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면, 제철재료를 찾아봐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손이 많이 가는 귀찮은 방법을 피하고자하는 바램이 있을 겁니다.
제가 한국마켓에서 찾아낸 효소만들기 좋은 2월의 제철 재료는
키위, 사과, 생강 그리고 돼지감자입니다.
컬러와 궁합을 맞춘 돼지감자와 사과, 돼지 감자와 키위 겨울 꿀효소.
이중에서도 돼지감자는 그동안 뉴스로만 들어본 것이기에
발견즉시 흥분감에 쌓여있었죠.
어떤 흥분감? 그분을 알고 싶은 욕망같은 것...ㅎㅎ
그래서 바로 제 블로그 카테고리, 부엌 사전에 다 밝혀냈으니
따로 시간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생강처럼 보이는 제철 뿌리채소, 노랑 돼지감자.
미국서는 예루살렘 아티초크라고 부르는 돼지감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이눌린식물이라고 부를 만큼
우리 몸에 전분같은 탄수화물을 저장하지 않거나,
탄수화물이 몸 안에서 당으로 바뀌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를 늦춰주기에
다이어트와 당뇨에 최고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자 이제, 제철 재료를 구해봤으니,
한동안 뜸했던 효소 만들기에 재도전 해봐야 할텐데...
요즘 효소하면 왠지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는 2014 설날을 한국의 가족과 보내고, 며칠전 미국으로 돌아왔는데요,
고국 방문기간 동안 비지니스 미팅에서 들은 얘기가 있는데,
아닌게 아니라 한국방송에서 효소를 그렇게 두들겨 팼다면서요? ㅠㅠ
시중의 매실효소가 설탕물과 매한가지라고 했다면서요?
아흐~~
그게 다 제가 한국에 효소붐을 일으키고 나니, 그걸 이용해 한몫보려는
무질서한 저질 상업효소가 판을 쳐서 아닐까요?
저는 9년전이나 지금이나 건강에 이로운
홈메이드 과학효소를 만들자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엠( EM)없이 효소 백날 만들어 봐야 효소든 효소 못 만듭니다.
또 그것( EM)없이 만들어도 설탕물보다 백배나은 과일시럽이 됩니다.
유진의 효소만들기는 단순한 설탕물이 아니고,
요리에 양념으로 쓰일정도의 오묘한 맛을 지닌 과학입니다.
그러니, 부디 그런 현혹에 좌지우지하지 마시고 하시던
효소만들기를 계속해주세요^^
2014년 효소붐이 계속되는 꿀효소, 유진의 과학효소.
2014 유진의 효소이야기는 모두 꿀효소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 첫번째 꿀효소이자
썰고 담고 붓는 딱 3단계 초간단 효소법이예요.
준비만 하시고 사후처리( 치우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중요한 과학효소 요점은 효소레시피 팁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라구요.
썰고 담고 붓는, 초간단 꿀효소 만드는 법
만드는 법( 약 800 ml 2 병 만들기)/
돼지감자 키위효소: 미니 돼지감자 2~3알, 키위 3~4개= 총재료 500 g, 꿀 약 250 ~300 g
돼지감자 사과효소: 미니 돼지감자 4알,
큰 빨강사과 1/2개, 홍고추 썬것 2조각, 생강 1조각= 총재료 500 g, 꿀 약 250 ~300 g.
공통재료(옵션): 가루분말 EM 원액 각각 1.5g 씩, 총 3 g.
** EM 구입처는 인터넷에서 식용분말이엠이라고 검색해 찾는다.
중요한 작업/ 돼지 감자 준비하기
돼지 감자는 생강처럼 뿌리가 붙어 있는데,
이 부분에는 흙이 보이지 않게 붙어 있으니 솔로 잘 털어내 싯어야 한다.
1- 키위 돼지감자 효소
제철재료인 키위와 효소 담을 마땅한 병을 준비해 재료양를 가늠해보는 작업 사진;
키위는 4개 정도가 들어감을 짐작한다.
그다음 사용할 병을 끓는 물에 소독해 물기를 말려 준비한다.
1- 깨끗이 준비된 모든 재료는 잘게 썬다.
2- 병에 담는다.
3- 그 위로 꿀을 재료가 잠기게 부으면 끝!!
Tips. 꿀의 양을 정하는건 재료의 부피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재료무게의 40~60% 정도로 재료보다 적게쓴다.
재료는 가능한 잘게 썰어 담아 부피를 줄인다.
단, EM을 사용시는 재료 사이나 꿀을 붓기전 넣어준다.
가루 EM 분말은 사용된 총 꿀양의 0.5% 내외 정도 만 쓴다.
사용된 꿀양이 300 g 이라면 사용할 EM은 약 1.5g.
재료는 너무 꽉차지 않게 담고 입구는 커피필터용지
두겹 또는 헝겊으로 막아 고무줄로 묶어 실온에 7일 둔다.
7일후, 병안에서 재료를 건져내거나 채에 걸러 시럽만 분리해 담아 다시 헝겊으로 막아
처음 두었던 장소에 6개월 발효되도록 둔다. 그후 요리나 음료에 설탕대신 넣어 사용한다.
Tips. 남은 건더기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과일 쥬스나 채소 쥬스를 만들때 조금씩 꺼내
다른 유사재료와 블랜더에 같이 갈아 쓴다.
Tips. 최근 실험 연구에서 나온 결과, 과학 효소의
최적 온도 보관장소는섭씨 24도를 넘지 않는 실온이 가장 좋다.
요리를 할때는 반드시 섭씨 45도가 넘지 않는 저온도에서 효소를 쓴다.
고열에서 효소는 흡수률이 떨어지거나 파괴된다.
참조/ 부엌 사전: 효소
2- 사과 돼지감자 효소
사용할 병을 이용해 들어갈 재료량을 가늠해보고
바로 병을 끓는물에 넣어 소독해 물기를 말려둔 다음,
재료를 모두 잘게 썰어 병에 담는다.
병안에 재료는 너무 꽉 채우지 말고 꿀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면 끝~
꿀과 함께 오가닉 메이플시럽을 섞어 써도 좋다. 참조/ 부엌사전: 메이플 시럽
옵션인 EM의 사용법은 위의 키위효소와 같다. 사용량은 역시 꿀 사용 총량의 0.5%인 1.25~1.5 g.
입구는 커피필터용지로 두겹둘러 고무줄로 막으면 가장 위생적이고 편하다.
이상태로 실온에 7일 두었다가 건더기와
액채를 분리해 액체시럽을 다시 병에 담아 헝겊으로 막아
실온에 6개월 발효되도록 두었다가 밀봉하여 요리에 쓴다.
Tips. 남은 건더기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과일 쥬스나 채소 쥬스를 만들때 조금씩 꺼내
다른 유사재료와 블랜더에 같이 갈아 쓴다.
Tips. 최근 실험 연구에서 나온 결과,
과학 효소의 최적 온도 보관장소는섭씨 24도를 넘지 않는 실온이 가장 좋다.
요리를 할때는 반드시 섭씨 45도가 넘지 않는 저온도에서 효소를 쓴다.
고열에서 효소는 흡수률이 떨어지거나 파괴된다.
Tips. 돼지감자에 비타민 과일을 섞은 위의 두가지 효소는
특히 다이어트와 변비/미용, 당뇨병 인구에 최적화한 효소임을 알려드립니다.
6개월 발효가 끝난 효소의 유행요리 최적 활용법
과일쥬스를 만들때...효소를 시럽으로 사용한다.
요즘 미국서 열풍인 싹 갈아주는 블렛(총알) 쥬스 블랜더이다.
아주 어색해 보이는 재료의 배합으로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맛있는 쥬스를 만드는 것이 유행인데,
예를들면, 내가 오늘 만든 사과, 생강, 돼지 감자에 빨강고추, 바나나를 섞은 것이다.
헉!! 빨강고추?? 이것이 바로 요즘 미국 건강 쥬스의 트랜드인 것이다.
평소 먹지않는 몸에 싱싱한 것들을 함께 조금씩 갈아라!!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 알라딘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페이지 Yujin's Organic Food & Life 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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