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그리고...8월 중순의 유진의 오가닉 가든 풍경

7월말부터는 제 정원의 아이들이

서서히 열매를 맺으려는 노력들인지...

한층 성숙해지고 차분해지는 모습들입니다.

라벤더는 지난 5월에 이미 한차례 수확의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에 민트와 함께 하얀거품같은 벌레인지 곰팡인지가 하얗게 피어

모두 아기 머리 깍아주듯 대머리처럼 바싹 잘라 

정리해 모두 팔팔 끓여서 제가 쓰는 개인 천연샴푸를 만들어썼구요.

민트는 어찌나 전 허브 구역을 다 차지하려고 점령하는지(땅속 줄기 번식력 끝내줌)

아예 이발후에 뿌리채 뽑아 다른구역으로 옮겨 여기 허브구역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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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수확중에 우연히 가까이 있어 담아 펼쳐둔 한국 항아리위의 라벤더...




벌들에겐 천국, 나에겐 무시무시한 지옥?을 만든 우리집 작은 라벤더 구역.




2014:08:11 10:09:35



라벤더는 그후 또 다시 무럭무럭 자라 꽃피는 수확기가 되었네요.

라벤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전 커뮤니티의 벌떼가 우리집으로 몰려오는듯...벌이 장난에 장난이 아닙니다.

벌이 최고 좋아하는 꽃인가 모르겠어요.

벌들이 좋아하는 꽃들은 향기도 좋은데,

맛도 좋을것 같아 수확하는 중에 꽃을따서 껌씹듯 씹어가면서 ...

입안에 라벤더 꽃향기 가득 퍼집니다. 

너무 작아 민감하게 느껴야하지만 꽃맛도 살짝 달콤합니다.^^


앞마당엔 버스형 RV가 주차되어 있고, 옆으론 발을 내리쳐 사적인 공간이 포근한 이곳, 

앞마당 패디오(patio)에서도 뒷마당 못지않게 자주 앉게 된다. 


그외, 지난 8월 초부터 찍어둔

아직도 피고지는 꽃들 글라디올러스, 장미와

정원의 8월 중순 풍경입니다.



8월 중순의 유진의 오가닉 가든 풍경



정원전체를 찍으려면 파노라마나 비디오가 필요한데....

6장 찍어서 붙이면 이런 왼쪽 측면에서 정면 모습이 나온다.

왼쪽 코너를 돌면 텃밭이 있고, 오른쪽 코너를 돌면 뒷마당 다른 구역이 나온다.



4장 찍어서 붙이면 완전 정면.



7월 말, 8월의 글라디올러스/

2014:07:25 14:57:45

7월에 가장 먼저 시작한 글라디올러스 핑크는 사과나무와 키겨루기를 하는 듯하다.




새로 피어난 글라디올러스...주황



복숭아색


복숭아색, 주황, 노랑...이런색들은 7월초엔 못보던 색.


장미/

6월에 흐드러지게 피던 장미는 풍성함은 잃었지만

붉은 찔레꽃같은 새순이 지금도 계속 나오는것은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라고 믿었는데...


2014:07:25 15:55:00

역시 그 새순에서 봉오리가 나오고 꽃은 지금도 계속피어난다.



장미의 다른 가지에서는 드디어 이런 로즈힙열매를 맺고 있다.

열매는 꽃이 지고난 자리아래 씨방이 부풀어 마치, 호박이 생기듯 그렇게 만들어진다.



올해 과일나무엔 잎만 무성하고...별로이다.

사과나무.


상록수로 심은 나무... 드디어 향기로운 꽃이 피다.



독초임이 밝혀진 아주 앙증맞은 보라꽃...

작고 귀여운 보라꽃이 뒷마당 오른쪽 코너 부지에 넝쿨로 피는데, 열매까지 하도 이뻐 그냥두고

찾아보았더니...

미국 북서부에서 많이 자라는 솔라늄 둘카마라 (독초) Bitter Nightshade (Solanum dulcamara)

절대 먹진말고 감상만 해야함...ㅠㅠ 하긴, 먹지못하는 꽃이 이것뿐은 아니잖나 슬퍼하긴...ㅎㅎ



2014:07:25 14:56:42

뒷마당으로 나가는 주방의 커다란 유리문에 비친 그림이 좋은

화창한 8월의 어느날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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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venders and Yujin's Organic Garden Update in Mid August

  • romi 2014.08.16 20:12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사갈수만 있으면 유진님 옆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ㅋㅋ
    손수꾸민 정원도 이쁘고,,,
    부지런함이 타고난것 같아요
    유진님,,
    항상 행복하실것 같아요
    저도 이나이에 식물좋아하고,예쁘게 장식하는것 좋아하고,,,,
    좋아하는것을 하고 사니 너무너무 행복한데,,
    하기싫은일을 시켜서하고
    자기들 삶을가진 아들,딸만 바라보고 있었다면,,
    슬프고,서로가 고통이었을것 같아요
    유진님,,
    요즘 원예프로그램 지도자과정을 공부했는데,
    원예가,또는 Gardning 이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군요
    오가닉식탁 책자는 필요할때 마다 참고로 잘 보고 있어요
    공감이 가는 포스팅만 하시니 정말 감사하지요 공유할수있게
    오픈해 주시니 ㅎㅎㅎ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8.17 08:40 신고 수정/삭제

      로미님, 원예 프로그램지도자 되신거 다시한번축하드려요.
      즐겁게 사는 노후대책확실히 하신거예요...ㅎㅎ
      자신에 대한 개발없이 사는 사람은
      자식, 남편얘기밖에 꺼낼게 없고...그게 만족치 않으면 우울증오고 그런다는 얘기도 많이 있잖아요? 저는 매일매일 행복함을 느껴요. 반드시 그게 누구때문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즐길만한 세상의 일들을 제 스스로 매일 만들기 때문이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천천히 가지만요^^ 로미님이 저와 이토록 공감대가 있으신 분인지는 오래전에 알았고 제가 꼭 만나야 할 분입니다!! 항상 저도 감사합니다~~

비바람에 땅에 떨어진, 오가닉 정원의 장미 꽃잎들

The rose petals fell to the ground in the wind and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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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떨어진 장미를 이렇게 찍어두는 이유는,

머지않아 흙에 뭍혀 검은 거름이 되고 말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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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4.07.09 19:4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세상 만물이 다 생명을 다하면 추하기 마련인데
    왜 꽃은 떨어져도 아름다울까요?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7.10 14:03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예요. 떨어져 땅이 몇날 며칠이고 하도 이쁘게 보여 사진을 인찍을수가 없었어요^^

내 정원에 핀 백합나리들, 초상화 찍어주기

내가 어렸을때, 

한국의 옛동산에 핀 나리꽃 뿌리를 캐다가

고추장에 볶아 먹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런 추억이 있어서 일까...

나는 백합없는 정원을 꿈꾸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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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아시안 릴리라고 부르는 가장 한국 정서가 많이 느껴지는 주황색 나리꽃.


전 세계에 존재하는 백합은 

하이브리드(교배종)로 인해 셀수 없이 많지만...

이사와 2년전 새로 꾸민 정원에는 

몇 종류의 백합나리가 있는데, 

노랑- 주황- 연분홍이고

그중 데이릴리(Daylily, 옥잠화)가 먼저 꽃을 시작하고 나면,

아시안 릴리(Asiatic Lily, 양백합)가 뒤이어 흐드러지게 핀다.

한국에서는 백합(Lilium)종 중에서도 

참나리(Lilium lancifolium), 백합 (Lilium brownii), 

큰솔나리( Lilium pumilum)등으로 분류하고, 

일부는 허브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하는데,

어릴때 내가 먹었던 것이 참나리였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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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데이릴리라고 부르는 나리꽃 종류.

가장 먼저 시작하지만, 천천히 피고  년중내내 피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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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순부터 꽃봉오리수를 늘려가는 노랑 백합송이.



내 정원의 백합나리들은 장미와 함께

6월초부터 조금씩 물오른 봉오리를 맺고 있다가

6월 중순, 지금부터 피크를 이루고 있어

이 백합들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다시는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꽃송이 하나하나, 하나도 모양이 같지 않은, 

천연이 만든 예술 백합얼굴들에 대해 초상화를 찍어주기로...


먼저 가장 흐드러기게 피기 시작한 노랑 백합이다.

그들의 초상화를 때맞춰 찍어주기 위해

흐린날에도 맑은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정원으로 나가

카메라를 들이댄 결과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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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원을 만들고 나서 

가장 먼저 사다심은 주황나리꽃,

이 아이들은 앞마당에 있어 이웃집의 살짝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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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요즘 은근히 우리 시선을 끄는 핑크백합,

천천히 피면서 조용히 뒷마당 구석에서 

아침마다 미소를 보낸다. 귀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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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찍은 너의 초상화...

더욱 싱그럽구나 ^^.


유진의 오가닉정원에서, 

아름다운 6월 어느날 by Yujin A.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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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원 장미들 초상화 찍어주기

이곳은 미국 북서부에 해당하는 워싱턴주라서

남동부 테네시에 살때보다 장미의 계절이 한달 늦게 시작한다.

테네시의 장미는 정확하게 5월 1일이면 시작했던 기억이 많은데,

3년째 맞는 이곳의 장미정원은 6월 1일부터 시작이 되고 있었다.


아래 몇장 사진들이 6월 1일, 막 시작된 나의 장미정원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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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그친 오늘, 바람이 좀 불어대는

6월의 중순, 15일의 나의 장미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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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중에서도 가장 은은한 꽃향이 좋은 장미

표현하기 힘든 그런 고고한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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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순이래 정원의 장미가 피고 지고...하는 동안

약 3번에 걸쳐 찍어둔 장미정원의 모습들...

하나도 같은 얼굴이 없는 장미의 얼굴들...

한번피고 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짧은 장미인생들이라,

내 정원 장미들의 초상화를 찍어주기로 했다.


장미 초상화의 제목은

Absolute Aesthetics !!!
인간이 따라갈수 없는 절대적 자연예술...
June , 2014 at my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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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송이도 같은 얼굴이 없는 

인간보다 더 셈세한 얼굴들...

내 손바닥 보다 더 큰 장미 한송이,

보라빛에 가까운 장미한송이...에 감동한 날이다.

내 장미정원은 계속해서 겨울이 오기까지는

계속해서 새 생명들이 태어나고, 꽃잎을 땅에 떨구고

비소로 언젠가 로즈힙(열매)가 맺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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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상앞에 데려온  내 손바닥 보다 큰 장미 한송이. 이름은 링컨.

향은 화장품에서 나는 그런 진한 향, 천연으로서도 아주 강하다...



아래는 수천개의 꽃을 심고 가꾸던 테네시의 장미 정원중...

두고 오기 안쓰러워 이곳에 데려다 심은,

미니 장미들, 이 아이들의 나이는 약 8세지만, 

미니어쳐 장미라 더이상 크지는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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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1:42:01


2014:06:13 16:29:53


테네시에서 베스트 프렌드로 지내던 앞집 친구, 미셀은

몇년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일주일전, 내게 이메일을 보냈었다.

" 유진, 너의 장미정원은 지금 가장 멋있게 불타는 중이야..." 라고...

테네시의 장미정원이 몹시 보고싶고 그리운 날이다.


유진의 오가닉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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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4.06.17 07:5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장미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서울의 장미꽃은 거의 졌어요~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6.17 14:24 신고 수정/삭제

      보통 정원의 장미는
      겨울이 오기까지 거의 계속 피고 집니다.
      아마, 그런 종류는 개인의 정원에는 아직 있을거예요.

오월 중순의 우리집 오가닉 정원풍경(진달래, 철쭉, 아이리스 꽃 재조명)

봄이 시작되면서 우리집 오가닉 정원도

하루가 다르게 초록의 빽빽하게 면적을 넓혀가면서

어느 새인가 점점 숲의 모습을 갑춰가고 있다.

완전 맨땅과 돌맹이 투성이던 땅을 직접 손으로 일구어 

이렇게 되기까지 이곳, 워싱턴주의 정원은 3년째인데,

그간 세번의 다른기후와 토양에서 

새 정원 만드는 일을 하다보니 이제는 더이상

정원이 없는 곳으로 이사가서 새 정원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



2014:05:15 11:00:07

겨우내 앙상한 가지만 남겨두고 잠을 자던 보들거리는 단풍나무는 뒷마당 정원의 

정 가운데 위치하였는데, 잎들이 면적을 넓혀가며, 가장 빠르게 크기와 모습을 달리한다.

그 앞에 나란히 심은 아이리스...친척으로부터 입양해온 아이들인데,

보라색 아이리스도 아주 멋지지만, 향이 !! 예전에 미처 몰랐던 이 아이리스의 향기...

아이리스 향을 모르면 꽃의 향기에 대해 논하지 말아야 할것 같다. 

라일락, 라벤더, 후리지아, 히야신스, 민트, 로즈마리..

이런것들을 다 합쳐 놓은 것같은 아주 시원 유니크한 꽃 향기. 

정말, 아이리스에 반할만큼 미치게 향기롭다.



2014:05:15 11:00:53

연히 사진을 찍다가 발견한 아이리스의 향에 반해,


2014:05:15 11:04:48

다시 가까이 들이대기 시작했다.

실크 천처럼 커다랗고 보들거리는 꽃잎...

그리고 열심히 리서치해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옮겨놓고...

Iris croatica(아이리스 크로아티아)
National Flower of Croatia (크로아 티아의 국화)

Family: Iridaceae(붓꽃종).



렇다고 남이 만들어놓은 정원의 새주인이 되는 것은 더욱 하고 싶지 않은데,

원예에 있어 비전문가이지만, 정원을 만들때 마다 

나만의 디자인으로, 나만의 정서를 담고,

내가 좋아하는 꽃과 나무들을 선택하여 심고 가꾸다보니,

아무리 호사스러운 정원의 주인이 된다고 한들

내손길로 직접 하나하나 가꾼 자식같은 내 정원만하랴...해서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내 정원에서 오래오래 잘 사는 길 밖에 없구나...ㅎㅎ


2014:05:15 11:02:46


2014:05:15 11:03:05

뒷마당 정원은 아래층 거실과 주방에 난 커다란 출입문 유리창에 서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좌측으로 돌아가야 나오는 텃밭과 우측으로 돌아가야 보이는 진달래(철죽꽃?)단지?만 빼고는 거의 다 감상이 가능하다.

우측으로 돌아가 담장 그늘밑에 아직도 흐드러지게 피고 있는 진달래(철쭉꽃?)을 담았다.

진달래(철쭉인지?) 는 햇볕이 강한 곳에 핀 것부터 서서히 지고 있었다.


** Girard's Fuchsia Azalea/ 지라드의 자홍색 진달래

모양으로 봐선 진달래 (지라드 하이브리드)인지 철쭉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잎은 상록수이며, 추운 기후에서 잘 자란다.


한국 백과사전의 용어와 구별법-

진달래(Rhodo-dendron, 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진달래는 두견화라고 불리기도.

보릿고개를 막 넘기 시작 할 무렵인 3~4월경에(한국 진달래).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햇가지는 갈색을 띄고 갈수록 회색을 띈다.

꽃술을 제거하면 식용 가능하다. 참나물, 참취처럼 식용이 가능해 참꽃이라 불렀다.

가을에 꽃이 피기도 한다. 


철쭉 (Azalea, 사랑의 즐거움)의 특징

철쭉은 4~5월경, 꽃보다 잎이 먼저 핀다. 잎과 꽃이 같이 피면 철쭉(산철쭉)

햇가지는 붉은 빛을 띄고 갈수록 갈색을 띈다 

독이 있어서 식용이 불가하다. 

꽃받침을 만져 봤을 때 끈끈한 잔털이 있고 꽃잎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식용이 불가한 이유로 개꽃이란 별명을 가졌다.


유진의 반론/



2014:05:17 11:45:28


2014:05:17 11:48:05

우리집 정원의 아잘리아,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내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꽃받침에 끈적이는 것은 없어서 진달래라고 우기고 싶지만...


한국의 식물사전에 진달래를 Rhodo-dendron 라 하고, 철죽을 Azalea이라고 하지만 

영어사전에는 이둘을 모두 진달래라고 해석이 되어있다.

다시 한영사전에 찾아보니, 철쭉=  royal azalea=rhododendron, 진달래= azalea

우리집에는 저 둘이 다 있는데, 


다음은 미국의 로더덴더론이 꽃피는 과정/




2014:05:17 11:55:26

우리집 정원의 미국 로더덴더론. 이것은 핑크로 피어나서 하얗게 변하면서 진다.


다음의 로더덴더론은 우리 동네집집마다에 피어난걸 산책길에 찍어온 것이다.


연분홍보라 로더덴더론.


연주황 살색.


보라빛.


진 분홍보라


적분홍.



Rhododendron(로더덴더론)은 미국에서는 아주 다양한 컬러로 굉장히 많이 키운다. 

잎은 상록수이고 5월초 꽃이 전체가지에 흐드러지게 피고 지면 끝. 

한국의 식물영어사전이 뭐가 잘못된 것 같은데...??? 

미국에는 없는듯한? 진달래는 Korean Azalea, 철죽은 그냥 Azalea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Rhododendron(로더덴더론)은 진달래와는 모양은 비슷해도 판이하게 다른 성향의 꽃종류이다.


자세히 한국 백과사전, 브리테니커로 가보자...


진달래 [ Rhododendron mucronulatum ] 식물 | 브리태니커 

브리태니커  Rhododendron mucronulatum 사진.


2009:04:04 11:03:52

야후 검색에서 찾은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로더덴더론 머크로눌라튬) 사진.

출처/ 독일 사이트

http://www.pflanzen-bilder-kaufen.de/944/kleinspitzige-alpenrose-rhododendron-bluete-rosa-rhododendron-mucronulatum/

위치 : 아프리카, 알프스, 호주, 발칸 반도, 독일, 유럽, 일본, 중앙 유럽, 네팔, 북미, 오스트리아, 남미(한국은 빠져있고...?)

서식지 : 열대 우림 

색상 : 블루, 다크 그린, 핑크, 레드, 화이트(한국진달래는 저리 많은 색상은 아닌데?)

성분 : Andromedotoxin....독이 있다고 표시하고 있다....독일도 진달래를 잘 모르는구나...


그럼, 미국의 로더덴더론 소사이어티(American Rhododendron Society) 에 가보자...

Description of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mucronulatum

R. mucronulatum 
Photo by: Henk Borsje

Predominant Flower Color: 

Pink, Purple 

 Flower / Truss Description: 

Widely funnel shaped, pink to mauve to rosy purple, rarely white. Inflorescence 1 flowered, often from multiple buds. 

Fragrant: 

No  

Bloom Time: 

Very Early 

Height (ft.) in 10 Yrs: 

Cold Hardiness Temperature: 

-20°F (-29°C)

Foliage Description: 

Leaves elliptic to lanceolate, up to 3" long, deciduous. 

Elepidote (E) or Lepidote (L): 

 

Plant Habit: 

Erect shrub, over 3 feet tall 

Sub Genus: 

Rhododendron 

Section: 

Rhododendron 

Sub Section: 

Rhodorastra 

Geographical Origin: 

E Siberia, Korea, Mongolia, China (Hubei, Shandong), Japan (Honshu, Kyushu) 


꽃 색깔 : 분홍색, 자주색 

내한성 온도 : -20 ° F (-29 ° C) 

지리적 원산지 : E 시베리아, 한국, 몽골, 중국 (산둥), 일본 (큐슈) - 여기선 좀더 한국진달래를 설명하고 있다.


계속 브리테니커 설명으로...


진달래는 진달래에 속하는 낙엽 관목 .

잎 모양: 타원형 또는 피침 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조그만 비늘 조각들이 빽빽하게 나있다 . 

분홍색의 꽃:  잎이 나오기 전인 4 월부터 가지 끝에 2 ~ 5 송이 씩 모여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 갈래로 조금 갈라져있다 . 수술은 10 개 , 암술은 1 개이다 . 

진달래는 약간 그늘지며 습기가 약간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 

가지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가지 치기를해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 

뿌리가 얕게 내리고 잔뿌리가 많아 쉽게 옮겨 심을 수 에 있다 . 

꽃을 따서 먹을 수 있으므로 참꽃 또는 참꽃 나무라고 부르는데 , 제주도에서 자라는 참꽃 나무와는 다르다 . 

꽃을 날 것으로 먹거나 화채 또는 술을 만들어 먹기도한다 . 

술을 빚어 먹을 경우 담근 지 100 일이 지나야 맛이 난다고하여 백일주라고도하는데 ,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어야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 

진달래를 두견화 (杜鹃 花) 라고도하는데 , 이는 두견새가 밤 새워 피를 토하면서 울어 ,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 들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申 铉 哲 글


철쭉 [Rhododendron schlippenbachii]식물 | 브리태니커

브리테니커 철쭉 사진.



2008:04:13 17:30:15

야후검색에서 찾은 철쭉, Rhododendron schlippenbachii(로더덴더론 슐리펜바치) 사진.

출처는 한국 티스토리 블로거 http://lovecare.tistory.com/3


Description of R. schlippenbachii

 
Photo by: Boris Bauer

Predominant Flower Color: 

Pink 

 Flower / Truss Description: 

Broadly rotate-funnel shaped, pale to deep pink, rarely white. 

Bloom Time: 

Early Midseason 

Height (ft.) in 10 Yrs: 

Cold Hardiness Temperature: 

-15°F  (-26°C)

Foliage /Habit Description: 

Leaves broadly obovate, up to 4½" long, in whorls at branch tips, deciduous. Shrub or small tree. 

Deciduous or Evergreen:

Deciduous  

Sub Genus: 

Pentanthera 

Section: 

Sciadorhodion 

Sub Section: 

 

Geographical Origin: 

Korea, NE Manchuria, E Russia 

R. schlippenbachii 설명 

꽃 색깔 : 핑크 꽃 / 대체로 깔때기 모양, 진한 분홍색에서 흰색까지.

내한성 온도 : -15 ° F (-26 ° C). 상록수가 아닌 낙엽수.

지리적 원산지 : 한국, 만주,  러시아... 여기선 한국에 많은 산철쭉을 설명하는 듯.


다시 브리태니커로 설명으로 돌아가서...


철쭉은 진달래과(Eric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잎: 넓은 난형(卵形)으로 끝은 둔하고 밑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연한 홍색의 꽃: 잎과 같이 5월 무렵 3~7개씩 가지 끝에 피고 꽃잎은 5개가 합쳐 깔때기 모양을 이룬다. 

흰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for. albiflorum)이라 하고, 

갈색 털과 꽃대에 점성이 있고 잎이 피침형인 산철쭉(R. yedoense var. poukhanense),

이와 비슷하지만 점성이 없고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진달래(R. mucronulatum)를 비롯하여 10여 종(種)이 있다.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거나 잎과 꽃을 강장제·이뇨제·건위제 등으로 사용한다. 李相泰 글


한국의 식물 사전/ 영어 사전은 도대체 뭐가 이리 일관성이 없는 것인가?...ㅠㅠ

뭔소리들을 하는지? 용어가 통일되지 않았다. 모두 로더덴더론 종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쯤에서 나는 오리지널 Rhododendron(로더덴더론)에 관해 더 알아보기로...

독성/

꽃가루와 꿀에  grayanotoxin 라는 독소가 있다.

BC 401, 세노폰은  군사행진 동안 진달래 꿀을 섭취 한 후 그리스군인의 이상한 행동을 설명했다. 

나중에 , 진달래 꿀에 약간 환각 과 설사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로더덴더론은 2009, BBC 의 셜록 (TV 시리즈) 의 시즌 2 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가짜 죽음을 위해 

사용한 방법으로도 유명하다.


약리학 /

동물 연구에서 항 염증 및 간 보호 기능을 확인한 바;

로더덴더론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등의 페놀화합물은 사포닌의 항산화 효과가 있다.


Toxicology[edit]

Some species of rhododendron are poisonous to grazing animals because of a toxin called grayanotoxin in their pollen and nectar. Xenophon described the odd behaviour of Greek soldiers after having consumed honey in a village surrounded 

by Rhododendron ponticum during the march of the Ten Thousand in 401 BC. 

Later, it was recognized that honey resulting from these plants has a slightly hallucinogenic and laxative effect.

The effects of R. ponticum was mentioned in the 2009 film Sherlock Holmes as a proposed way to arrange a fake execution.

 It was also mentioned in the third episode of Season 2 of BBC's Sherlock (TV series), and has been speculated to have been a part of Sherlock's fake death scheme.


Additional pharmacology

Animal studies have identified possible anti-inflammatory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

may be due to the antioxidant effects of flavonoids or other phenolic compounds and saponins the plant contains.


Azaleas /əˈzeɪliə/는 낙엽과 낙엽으로 2종으로 나눠지는 Rhododendron종이다.

봄에 피고, 그늘이나 나무아래 자라는 것을 선호한다.

Azaleas 축제/

한국의 소백산 맥(충북과 경북의 경계)에 Royal Azalea =Rhododendron schlippenbachi 축제는 매년 오월에 개최.

(정보/단양 군청의 문화 관광 

미국의 많은 도시는 서머 빌,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포함하여 Azaleas 봄 축제.


Azaleas /əˈzeɪliə/ are flowering shrubs comprising two of the eight subgenera of the genus Rhododendron: the Tsutsuji (evergreen) and Pentanthera (deciduous). 

Azaleas bloom in spring, their flowers often lasting several weeks. 

Shade tolerant, they prefer living near or under trees. 

Azalea festivals Korea Sobaeksan, one of the 12 well-known Sobaek Mountains,

 lying on the border between Chungbuk Province and Gyeongbuk has a Royal Azalea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Festival held on May every year. Sobaeksan has an azalea colony dotted around Biro mountaintop, Gukmang and Yonwha early in May. (Information from Dpt. of Culture & Tourism, Danyang-gun County Office) 

United States Many cities in the United States have festivals in the spring celebrating the blooms of the azalea,

 including Summerville, South Carolina;


그러니까, 아잘리아는 로더덴더론종에 속한다는 걸로 잠정결론내리고,

미국의 로더덴더론은 진달래라고 부르면 곤란...교배종도 너무많아서.

우리집 아잘리아는 꽃 받침에 끈적임이 없지만, 그냥 철쭉으로 생각하기...먹지않으면 편하므로...ㅎㅎ

진달래, 철쭉 연구는 오늘 여기까지!! 머리아파...ㅠㅠ




2014:05:15 11:13:59


2014:05:15 11:14:22

철죽을 보더 갔다가 적 단풍나무 배경의 아이리스가 또 눈에 들어왔다.

아이리스의 꽃봉오리는 겹겹이 포대에 산 아가처럼 그런 모양으로 굵기를 더해가다가

어느새 보면 세상밖으로 손발을 뻗는 아기처럼 꽃잎이 펴져 있다.

아이리스를 여인의 향기라고 부르고 싶은데...

아이리스는 신기하게도 활짝 피기직전과 막 지기전에 향이 가장 진하다.



2014:05:02 13:35:41

테네시 시절 8년전에 집에서 2시간 운전하고 잭다니엘 위스키 양조장에 가서 사온 오크배럴,

내겐 너무도 소중한 저 오크배럴은 아직 우리집 뒷마당에 4개나 있다

작년 10월에 세일하는 팬지를 한포기에 100원씩 주고 7포기인가?? 사다가 배럴에 심어두었는데..

겨울을 견디고 저렇게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테네시 집마당 꽃과 나무 기타 조경작업에 에 한국돈으로 약 4천만원 어치를 투자하고도,

이사할때 한푼도 못건진...트라우마 때문...ㅠㅠ

대신, 그 동네 사람들은 우리집 정원이 가장 예쁘고, 정원을 가꾸던 내 얘기를 한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비싸게 주고 꽃나무를 사다들이지 않기로...

꽃은 왠만하면 씨뿌려키우고 나무도 원예스토어에서 빅세일 혹은 산지세일때 가져와 잘 키우면 된다.


생각나는대로 우리 아이들 아름을 불러볼까?

소나무, 단풍나무, 전나무, 목련꽃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체리, 블루베리, 무화과, 매실나무, 포도, 석류, 

구아바, 뽕나무(멀베리),...그외 더 많이.

허브- 딸기, 로즈마리, 민트, 타임, 라벤더, 바질...그외 더 많이.

아이리스, 백합, 팬지, 글라디올러스, 히야신스, 철죽꽃, 진달래...그외 무수히

채소 밭엔 배추, 파, 상추, 시금치, 고추, 열무...


2014:05:15 11:12:40

장미는 아마도 6월 1일 경에나 피어날듯, 봉오리가 한껏 햇빛과 물을 마시고 있다.



2014:05:15 11:05:47

씨를 뿌려 키운 팬지. 겨울동안은 잠을 자고 다시 피어난다.


2014:05:15 11:08:15

팬지 씨가 여기저기 날아 다녔나 보다.

허브, 돌나물 사이에서도 자라나고 있었다.


2014:05:15 11:07:35

조직을 이탈한  어린 팬지들...


2014:05:15 11:08:41

파꽃


2014:05:15 11:09:00

허브- 타임꽃


2014:05:15 11:09:35


2014:05:15 11:10:45

웃자란 배추꽃- 우리집 텃밭은 배추를 미워해...ㅠㅠ



2014:05:15 11:11:24


2014:05:15 11:12:08

딸기 꽃- 우리집 텃밭은 딸기만 좋아해...ㅎㅎ



이제부터는 이 아이들이 빠르게 자라

매월 다른 모습을 연출할것으로 예상되어

이번달부터는 정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변화된 모습을 관찰하려고 한다.

유진의 정원풍경을 기다리는 많은 오가닉 식탁 팬들도 있는 줄 알기에...

이런 오가닉 정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하는 일은

나의 천연 요리와 더불어 소중하다.



2014:05:15 11:23:50


2014:05:15 11:24:48


2014:05:15 11:27:56

아침 나절에 정원에서 사진놀이를 하고 난 후, 지금 한창인 꽃을 꺽어와

브랙퍼스트 바)Breakfast Bar)와 식탁을 장식하는 것이 낙이 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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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8 08:35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thepatioyujin.com BlogIcon 황유진 Yujin Hwang 2014.05.18 11:25 신고 수정/삭제

      글이 좋으면 커피한잔 사주는 제도인데, 블로거 50명만 뽑아 시범중인 다음 프로그램이예요.
      휴대폰,다음캐쉬로 돈을 넣어주는것인데, 100원 부터 3000천원까지 밀어주더라구요. 다음캐쉬가 가장 간편하고 통신사 차단은 모르겠어요...ㅠㅠ
      아마 가지고 계신 휴대폰이 그런것 같아요. 밀어주기 관심가져 주셔셔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주인의 답장은 비밀댓글이 안되는점 이해 바랍니다...ㅠㅠ

  • 신록둥이 2014.05.19 08:48 ADDR 수정/삭제 답글

    아잘리아?..로더덴드론?...그릇이름에서 본 이름들과 꽃이네요.....ㅎㅎ
    하얗게 지는 로더덴드론은 종종 보는 꽃인데....
    우리의 진달래와는 많이 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