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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기르기

가장 쉬운 허브 5종, 기르고 쓰고 말리는 법 한국어 발음으로는 허브...미국서는 발음이 [어~ㄹ 브] = Herb로 H첫음은 묵음입니다.저도 한국서 쓰던 습관때문에 미국와서 쭉~~ 처음 이걸 발을하기가 엄청 힘들었죠.지금도 정신차리고 말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이 사람들 못알아듣기때문에...ㅠㅠ아마도 영국에서는 허브라고 해도 알아들을지 모르겠어요. 담장에 허브다발을 매달아 말릴수 있는 줄을 만들어 두고 말리는 중. 또, 미국서 허브( 영어 발음은 어~ 브)는 주로 요리에 쓰는 허브잎를 말하더군요.바질, 타임, 민트, 실란츠로, 파슬리...등그외에 라벤더, 샐러리등 허브종은특수식물로 취급하는지, 보통은 그냥 이름을 불러주고,허브를 씨앗이나 가루로 만든것은 향신료로 불립니다.이것도 미국 식료품마켓에서의 일이지, 식물 사전에 가보면 또 다릅니다. 식물백과.. 더보기
기른 허브 활용, 즉석피클에 버무린 그린 샐러드 허브구역에 자라는 허브들이 부쩍 키가크고타임(Thyme)은 앙증맞은 꽃들이 피기까지 했어요.다년생 허브를 심어두면 이맘때 쯤이면 항상 반복되는 자연의 위대함이죠.처음엔 기르는데 바빠, 자라는걸 보고만 있던 허브들을 적극 천연제품이나 요리에 활용하면서 지켜보니,허브꽃은 날이면 날마다 피는것이 아니기에 요즘 핀 타임의 봉오리들이 참으로 귀중해 보입니다.흠, 봄의 향기를 샐러드에 넣어 먹을때가 왔구나... 우리집 정원 한켠의 허브구역에 자라는 돌나물과 각종 허브들. 주방을 돌아 나가면 바로 나오는 텃밭과 허브구역에서 따온 샐러드용 채소. 상큼하고 봄의 멜로디같은 맛과 컬러의 리듬이 넘치는 그린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미국서는 보통 샐러드 잎채소를 그린이라고 부릅니다)정원으로 바구니 들고 후다닥 뛰어나가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