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뒷마당 7월 중순의 종합풍경


칼라(Calla lilies) 의 시작


2014:07:10 21:01:21



벌레들이 어찌나 칼라릴리를 좋아하는지,

온전한 꽃잎이 한개도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

생으로는 옥살산 함량때문에 매우 유독하지만, 

(Caladium, Colocasia 및 천남성) 뿌리와 줄기는 건조나 분쇄, 삶아서 후 먹을 수 있다 

(The plant is very poisonous when fresh due to its high oxalic acid content, 

but the rhizome (like Caladium, Colocasia, and Arum) is edible after drying, 

grinding, leaching and boiling( 참조/ Calla Lily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보통의 정원 풍경.

패랭이, 다육이도 꽃이 시작되고 팬지들...은 지고 피고를 거듭한다.

팬지도 온전한 꽃잎 찾기가 어려울정도로 벌레들의 먹이가 되고 있다.


식용 꽃목록 

나무 아네모네로 알려진 바람 꽃;

류머티즘, 두통 치료제로 쓰여진 허브이나,

대부분 꽃은 유독하다. 곤충에 수분을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꽃은 향기와 꿀이 부족.


아프리카 릴리, 군자란;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 대학 연구에 따르면, 

군자란의 잎의 수액은 눈과 피부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섭취하면 심한 복부통증과 구강 염증의 원인이 된다.


칼라 릴리 

꽃의 전체부분은 옥살산으로 알려진 독소를 지니고 있어

생으로 섭취시 복부 통증, 목, 입술, 혀의 부종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달리아 꽃 

멕시코 원주민, 달리아는 국화과 가족에 속한다.

독성 광독성, 폴리 아세틸렌 화합물로 피부에 심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소량은 유해하지 않지만, 달리아 꽃의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않는다.


List of Non-Edible Flowers

Wood anemone (Anemone nemerosa), also known as pasque flower, thimbleweed and 

wind flower is an herb that appears in many colors including red, purple, yellowish-green and white. 

Herbalists used different parts of the perennial herb in the past to relieve rheumatism, headaches and grout. 

Native to Europe, Asia and North America, all parts of the wood anemone are poisonous when consumed. The flowers lack fragrance and honey because they do not depend upon insects for pollination.


African Lily

Agapanthus, 

According to the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Extension, the sap in the leaves of the African lily is known to irritate the eyes and skin. It causes mouth ulcers and irritation along with severe pain and discomfort when ingested.


Calla Lily

All parts of the flower contain a toxin known as oxalic acid that causes swelling of throat, lips and tongue accompanied by abdominal pain, burning and diarrhea.


Dahlia Flower

Native to Mexico, Dahlia (Dahlia spp.) is a garden flower that belongs to the Asteraceae family. 

Repeated exposure to and handling of the foliage and tubers cause severe skin irritation due to the toxic phototoxic polyacetylene compounds they contain. 

Although not toxic in small amounts, ingesting large amounts of dahlia flowers is not advised.




하얀 데이지, 노랑 데이릴리, 여우장갑꽃( Foxgloves, Digitalis ), 여러 다육이 중 한가지 꽃.



장미정원/






7월의 장미는 6월의 생기 발랄함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피고 지고를 거듭하고 있다.



무엇보다 7월 폭풍우 비바람에 견디지 못하는 장미잎들...

그래서 장미나무 가지가 전보다 꽃들이 풍성함을 보이지 못하고 앙상해져 간다.


딸기밭/

2014:07:15 09:54:35


2014:07:13 11:29:55



10평되는 나의 전체 텃밭의 1/3을 차지 하고 있는 딸기밭...

7월이 되면서 모든 딸기는 자동으로 하늘을 향해 고개를 치켜드는 바람에 흙땅에 뭍힌 딸기를 더이상

따지 않고 잎위에 노출되어 달려있는 딸기를 딸수 있어 수월하다.

딸기 기르다 보니, 별일도 다 본다...이게 뭐 장난하는 건지? 

얼마전까지도 딸기가 땅에 숨어 있더니...잎이 숲처럼 자라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과일밭/

올해 사과와 배는 아무래도 몇개 못딸것 같다. 

과일키우기는 아직 초보라 이유는 모른다.



작년에는 이 만큼이나 수확했는데...



채소밭/


양배추, 당근, 스위스 챠드, 오이, 호박...

라즈베리나무를 채소밭 한곁에 심은 이유는 이게 자라기 시작하면 넝쿨이 담을 넘어 장난이 아니기에

미리 울타리 옆 구석으로 피신시켜둔 것이다.



양배추가 이렇게 실하게 큰건 처음본다.

올해 상추와 양배추는 완전 풍년에다 내게 요리, 저장하는 머리굴리기등 할일을 엄청 안겨준 채소들.


허브와 수확이 끝난 밭에 또 자라는 상추/

초콜렛, 스피아민트 민트는 다른 허브구역을 무지막지하게 침범해 더 번지기 전에 다 뽑아 야생화 구역으로 

옮기느라 생고생을 했다. 

허브구역에 남은건 로즈마리, 타임, 라벤더, 차이브...

민트 뽑아버린 빈자리에 바질과 다른 요리용 허브들을 심어두었다.



집안에서 꽃피우는 실내 화분/

이 꽃분홍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잎을 길러 키운 위대한 바이올렛이다.

2년전 생일 선물로 분양받은 잎 한개가 이렇게 자란것이다.

그러니까 아프리칸 바이올렛 잎을 뿌리내려  2년 키우면 이런 모양!!



이것은 꽃이 피기 전후의 보라빛 아프리칸 바이올렛이다.


캘리포니아에서 베이비화분을 사다가 이 만큼 키우고 있는 중.

나는 꽃에 있어서는 보라나 푸른계통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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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창작한 우리집 순수 오가닉 정원입니다.

여러분은 완전 맨땅을 일구어 정원을 가꾸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네, 압니다... 고층 아파트에 무슨 땅이...하시는 분들...ㅎㅎ

아파트 화단에 풀 한포기도 신기해 하던 

한국 고층 아파트에 살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니까요.

그러던 제가... 우리집 뒷마당을 이렇게 혼자 창작하다니 놀랍죠?

제가 뭐 정원사나 그쪽 관련일을 전혀 한적이 없구요.

원예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조언을 얻은 것도 아니고,

그냥 매일 땅하고 노는 연습을 많이 한 내공? 같은 것입니다.



뒷마당 땅이 있어서 창작해본 우리집 순수 창작 정원.


그럼 도저히 못믿으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되기 까지 Before- After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원 관련 책들을 뒤적여 보면서, 내가 원하는 정원의 설계도를 그리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볼만한 정원꾸미기에 돌입하던 초기, 하나씩 완성해 가는 모습.

울타리는 우리집 그 양반이 내게 바친 작품. 그이도 이분야와 관련없는 초보자.

미국선 이런거 그냥 다 독학으로 하는 것이다.


애초의 우리집 뒷마당 땅은 파면 돌맹이만 무성하던 완전 척박한 환경이었는데,

겨울동안은 열심히 스케치만 하다가,

날이 풀리는 봄이되자 우리 부부는 뒷마당 구출, 기초작업에 매일 동원하여 

땅을 파서 일단 너무 많은 돌맹이를 골라 놓았어요.

이것은 나중에 화단가장자리에 재사용했구요.

그리고선 우선 탑소일(식물이 자라도록 뿌려주는 천연 흙)이라는 

것을 로컬 업체에 주문해 덮은 후,

노루가 뛰어 다니던 야생에서 드디어 저 만큼이나 마당이  된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야생 뒷마당 사진을 찾아봐야 겠군요.

잠깐 기다려 보세요...

제가 보유한 방대한 사진자료때문에 저도 이젠 제 블로그를 검색해야 해요...ㅠㅠ

드디어 민들레 요리 편에서 찾았네요.

비포 뒷마당은 봄이 되면 야생 그대로 민들레 꽃밭에 울타리가 없으니 

맘 내키면 맘대로 민들레 캐는 놀이도 할때였는데, 

당시, 민들레 술, 효소, 햄버거, 김치, 장아찌...등등

수도 없는 많은 민들레요리를 해서, 지금은 민들레하면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예요...ㅎㅎ

아마 내년에나 슬슬 뒷마당 울타리 문을 열고 나가

다시 민들레와 다시 사귀어 볼까? 하는 생각은 있구요.



울타리 없던 야생 뒷마당 시절, 그이는 울타리 공사중.


지금부터는 제가 그려둔 설계도대로 뒷마당 공사를 어느 정도 마친 후,

우리집 창작정원에 피어난 나무와 꽃들의 비포- 애프터를 보시겠습니다.


이랬었는데... 저렇게 되었다.



원하던 정원의 모습이 조금씩 드러난 뒷마당. 초기 모습과 1년후 모습.


큰 나무들은 차타고 지나가다 본 원예 직거래 장터에서 배달시켜,

역시 설계당시 생각했던 장소에 하나하나 심은 거예요.

저는 나무를 심을때, 도움없이 혼자서 땅파기 노동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큰나무 심기는 그이가 도와주었어요.

핑크 글라디올러스는 전년도 구근을 심어둔 곳에서 꽃이 올라온 모습이네요. 


다음은 씨앗을 뿌려서 키운 식용꽃, 팬지와 데이지입니다.

이것도 다 요리에 사용하고자 철저히 계획하에 씨를 뿌려 오가닉으로 키운것인데,

정말 놀랍게도 4계절을 걸쳐 잘 자라요.


씨를 뿌려서 오가닉으로 키운 식용꽃, 팬지와 데이지.



다음은 구근을 심거나, 모종을 사다가 키우는 꽃들입니다.



정말 잘자랐죠? 여기가 뭐 따뜻한 남쪽이거나, 캘리포니아나 하와이이냐구요? 

꽃가꾸는 특수 비결이 있냐구요?

노노노...그런거 아니고...ㅎㅎ

저는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기후에 살고있고,

비결이라면 자연에 순응하게 내버려 두는거예요. 

뿌리가 잘 뻗도록 넓고 좋은 땅을 만들어 주고, 

물만 잘 주면 되는, 내다 키우는 자식처럼 그렇게...ㅎㅎ

생각해 보세요. 몇가지 직업을 가진 제가 제가 저 얘들을 돌볼 시간이 얼마나 될까?...ㅠㅠ


이제는 우리집 순수 창작 뒷마당 정원의 하일라이트예요.

바로 그이가 만들어 제게 선물한 하트형 작은 연못 그리고...



2012:09:22 14:47:18

뒷마당에 만든 하트 모양 작은 인공 연못.


지금은 이곳에 금붕어 12마리가 산다. 

신기하게도 이들은 두해 지나는 겨울동안 윗물이 꽝꽝언 얼음속에서도 

서바이벌한 생명력이 강한 금붕어들이다.



2012:06:20 11:25:43

캠파이어? 우리집은 뒷마당에 있다.

물론, 이건 허용이 되는 너무 건조하지 않은 계절에만 한다.


제가 상상하고 설계하여 뒷마당에 설치한 순수 디자인 캠파이어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꿈꾸던 순수 창작 정원일이 마무리 되고,

꽃피는 계절이 오면 우린 여기를 파라다이스로 여기고 즐기죠^^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날씨가 좋으면 새들과 야외바베큐,

쌀쌀하면 캠파이어...


멀리 가지 않아도 뒷마당에서 야외 캠핑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둔 

제 속셈 깊은 창작정원의 속셈이 있었던 거죠.^^


화창한날, 비오는날, 겨울날...모두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우리집 창작 정원.


꽃들에게 말걸기?

2012:06:30 12:43:35


2012:09:11 16:10:25


하하하...우리집 꽃들은 말은 못해도 대답은 잘해요.

왜냐구요? 애지중지 집안에서 키운아이들이 아니고, 막 내다 키운아이들이라서...

구지 말걸어주지 않아도 혼자 저렇게 잘 크고 놀더라구요.

가끔 밥먹자라고 부르면 네~~ 하고 활짝 웃으며 대답은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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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4.04.06 11:5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텃밭과 정원, 더 바랄 게 없어 보입니다~
    진짜 짱입니다~

  • 민채 2014.04.06 14:51 ADDR 수정/삭제 답글

    참 신기한게 식물 키우는 사람들은 다 느끼는 것일까요? 저도 식물이 좋아하고 반기고 대답하는게 느껴져요 내 기분이겠지.. 싶다가도 정말 그런가 싶고요 ㅎㅎ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4.07 10:27 신고 수정/삭제

      민채님, 정말 그렇답니다^^
      그렇게 믿는 순수함이 꽃나무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죠.

  • BlogIcon 산들이 2014.04.06 22:52 ADDR 수정/삭제 답글

    원더풀! 비유티풀!
    마음이 디자이너이고, 아름다운 정원은 그 마음으로 나타나네요.
    창작하는 디자이너는 채소밭, 정원, 꽃밭 주인 마음이라지요.
    매년 저도 해마다 채소밭 디자인을 하지요. ^.^
    너무 예쁜 정원에서 차 한 잔이 그냥 마시고 싶네요.
    정말 보기 좋고 이쁜 곳, 감상 잘 하고 가요!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4.07 10:29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산들님,
      이제 아파트에서 못살것 같다는 느낌.
      날 따뜻해지면 뒷뜰에서 차마실 시간이 늘어날테죠.
      스페인고지도 산들님이 있어
      지금 얼마나 향기로울까 상상이 됩니다^^

  •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4.04.07 07: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 정도면 초보가 아니네요^^
    멋진 정원입니다
    정원 이야기 기대하렵니다
    달리지는모습 계속 소개해 주시길^^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4.07 10:30 신고 수정/삭제

      초보는 초보인데,
      실수많이 해본 경력 수년이 있는 아직 초보 정원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