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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Drinks(음료)

면역력에 좋은 버섯차와 차재료 믹스 앤 매치 조합법

사는 동안 많은 종류의 차를 마셔보았지만

버섯을 차로 마시기는 처음이다.

 

 

포장 뒷면에 설명된 차가버섯차에 대한 건강이점;

소화,간염예방, AIDS예방, 혈당량조절, 알러지개선,혈압조절, 종양방지(자궁,위, 간, 목).

 

 

얼마전 블로그팬이자 이웃인

꿈꾸는 자, 지영님(부부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커피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신다)이

선물로 보내주신 차가버섯이란 이름의 차를

한동안 차로 끓여 매일 물처럼 마시게 되었는데,

지영님이 손수 써서보내준 차가버섯을 마시는 법;

커피필터에 차가버섯 가루한스픈씩 넣어 커피머신에서

커피처럼 내려서 마시라는....설명을 읽고 따라하면서

무릎을 탁치게 되었다.

 

아~ 그렇지...차를 물처럼 쉽게 마시기 위해서는

커피처럼 필터에 내려서 마시면 되겠구나...

이것이 내가 난생 버섯차와 만나게 된 계기이자

차가버섯차를 지영씨의 디렉션대로 다 마신 후

다른 면역력에 좋은 티를 마시는 방책으로

나만의 버섯차를 만들게 된 이유이다.

 

 

 

시중파는 건조 버섯은 중국산 수입산이 대부분인데가 엄청 비싸...ㅠㅠ

종류가 다른 여러 종류의 버섯을 직접 말려서 차로 만들기로 결정.

 

 

차가버섯만큼은 못해도 여러종류의 버섯의 공통점은

뭐니뭐니해도 면역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기에

꼭 한번 내손으로 버섯차를 만들고 싶었는데...

간단히 만들기위해 시중의 건조버섯을 구해보려했지만

이곳에선 언제 수입한지 모호한? 중국산외엔 찾을 수가 없어

하는 수 없이 신선한 버섯을 사서 직접 말려 쓰기로 했다.

 

 

밍밍한 버섯차의 결점 보완책으로...

정원에서 수확한 오가닉 딸기잎을 기본으로 매치하고

귤피,장미잎, 국화차등...소지하고 있는 차들과 믹스 앤 매치하여

심심하지 않은 맛의 나만의 버섯차 만들기.

 

 

버섯을 차로 마시다 보니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흔히 말하는 바로 니맛도 내맛도 아닌...? 밍밍함이었다.

아무리 건강에 좋고, 물처럼 마신다해도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나를 달래기위해서인데...ㅎㅎ

아무래도 이건 뭔가의 맛의 첨가가 좀 필요했다.


우선은 녹차같은 잎맛을 주기위해

정원에서 수확한 딸기잎을 건조하여

버섯차의 짝꿍으로 기본 매치시키고,

그 다음부터는 가지고 있는 차들를 믹스 앤 매치 시키는 법으로

매일매일 다른 맛의 버섯차를 즐기고 있다.

 

 

딸기잎에는 미네랄, 철분, 칼슘, 수유촉진, 비타민 C가 많아 ...

미국서는 차재료로 쓰고 시중에 차제품도 나와있다.

화학 비료, 제초제, 살충제를 사용하지않은 오가닉을 사용하고, 

봄과 여름에 걸쳐 꽃이 피는 동안 깨끗한 어린 잎을 수확하면 최고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홈메이드 딸기잎차 대신 잎녹차를 써도 된다.

 

 

밍밍한 맛의 버섯차에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매치 아이디어.

블랙티, 블루베리티, 꽃잎차, 허브티등 향이 좋은 차 재료들.

 

 

 

이런 믹스 앤 매치 차 만들기법은 미국의 유명 여행지(Leavenworth, WA )에도 있었다.

내가 몰랐던 수백가지?? 차재료 믹스앤 매치법이 여기에 또 다른 이름으로 존재했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직접 차를 말린것이 아니고, 

인도 수입산이라고 한다. 그말을 듣고 보터는 모든 차에서 인도향이 나는 듯...^^

 

 


 

면역력에 좋은 버섯~차로 맛있게 마시는 법

 

만드는 법(Recipe)/

기본재료(약 500~700g병 한병만들기): 신선한 버섯 약 4~5종 5팩.

 

 

버섯말리기와 차가루내기

 

페퍼타올로 잡티를 닦거나 흐르는 물에 씻어 소쿠리에 담아 실내의 볕드는 곳에서선풍기 바람에 말린다음

믹서에 곱게 갈면 된다. 버섯을 요리하면 검은 불이 나오지만 말려서 가루내면 잿빛이다.

 

 

옵션( 딸기잎차 만들기)

 

직접기른 딸기잎 차를 만들사람들을 위해...

깨끗한 딸기잎을 따서 먼지를 씻어 버섯과 같은 방법으로 말려 손으로 문질러 살살 부수면 된다.

달군팬에 한번 볶아 비벼도 된다. 바삭바삭해서 아주 잘 부숴진다.

 

 

버섯차와 믹스할 차재료들... 

딸기잎차 또는 녹차, 귤피, 장미잎, 국화차등 꽃잎차, 녹차, 블랙티, 과일말린차 등.

버섯가루차는 먼지처럼 다른 재료를 덮어버리므로 미리 섞지말고 그때그때 섞어 쓰는 것이 미관상 좋다.

 

 

내가 버섯차와 믹스앤 매치 한 차재료의 종류들.

허브와 장미잎.

 

 야생열매등 베리종류와 과일껍질들을 말려서 볶은 것.

 

 

꽃잎, 허브+ 천연향 미니 차쿠키(동물모양= 여행지에서 디자인용으로 구해온 것)

 

 

무카페인 블랙티와 귤피.

 

 

여러가지 과일 말려서 차재료로 볶은 것

 

 

 

버섯차 마시는 법

 

 

커피머신에 차 내리는 법/

버섯가루 1TBS, 다른 믹스할 차재료 약 2~3가지 각 1/2ts을 커피필터에 넣고 물 4~5컵을 넣어 내린다.

저녁시간에는 가능하면 카페인이 없는 차재료를 섞어 내려서 물처럼 마신다. 재탕도 가능.

특히, 차가버섯을 원료로 썼을경우는 무카페인 재료를 반드시 섞어야 효과가 좋다.

 

 

 

손님 접대시엔 매치할 재료들과 유리다기에 넣어 이쁘게 차를 우려내 마시고...

평소 물처럼 혼자 마시는 버섯차는 

가루로 만들어졌으니, 커피머신에 커피를 내리듯 마시면 아주 편리하다.

 

몸에는 좋지만 잿빛가루 밍밍한 맛의 버섯차가 환골탈퇴하여...?

매치시키는 차재료에 따라 향도 변하는

보기좋고 맛도 좋은 차로 변신했다.

 

 

면역력에 좋은 버섯~

이제는 매일매일 물마시듯, 향좋은 차로 맛있게 드세요.

꾸준히 마시면 잔병치레 끝!! 입니다.^^

 

PS. 버섯차만드는 영감을 주신 애틀란타의 지영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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