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요리, 무말랭이 김치와 두르치기 집에 김치가 없을때...나 스스로 에게 한가지 김치 질문을 던져보자.배추김치만이 오로지 김치인가? 배추를 사다가 김치를 담을 수도 있었지만,최근엔 요리의 어지르고 치우는 번잡함을 피하느라 김치담는 것 조차도 간단/미니멀 스타일로 가려고 노력중이라...생각해보니 무말랭이 김치가 그중 제격일것 같았다.사실, 무말랭이 김치는 왠지 어렵고 특수한 비법이 있을 것 같아한동안은 사다먹기만 했으며..무말랭이에 관한 아무런 다른 레시피를 본적도 없지만,효소를 양념으로 쓰고 있는 이상 이제 어떤 김치도 두려울게 없다. 가장 미니멀스타일인 무말랭이 김치. 다먹고 난 피클물에 담그어 두었다가 효소 양념에 휘리릭 버무리면, 무설탕. 무조미료 김치가 된다. 시장서 사다먹던 무말래이 김치맛은 이제 2% 부족함으로 남게 된다. 나.. 더보기 이전 1 ··· 583 584 585 586 587 588 589 ··· 1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