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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우리집 함흥냉면과 7가지 팁 물냉면과 회냉면(비빔냉면)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 한국의 냉면의 원조는 어디일까? 물냉면의 대표가 평양냉면, 회냉면하면 함흥냉면이라고 하니, 냉면은 북한의 음식이 남한으로 전파된 것이라고 할수 있다.그럼, 왜 추운 기후에 속하는 북한에서 그것도 하필이면 겨울에 냉면을 즐겼을까? 7가지 팁과 단계별 레시피로 완성한 우리집 냉면 차림상. 내가 페이스북의 그룹에 속한 박정배 푸드 칼럼니스트의 글과,과거, 다음 블로거친구였던 맛객의 글을 찾아보았더니... 함흥냉면-찬바람 불면 아바이마을 냉면 생각 일제강점기 함흥에서는 주로 감자전분으로 만든 질긴 국수를 고기육수에 말아 먹었다. 국수 꾸미(고명)로는 가자미식해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 국수를 ‘회(膾)국수’라 불렀다. 중략...남한에서 가자미는 함흥이나 흥남보다 .. 더보기
첫 수확한 딸기와 상추로 색채의 마술 샐러드 여러분들의 텃밭은 안녕하신지요? 저는 텃밭을 소유할만한 땅을 밟고 사는 집에 살아 운이 좋은 것이기도 하겠지만,지금의 텃밭을 가지게 된것은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었죠. 테네시에서 황량한 벌판같은 땅에 텃밭을 만들어 보니,워싱턴주인 이곳으로 이사와서는 주방에서 좀더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 싶더군요.그래서 작정하고 주방 바로 옆에 텃밭을 만들었어요.완전 자갈땅을 일군 제 텃밭의 이야기는 카테고리, 유진의 정원이야기 편을 참조해주세요.처음 맨땅에 헤딩하기로 시작한 텃밭가꾸기는 이제 제 인생의 일부가 된 것 같아요. 유진이 가꾸는 텃밭의 상추, 2014년 오월. 유진이 가꾸는 텃밭의 딸기, 2014년 오월. 키운 딸기가 시판 딸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방금 출하지에서 직송으로 가져온거라 비교가 안될만큼 꼭지부터.. 더보기
떡밥 살린 한끼, 버터맛 고소한 인절미 밥경단 먼저 여기서 떡밥은 입질용 그 떡밥이 아니니 오해마시고...ㅎㅎ중요한 포스팅도 아닌 이런걸 내놓는건,쉬어가는 레시피라고 보시면 됩니다.번역하고 리서치하고 공부해서 올려야 하는 밀린 숙제가 너무 많을땐(최소한 약 99건은 뒤로 밀려있는 듯...ㅠㅠ), 저는 차라리 우연히 부엌에서 일하다 발견한 내맘대로 쓰는 창작 아이디어 레시피를 더 좋아 합니다. 매일하는 밥인데, 가끔 떡밥을 하네요.오래된 압력밥솥이 무겁고 주방 카운터에 미관상 보기 않좋아,보통 밥솥(비싼 J 브랜드인데....)으로 바꿔 쓰다가, 뭐가 잘못된건지, 해둔 밥이 이틀만에 건조되는 바람에,다시 압력밥솥으로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사이...ㅠㅠ아무생각없이 덜렁거리다 이런 실수를 했어요.다음부터는 정말!! 밥좀 잘해야지... 내 인생 최악의 .. 더보기
매실의 계절, 유진의 첫 매실효소 담은 날 50여종의 각종 과일효소를 담아본 저도매실효소를 담은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왜 다들 담는? 매실효소만 쏙 빼고 그랬을까요? 매실의 계절, 유진의 첫 매실효소 담는 날 첫째는 제가 효소를 시작하기전효소가 시작된 역사를 따라가보니,야생을 포함한 여러가지 과일을 섞어 발효제제인 이엠을 넣고 만들었을때, 그안에 효소가 발견되었다라는 일본과학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고 그 방법대로 나만의 레시피로 실험하기 시작했기때문이고, 둘째는, 매실액이나 매실효소는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어 만들어보고 싶다는 신비감이 없었기 때문이고,마지막으로는 그런이유로 그동안 다른 효소를 만드는 데정신이 없었다고나 할까요?유진이 주장하는 과학효소 만들기 7년,앞만보고 달려오다, 정신좀 차리고 보니,다시 원점으로 오거나, 뒤를 되돌아보게 됩니.. 더보기
된장커리 양념 바싹 돼지 불고기, 친절한 쌈 저희집 주방과 아래층 거실에 있는 커다란 통유리문을 열고 나가왼쪽으로 몇발자국 돌아가면 거기에 바로 텃밭이 있어요.음식물 쓰레기를 텃밭 거름용으로 버려야하므로,거의 매일 텃밭을 눈으로 체크하는데, 요즘 며칠 비가 내리더니, 상추가 부쩍 키가 자랐네요. 요즘은 주방 바로옆의 텃밭이 나의 채소 저장고, 필요할때마다 가서 오가닉 식탁에 쓸 재료로 협찬? 받아온다. 올해는 꽃상추, 적상추, 그린상추 종류별로 다 심었는데,특히 적상추가 대체적으로 벌레의 공격없이크고 깨끗하게 자라 좀 솎아 먹어줘야 할 것 같아가위로 좀 잘라 왔는데, 한포기에서 나온 잎이 하도 커서 꽤 많이됩니다.저 탄수화물식을 계속하는 중이라 상추에 밥만 싸먹기는 좀 용서가 안되어서...ㅎㅎ 된장커리양념 바싹 돼지 불고기, 친절한 쌈 마침, 대기.. 더보기
돈은 안들었지만, 값으로 따질수 없는 감성밥상 저처럼 월 1회 큰장 보는 사람들...이제 집에 정말 먹을 것이 없나요?그런가? 정말 냉장고를 열어볼까요?깜빡하고 잊은 창고에 넣어둔 비상식품은 없을까요?네네...집에 먹을거 없다고 엄살하신거 저도 다 압니다...ㅎㅎ그런데, 신선한 채소(소위 말하는 산채밥상 같은...) 밥상은 장을 봐와야 하니 아무래도 어렵겠군요. 무에서 유창조 6종 반찬 이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채소 반찬을 6개나 하고산채 밥상을 근사하게 차렸다면 믿으실까요?아쿠 이거 정말 이럴땐 죄송합니다.저는 부엌 바로 옆에 텃밭이 있어서 가능했으니까요.그렇다고 제가 텃밭에서 저 6가지 반찬용 채소를 수확한건 아니니까 오해는 마세요.아직 텃밭은 한창 자라는 중이니까요. 우리집 오가닉 텃밭과 궁합이 안맞아 뽑아내 버려져야할 운명의 배추. 몇해전 돌나.. 더보기
잔머리 레시피, 냉동만두로 초간단 한끼해결 우리집 요리재료가 동이나는 걸 보니5월도 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았군요.월 단 1회만 큰장을 보는 저희집의 월말 요리재료 품절에 대비한 비상 아이템이라면,냉동만두와 냉동 브로콜리...그외 고구마 한자루와양파망은 늘 창고에 있는거구요.그중에서도 매월 이쯤이면 비상식품 냉동만두가 제 요리 수고를 많이 덜어주는데요, 냉동만두도 뒷면 성분을 보고 가장 천연에 가까운무첨가 제품을 고르는데, 아직까지는 대형 C 마켓에서구한 한국브랜드가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닭고기와 실란츠로로 맛을 낸 미니 냉동만두죠. 싱싱한 채소재료가 떨어져 갈때,주말엔 손을 좀 쉬고 싶을때,별로 손안대고 요리하고픈 마음이 있을때,제격인 우리집 냉동만두 요리를 소개해요. 비상식품 냉동 브로콜리와 냉동만두로 만든 초고속 요리.브로콜리를 마늘 식용유.. 더보기
천연컬러칩 한방에 깔끔하게 만드는 비결 >다음 사진을 봐주세요.2008년도, 약 6년전에 블로그에 올린 우리집 가벼운 안주 스낵입니다. 클릭하면 와인안주 레시피로 연결됩니다. 이것을 보여드리는 이유는우리집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입이 궁금할때 사다먹던 이 스낵칩,바로 1~ 2년전인가? 한국에서 한 여배우 이름의 (임신스낵)칩으로 인기가 있던 기억이 나서예요. 알고보니, 한국에서는 굉장히 비싸게 판다고 하더라구요.미국에서 처음에 2008년 당시 신제품이 나왔을때는 홍보차원에서였는지,다른 칩들과 비교해 그리 비싼것은 아니었는데...최근에 월마트에 가보니, 보통 사이즈(6.8온즈= 약 200g)가 $6~7 달러 정도로 비싸더라구요. 여기선 이게 비싼축이죠. 내 생애 가장 완벽한 천연 칩 스낵, 비결은? 1- 가능하면 얇게썰기. 얇게 써는 것보다 더 중.. 더보기
보라빛 요리유희의 절정, 적 양배추 해독쥬스 2 종 적 보라 양배추(red purple cabbage)는 제가 어제 실험을 통해서도 알려 드렸지만, 항산화력이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그래서, 암 치료와 면역 증강제, 위암과 간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유진이 오랫동안 실험한 보라 양배추 요리들.천연 보라 블루 레모네이드와 적보라 효소. 유진의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바로 보라 양배추의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의 효과입니다. 그런데, 양배추의 면역증강 효과는 단시일에 없어진다고 하니까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러기위해, 저는 매일 아침 갈아마시는 해독쥬스에 보라 양배추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어요. 보라빛 요리유희의 절정, 적 양배추 해독쥬스- 바나나 추가형 결심보다는.. 더보기
겉은 바삭 안은 보라빛, 양배추 웨지 튀김 어때요? 처음 보라빛 양배추를 요리재료로 만났을때그 경이로움이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다.그후로 이 보라빛 양배추에 반해 창작한 요리만도 셀수 없이 많은데...보라빛으로 쌀과 달걀을 염색하는 실험에서효소, 레모네이드, 장아찌, 피클등....나는 아직도 보라빛 양배추와 사랑이 끝나지 않은것 같다. 그동안 무던히도 실험한 유진의 보라빛 양배추 창작 요리.유진의 블로그에서 양배추 또는 적보라 양배추라고 검색하시면 무수히 나옵니다. 양배추에 든 유황 화합물은 암을 예방하는등 면역을 증강하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특히, 적양배추의 보라색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시력 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고,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와 골다공증을.. 더보기
Umeboshi (우메보시), 매실 장아찌 우메보시 ( 일본어 : 梅干, 문자 그대로 " 매실 말린 " ) 일본 에서 매실 열매를 절인 매실 장아찌로 번역된다. " 매화 (벚나무 무메 )는 매화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살구 관련 속 벚나무 과일 나무의 종.매우 신맛과 짠맛이 나는 우메보시는 보통 밥 반찬 으로 아침 식사 및 점심의 주먹밥에 쓰이고 삶은 것은 저녁 식사에 쓰기도 한다.건조하지 않고 절인 매실 은 (梅漬け) umezuke 라고 한다. 말리고 있는 우메보시와 장아찌, 말린 매실(우메보시).사진출처/ 우메보시는 1960 년대에 알루미늄 도시락과 매실의 유기산 염의 조합으로 악명이 높았다.6 월경 수확한 매화 과일로 만든다.현대 우메보시는 적은 소금과 식초에 절여 만들어 진다. akajiso 라고하는 보라색 꿀풀 허브를 사용하여 빨간색 염색.. 더보기
쉽다 쉬워, 고추부침개가 박힌 달걀 팬 피자 제 블로그에 100 피자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천연요리 주의자인 제 블로그에 왜 피자를 100개나 만들겠다고 했을까요?제가 늘 말하는 것 있죠?피자는 죄가 없다...ㅎㅎ저는 건강한 피자 100개를 만들고 있거든요.지금까지 40개정도 피자 레시피를 만들어 왔는데...아직도 제가 만드는 피자에 지치거나 질리거나 하지 않는 이유는우선, 건강한 피자를 만들어 먹기에 안심이 되고,피자를 창작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아서 입니다. 오늘도 우연히 유진의 피자가 창작되었는데요...창고 냉장고에 둔걸 깜빡해 모르고 있던 풋고추포장을 보니 한개가 쭈글거리면서 오늘 당장 처분해야할 것 같고,한동안 달걀요리를 안해 달걀도 포장 그대로 있더란 말이죠.아무생각없이 일단 풋고추를 뜨거운 물에 담그어천연 세척제로 씻은 후 냉수에 다시.. 더보기
멸치볶음 시리즈, 청량고추 소스와 건과일 멸치볶음 반찬도 되고, 간식도 되고 때로는 안주도 되는... 우리집 기발한 멸치볶음 시리즈- 5를 소개할께요.먼저, 이미 만들어 검증이 된 우리집 멸치볶음 중용도별 4가지를 보여드리는데, 각 사진을 클릭하면 레시피로 연결됩니다. 1- 요즘은 꽈리고추가 비싸서 못만드는 우리집 최고 "꽈리고추 멸치볶음" 2- 건조마늘, 연근, 건조버섯으로 만든 안주도 되는 " 명품 멸치볶음" 3- 간식, 반찬, 안주용, 베이컨, 사과 생강채, 레몬껍질 " 퓨전 멸치볶음" 4- 다이어트 영양 보충용, " 고구마스틱 아몬드 멸치볶음" 5- 달콤 쫄깃한 "건과일 멸치 볶음" 우리집 멸치볶음 시리즈 5번째것은 달콤하고 쫄깃한 망고 건과일 멸치 볶음입니다.멸치볶음을 한달에 두번만 하려고 했는데,우리집 그이가 이걸 매일 먹고 싶다고 해서..... 더보기
환절기에 마셔두자, 생강레몬 에이드와 해독쥬스 저의 음식과 인생에서 생강을 싫어하던 시절과 좋아하게 된 시절 두 시절로 나눌수 있어요.싫어하던 시절이라면,엄마의 음식에 혹시나 생강이 씹힐까봐 조심조심 골라먹던 기억이 전반적으로 생강에 대한 나의 인식을 지배하고 있어서였는데,몸에 좋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좋아해보려고 달콤한 생강차 정도는 마시려고 노력하던 한국에서의 시절이 그 대부분입니다. 생강 싫어하면 무지 손해라는데... 그후, 생강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환경적인 영향.미국에 와보니, 여긴 생강을 마치 향좋은 허브처럼 여기고,사람들은 생강을 먹는 것을 크게 마다하지 않더라구요.더구더나, 김치 마늘 냄새를 조심해야하는 곳에 살다보니,구취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생강을 김치나 요리에 오히려 더 쓰게되었는데, 저의 생강기호가 판도를 달리하게 된 계기가 .. 더보기
녹즙이 역겨운 당신, 초강력 초간단 해독음료 만드는 법 여러분, 솔직히 말씀해 보세요.녹즙을 좋아하시는지...건강에 미친 저도 이건 좀 맛이 아니다 싶은게 바로 녹즙인데요.아마도 이건 제가 오래전 한국서 만나본 녹즙배달 제품에 대한 선입견때문일테지만요...그건 그렇다 쳐도 요즘 해독쥬스가 여기저기 너무 판을 치는데...식성도 가지가지 더군요. 그냥 막 다 섞으면 해독주스가 되는지, 좋다는건 다 섞는 사람들도 있고, 죽인지 쥬스인지 구별이 안가는그걸 마시신다고 또 자랑질...ㅎㅎ(자랑은 자랑, 그걸 어떻게!!...비위가 위대해)이것 역시 저한테는 으윽~~ 천연을 부르짓는 저니까, "유진은 아무거나 좋다면 다 그냥 먹을거 같아..." 하시겠지만...제가요, 비유가 굉장히 약합니다.밥먹을때 더럽고 이상한 소리하면 바로 숫가락 놓습니다....ㅎㅎ 녹즙이 역겨운 당신.. 더보기
새로나온 기발한 우리집 멸치볶음을 소개해요 매달 최소한 두어번씩은 만드는 멸치볶음.멸치볶음하면 그래도 꽈리고추가 들어가야 하는데...이번달 장을 보러가니까 꽈리고추가 보통 고추에 비해 5배나 비싸더라구요...ㅠㅠ이거 뭐 제가 지난번에 멸치볶음 만들면서꽈리고추가 꼭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미국 한국 마켓의 꽈리 고추값을 부추키는 역효과를 낸건지...ㅎㅎ암튼, 그래서 이번엔 꽈리고추 건너띄기로 마음먹었죠.가격 정상화가 되면 사도 되니까요. 신제품? 기발한 우리집 멸치볶음엔 뭐가 들었을까? 그래서 우리집 멸치볶음의 빛나는 조연들을 찾아보기로 했죠.잘 생각해보니, 말린 채소들이 제격이겠더라구요.지난번에 말린 버섯을 넣고 만든 멸치볶음을그이가 또 어찌나 좋아하던지...우리집 일화로,버섯 멸치볶음 먹고 남은 것을 냉장고에 분명히 넣어두었는데?? 없어서.. 더보기
콩나물 요리변신, 콩나물지짐 스터프라이(기고글=비공개에서 공개로 변경) 갑자기 많이 생긴 콩나물...처음엔 콩나물 반갑다!! 하고는 꼬리 잘 다듬어 콩나물 북어국(해장국)도 끓이고 나니, 콩나물 북어해장국콩나물 해장국 다 다듬고 씻어 나온 콩나물 꼬리다듬기도 귀찮아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삶아 냄비째 냉장고에 넣어두고그 다음 요리로는 콩나물만 건져서 김치 콩나물국(해장국)... 그간 해장국 못끓여 본 살풀이를 하듯 ?해장국을 시리즈로 끓인건 참 잘했던것 같은데...아직도 냉장고에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저 콩나물 냄비를 어떻하나? 꺼내서 주방 카운터에 놓고 젓가락으로 건져서 한줄 먹어보고이리뒤적, 저리뒤적...해도 마땅히 해먹을게 없단 말이죠.그냥 팍팍 무치면 될껄...ㅎㅎ 하지만, 그런때는 아무 생각이 안나요.너무 많은 양이 남아 무쳐둔다고 해도 금새 쉬어버릴테니,역시 땡처리방.. 더보기
신김치, 콩나물국으로 얼큰 시원한 김치찌게 해장국 만들기 팰리오(Paleo, 구석기 식)니, 글루텐 프리(Gluten Free)니 하는 다이어트식을 실험하느라, 매일 밥 먹지 않을때는 국이나 찌게를 끓일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밥솥에 밥을 떨어지지 않게 해두고 있어서,찌개나 국을 자주 끓이고 있어요.참고로 제가 잊고 지나갈까봐 오늘 언급해 두는데,글루텐프리= 탄수화물이라고 잘못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절대 그런것이 아니니까 오해하시고 밥을 안드시면 안됩니다.저도 긴가민가 수도없이 확인사살 리서치해 본 결과입니다...ㅎㅎ여기에 관한건 제 블로그 공지사항(Paleo 란?) 과 유진의 부엌사전(글루텐 프리)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신김치, 콩나물국으로 만든 얼큰 시원한 김치찌게 확인 결과, 거의 모든 쌀은 글루텐 프리입니다.원래 글루텐 프리는 글루텐이 든 밀가루.. 더보기
숙녀의 향기, 크리미 라면 파스타 제가 한때 한국의 모 통통한 라면을 활용한 건강라면 퓨전 레시피를 연달아 올려,메인화면에 올라 화제를 일으킨 적이 있어요.그런데, 얼마되지 않아 그 통통한 라면스프에 발암물질이 들었다는 뉴스가 터지면서,건강 라면 바람을 일으킨 본인인 저를 주눅들게 함은 물론,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일이 바로 엊그제 일 같군요. 사실, 저는 라면끓일때 스프는 거의 넣지않는 편이었지만,그래도 왠지 그후 라면이라면 못믿을 존재감...마트에 가면 아예 눈길조차 주질 않고 산지가 어언~ 1년도 넘었네요. 무시하기엔 미친 존재감, 유진의 라면 파스타 그런데, 어제 우리집에 대학교 4학년생 숙녀손님이 왔는데,여름방학동안 봉사활동하는 곳이 우리집 근처라 약 한달동안 우리집에 머물려고 온 제 미국인 친구의 딸입니다.23살 아.. 더보기
우리집 명품 콩나물 북어 해장국 요즘,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세월호 참사로 인해 더보기
신혼요리 필수, 무조미료 북어국 끓일 줄 아세요? 명태를 갓 잡았을 때는 생태, 얼린 것은 동태, 그냥 건조 시키면 북어, 꾸들꾸들하게 반쯤 말린 것은 코다리,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노랗게 말린 것은 황태...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하나도 버릴게 없는 생선, 명태. 사진은 한국 동해의 대관령 꽁지님으로부터 구입한 북어(황태)포. 한 종류의 생선을 두고 이렇게 다양하게 부르는 생선이 또 있을까?결국 그많은 이름들이 명태라는 생선을 말하는 거였다는 것그동안 아리송한 분들 많았을 겁니다.영어로는 알래스카 팔럭(Alaska pollack)이라고 하는데,미국서도 이 명태가 아주 흔하고 유명해요. 다만, 한국처럼 이름이나 요리법이 다양하지 않고 흰살생선이라고 불리우면서 마트에서는뼈를 완전히 제거한채로 주로 냉동한 것을 팝니다. 신혼요리 필수, 무조미료 북어국 끓일.. 더보기
기른 허브 활용, 즉석피클에 버무린 그린 샐러드 허브구역에 자라는 허브들이 부쩍 키가크고타임(Thyme)은 앙증맞은 꽃들이 피기까지 했어요.다년생 허브를 심어두면 이맘때 쯤이면 항상 반복되는 자연의 위대함이죠.처음엔 기르는데 바빠, 자라는걸 보고만 있던 허브들을 적극 천연제품이나 요리에 활용하면서 지켜보니,허브꽃은 날이면 날마다 피는것이 아니기에 요즘 핀 타임의 봉오리들이 참으로 귀중해 보입니다.흠, 봄의 향기를 샐러드에 넣어 먹을때가 왔구나... 우리집 정원 한켠의 허브구역에 자라는 돌나물과 각종 허브들. 주방을 돌아 나가면 바로 나오는 텃밭과 허브구역에서 따온 샐러드용 채소. 상큼하고 봄의 멜로디같은 맛과 컬러의 리듬이 넘치는 그린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미국서는 보통 샐러드 잎채소를 그린이라고 부릅니다)정원으로 바구니 들고 후다닥 뛰어나가 사.. 더보기
우리집만의 특수별미, 쫄깃한 고사리 피클과 냉면 식용 고사리를 산에서 채취할줄 알게된지는 2년되었는데,몇해전 고국에서 저희 미국집을 방문하신 언니부부와미국의 국립공원을 방문했을때, 그 식별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올해도 작년 이맘때즘 한것처럼,한창 어린 고사리가 올라오고 있는 우리집 뒷마당 그린벨트숲으로 가서 고사리를 좀 얻어 왔어요.작년에 고사리 맛을 제대로 본 우리집 그이가 주로 채취하고 저는 민들레와 놀던날이었죠...ㅎㅎ 영어로는 피들헤드 ( fiddleheads, 돌돌말린 어린잎) 고사리는 미국에서도유명 요리사가 있는 식당의 별미로 나온다. 고사리(gosari) 를 영어로는 피들헤드( fiddleheads, 돌돌말린 어린잎) 이라고 하는데,영어 백과사전에서 리서치 해보면, 항산화 성분,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원천이며,.. 더보기
보리밥없어도 열무비빔밥 맛있게 만들기 내가 열무비빔밥을 언제 만들어 보았지?글쎄...하고 까마득한걸 보니, 열무비빔밥에는 (꽁)보리밥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때문에집에서 보다는 주로 사먹었던것 같아요.그런데, 애써서 해둔 열무김치도 맛있게 익었는데,보리밥이 없다고 해서 열무비빔밥을 빗겨나갈소냐... 보리밥없어도 열무비빔밥 맛있게 만들기- 무채김치와 돗나물새싹 토핑 보리밥없어도 열무비빔밥 맛있게 만들기- 아삭아삭 새싹토핑 그래서 우리집 열무비빔밥에 보리밥보다 중요한 잘 익은 열무김치와 만능 초고추장을 한껏 활용하였는데요,무채김치와 새싹을 짝꿍으로 곁들여보니,우리집만의 두가지 맛있는 열무비빔밥을 만들어졌어요. 보리밥없어도 열무비빔밥 맛있게 만들기 만드는 법/재료(2인분): 밥 2공기, 열무김치 1컵, 초고추장 적당량, 참기름, 통깨옵션( 무채김.. 더보기
산화방지제 놀라운 당근, 3종 저장법과 해독쥬스 만들기 영어로 당근을 캐롯(Carrots)이라고 부르는데,이는 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캐로틴(carotene, 붉다라는 뜻)에서 온 말입니다.당근의 캐로틴(carotenes, 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antioxidants)의 베타카로틴을 말하는데요,베타카로틴은 신체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을 물리쳐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당근이 눈 건강(특히 야맹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유는이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 A(레티놀)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2개월간 거뜬히 저장하고나서 다듬어 본 당근,속속을 들여다 봐도 신선도에는 변함이 없으니, 과연 당근은 산화방지제, 항산화제가 대단한 채소이구나!!! 요즘, 미국서는 당근과 레몬과 함께 해독쥬스로 유명한데,.. 더보기
푸짐한 다이어트요리, 버섯소스 연두부 샐러드 단단한 두부는 정기적으로 잘 사는 편이고,순두부도 가끔은 사는 편이지만, 제가 연두부는 잘 사게 되지않는 이유는 연두부로 마땅히 뭘할까? 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이기때문인데요.하지만,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참 좋겠다 싶어 아주 오랫만에 미국마켓에서 연두부를 사보니, 페케지에 있는 사진이 연두부를 용도를 말해주는 군요.이 사람들은 연두부 스무디를 만드나 보네...그러나, 아직 나는 그건 아니다...ㅠㅠ 하고는한국서 부페나 한식당에서 자주 만나던 연두부 샐러드를 생각해 냈어요. 그러나, 자주 보던 차가운 연두부 샐러드는 내 취향에는 별로였던것 같아, 뭔가 따뜻함이 공존하는그런 샐러드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연두부를 따뜻하게 데우고,따뜻한 버섯소스를 만들어 차가운 새싹과 함께 푸짐하게 토핑처럼 올.. 더보기
몸에 좋은 망고 오래두고 먹는 법(3종 천연효소양념) 저는 최근 몸의 PH 발란스와 음식의 상관관계에 대해 열심히 자료를 찾아 공부하였는데요...어제는 아주 놀라운 것을 발견했어요.스스로 몸의 PH발란스를 측정하므로서 본인이 건강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짐작하는 테스트법을 알아냈기때문입니다.그것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제 블로그 카테고리, 유진의 부엌 사전에 올려두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유진의 단독 실험결과발표:PH 측정띠로 유진이 실험해본 효소를 비롯한 각종 저장 식품과 다른개체 실험의 PH 측정치.예) 와인은 4.5, 소주 6, 분말 효소 6, 요거트 4~5, 완성된 효소는 주로 3~ 5 사이.발표된 리서치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효소가 가장 활성화될때의 PH는 6 인데, 이것은, 과일/채소효소(액)의 재료에 따라 약간씩 변수가 생기기도.. 더보기
우울함을 떨치는 초고속 아몬드 꿀과자 한판 미국의 투박한 홈메이드 쿠키 만드는 방법중에서 힌트를 얻어연습삼아 유진식 디저트를 만들어 보았어요.물론, 미국의 홈메이드 과자 레시피는 그대로 따라했다간너무 너무 달아 왠만한 건강한 사람들은 못먹습니다. 그래서 엄청 넣으라는 설탕은 과감히 빼고, 설탕대신 꿀을 썼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그래도, 우울함을 떨칠만하게 아주 달달 합니다. 20분안에 고소한 아몬드 꿀과자 한판굽기 손빵만들기 반죽도 필요없고,냄비에 꿀과 버터를 녹여쌀가루, 통밀가루, 아몬드 가루 붓고오븐시트에 부어 손으로 꾹꾹 눌러...피자모양처럼 동그랗게 펴서 오븐에 12분굽기. 피자 처럼 들고 먹는 얇팍한 웨지 과자, 우울함에 아주 좋은 처방, 달달하고 고소해요. 판에 꾹꾹눌러 펴는 시간까지 합쳐 20분안에 한판 구웠어요.맛은 셈베(전병.. 더보기
남은 신김치, 삼겹살로 폼나는 김치 볶음밥 만들기 살면서 먹어본 김치볶음밥의 종류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엄마의 김치볶음밥부터 고모, 남편의 김치 볶음밥...신 김치복음밥, 달달한 김치볶음밥, 고슬한 김치볶음밥, 질척한 김치볶음밥,심지어 조미료맛나는 김치볶음밥까지...떠오르는 기억, 추억도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떨때 김치 볶음밥을 만드시나요?저는 반찬 만들시간 없을때, 가장 많이 만든 것 같아요.오늘은 묵은 큰 김치통이 냉장고에 떡 자리를 차리해 그걸 비우고 냉장고 청소 좀 하다가 점심먹을 시간도 놓치고해서,결국, 점심 메뉴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남은 신김치, 삼겹살로 만든 아주 폼나는 김치 볶음밥 한끼~ 김치통 바닥에 남은 김치 자투리를작은 반찬통으로 비우고 보니, 양념과 국물이 대부분이더라구요.묵은 배추김치는 이게 마지막, 아쉬운 마음으로 김치를 골라.. 더보기
삼겹살과 최고궁합, 배갈아 넣은 민들레 겉절이 몇년간 봄이면 민들레 요리를 안해본것 없이 해본터라올해는 정말 건너뛰려고 했는데,오늘 아침, 본의아닌 변수가 생겼네요.산책길에 어린 고사리를 발견하고 한 아름꺽어 왔는데,집으로 돌아와서 고사리를 내려놓고 나니,제 소꼽놀이 친구이자, 인생동지인 그이가 그럽니다. 우리 내친김에 뒷마당 그린벨트 숲에도 가보자...그래서 고사리를 꺽으러 뒷마당 경계선에 있는 그린벨트로 가서,그이는 숲가까이에서 고사리를, 나는 민들레잎을...이렇게 해서 올해는 포기하려던 민들레를 조금 데려 왔어요. 들의 민들레를 뜯어올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 자란 것.도심의 길가에 자라는 민들레에는 석면등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 네, 올해는 민들레를 캐지않고 그냥 깨끗한 잎만 뚝뚝 뜯어 왔죠.한국마켓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