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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mented/100 Kim-Chi(100 유산균 효소김치)

빠른 발효, 맛은 예술, 병에 담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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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효, 맛은 예술 병에 담는 동치미

물김치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갑자기 동치미 잘만들기 프로젝트를 하게 된 이유는 얼마전 겉으로 보기엔 70세 처럼 보이는 100세 할머니와 70세 딸이 한집에 살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그 할머니의 규칙적인 식습관 중에 동치미를 자주 해서 먹는다는 것을 본적있는데, 할머니의 동치미에 어떤 비밀이 들어있나 한참 생각해 보니, 과거 연탄을 피우던 시절 한국에선 연탄가스 중독에 실신한 사람에게 동치미를 마시게 해서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정신을 차리게 한 일화도 떠올리게 되었다.
그만큼 이미 동치미가 몸에 좋다는 건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데, 사실 전통 동치미를 집에서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100세 할머니의 건강비결인 동치미 레시피에 반드시 청각을 넣는 다는 말에 힘입어, 마치 한국서 가져온 청각이 남아 있기도 하고, 영혼을 불어 넣는 나의 동치미 프로젝트를 하게 된것이다. 실험적으로 소량만 해서 결과를 보려고 주 재료인 무를 잘라서 병에 담는 방법으로 했는데, 5일만에 발효가 잘된
깊은 맛 동치미가 만들어져 기쁘다. 🤍🥬🕟💚

동치미 기본 재료:

무 1+1/2개, 배 1/2개, 생강 슬라이스 2, 마늘 4쪽 슬라이스,
파 3뿌리, 청각 한줌, 삭힌 고추 4개, 대추 2개 슬라이스, 자두 1/2개, 바다소금 1/4 컵(무 절이기)

나의 비법 동치미 국물 만들기:

재료( 건조 다시마 가로세로 5cm 1장, 양배추 뿌리부분 심 4쪽, 무 뿌리쪽 3cm 잘라 썬것, 표고버섯 3개, 양배추 겉잎 1장)을 냄비에 넣고 물 2컵을 넣고 감칠 맛이 우러나게 끓여 물과 건더기를 분리하여 식힌다음
채수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둔다.

동치미 만드는 방법:
1-무를 넓적하게 자른다음 소금에 30분 절여 절인물은 버리지 말고 컵에 따라둔다.
2-약 4리터 병에 무를 제외한 모든 기본재료를 차곡차곡 담고, 맨위에 절인 무를 담는다.
3- 식혀 준비한 동치미국물로 사용할 채수를 붓고, 컵에 따라넣은 무 절인물을 붓고 맛을 보고, 모자란 국물과 맛은 생수 또는 정수물 끓여 식힌물과 바다소금으로 조절하면 된다.
4- 동치미 병은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는다.

나는 마당에 잘 자라는 차이브를 한웅큼 잘라 맨아래 깔음.
채수를 식히는 동안 재료 담은 병과 무채 절인 소금물을 냉장고에 보관한 모습.

모든 재료를 담은 동치미병에 채수를 붓는 모습.

5일후부터 발효가 시작되고, 일주일내 먹는 완성된 동치미

동치미에 청각을 반드시 넣는다는 100세 할머니 비법대로
청각을 넣어 맛이 신비로운!! 발효된 그 아는 맛에 더해진 나의 채수 동치미 국물의 감칠맛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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