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를 위한 통배추와 깍뚜기 담기 문답식 레시피 나는 김치연구 5년째이지만...아직도 스스로 배우는 것이 많다. 나의 한국시절, 생애 첫김치 경험담은 참으로 참담해서 차라리 입을 다무는 것이 좋을거 같은데...ㅠㅠ그래도 현재, 초보주부를 위안하는 뜻으로 진실을 고백하려 한다.그당시, 나는 본대로 들은대로 나름대로 김치만들기를 따라는 했는데...왠지 결과는 김치도 아니고 요리도 아닌 맛없는 이상한 김치를 만들고 말았다.일하는 주부였던지라, 뭐가 잘못되었는지 깨닫을 사이도 없이 결국 만드는 것 다 포기하고, 주로 엄마나 큰올케가 담아주는 것을 받아먹던 시절이었다. 그후, 미국으로 이민와 아무에게도 김치를 얻어 먹을 곳이 없는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 크게 한번하고 나서 드디어 김치 재도전에 들어갔는데...그것도 통크게 가장 전통적인 통배추김치에 도전이.. 더보기 이전 1 ···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1021 ··· 1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