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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의 명소, 스타벅스 1호점과 파머스 마켓 5월 풍경 한참동안엔 아무런 외부 행사가 없었던 5월,오월의 마지막 금요일에는 빅 이벤트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바로 몇달전에 에약해둔 라이오넬 리치의 콘서트에 가는 것.콘서트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이지만,우리는 시니어 한분을 모시고 가야하기에 블랙퍼스트로 먹는 파르페와 그린 스무디 쥬스, 커피한잔...을 평소 처럼 하고는 바로 할머니, 다이앤이 사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그녀는 우리집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사는데,그곳은 항구가 있는 도시, 워싱턴주의 버밀턴이란 곳이다.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USA). 야외테이블,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더보기
세상에 이런일이~ 냉 카푸치노 만들수 있어? 더치 커피 그게 뭐래요?미국사는 저는 엄청 촌스러 한국서 유행하는 그런걸 나중에 뒷북치며 결국 알게되는데...미국서는 더치 커피하면"더치 브라스 커피(Dutch Bros. Coffee)"라는 체인점 이름외엔 별로 알려진게 없어요.이곳도 더치커피를 파는게 아니라 네델란드 사람들이 만든 작은 투고커피 체인점(드라이브 뜨루= drive-through coffee chain)이란 뜻이죠. 더치커피가 뭔가 했더니 알고 보니, 네델란드식 냉커피인데,찬물에 우려낸 커피를 말하는 군요?암튼, 저는 더치커피에 관심이 없어요.저에겐 차가운 커피는 그저 다 아이스커피( iced coffee)이니까요. 다방커피 맛있게 타서 얼음 넣어 마시는 게 진짜한국인 오리지널 냉커피 아닌가요?...ㅎㅎ그런데, 요즘은 다방커피에 든 프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