈 축제는 모든 성인(聖人)의 날 축일(11월 1일) 전날 밤의 행.. 더보기
왕따 미수가루, 다이어트 건강 에너지 바와 쿠키로 변신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집집마다미수가루나 선식이라고 부르는 곡물가루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을 겁니다.저도 이걸 살때는 "이런거 먹고 건강챙겨야징..."하고 큰맘먹고 사죠.그런데, 막상 사오는 날부터 냉동실행~그후 미수가루의 존재조차 잊게됩니다...ㅠㅠ값이나 품격에 비해 볼품없고 불쌍한 미수가루!! 국민가루라고 불릴 정도인 미수가루~현미, 보리,검정콩...이렇게 좋은 건강식품인데...자주, 많이, 잘~ 먹는 법 좀 없을까? 저는 그래서 이런 잊혀지거나 냉동실 천덕꾸러기 미수가루를 잘 활용하는 법을 여러번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첫째가 김치에 찹쌀풀 처럼 쓰기,둘째는 땅콩가루 넣고 따뜻하게 율무차 처럼 마시기세째는 브라운 그레비소스처럼 걸죽한 소스 만들때 사용하기 네째, 과일 스무디에 넣어보기 등등외면당한 미수.. 더보기
단백질 플러스 칼슘, 이쁘게 완벽한 흰살생선 다이어트 요리 다이어트의 가장 큰적은 튀긴요리, 달달한 간식들과 버터와 밀가루로 만든 빵들이겠지만소위 밥도둑이라 불리는 찌게들도 그런것 만만치않은 것 같아요."나는 튀김이나 단것, 빵도 좋아하지 않는데, 왜 살이 안빠지나..."고민 하시는 분들은 오늘부터라도 밥을 부르는 짠 반찬, 찌개, 국등 위주에서건강한 일품요리(주제가 있는 한끼 한접시 요리)로 바꿔 보시면 아마 효과가 많이 날겁니다. 단백질 플러스 칼슘, 이쁘게 완벽한 흰살생선 다이어트 요리~완전 단백질= 동태살를 통으로 떠서 올리브유에 맛있게 구웠다.해산물 육수끓이고 남은 걸 싹싹 갈아 만든= 칼슘 어육소스가 포인트!! 저는 생선광입니다.제일 좋아하는 생선요리는 극히 서민적인 고등어,꽁치, 조기구이...요런 생선들은 한국마켓에나 가야 제대로 만날 수 있는데다가.. 더보기
서민의 동태로~ 럭셔리 다이어트 보양식 요리 동태의 계절이네요.동태찌게 보글보글 끓인 정겨운 한식 밥상에 밥 두공기 먹고배두들기면서 따땃한 아랫목에 누워 9시 뉴스를 보는 상상....아~ 세상에 부러울게 없는 전형적인 한국아저씨 아줌마의 모습이죠?...ㅎㅎ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만...저는 요즘 밥도둑놈들하고 별로 친하지 않아스리...ㅠㅠ동태찌게 대신 밥대신 든든히 먹는 저 칼로리 동태구이 정식을 만들었답니다. 서민의 동태로 황제 다이어트 호텔 요리 만들기~햐~ 이거 정말 동태맞아? 다이어트 최대 적은 나트륨(소금) 많이 든 밥도둑 배출 요리인, 찌게국물 중심의 하얀밥상이기에 저는 요즘 된장찌게나 국물많은 요리는 자제하고대신 된장 고추장을 이용한 소스를 많이 개발중이예요. 흠~ 그나저나 정식이라면 반드시 밥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어떻하나... 밥대신 .. 더보기
초씬(Thin) 초간단~ 빵빵하게 구운 다이어트 애플파이 애플파이하면...바삭한 버터맛 크러스트위에 담은 달콤한 사과필링,뜨겁게 익힌 사과와 어울어진 시나몬향 달달함이 가장 떠오르는 맛의 이미지입니다.또 맥 미니 애플파이는 미리 미니사이즈로 만들어 냉동 후 뜨거운 기름에 튀겨낸 것으로 칼로리가 장난아닌 간식/디저트중 하나 일겁니다.  주말간식, 초띤(Thin) 초간단~ 빵빵하게 구운 다이어트 애플파이~초간단 베이커리? 요렇게 어떻게 만들었을가?  그래서...제가 이런 애플파이를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 중에도 먹을수 있을까하며 개발해 보았는데...다른게 아니고 시중에 파는 것중에 무 첨가물초 얇은 만두피를 크러스트로 써봤어요.이 만두피는 크기별로 선택가능한데, 미니 사이즈 생토티야로 팔기도 합니다.만약 구하기 힘들면 집에서 만두피를 최대한 얇게 만들어평소 만드는 .. 더보기
찬바람 불때, 강냉이(수염)차 구수하게 만들어봐요~ 요즘 시중에 나오는 마시는 (다이어트)차 종류들이 어마어마한 마켓을 형성하고 가격도 심지어 수만(십)원대의 고가까지 있는데,이젠 그런 비싼 차들은 외면하고 살만큼저도 차라면 좀 만들어 마십니다...ㅎㅎ특별한 기술이라기 보다는제가 텃밭에서 오가닉으로 기른 채소/허브들을 장기저장 할 방법을 모색하다 보면 저절로 터득되는 그런것이죠. 자 그럼~ 세상의 많고 많은 차중에서...한국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차가 무엇일까요?바로 옥수수 수염차입니다.그러나 보니 옥수수 수염차는 제약, 음료 회사도 이젠 제품으로 나오는데,대량생산에 중국산에 불순물 사건에...신뢰도나 청결도에서 말도 많은 옥수수 수염차인것 같아요. 옥수수 수염은 콘실크(Corn Silk)라고 하는 암컷에 달린것(왼쪽)수컷은 동물처럼?.. 더보기
한번에 4가지 맛 치킨구이에서 채소국까지~닭다리 200% 활용법 닭다리하면 주로 통닭이 생각나죠?통통한 닭다리 부터 뜯어야 하는데, 식구가 많으면 통닭 한마리에 닭다리가 두개라 좀 아쉽긴 하죠.그러나, 요즘은 시장에 부위별로 닭을 파니, 닭다리 한다즌(12개) 구하기는 어렵지가 않아요.우리집도 닭다리를 뜯고 싶을때 닭다리 한팩을 가끔 사기도 하는데,집에서 닭요리할때는 저는 왠만하면 튀기지않아요.닭튀김(후라이드 치킨)은 밖에 너무도 많아 원하면 언제든지 사먹을 수 있을테니, 뒷처리 곤란한 튀김을 구지 집에서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서죠. 더구더나 제가 다이어트, 건강 이런걸 외치다 보니 최소한 제가 먹는 요리로는 더더욱 튀기는 요리는 조심하고 있어요.구지 애절하게 누가 원한다면 하긴 하죠. 아무려면 밖에서 대량으로 튀기는 것보담 깨끗하고 안심일 테니까요. 흔한 닭다리 요.. 더보기
샐러드 기본으로 유명한 시저샐러드~원조레시피 찾다!! 혹시라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서두에 짚고 가면,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샐러드의 이름은 시저 샐러드!!샐러드의 기본은 시저샐러드이다.레스토랑 샐러드 메뉴에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다보니,미국에는 식료품점에 가도 시저샐러드 코너가 있을 정도인데,그곳에는 시저샐러드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아예 패키지로 상품화 시켜놓고 있다. 시저는 샐러드 만든 아저씨의 이름이다.물론, 이분은 오래전에 이미 타계한 사람이지만 그의 이름은 지금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도 시저 샐러드(Caesar Salad)가 유명하기 때문이다. 시저의 딸 로사에 의하면 시저 샐러드는 1924년 7월 4일, 어느날 바쁜 주말, 시저 레스토랑에서 탄생되었다고 한다.당시, 시저는 재료가 떨어진 가운데서도 손님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으.. 더보기
고구마 어디까지 먹어봤어? 고구마 버터와 간식 샘플러 고구마 버터라고 들어 봤어요? 저도 첨 들어봤어요...ㅎㅎ 이건 제가 요리하다 우연히 나온 레시피니까요. 뭐~ 비슷한건 수도 없이 만들었지만 오늘처럼 고구마버타라고 이름을 딱 붙여 레시피로 내놓은건 처음이네요. 버터하면 빵에 발라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니 이 고구마 버터도 빵에 발라 먹는 용도로 만들어 본거예요. 미국서는 빵에다 뭘 발라 먹는 걸 무슨 무슨 스프레드라고도 합니다. 고구마 스프레드는 고구마를 푹찐 다음에 으깨서 크림치즈와 섞으면 땡~ 살찔염려 없어 맘껏 바라 먹어도 되는 버터... 고구마 스프레드를 베이스로 한 간식/맥주안주 샘플러~ 고구마 버터? 고구마 스프레드..두 가지다 해당되는 색다른 고구마 요리를 베이스로 어느날, 저는 바쁘게 만드는 맥주안주로 후다닥 재빨리 샘플러를 만들어 내놨.. 더보기
돈조금 쓰고 비싸보이는 초간단 푸짐 랍스터 요리~ 랍스타 (Lobster)라고 불리는 바다가재가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요?물론 수입이기 때문에 그럴테지만... 제가 조사한 바로는 랍스터는 지들끼리 서로 잡아먹어 대량 양식하기도 어렵고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기네스북 기록에 세계에서 가장 큰 랍스터는 캐나다에서 잡힌 무게가 약 20kg되는 것이라는 증거로 랍스터 연구자들은 랍스터가 부상, 질병이나 낚시에 의해 잡히지만 않으면 무한정 살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는데, 랍스터는 나이가 들수록 힘이 세지고 번식력도 강해진다고 합니다.흠~ 서로 잡아 먹는 것만 뻬고는 나이들수록 애도 잘낳고 힘이 세지는 랍스타가 부럽군요...ㅎㅎ 살아 있는 바다가재 모양과 요리 후의 레드 랍스터. 어쨌거나 랍스터요리 한번 먹으려면 큰맘 먹어야 하죠?약 15년전에 한국.. 더보기
찬바람 불때 1석 2조~ 따뜻한 호박죽도 먹고 라떼도 마시고 여러분 라떼 좋아하세요?아마 그럴실 분도 있고 안그러실분도 있을텐데...대부분 라떼를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달달하기 때문인거 같아요.저도 가끔 스타벅스 본토(시애틀, 미국) 이곳에서는 라떼를 시키기도 합니다만...윕크림까지 빵빵하게 얹어 나오는 라떼는 정말 보기에도 뜨거운 아이스크림 처럼 달달하죠...ㅎㅎ  요건 제가 경험한 녹차 라떼에 하도 실망해 만들어 본,녹차가루와 원두커피로 만든 제가 원하는 진짜 녹차라떼예요. 녹차색을 강조하기위해 유리컵에 담아 차가워 보이지만 따끈하고 덜 달면서 아주 맛있어요. 홈메이드이고 커피가 반은 들어가 파는 것 처럼 진초록색은 안납니다.이것도 아래 호박라떼 만들기전 워밍업 레시피로 나갈거예요.  미국만 그런가요?요번에 한국나가 충정로에 있는 O 시계서비스점 건물에 있는 .. 더보기
토마토 스파게티에 풍덩 빠뜨린 추석 모듬전 !! 추석 요리를 한것은제사상을 차리려는 것도 아니었고, 많은 손님치레 상차림을 위한것도 아닌...타국에서 추석에 더 그리운 고국을 그리는 마음을 조금이 나마 위로 받고 싶어서, 열심히 추석요리를 해서같이 사는 미국 친구들과 따뜻한 한국의 정을 나눈다는 의미였어요. 추석 부침개 재료 준비 사진/ 모든 채소로 부침개를 만들수 있겠구나...하는 점을 스스로 배운 이번 추석.노랑 호박, 주키니 초록호박, 그린빈(콩), 쪽파는 모두 나의 작은 텃밭의 수확물이다. 한국을 그리며 만든 유진의 추석 모듬전, 2012. 하루는 송편, 다음날은 부침개, 잡채...이런식으로 만들어 일부러 음식을 하여 무져둘 필요 없이하루하루 식사대용 요리로 대신했는데, 이렇게 일주일간 시즌요리를 하니, 힘들기는 커녕더욱 즐거웠던거 겉아요.물론.. 더보기
남은 추석 송편 맛있게 ~ 즉석 송편 깨강정 꼬치 여러분~ 추석 잘 지내셨어요?지금쯤이면 귀경길에 계신분들도 있겠군요.저도 내년에는 꼭 고국서 즐거운 추석을 맞이 하고 싶은데요...올해는 미국서 그럭 저럭 조용하고 의미있게 보낸거 같아요.특히, 추석전 일주일간은 추석 시즌 요리를 하여 먹었더니,이곳도 왠지 추석 분위기가 물씬나네요... 단, 우리집안에서만 말이죠...ㅎㅎ밖은 어제와 같은 오늘...평소와 다름 없는 고요함... 이런걸 여기선 Same as yesterday, Another day( 어제와 같은 또 다른 날)~ 라고 하죠. 유진의 허브 송편, 2012 송편많이 드셨나요?오~ 제가 표정을 보니 아니군요.다른 더 땡기는 추석요리들이 많아 추석의 주인공인 송편은 늘 뒷전이라니까요...ㅠㅠ그래서 그런지, 송편은 추석후 뒷풀이때 더 유용하게 쓰이기도.. 더보기
가장 동그랗고 빠른 ~ 초간단 다이어트 동그랑땡 동그랑땡은 한국의 명절마다 등장하는데,장점은 맛있게 먹고 한번에 여러 재료의 영양을 섭취한다는 것,단점은 패디해서 많이 먹으면 살찔우려가 있다는 것이죠.사실, 추석에 동그랑땡이 인기있는 집도 있고그렇지 않은 집도 있을거예요.너무 흔하고 모양은 그렇고 그렇잖아요? ..ㅎㅎ 손 별로 안가고 만든 ~ 다이어트 동그랑땡 요 동그랑땡을 제가 이번에 별로 손안가면서도...칼로리를 줄여 다이어트하는 사람도 맘놓고 먹게 만들어 봤는데,이름 그대로 모양이 완전 동그라미 입니다. 갓 구워낸 동그란 달걀 빵처럼 보이는 동그랑땡~그냥 머핀틀에 납작하게 눌러 담아 구워 고소함을 강조~ 조금 섭섭함만 달래주려고 기름 살짝 두른 팬에 앞뒤로 한번씩 더 구워냈어요.그러나 기름기나 달걀을 최대한 줄인거랍니다. 지금껏 만든 동그랑땡중 .. 더보기
작은 손놀림 큰 감동 추석과일 서빙법~ 사과 카나페 추석을 맞은 여러분들 댁에는 제가 가진 과일보다 더 풍성할거예요.때마침 대량 생긴 과일을 소비하려면손님상에 몇개씩 쓱쓱~ 깍아내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가을에 수확한 100% 오가닉 과일들~ (시장에서 산 오가닉 바나나만 빼고... )과일을 심으면 제일 좋은건 맘놓고 껍질째 먹을수 있다는 것이 최고 장점이다. 제는 오늘 보여드릴 과일 서빙법에 사용한 과일은올해 정원에 심은 과일, 사과, 서양배, 딸기를 수확한 거가 대부분이라대량보다는 소량으로 이것저것있네요.그래서 다양한 맛을 가진 과일을 아기자기하게 배치해 보았는데요.적은 재료, 작은 손놀림으로 큰 감동을 주는 방법이기도 해요.신선한 과일 외에 모든 재료는 냉장고나 냉동실, 음식저장 창고에 보면 다 나오는 것들로 말이죠. 먼저, 한국 추석에 .. 더보기
거들떠 좀 보게 만들어 봐~ 꿀땅콩 속 꽉찬 미니 하트 추석 송편 오~ 내 사랑을 받아줘요~뭥미? 추석에 사랑타령을?Hey Hey~ 추석은 발렌타인데이가 아니야...그래 알아~그래도 나는 니가 한국의 송편을 좋아할때까지계속 만들거야...ㅎㅎ이게 무슨 스토리냐구요?제가 미국사람들하고 섞여 산지 어언 10년도 더 되어가잖아요.그래서 이 사람들의 한국의 음식을 대하는 태도를 좀 아는데...미국 사람들은 한국의 쫀득한 떡을 좋아하지 않아요. 마음을 나누는 추석에 그로벌 컨셉으로 만든 하트 송편~ 뭐~ 솔직히 " 나 이거 싫어해" 이렇게 표현하는 게 아니고I don't think if I like it (내가 이걸 좋아 하는지 잘 모르겠어)라고...요런 말돌린 싫다는 표현을 쓰죠.뭐 한국인들이 이렇게 표현한다면~ 쨔샤!~ 그걸 니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너 자신이 모르겠다고?.. 더보기
허브수확 100% 활용하기~ 티, 양념, 시럽, 와인, 방향제... 저는 텃밭을 만들때면 늘 허브구역을 정해 그곳에 허브씨나 모종을 심어요.테네시 살때는 뒷마당이 300평이나 되었으니 거기선 곳곳에 허브 구역을 만들어 그저 야생처럼 지들끼리 맘껏 자라게 두고... 요리에 쓰는 건 데크에 있는 나무 화분에 조금씩 심어 요리 도중에 잘라와 쓰곤 했었죠. 지금도 주방에서 나가면 그때보다는 크진 않지만 한평크기의 허브구역이 바로 있어요.올해는 신생땅에 심는거라 조금은 걱정스러워 많이 심지는 않았어요.바질 1개, 민트 2종 모종과 샐러리, 고수(코리엔더), 파슬리 등은 씨를 뿌려 길렀어요.이중에 누가 제일 잘 크냐고 물으신다면...대답하기 곤란할 정도로 모두 대단한 생명력으로 튼튼하게 자랐답니다. 유진의 허브구역, 2012, 9.민트종류 1개 모종이 100배 넓이로 자란다. 최근.. 더보기
디저트 송편 ~ 달콤하고 향기로운 허브 송편만들기 요즘 송편은 떡집에 가면 사시 시철 만날 수 있지만1년중 추석에 먹는 송편이야 말로 진짜 송편이 아닐까합니다.과거에 엄마가 만들던 추석송편을 회상하자면...햅쌀을 방아간에 가서 빻아와 송편 반죽을 가운데 놓고가족들이 빙둘러 앉아 송편을 만들곤 했었는데,새하얀 햅쌀가루 반죽안에 무엇을 넣으냐에 따라 송편의 이름이 정해졌죠.주로 콩, 깨, 고구마, 밤등을 넣으셨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었던 송편은 달콤한 꿀물 흐르는 깨송편이었답니다. 이제 생각해 보니 농사를 짓는 집은 아니었어도모두 가을의 추수의 결과로 얻어지는 곡식들을 송편에 쓴것 같아요.그러나, 전통적인 송편은 이제 새로운 요리를 전파하는 이들에 의해 진화하고 있죠?송편소만 달리 하는 것 뿐아니라 겉도 컬러플하게 만드니까요.그중에서도 제가 몇해전에 선보.. 더보기
허브 고정 관념 깨~ 아로마향 좋은 바질 스테이크 샐러드 정원을 갖기도 않았고 요리에 관심이 없던때에도허브라고 하면 열심히 찾아서 이름과 효능을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그 미경험의 짧은 지식으로 허브나 허브차를 파는 곳에 가서"라벤더가 불면증 두통에 좋다든데..." 어쩌니 하면서 열심히 아는 척? 검색하고 스크랩하여 얻은 배움의 기억을 때올리던 기억,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법한 그런거 말이죠...ㅎㅎ 허브와 직접적으로 친해지기 시작한지 이제 어언~5년이 넘었네요. 보통은 모두 요리용으로 골라 길러 직접 많은 허브 요리를 했으므로이제 허브라고 하면 생긴모양이나 각각이 지닌 아로마향 또는 맛에 많이 익숙해진 편입니다.우리집 뒷마당에는 텃밭과 함께 허브구역이 늘 있기 때문이죠. 유진의 뒷마당 허브 구역, 바질 2012년 9월. 바질(Basil) 또는 쉬윗 바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