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투브로 EBS 골라듄 다큐의
멀리서 찾아오는 오지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강원도 정선인가 ? 오지에 있는 막국수 식당의 별미인
열무김치를 소개하는 장면을 보다가 갑자기 낼이라도
당장 열무김치를 만들어 먹고 싶다는 욕망이 솟구쳐
다음 한국 H 마켓 그로서리 쇼핑에서 무조건 열무 한단을
사서 오지식당의 열무김치 비법을 떠올리며 한것이다.
먼저, 내가 기억하는 오지식당의 열무김치 비법은
1. 항아리에 열무와 물과 소금을 넣고 10일간 절인다는 것.
2. 김치양념으로 고추와 사과등 과일을 갈아 넣는다는것.
3. 항아리에 절이고 남은 열무소금물을 막국수 육수처럼 손님상에 내놓는다는 것이다.
물론, 장사용 대량으로 만드는 열무 김치라 3번은 패스지만,
그동안 나는 열무김치를 할때 아삭함을 살리기 위해
열무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하지 않았기에
은근 호기심에 나도 이번엔 열무에 물을 부어 절여서 해보았고,
양념은 평소 내가 해온 방법대로 한건데, 오지식당의
비법과 매우 흡사하다. 고추가루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나의 모든 빨강김치에 평소 사용하는 기법대로
비타민 C가 최고 많은 채소 빨강 벨페퍼를 갈아 넣었다.

재료:
열무 1단(보통 11~15 싱싱한 잎이 달린 어린 열무)
천일염(바다소금) 1/4컵.
갈아넣을 양념(빨강 벨페퍼 2개, 홍고추 2개, 적양파 1/2개, 배 1/3 개, 마늘 4쪽+ 까나리 액젓 1TBS ), 어슷썬 파 1 뿌리.
김치재료의 융합용( 중간크기 삶은 적감자 1/2개)

열무는 싱싱할때 다듬고 씻기가 제일 중요

과도로 뿌리와 줄기사이를 긁어 흙먼지를 제거

잔뿌리는 제거

먹기좋게 4cm 간격으로 자른다.

천일염 1/4 컵을 뿌린다.

깨끗한 정수물을 재료가 잠길정도로 붓고, 8시간 절임.

갈아넣을 양념을 준비하여 둔다. 이중에 빨강 벨페퍼와 홍고추가 예쁜 컬러를 끝까지 유지시킨다. 벨페퍼의 씨는 제거함.

블랜더에 양념 모두를 넣고 갈고, 잘게 으깬감자와 함께 준비.
소금물에 절여놓은 열무를 건져 양념과 으깬감자를 넣고 버무린다. 어슷썬 파를 넣어주고 모자란 간은 바다소금으로 조절.

이 열무김치는 다 먹고, 오늘 또 같은 방법으로 또 만들고 있으니, 아직은 내맘에 드는 열무김치 레시피이다.

백김치와 함께한 열무김치, 다음 편은 백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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