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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배터지게 나오는 4 코스 미국 컨츄리 브랙퍼스트 배터지게 나오는 4코스 어메리칸 브랙퍼스트를어디서 어떻게 보게되고 먹었는지를 설명하려면먼저 마지막 코스부터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아래 사진은 4부로 나누어 나오는 마지막 코스의 접시인데... 마치 들에 일하러 가는 파머스(농부들) 아침식사처럼 양이 엄청나다.코스 이름도 양에 걸맞게 컨츄리 브랙퍼스트이다.그런데, 이것 전에 3 코스가 더 나왔다면 배터지게 나온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갈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4코스 어메리컨 컨츄리 브랙퍼스트를 소개해보기로 하자. 이 아침식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천연 폭포수로 유명한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에서아침 7시부터 서빙되는 브랙퍼스트 코스로 이 메뉴로 인해 꽤나 유명하다고 알려져있다. 미국 워싱턴주의 스파, 리조트 호텔인 사리쉬(Salish)안의 다이닝 레스토랑. .. 더보기
아름다운 항구도시, 아스토리아(미국 오레건주) 스케치 주말에 지인의 추모식에 참석하기위해오레건주를 방문하였는데, 비디오에 포함된 사진중에서. 하루 더 연장하여 묶고, 다음 날아스토리아와 시 사이드 주변을 둘러 본 짧은 여행스케치입니다.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 알라딘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페이지 Yujin's Organic Food & Life 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더보기
미국캠핑지에 설치한 텐트로 알 수 있는 민족성? 한국서 살때 내가 대학 2학년까지만해도우리가족은 거의 매해 여름마다 계곡으로 피서를 갔던 기억이 나는데,아마도 누군가가 지프차를 몰고 여러개의 텐트를 가지고 갔던 기억이 난다.그리고 계곡까지 엄청나게 걷던기억도 나고...그후 텐트캠핑의 기억이라면결혼전 데이트할때, 결혼후 아이와, 그리고 마지막은 서울의 마포 지구 난지도를 개조하여 만든캠핑장에 온가족이 다시 모였었다.그때도 우리 가족은 텐트를 가져가거나 빌리거나 하였는데,당시 한국서는 오토캠핑이라는 것이 시작될 쯤이었던 것 같다.그래서, 소위 말하는 캠핑카를 난지도 캠핑장에 가져온 사람들은 선망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는데... 미국서는 텐트족보다 더 흔한 RV 족. RV차량을 몰고와서 캠핑하는 시설을 RV 파킹랏(RV Parking Lot)이라고 하거나 그.. 더보기
유네스코 문화유산지에서 그린 수채화, "숲의 겹" 올림픽 국립 공원(Olympic National Park)은 미국, 워싱턴주의 제퍼슨(Jefferson), 클렐암(Clallam), 메이슨(Mason), 그리고 그레이스 하버(Grays Harbor)카운티를걸쳐 분포되어 올림픽 반도에 있는데, 이지역은 크게 4가지 영역, 즉태평양 해안, 고산 지역, 서쪽의 온대 우림, 건조한 동쪽의 숲으로 나누어 진다.( the Pacific coastline, alpine areas, the west side temperate rain forest and the forests of the drier east side).크기는 922,650 에이커 (37만3천3백80헥타르, 약1,129,511,673 평 ) 방문자수는 2,966,502 (2011 년). 최초에 미국 대통.. 더보기
태고의 숨소리가 들릴것 같은 숲으로 하이킹 첫날 "도스왈랍, 푸왈랍, 우나찌..."등등 이런 이름은 아주 생소하지만 한번두번 자꾸 그곳에 가고 여러번 이름을 말하다보니, 이제 입에 좀 붙는다.내가 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도스왈랍 주립공원.미국에 살아보면 알게되지만,미국의 많은 산을 낀 동네 이름들은 그 옛날 인디언들이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따라 쓰는 곳이 많다.이름도 그렇거니와, 그들이 생업을 할수 있게 카지노산업, 연어등 어업관련,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산업등에 그들만의 특혜를 주기도 하는데,이땅의 주인이었던 어메리컨 인디언들에 대한 예우일까?어쨋든, 미국의 인디언식 지역이름은 발음도 그렇지만스펠링은 더욱 더 난감하다. 하늘로 쭉쭉벋은 나무들이 많은곳이라,세로 사진이 더 나을것 같아 한동안 세로 사진만 계속찍어댔다. 올해들어, 세번째 캠핑은 두번째 캠핑지.. 더보기
8년 모은 가족신발로 만든 정원, 미국시골 한 레스토랑 미국사람들의 오래된 정원에 가볼 기회가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일테지만,미국서는 가족들의 신발을 버리지 않고모아 두었다가 거기에 꽃식물을 심는 것을 자주 보게된다.처음엔 너무 신기해 이런 화분도 파나...ㅎㅎ하였지만 이제는 이런 신발정원을 만나면 저 신발은 역사가 얼마나 되었을까..하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개인적으로 신발정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아직없지만,그렇기 때문일까? 이번에 만난 신발정원은 여태껏 본중에 최고라서그동안은 잘 찍지 않았던 신발정원을 맘껏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어린이가 커가는 모습을 담은 앙증맞은 아가신발에서 어린이 신발 정원. 장소는 캠핑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미국, 워싱턴주의 한 바닷가 시골마을에 입구에 있는시푸드 레스토랑이었는데,이곳은 지난번 캠핑때 한번 들렀던 곳으로.. 더보기
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 미국에 12년 가까이 개입하여 살면서올해 처럼, 이들에게 7월의 독립기념일이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를 피부로 느낀적은 없는 것 같다.이방인인 나에게 있어서,미국명절중, 버니데이라고 부르는 이스터(Easter)와The 4th라고 부르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은오히려 너무도 거리가 멀게 느껴졌을 뿐이었는데...그 이유는 사실 단순했다.집집마다 거리마다 장식하는 이스터데이의 토끼인형 조형물이라든가,독립기념일의 너무많은 국기장식들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1- 거리, 집집마다 펄럭이는 국기. 그렇게 따지면, 할로윈데이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ㅎㅎ암튼, 미국은 무슨날만 되면 핑계삼아 앞다투어거리, 상점, 개인집까지 상징물을 장식하는 나라이다.나에게도.. 더보기
샌프란시스코여 ~ 안녕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작년에 몇달 지내면서 블로깅은 잠시 접고...AT & T Park( 운동경기가 열리는 스타디움, 야구경기장)에 가서 엉덩이 아프도록 하루종일 앉아 야구 구경하던 일... 엘에이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Giants) 자이언트의 야구 경기가 자주 열리는 에이티 엔 티 공원의 야구구장...야구관람이 끝나고 나오는 수많은 인파들...나도 저 속에 있었다. 야구광도 아닌 내가 뭘 이렇게 찍어댔는지...ㅋㅋ버리기엔 아까워 그래도 여기에 기록한다. 시푸드 좋아하는 나를 위해 지인들이 모시고가 준유명한 항구 레스토랑에서 밥먹던일... 여기가 어디드라...이름이??Scoma's(스코마스)!!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 몇달지내면서가장 충격적이었던일은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더보기
산타부부를 본적있나요? 한국에서 쭉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감히 상상 조차도 못할 정도로 서양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대단하다.이곳의 크리스마스는 대략 추수감사절이 막 끝난11월 말경, 약 한달전부터 대대적인 분위기로 돌입한다. 서양사람들에게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란 집 안밖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곳곳에 울려 퍼지는 캐롤송,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상가,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향하는 민족의 대이동 등이라고 할수 있다. 그저 크리스쳔들의 휴일 또는 어린자녀에게 선물하는 날?이라는 개념과는 완전히 다른 추수감사절 이상의 최대 명절이 바로 이곳 미국의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다. 나는 얼마전 캐나다 빅토리아 비씨라는 아일랜드(섬)여행을 다녀왔는데,마침, 도착한 날이 도심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켜는 날이자,.. 더보기
캐나다 빅토리아 비씨의 크리스마스 에프터눈 티 타임 미국에 살면서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인 캐나다를 언젠간 들러보리라 마음먹고 있었지만5년이 지나도록 그 마음을 실천할 기회가 없었다.그런데 마침, 우리집 비서실장님이 장기휴가도 얻고 해서이 추운겨울에 어디를 가랴...하고 이곳 저곳 뒤지다마침 싸게 파는 캐나다행 크루즈여행을 발견하였다. 시애틀에서 캐나다 빅토리아 비씨로 가는 도중에 찍어본 바다위에서의 풍경. 빅토리아 비씨에서 시애틀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바다위에서의 풍경. 바다 가까이 사는 사람들의 집풍경. 사실, 여기 시애틀 항구에서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는 것은크루즈 여행이라기 보다는 그저 캐나다로 이동하는 일상의 교통수단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아주 가깝고도 가벼운 여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드디어 우리는 마음편하게 3박 4일의 일정으로 미 북서부 시애.. 더보기
감춰진 북 캘리포니아의 매력과 투명한 타호호수 캘리포니아 하면 4계절 따뜻한 도시로 알려져 있고, 대형 코리아 타운이 형성되어있는 로즈엔젤레스나 그곳의 비버리 힐즈라든가 허리우드 또는 디즈니랜드(Disneyland Park)를 여행하길 원할것이다. 또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는 캘리포니아 전체가 그럴것으로 알고 있겠지만 이지역은 엄밀하게 따지면 사우스(South) 즉, 남 캘리포니아에 속하는 곳이다. 사실, 북(놀쓰, North) 캘리포니아 지역은 그와는 반대되는 베이(항만) 그리고 산과 나무가 많은 4계절이 존재하는 곳인데, 남캘리포냐(로스엔젤레스) 지역보다 덜알려져 있는 듯하다. 구지 한국인이 알고 있는 도시이름으로 설명하자면 의외로 샌프란시스코가 북 캘리포니아 쪽에 속한다. 나도 전에는 전혀 그런 상식을 얻지 못햇다. 미국 살다보니 직접 가보고 알.. 더보기
잿빛 겨울바다에서 뱀해를 그리다~아이폰 사진 한국의 설연휴가 시작되던 날, 미국사는 나는 겨울 바다로 갔다.떠나기전 카메라를 단단히 챙겼건만...목적지에 도착해 보니 카메라를 차에 싣지않았다.너무 남의 도움에 의지한 탓이다.제발, 내가 필요한것들은 나스스로 챙기고 확인하도록 아무리 친해도 상대가 내 개인용도 물건을 맘대로 차에 싣지않았으면 싶다....ㅠㅠ그러나 아무리 부탁해도 여전히 묻지도 않고 내 가방을 차에 싣는 사람.그래서 카메라 가방도 당연히 차에 싣었을줄 알았는데...결국 누구를 탓하랴... 모든건 그저 내탓이다. 겨울 오션에서 본것중 2013년 설날에 보여주기 가장 적합한 아이템?기럭지가 장난아닌 뱀? 미역줄기로 즉석에서 만든 천연뱀~ㅎㅎOH...Happy New Year!! 이래저래 어쨌든 나는 카메라 없이 오션에 도착했다.다른 목적은.. 더보기
헉!! 여긴 비키니입은 바리스타가 커피를 파네~ 미국 스타벅스의 본고장, 시애틀이 소속된 워싱턴주에는심지어 은행안, 수퍼안까지도 스타벅스 커피점이 곳곳에 점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인데,거기에 또 거의 한블럭 단위로 미니 커피숍이 거리에 온통 즐비하다.이 미니 커피숍은 주로 주유소 한켠에 있기도 하고 따로 독립되어 있기도 하는데,주로 차안에서 주문을 하는 드라이브 뜨루(drive-through, drive-thru) 이다.이러다 보니 비가 많은 이곳은 커피향이 마를 날이 없는 것 같다.  미국 스타벅스고장인 워싱턴주에는 이런 미니 커피숍이 각각 동네 특색에 맞는 건물의 형태로 거의 동네 한블럭 또는 주유소 근처마다 있다.  이곳에 살면서 여러 미니 커피숍을 보고 가봤지만요번에 본건 참으로 그 미니 커피숍중에서도 아찔한.. 더보기
미국 8개주 횡단하면서 찍은 고속도로 풍경~마냥 지루해!! 제가 살던 테네시(미국의 남동부, 미국중에서도 한국인이 매우 드문 오지)에서 현재 사는 워싱턴 주(미국의 북서부, 한국인이 많이 사는 시애틀로 유명한 주)로 자동차로 이동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때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초, 걸린 시간은 3박 4일, 자는 시간 빼고 매일 쉬지 않고 10시간 이상(약 50시간)을 운전하여드디어 목적지인 워싱턴 주에 도착했었죠. 대부분 사진은 자동차로 달리는 도중 유리창을 통해 찍은 것임을 밝혀둡니다. 파란줄이 미국 남동부(테네시)에서 워싱턴주까지 8개주를 자동차로 50시간 운전한 트랙코스를 나타낸 선. 미국은 워싱턴주 한 주만 봐도 면적은 한국의 2배 가까이 크고인구는 한국이 워싱턴주 인구 전체보다 9배 정도 많은데,이런주가 50개나 되는 미국은 한국보다 100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