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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Easy-Bakery(빵 & 파이)

감자사과 푸짐하게 올린 커리 달걀찜(브런치 아이디어)

튜메릭이라고 부르는 심황은 최근에

대장암과 알츠하이머병(치매)를 예방하는 수퍼식품으로

미국에서도 아주 호평받고 있어요.

전에는 인도인들 집에 가면 커리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등...

빈정대던 미국인들도 커리요리에 관심을 갖을 정도이니 말이죠.

 

그런데...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커리(Curry)와 튜메릭(Turmeric)이 같은 말인줄 알았는데?

앗~ 살짝 아니네용.

커리(Curry) 원래 뜻은 

허브나 여러가지 향신료가 든 그레비 소스나 양념으로

채소, 고기요리에 쓰는 소스 (sauce)라는 뜻이고,
심황= 튜메릭(Turmeric)은

라틴어로 가치있는 땅(terra merita= merited earth, 재배지 인디아, 파키스탄지역 이름)라는

뜻을 가진 카레요리에 넣는 샤프란과 같은 향신원료를 말합니다.

생강처럼 식물의 뿌리인 심황의 주성분은

커큐민(curcumin)이고, 분말로 만든 향신료는

노랑, 오렌지, 갈색의 색을 가진

약간 쓰면서도, 매운 후추 맛과 머스터드향을 가지고 있어요.

 

정리해보니,

커리는 심황을 넣어 만든 요리를 말하는 거네요.

그냥 커리라고 알고 있는 그대로 요리이름에 쓰면 될 것 같고

심황=튜메릭은 커리요리에 쓰는 주 향신료구나...하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커리요리라고 맨날 카레덮밥만 만들기는 질리는데...

수퍼식품 심황을 다른방법으로 잘먹는 법?

 

 

암튼 우리는 수퍼식품, 심황이 든

커리요리를 많이 먹으면 좋겠는데...

걸죽한 소스로 만들어 밥위에 덮어 먹는 커리요리는

매일먹으면 질리는 것 같아

저는 다른 방법으로 심황을 먹는 법을 연구중이예요.

예를들면, 아침이나 브런치에도 먹을 만한 것?

바로 내용물 푸짐한 달걀찜같은 것~

 

 

 

카레요리 최궁합 감자+ 사과가

아침/브런치에 쓰는 달걀과 만나...

 

 

감자사과 푸짐하게 올린 커리 달걀찜으로 탄생.

 

 

비타민 사과 + 배부른 감자+ 치매예방 심황!!

아침/브런치로 먹는 커리요리 아이디어.

 

 

아침이나 브런치로 사용하면 좋은 간단한 재료

감자, 사과, 달걀...을 쓰고

으흠~ 노랑 달걀물에

역시 노랑 심황가루를 넣어보면 좋겠다 싶어...

 

카레요리에 딱맞는 궁합 감자+사과을 이용한 

유진의 브런치 아이디어 창작요리랍니다. 

 


 

감자사과 푸짐하게 올린 커리 달걀찜(브런치 아이디어)

 

만드는 법(Recipe)/

재료(3~4인분): 감자 큰것 3개, 사과 1개, 달걀 4~5개, 카레가루 1~ 2TBS, 소금, 후추,

옵션(치즈, 추가 토핑달걀 3~4개).

 

 

재료준비

감자는 껍질째 통으로 끓는 물에 5분 삶아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잔류 농약 소독되고 겉만 살짝 익은 태.

 

 

달걀 4~5개는 심황(커리)카루와 잘 석어 소금, 후추간 해둔다.

커리달걀물= 달걀비린내는 없애고 치매예방은 높이고!!

 

 

위의 커리달걀물에 뜨거운 물에 세심히 씻은 사과를 껍질째 잘게 썰어 넣는다.

 

 

팬에 식용유나 올리브유 넉넉히 두르고 센불에서 감자를 넣고 소금,후추간, 뚜껑을 닿아 약 5분 익힌 다음,

뒤적여 섞어 다시 뚜껑 닿고 중불에서 5분익혀 감자를 노릇 노릇 익힌다. 맛을 보고 추가 모자란 간.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사과 달걀 반죽물을 익은 감자 위로 골고루 뿌리듯 끼얹는다.

 

 

추가 달걀 토핑/ 달걀을 맨위에 깨뜨려주고 뚜껑을 닿고 달걀이 익을때까지 둔다.

오븐이 있는 사람은 오븐에 넣어도 되는 팬을 쓰고 예열한 오븐(400F= 200C)에 넣고 위가 노릇할때까지 둔다.

치즈를 살짝 뿌려 익혀도 된다.

 

 

이태리 달걀찜(프리타타)처럼 피자처럼 조각으로 자르면 잘 일어나면서도...

 

 

다른 건...

감자와 사과가 큼직하고 푸짐하게 올라가 더 먹음직스럽다는 것~

 

 

흰자는 완전 익히고 노른자는 살짝 익혀 터트려~

노랑이 더 화사한...커리 달걀찜.

 

 

홈메이드 즉석 납작빵(토티야 2에 버터+ 꿀+계피가루 뿌려 양면을 팬에 구워 자름)과 서빙해

브런치로 먹은 감자사과 푸짐하게 올린 우리집 커리 달걀찜.

보송보송 감자와 달콤한 사과는 역시 커리요리에 잘 어울리고

달걀은 그둘 궁합을 찰떡으로 만든 중매쟁이...ㅎㅎ

인기 완전 좋아!! 일주일에 한번씩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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