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중에 들른 와이너리, 바닷가 식품점 그리고 컨츄리 바 레스토랑

여러분들도 어느 지역의 캠핑을 오고갈때면 반드시 들러보는

좋아하는 상점이나 식당 그런곳이 있죠?

저희도 이곳으로 캠핑 갈때와 올때 

우리가 꼭 들르자고 약속한 4장소가 있어요.


첫번째, 캠핑지 도착 20분전 거리에 위치한 와이너리,

두번째는 바닷가에 위치한 아기자기 식료품 점

세번째는 캠핑 그라운드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컨츄리 레스토랑

마지막은 집으로 돌아오면서 점심하는 시푸드 레스토랑.

이중 네번째 장소는 이미 포스팅하였죠.


레스토랑 이름은 테일러 정거장(Taylor Station) 


혹시라도 이곳으로 가실 분들을 위해 캠핑지 정보는 계속 공유해두기로 하고...

도스왈랍스(Dosewallips State Park, on the Olympic Peninsula in the U.S. state of Washington);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반도의 후드운하에 위치한 425 에이커(약 52만평)의 연중 야영공원이다.

이곳은 강(민물)과 바닷물 활동을 모두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모든 캠프 지역은 잔디와 풍경, 소박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립 공원으로 하이킹을 가면 후드운하와 올림픽 산맥의 여러 아슬 아슬한 전망을 볼 수 있다.

캠핑객들은 낚시, 래프팅, 모터 보트,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공원 개장시간:

여름 : 6: 30 am ~ 10 pm 겨울:  8 am~ 5pm


캠핑은 연중 무휴 

캠핑  체크인 시간=  2:30 pm, 체크아웃 시간 = 1 pm 

정숙(Quiet hours, 조용해야할 규칙시간) 시간 : 10 pm ~ 6: 30 am 


이곳의 지도와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다.

DOSEWALLIPS STATE PARK 



2014:07:16 17:40:40

주차하고 길을 건너가려는 중에 찍은 건너편 와이너리 전체 모습.



먼저, 가는 도중에 들른 와이너리 샵입니다.

이 와인샵은 포도밭과 제조시설은 다른곳에 있고,

이곳에서는 와인테스팅이나 일부 와인 관련 작업장이 있는 곳입니다.

지역의 와인제조자로 유명한 곳이라 샵안에 수년간 표창장이 주렁주렁...

외부 모습이 아주 예쁜 곳이예요.



2014:07:16 17:41:17

창고 직원 출입구앞.




2014:07:16 17:41:30

손님 출입구.



2014:07:16 17:42:04

후드스포트 와이너리(Hoodsport Winery)

와인테스팅 룸이 있으며, 10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와인과 와인 관련 기념품, 와인 대회 상장전시등.

우리가 여기서 사는 와인은 꿀와인(honey wine), 오가닉 애플 사이더(apple cider), 배 사이더(pear cider).


2014:07:16 17:52:47





2014:07:16 17:51:40


2014:07:16 17:52:12

여기 올때마다 약간씩 분위기가 달라, 이맘때 언제오나 싶어 몇컷 더 찍었어요.

7월 말경입니다.


2014:07:16 18:11:59

와이너리 건너편은 이런 시골 스타일 바(Bar)나 상점들이 있구요.



2014:07:16 17:51:15

길건너 세워진 우리 RV로 건너가는중...이곳은 바닷가 마을입니다.



와이너리 찍었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입니다.

바닷가 식료품점...왠지 아담하고 아기자기 한 곳이예요.



2014:07:16 18:12:58

미국 살면서 IGR 수퍼? 첨 보는듯한데...

옆사람이 당신이 눈여겨 못봐서그런거야...하는걸 보니, 

전에 살던 테네시에도 있었다는 체인점이네요?



2014:07:16 18:13:17

우리동네 세이프웨이(Safeway)랑 별반 다를게 없지만,

바닷가라 그런지 분위기가 좀더 컨츄리 합니다. 바닷가 사람들이 손님인듯 가족적이고...



2014:07:16 18:27:56

파머스 마켓 같은 분위기도 짙은, 시골향이 나는 참 포근한 곳 입니다.

캠핑때 쓸 바베큐 고기와 팝콘등은 여기서 사죠.



캠핑갈때 우리가 가는 곳은 이 두곳이고...

이제 캠핑지에서 하루 보내고

다음날 점심에 들른 컨츄리 바, 레스토랑으로 모시죠.


2014:07:18 15:29:02

지오덕(GEODUCK)이라는 컨츄리 레스토랑.

이런 모습이 이주 전형적인 미국의 컨츄리 바 레스토랑 풍경이죠.

앞에는 언제나 저런 트럭이 반드시 주차되어 있구요...ㅎㅎ


2014:07:18 15:19:20

날씨는 바닷가가 멀리 보일정도로 약간은 흐린듯 맑은 날씨입니다.



이번엔 우리는 야외 데크로 가서 앉았어요.

멀리 보이는 바다풍경, 데크그림자가 비친 민들레 들, 데크에 앉은 사람들, 

레스토랑 지붕에 달린 허밍버드(Humming Birds, 벌새) 설탕물 먹이통.






2014:07:18 15:04:22

오늘 시킨 점심은 시푸드 굴튀김 요리와 샐러드였는데, 지난번보다 주방장이 다른지?

별로 찍고 싶지 않게 나와서 패스하고...

제가 시킨 커피를 찍었어요...왜냐?

커피잔과 철철 넘치도록 부어주는 웨이츄레스 행동까지...이것도 진짜 미국의 전형적인 컨츄리 레스토랑의 풍경이죠^^

오, 또 한가지...코카콜라 빨강 플라스틱 물컵도!!



2014:07:18 15:28:04

미국 컨츄리 바가 있는 레스토라은 주로 내부는 이래요.

앉아 있는 여자분은 웨이스츄레스같고, 다른 쪽엔 부스테이블이 있는 곳엔 낮에도 손님들이 꽤 있어요.



2014:07:18 15:28:32

안에서 야외 데크쪽을 내다보면 이렇구요.



2014:07:18 15:10:01

레스토랑을 옆 공터는 이런 풍경인데요.

귀신나올것 같은 빈집...ㅠㅠ 그러나 수많은 새들이 지저귀는 곳.



2014:07:18 15:30:02

이곳, 숲에는 말할것도 없고...

캠핑지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풍경중 하나가 이것, 자른 나무위에 새순이 자라 또 다른 나무가 자라는 것.

하늘에는 점이 된 새?가 찍혔네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마치고 우리는 강으로 탐험의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다시 바다로...이날은 점심후 약 5시간 이상 밖에서 보낸 날.


다음 캠핑관련 포스팅은 강, 바다, 그곳에서 자라는 꽃들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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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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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08.20 05:2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형적인 외국풍경이네염 잘보고 감니다. 좋은하루되세염

  • Going to camping; stopped by the winery, beach food stores and country Bar Restaurant; pictures of Hoodsport Winery, IGR, GEO DUCK, WA USA.

어메리칸캠핑, 100년전 철로가 땅에 박힌 숲으로 하이킹- 3

사람들은 놀러온 캠핑지에서까지 등산을 하느냐고 하겠지만,

캠핑지 주변에, 경관 좋은 산이 코앞에 펼쳐져있고,

마냥 쉬고 먹고 앉아 있기만 하는 캠핑뒤에 오는 

몸의 무거움을 상상한다면,

아침마다 운동삼아 하이킹을 가는 것이 당연하다.

이것이 나에겐 진정한 힐링캠핑법이기도 하다.


2014:07:19 11:54:05

우리가 선택한 마지막 트레일의 사인, 아이젵(IZETT)

아이젵은 공원이 조성되기전, 114년전 벌목한 나무를 배에 싣기위해 

강과 바다사이에 있는 운하로 이동시키던 철도회사이름이다.


이번 캠핑지는 유네스코 유적지중 하나인

주립공원내에 있어 하이킹을 갈때도 

여러 트레일로 나누어져 하루에 다 돌아볼 수가 없어,

1일 한개의 트레일을 하이킹했는데,

그중에 마지막날에 가본 아이젵(IZETT)이라는 곳이다.

이 트레일은 이곳이 주립공원으로 조성되기전에

나무 벌목을 하여 열차에 싣고 운반하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그일은 1900년의 일이니 지금으로 부터 114년전의 일이다.


2014:07:19 11:57:07

이곳에서 발견한 벤치, 오래전 벌목회사나 철도회사 인부들의 쉼터였을까?

다른 트레일에 등산객을 위해 놓여진 것과는 완전히 다른 통나무 3개를 깍아 

철뚝길에서 보던 쇠나사못으로 고정해 둔것이다.


관련글/

유네스코 문화유산지에서 그린 수채화, "숲의 겹"

태고의 숨소리가 들릴것 같은 숲으로 하이킹 첫날

캠핑지주변, 유네스코 유적지 숲으로 하이킹- 2



2014:07:19 11:12:50

나무를 운반하던 철도회사에 대한 설명 표지판은 땅속에 남겨진 철도조각옆에 세워 두었다.



도스왈랍스(Dosewallips State Park, on the Olympic Peninsula in the U.S. state of Washington);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반도의 후드운하에 위치한 425 에이커(약 52만평)의 연중 야영공원이다.

이곳은 강(민물)과 바닷물 활동을 모두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모든 캠프 지역은 잔디와 풍경, 소박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립 공원으로 하이킹을 가면 후드운하와 올림픽 산맥의 여러 아슬 아슬한 전망을 볼 수 있다.

캠핑객들은 낚시, 래프팅, 모터 보트,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공원 개장시간:

여름 : 6: 30 am ~ 10 pm 겨울:  8 am~ 5pm


캠핑은 연중 무휴 

캠핑  체크인 시간=  2:30 pm, 체크아웃 시간 = 1 pm 

정숙(Quiet hours, 조용해야할 규칙시간) 시간 : 10 pm ~ 6: 30 am 


이곳의 지도와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다.

DOSEWALLIPS STATE PARK 



 아이젵(IZETT) 트레일의 특징은 이것이다/

2014:07:19 11:50:28

땅에 박혀 모습을 드러낸 나무를 묶던 철심.


2014:07:19 11:34:30

걷다가 또 한군데 더 발견...



2014:07:19 11:57:19

나무를 벌목하던 인부들의 쉼터로 만들었을것 같은 통나무 얹어 만든 벤치...



2014:07:19 12:30:38


2014:07:19 12:32:52

이곳에는 가뭄에도 동물들의 목마름을 해결해줄 샘물을 막아 저수지를 만들어 두었다.






2014:07:19 12:50:36


2014:07:19 11:42:03


2014:07:19 12:26:18

이곳은 어딜가나 참죽나무 (Cedar),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단풍나무 (Maple)의 숲이다.



2014:07:19 12:20:42

이렇게 잘라져 산길에 누운 나무...당신은 몇살이오?


2014:07:19 11:59:13

당신은 또 몇살에 이렇게 되었소?



2014:07:19 12:22:16

이렇게 깊은 숲에서도 나무뿌리가 뽑히는 폭풍우도 있나보다.

두 그루의 나무가 뿌리째 가로로 넘어져 있는데, 뿌리가 나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만큼 약했나보다.



2014:07:19 12:07:27

나무껍질이 몇겹인 이것, 단풍나무 기둥이던가...??

3일동안 숲을 가보고나서, 마지막날에서야 나무이름을 구별하고 기억하려고 노력중.



이 산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종류를 

마지막날에는 총정리하고 넘어가는 날이다.

참죽나무 (Cedar),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가문비 나무(Spruce).  오리나무 (Alder), 단풍나무 (Maple)

사리( Ferns), 이끼(Moss)...



잎으로 구별하는 참죽나무 (Cedar) VS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2014:07:19 12:01:24

왼쪽이 참죽나무 (Cedar)  오른쪽이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혹은 가문비 나무(Spruce)



2014:07:19 11:30:44


2014:07:19 12:00:42


2014:07:19 11:07:09


2014:07:19 11:19:12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2014:07:16 20:40:29


2014:07:17 09:05:36


2014:07:19 12:00:04


2014:07:19 11:29:59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VS 가문비 나무(Spruce)/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Height: From 8 to 20 feet Width: To 30 feet wide





가문비 나무(Spruce)/ Height: From 8 to 20 feet  Width: 20-30 feet wide



대부분 전나무와 가문비나무 구별/

산의 초입에 있으면 전나무일 것이고, 높은 산위에 있는 것이 가문비나무라고(추측).

전나무는 잎에 찔리면 아프지만 가문비나무는 덜하다.

전나무는 잎끝이 바늘 처럼 뾰족, 가문비나무는 끝이 두 갈래로 살짝 갈라진다. 

어린 열매 색상이 가문비 나무가 끝이 붉은기가 있고 짙다. 



캠핑그라운드안에 있는 나무/

2014:07:17 15:11:58

전나무일까 가문비나무일까?


2014:07:17 15:11:58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라고 추정됨.
대부분 전나무와 가문비나무 구별은 키워보지 않고선 구별이 너무 힘드네...ㅠㅠ



단풍나무 (Maple)와 이끼(Moss)/

2014:07:19 11:07:25


2014:07:19 11:07:34


2014:07:19 11:11:14


2014:07:19 11:16:40


2014:07:19 11:11:45


2014:07:19 11:50:00


2014:07:19 11:14:08


2014:07:19 11:15:53


2014:07:19 11:17:23


2014:07:19 12:30:04


2014:07:19 12:23:14


2014:07:19 12:24:37


2014:07:19 12:24:55




사리( Ferns)/

2014:07:19 12:43:31


2014:07:19 12:42:28



오리나무 (Alder)/

2014:07:19 12:06:35

나무 구별하는 재미는 좋으나 몰라도 답답하지만, 너무 알려고 해도 머리 아프다.



2014:07:19 11:32:32

다시 시작한 자리로 돌아나와 마지막 날의 하이킹을 무사히 마침.


다음편에는 캠핑지 주변의 강, 바다, 꽃, 들렀던 바, 스토어, 와이너리 샵,

캠그라운드에서 한일...인증샷 등등 포스팅 예정입니다^^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알라딘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페이지 Yujin's Organic Food & Life 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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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캠핑나라 답다, 꼼꼼하게 정리된 미국의 캠핑시설들

100년도 넘은 캠핑문화를 가진 미국땅에서

태어나 자라고 캠핑이 생활인 사람들에겐 이런 풍경이 

아주 사소할지도 모르지만,

한국서 태어나 이곳에 깊숙히 들어와 살게된지 10년도 안된 나에겐

많은 것들이 아직 헐리우드 영화의 한장면일 수가 있다.

특히 캠핑지에서 내눈에 들어온 캠핑 사이트 구석구석은

한국과 비교하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규모나 시설이 정교하고

잘 정리되어 있으며 관리자가 많아 언제나 주변을 청소해서 그런지

역한 냄새라든가 쓰레기가 방치된 더러운 곳을 본적이 없다. 


2014:07:17 09:24:06

캠핑지의 한 코너에 설치된 캠파이어에 쓰이는 장작을 파는 곳.

이곳조차 내 눈엔 어찌나 아름답게 보이던지...아닌게 아니라 자세히 보니

미니 창고형식 스토어에 벽시계같은 온도계며 셀프로 체크를 지불하는 법, 

주변 벤치 테이블엔 그늘막과 꽃화분까지...정말 이런 사소한 것까지 꼼꼼하게 챙기다니!!!



오히려 캠핑지 공원의 관리자나 정원사등 

고용인들이 너무 자주 가꾸고, 치우고, 청소하는 장면을 보게되는데,

거대한 캠핑지가  임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 기간에 이 지역에 들어온 사람들은 서로 이웃이 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이곳에 캠핑이란 이름으로 얼마간 사는 동안 

이웃들끼리는 일정한 규칙을, 커뮤니티에 고용된 사람들은 

그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그런,

이들에겐 오랜기간 몸에 배여서 익숙해진 그런 캠핑문화일 것이다.


2014:07:17 10:44:24

캠핑지 숲속에 있는 저 집? 사실, 텐트대신 빌려쓸수 있는 천막집으로

숲의 한 구역에 천막집 구역이 있다. 이것은 텐트보다 한단계 위의 주거시설로 이용된다.



올해들어 3번째 캠핑은 두번째 캠핑지와 같은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국립 공원(Olympic National Park)내의 

도스왈랍스 캠핑지였는데, 이곳이

유네스코 천연 보호 유적지로 선택된 곳인줄은

두번이나 다녀온 후에 알았다.

어쩐지 자꾸 끌리는데는 뭔가가 있는 것이다.


관련글/

유네스코 문화유산지에서 그린 수채화, "숲의 겹"



도스왈랍스(Dosewallips State Park, on the Olympic Peninsula in the U.S. state of Washington);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반도의 후드운하에 위치한 425 에이커(약 52만평)의 연중 야영공원이다.

이곳은 강(민물)과 바닷물 활동을 모두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모든 캠프 지역은 잔디와 풍경, 소박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립 공원으로 하이킹을 가면 후드운하와 올림픽 산맥의 여러 아슬 아슬한 전망을 볼 수 있다.

캠핑객들은 낚시, 래프팅, 모터 보트,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공원 개장시간:

여름 : 6: 30 am ~ 10 pm 겨울:  8 am~ 5pm


캠핑은 연중 무휴 

캠핑  체크인 시간=  2:30 pm, 체크아웃 시간 = 1 pm 

정숙(Quiet hours, 조용해야할 규칙시간) 시간 : 10 pm ~ 6: 30 am 


이곳의 지도와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다.

DOSEWALLIPS STATE PARK 



이 아름다운 곳, 역사적인 곳에서

처음엔 2박 3일,

두번째는 3박 4일...약 일주일간 머물면서 찍은

주변경관, 캠핑지에서본 어메리칸 텐트족이라든가 

그곳에 머물면서 한일등은 다른 포스팅에서 

보여주기로 하고,

여긴서는 한국인의 시선으로 꼼꼼히 관찰한 

미국 캠핑지의 시설물들 이야기를 하려한다.


사진을 찍은 시간순서별 또는 같은 항목을 묶어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하면서...



들어가는 입구/

2014:07:17 15:13:26

이곳이 캠핑지로 들어가는 입구이고, 도스왈랍이라는 사인이 왼쪽에 설티되어 있다.

도스왈랍 주 공원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라고 되어 있다.



테이블, 캠파이어, 수도시설/

2014:07:17 10:43:50


2014:07:17 09:25:18

어메리칸 캠핑지로 들어와 자리를 잡을때 항상 가장 내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것이다.

테이블과 캠파이어 시설...만약 이게 안보이면 섭섭할테지만, 

사실 모든 미국의 캠핑지에는 이것이 필수적인 시설이기도 하다.


2014:07:18 17:10:49

심지어 사과나무 아래에도 설치해 캠핑온 사람들이 사과를 맘껏 따서 즐길도록 해두었다.

아직 풋사과라서 그런지 누군가 먹다버린 사과가 테이블에 있었고, 

땡볕에 사과를 따는 사람은 오로지 우리(나와 그이) 밖에 없었다...ㅎㅎ 



2014:07:18 18:27:48

이래뵈도 농약안뿌린 오가닉사과 아니감?? 

사과 몇개 딴걸 집에까지 가져와 아침해독쥬스에 갈아 썼다는...ㅎㅎㅎ



2014:07:17 20:00:11

한여름에 왠 캠파이어 하시겠지만...

이곳의 산악지방은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하여 캠파이어가 허용된다.

미국은 각주마다 날씨가 다르고 법률도 달라 주마다 캠파이어를 허용하는 기준이 다르지만,

워싱턴주는 특별히 건조한 지역이거나 계절중에 산불주의가 요구되는 건조기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허용된다.




2014:07:19 10:55:13

캠파이어 주변엔 잔디를 밀어놓아 안전하고

이곳은 습기가 많아 캠파이어를 끝낸후에 불씨는 자동으로 다 꺼져버리는데, 

무엇보다 여기 사람들은 캠파이어를 다루는 실력은 물론 태도, 예절들이 철저한 것 같다.




2014:07:17 09:25:42

식수는 어디에 있을까?

전용 테이블 바로 앞이나 뒤에 있다.

물론, RV( 레크레이셔널 비히클, Recreational Vehicle)이라고 불리는 

캠핑카(미국서는 이런 용어는 없다)를 가져온 사람들은 그안에 식수가 있지만,

이것은 야외에 설치된 두집이 쓰는 공동 수도라고 보면 된다.




2014:07:17 08:35:23

RV( 레크레이셔널 비히클, Recreational Vehicle)이라고 불리는 

캠핑카(미국서는 이런 용어는 없다)를 가동하는 시설은 일정하게 차의 왼쪽에 있어

가까운 이웃끼리는 서로 얼굴을 마주보는 일이 없도록 

사생활 보호차원의 일정한 차량주차 방향을 정해두엇다.

대신 내가 위치한 정면에서 각자의 RV을 가동하는 전기, 수도, 하수도 시설을 서로 볼수있다.

따라서, 이 사진은 우리 바로 앞집의 모습인 것이다. 

아이가 셋이라 자전거와 텐트를 부수적으로 챙겨온 집의 모습.



공동물 시설, 샤워실, 화장실, 쓰레기 하치장/

2014:07:19 11:00:31

많은 사람이 몰리는 캠핑장은 일정한 구역으로 나누어져

구역마다 이런 공동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있는데,

물론 이것도 RV( 레크레이셔널 비히클, Recreational Vehicle)이라고 불리는 

캠핑카(미국서는 이런 용어는 없다)를 가져온 사람들에게는 그안에 시설이 있을테지만,

텐트족들에게는 요긴한 시설이다. 

사람들이 입구앞에 써둔 규칙을 잘 지켜서인지 아주 깨끗하며 늘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쓰레기 하치장/

2014:07:19 10:59:55

처음엔 이쁘게 둘러진 저 나무 울타리가 뭔가 했는데...

공동 쓰레기 하치장을 가림막으로 설치한 나무 울타리이다.

어느 한곳 소홀히 하지 않는 시설에 참으로 감탄이 나온다.

한국은 공공장소에 쓰레기통을 없애버려 오히려 쓰레기 공화국을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내생각.

미국은 공공장소엔 어디든 거대한 크기의 쓰레기통을 놓아두어 

국민 모두가 쓰레기를 버리는 자유까지 누리는 나라이다.



2014:07:19 11:00:59

공공 화장실 한곁에 있는 청소부들이 이용하는 쓰레기 하치장도 팬스로 둘러 미관에 신경썼다.



트레일(Trail), 가벼운 하이킹, 산악길 걷기 장소 안내/

2014:07:17 10:42:16

캠핑장 주변은 역사적인 산으로 하이킹을 갈수 있는 곳이 있는데,

각 트레일(Trail, 산악, 바다등 길따라 걷는 것, 한국서는 트레킹을 산악등산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쓰이는데,

적어도 미국서는 그렇게 말하면 미국인들은 아무도 못알아 듣는다.)에

참고로 미국서는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따라가는 걷는 것을 "트래킹"이라 하지않고 

"트레일( Trail)"이라고 한다. 트래킹(Tracking)은 여기서는 우편물을 추적하는 것을 말하는데...


한국서 등산길을 트래킹이라고 부르는건, 아마도...

트레킹 [trekking] 

히말라야에서 마차에 짐을 끌고 가는 백패킹 혹은 암벽등반등, 장기간 천천히 시골이나 험한 지역을 하이킹하는 여행

Trekking is an activity in which people take multi-day hiking trips through rural, often rugged territory. 

Many people who are trekkers engage in longer trips through entire regions of the world, using trekking as a way of getting from place to place. It also can be incorporated with other outdoor sports, such as rock climbing or backpacking.


트레일에 들어서기전 지켜야 할 규칙들을 적어 둔 게시판에는 

자연을 아껴줄것과 자전거는 안되고 개는 된다는 표시등.

이 산길 트레일은 셀수 없이 많았는데, 내가 가본곳은 3개의 트레일로 이것은 

이곳의 각 트레일마다 캠핑지 하이킹편에 연재로 포스팅되고 있다.


관련글/ 태고의 숨소리가 들릴것 같은 숲으로 하이킹 첫날


2014:07:17 11:05:44

캠핑장 이용 규칙을 적어 붙여놓은 게시판 조차도 어찌 저리 운치있게 캠핑분위기를 닮았는지,,,,^^


산악 트레일을 걷다가 발견한 것들/

2014:07:17 13:47:40

박쥐를 보호하기위해 나무에 박쥐거처, 집을 지어 제공하고...


2014:07:18 13:01:26

캠핑하는 사람들은 개 분뇨를 담는 개용 임시화장실?을 가지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이 트레일 하이킹을 다니면서 밟거나 냄새를 맡게 하는 일로부터 알아서 처리하는 자세!!

이런것이 제품으로 있다는 자체가 놀라운!! 동물 특히, 개들이 천국인 나라이다. 



2014:07:18 16:58:25

캠핑장 주변은 바다로 난 길을 따라 산책을 갈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런곳은 비치 트레일이라고 한다( 산악길을 걷는 걷는 길은 그냥 트레일이라고 한다)



2014:07:18 17:13:22

비치 트레일로 들어가기전 주의점들을 적은 게시판.

조개잡이철은 끝났고 굴따기는 아직 오픈되고 있다.


2014:07:18 17:15:38

야생에서 자라는 연어와 어린 연어들 보호하자는 캠페인글이 적힌 글이다.



2014:07:18 17:14:26

비치 트레일을 이용하는 법, 즉 공짜가 아니라는 것.

캠핑지에 온 사람들, 즉 돈을 낸 사람들만이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 게시판.




2014:07:18 18:16:57


2014:07:18 18:17:17

비치 트레일로 오가는 어두 컴컴한 콘크리트 굴다리 입구조차도 

이런 물고기 장식을 해두어 오히려 운치가 넘친다.



2014:07:18 17:16:02


2014:07:18 17:16:37

비치트레일로 가는길은 야생 꽃나무들로 인해 하나도  심심하지가 않다.



2014:07:18 17:19:42

비치 트레일끝에 다다르면 이런 전망대가 나온는데,

그 아래에도 벤치를 설치해 놓았다.


캠핑지의 놀이 시설/

2014:07:19 11:02:19

단체로 온 사람들이나 이벤트를 위한 공연장이다.


2014:07:19 11:02:46

원반던지기? 하는 놀이 시설.


2014:07:19 11:03:06

양쪽으로 설치된 게임 놀이 시설.



2014:07:17 09:29:27

이곳은 캠핑지의 관리인들이 이용하는 창고가 숲으로 보이기도 한다.



2014:07:18 18:12:10

9년간 미국 살면서 어디서도 못본 이 표시판은 캠핑장에서 처음 본 노랑(경고) 사인의 하나로,

알고보니, 소방차는 왼쪽을 보고 세운다라는 도로표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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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cellent camping country, thoroughly clean camping facilities in the United States

  •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4.08.04 20: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리도 언젠가는....^^
    지금은 심한 과도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몇년째 캠핑을 쉬며 산이랑 맛집이나 댕기고 있지요...ㅎ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8.05 12:41 신고 수정/삭제

      방쌤님, 저도 그렇게 보고 있구요. 영어를 쓰는 용어라든가 모든게 한국식이라서, 아무래도 한국스타일 캠핑으로 굳혀지지 않을까 싶네요. 등산도 한국만의 스타일이 있듯이 말이죠^^

태고의 숨소리가 들릴것 같은 숲으로 하이킹 첫날

"도스왈랍, 푸왈랍, 우나찌..."등등 이런 이름은 아주 생소하지만

한번두번 자꾸 그곳에 가고 

여러번 이름을 말하다보니, 이제 입에 좀 붙는다.

가 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도스왈랍 주립공원.

미국에 살아보면 알게되지만,

미국의 많은 산을 낀 동네 이름들은 

그 옛날 인디언들이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따라 쓰는 곳이 많다.

이름도 그렇거니와, 그들이 생업을 할수 있게 카지노산업, 연어등 어업관련,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산업등에 그들만의 특혜를 주기도 하는데,

이땅의 주인이었던 어메리컨 인디언들에 대한 예우일까?

어쨋든, 미국의 인디언식 지역이름은 발음도 그렇지만

스펠링은 더욱 더 난감하다.


2014:07:17 09:26:42

하늘로 쭉쭉벋은 나무들이 많은곳이라,

세로 사진이 더 나을것 같아 한동안 세로 사진만 계속찍어댔다.



올해들어, 세번째 캠핑은 

두번째 캠핑지와 같은 곳, 바로 이곳 도스왈랍으로 정한건

처음갔을때 태고의 숨결이 들릴듯한 이곳을 다 보지 못하고 간다는 

아쉬움을 떨칠수 없었기때문이다.



도스왈랍스(Dosewallips State Park, on the Olympic Peninsula in the U.S. state of Washington);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픽 반도의 후드운하에 위치한 425 에이커(약 52만평)의 연중 야영공원이다.

이곳은 강(민물)과 바닷물 활동을 모두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모든 캠프 지역은 잔디와 풍경, 소박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립 공원으로 하이킹을 가면 후드운하와 올림픽 산맥의 여러 아슬 아슬한 전망을 볼 수 있다.

캠핑객들은 낚시, 래프팅, 모터 보트,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공원 개장시간:

여름 : 6: 30 am ~ 10 pm 겨울:  8 am~ 5pm


캠핑은 연중 무휴 

캠핑  체크인 시간=  2:30 pm, 체크아웃 시간 = 1 pm 

정숙(Quiet hours, 조용해야할 규칙시간) 시간 : 10 pm ~ 6: 30 am 


이곳의 지도와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다.

DOSEWALLIPS STATE PARK 


2014:07:17 09:31:23

이곳 나무들의 특징은 늘어진 천연 이끼와 공생하는 점이다.



이곳 주립공원의 넓은 평야는 이전에 농지였고,

산에서 나무를 베어 목적지 (퓨젯 사운드 주변, 선박 및 공장)로 운반하기 위한 

1900년대 오래된 철길이 아직도 산자락에 그대로 있다.

이러한 증거는 세쨋날 하이킹에서 발견되었다.



2014:07:17 09:32:06

야생동물들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것 같은 곳.



이 지역에는 야생 포유 동물, 새, 물고기,  해양 생물들이 존재하는데,

산에는 곰, 산고양이, 다람쥐, 코요테, 노루 사슴이나 엘크, 여우. 담비. 밍크. 

사향 쥐. 수달. 토끼. 너구리. 스컹크. 족제비. 크로우 또는 레이븐. 비둘기. 오리. 독수리.

강과 바다에는 물개, 갈매기. 호크스. 왜가리. 벌새. 제이스. 물수리. 올빼미. 저격. 백조. 딱따구리. 굴뚝새. 

조개. 게. 홍합, 문어. 굴. 가리비. 바다 조류. 바다 오이. 새우. 

오징어. 불가사리. 고래. 연어. 상어. 스틸 헤드. 송어가 살고 있다.


2014:07:17 09:32:52

미국서는 등산로를 트레일이라 부른다.

산의 각각의 이름이 다른 트레일을 따라 가면, 

아슬아슬한 절벽길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도 하다. 

각자가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곳.






나무, 식물 꽃들의 종류는 

참죽나무 (Cedar), 더글러스 전나무 (Douglas Fir), 

가문비 나무(Spruce).  오리나무 (Alder), 단풍나무 (Maple)

독미나리 (Hemlock), 데이지(Daisy), 디기탈리스(Foxglove),진달래(Rhododendron), 

베리류(Berries), 나사말(Eel Grass), 고사리( Ferns),...

이끼(Moss). 미역해초 (Seaweed), 엉겅퀴 (Thistle) 들을 볼수 있는데,

3일에 걸친 하이킹으로 최소한 이곳에 자라는 나무와 식물들은 거의 볼수 있었다.


2014:07:17 09:33:26


2014:07:17 09:33:37


2014:07:17 09:34:41

한자리에 서서 내몸을 빙돌려 찍어도 기가막힌 풍경 사진이 된다.


첫번째 왔을때 보다 좋은건

넋을 잃은 야생의 풍경앞에 다시 못올까해서 갖던 

흥분감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다른 각도에서 보니

더 많은 것들이 점차 세세하게 들어왔다.

그래서, 이곳에서 하이킹은 숲을 먼저 본후, 

나무을 보는 두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나

각각의 날마다 다른 느낌의 사진들이라 1, 2, 3부로 나눌 수 밖에 없었다.

각날마다 다른 등산길(트레일)로 하이킹을 떠났기때문이기도 하다.

1부는 역시...첫날의 조급함이 뭍어있지만 그래도 숲을 보려고 노력한 것 같다.



태고의 숨소리가 들릴것 같은 숲으로 하이킹 첫날


이제 첫 트레일을 따라 아침 하이킹을 본격시작한다.

여러분들은 내 발자국을 따라 그냥 쭉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



2014:07:17 09:35:06

모든 트레일 사인은 캠핑지와 소방로를 동시에 표시하고 있어

산속에서 길을 잃었을때의 비상시 안내도 하고 있다.


첫날엔 다리를 감싸는 레깅스에 어그부츠, 등산자켓을 이중으로 입었는데,

내가 미쳤지...이 트레일이 그렇게 험한곳인지 모르다니...ㅠㅠ

암튼, 두번째왔기에, 두번째 하이킹이면서도 첫날이라 깜빡한것이다.



2014:07:17 09:36:49


그렇게 조심조심...첫날의 하이킹을 마쳤는데,

그래도 카메라를 갖다대는 것마다 작품이 되는 곳이라 

보고싶은 만큼 맘껏 하이킹을 즐겼다.



2014:07:17 09:37:56


2014:07:17 09:38:41


2014:07:17 09:40:54


2014:07:17 09:41:45

하늘로 하늘로 뻣은 나무들을 좁은 등산로에 서서 다 담을 수가 없다.

세로로 찍는것이 최선일뿐.


2014:07:17 09:52:52


2014:07:17 10:01:36


2014:07:17 10:01:43

앞으로 걷다가 찍고, 다시 뒤돌아보고 오던길을 찍고...

등산로는 한길의 오솔길이지만 이렇게만 하여도 무수히 다른 풍경이 나온다.



2014:07:17 09:42:18

내가 각각 사진을 찍은 이유는 다 있다.

다른이들에겐 다른 이유로 보일것이기도 할테지만...



2014:07:17 10:19:52


2014:07:17 10:22:06


2014:07:17 10:36:48

천연 야생 무상....무념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는 태고의 신비가 느껴지던 곳.



2014:07:17 10:37:04

완전 위험한 곳, 동물 출현지에는 

완전 방치하진 않고 트레일에는 나무 손잡이도 설치해 두었다.



2014:07:17 11:01:36

이제 다시 우리의 임시집, 캠그라운드가 점점 가까와 지는 풍경이다.


다음은 하이킹 간간히 가로 사진으로 담아본 풍경이니,

여유롭게 즐기시길...


2014:07:17 09:26:27


2014:07:17 09:35:59


2014:07:17 09:40:15


2014:07:17 10:10:22


2014:07:17 10:30:45


2014:07:17 10:31:30


2014:07:17 10:34:02


2014:07:17 10:37:34


2014:07:17 10:14:35

내일 가볼 두번째 하이킹 장소는 메이플 밸리(트레일)이다.



2014:07:18 11:45:44

참고로 미국서는 등산로를 따라가는 것을 "트레일( Trail)"이라고 한다. 

트래킹(Tracking)은 여기서는 우편물을 추적하는 것을 말하는데...


한국서 등산길을 트래킹이라고 부르는건, 아마도...

트레킹 [trekking] 

히말라야에서 마차에 짐을 끌고 가는 백패킹 혹은 암벽등반등, 장기간 천천히 시골이나 험한 지역을 하이킹하는 여행

Trekking is an activity in which people take multi-day hiking trips through rural, often rugged territory. 

Many people who are trekkers engage in longer trips through entire regions of the world, using trekking as a way of getting from place to place. It also can be incorporated with other outdoor sports, such as rock climbing or backpacking.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

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알라딘

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전세계 온라인 즉시 구매처는 G- MARKET


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미국서 인기, 오가닉식탁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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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일부인 미국인들의 캠핑 현장 훔쳐보기

미국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가정집에서 소유한 차량은 어마어마하죠.

내차, 엄마차, 아빠차, 동생차, 형차, 언니차, 아내차, 남편차...

거기에 전가족 운반차량이 추가되는데, 

바로 소위말하는 캠핑차입니다. 

미국선 RV(Recreational vehicle)이라고 부르죠.



2011:06:25 03:06:50

기온이 오르면 사람들은 일년치 캠핑계획을 다른 가족들과 논의해 미리 짜 놓고

캠핑지에서 대가족 모임을 갖는 미국인들.



우리집에도 한대가 있는데, 이걸 타고 캠핑다녀온 얘기와 

미국 가정의 캠핑문화를 살짝 훔쳐보실수 있도록 

리얼 캠핑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캠핑은 삶의 일부입니다.

때되면 자동으로 떠나는 일?

깊은 산속에도 캠핑시설이 완벽히 갖춰져 있어

사람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곳은 무수히 많아요.

여러분들의 캠핑문화와 비교해 보시기 바래요.

자, 그럼 저와 함께 집채 만한 캠핑카를 타고 

미국의 고산으로 캠핑을 떠나보실까요?



집채 만한 RV 앞자석에 앉으면 이런 시야가 나옵니다.


열심히 달려서 캠핑장소에 도착해 주차를 했어요.

( 이 RV 사실분?...소유할 능력에 부쳐, 팔려고 내놓음(농담아님...ㅠㅠ).

팔릴때까지 열심히 캠핑가긴 해야할텐데...ㅎㅎ).



다른 가족들은 이미 다들 도착해 자리를 잡았네요.



다른 3가족의 RV입니다. 


다들 안전하게 주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캠핑지를 돌아보러 입구를 가보니, 



2011:06:26 02:35:56

캠핑지 입구에 캠핑장소에 대한 정보와 지켜야 할 규칙, 내야 할 일일 숙박(주차)요금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산속 게시판입니다.

이 산에서 시설을 쓰고 캠핑하는데는 하루 10불(주로 캠핑차 주차료) 입니다.

지불은 우편함같이 생긴곳에 수표를 넣어 지불하는 경비원없이 캠핑지의 셀프판매대인거죠.

산악 모터 사이클 트레일에 대한 안내 지도도 부착되어 있고요.

참고로 장소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우나치라는 

인디언 이름을 가진 한 깊은 산속의 캠핑지입니다.



주변 경관을 돌아 보려고 산책을 나갔는데...


2011:06:27 04:29:55

계곡물이 흐르는 숲사이 협곡이 길게 펼쳐지고...



2011:06:25 00:38:45

아담한 호수같은 풍경도 나와 가족 모임 캠핑이 끝나는 날,

이곳에서 일박 더 하기로 점찍어두고 다시 원래 RV를 주차해둔 캠핑지로 돌아와보니...



미국 사람들은 캠핑지에서 어떻게 놀까요?

저녁 식사전에 산악 오토바이를 타자고 몇몇이 제의를 하네요.

산에서 오토바이 타기에 참여하는 가족은 남여노소 할것 없이 다 탑니다.

산악 오토바이타기가 위험해 보여도,

아마, 어렸을때 부터 이렇게 훈련되어 자연스러운가봐요.



산 오토바이 타기에 참여한 가족들이 산을 한바퀴돌아  하나 둘 캠핑지로 다시 복귀한 

광경을 찍어 봤어요.  어린이도 숙녀도 있었는데, 사진이 빠졌네요.


캠핑지에서는 캠파이어는 필수입니다.

한여름에도 산속은 아주 춥기때문에 말이죠.



2011:06:26 10:29:34

끝없는 캠파이어...

이 깊은 산속에도 이렇게 캠파이어 시설을 해놓은 것.

이것도 바로 캠핑이 이 사람들의 삶의 일부임을 말해주는 거죠.



저녁으로는 각자 가족이 가져온 바베큐를 하여 모여 먹고는 

끝없는 캠파이어 주변의 대화로 점점 밤이 깊어갑니다.



2011:06:26 07:36:56

옥수수는 불 주변 숯에 얹어 구운거예요.



미국인들은 캠핑지에서 아침으로 뭘 먹을까요?

다음 날 아침입니다.



소세지, 감자, 달걀, 빵...커피.

각자 집(캠핑카 주차장소)에서 만들어 가져온 캠핑 팟럭 스타일 아침식사 파티?

아주 흔하고 간단한 것들 입니다.


 대 가족이라 캠핑지 식탁도 뷔페로 차려집니다.


줄을 서서 각자 음식을 담고 소스를 뿌리고...



식성대로 담아서.


2011:06:26 11:48:23

다시 식탁에  1부, 2부로 나누어 모여 먹어요. 


캠핑지에서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 손끝까닥도 안하고 놀기만한 저입니다.

그래서...


들꽃을 꺽어 다 식탁에 장식하고 캠파이어 주변에 예쁘게 임시 조경작업? 도 하였죠.



2011:06:27 06:46:24

그리고 며칠 더 그들은 이렇게 산속에서 보냈답니다.



미국인들이 캠핑을 할때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겨울이 오기전 가을까지, 

일년에 두 세번 정도 보통 3박 4일에서 7박 8일까지 

캠핑지에서 대가족이나 친지모임을 하고,

개인 가족별 캠핑은 시즌엔 시도때도 없이 가더라구요.


PS.

2011년도 미국의 캠핑현장; 

사진을 찍어놓고 오랫동안 올리지 못해 여름이 오기전에, 

한국에도 캠핑바람이 부는 것 같아 캠핑문화 교환차 올려봅니다. 

올해 부터는 미국사람들의 여가문화인 캠핑에 대해

참여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리얼 현장보고(캠핑요리 포함)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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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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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yun-blog.tistory.com BlogIcon 맛있는여행 2014.05.19 14:4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캠핑의 진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보기가 좋네요.
    캠핑카도 너무 멋지구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5.20 12:28 신고 수정/삭제

      저도 캠핑하고는 거리가 멀었지만...
      가족과 모두 한자리에 그리고
      명상의 시간으로는 최고드라구요^^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4.05.19 20:5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언니.. 캠핑하는 장비가 장난 아니네요. 우린 이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캠핑하는걸 좋아해요. 사실 전 캠핑은 싫어요. 아이들때문에 따라가는거죠. ㅎㅎㅎ

  • BlogIcon 김승현 2014.05.20 06:57 ADDR 수정/삭제 답글

    캠핑이 그냥 생활이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4.05.20 07:5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1984-86 기간중 미국에 머울면서 캠핑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