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통배추와 물김치 동시에 만들기

추석은 코앞에 다가오는데...어떻하면 맛있는 김치를 뚝딱!! 담을수 있을까?

 

김치 담그기가...

 

무서운 사람?

어렵고 부담되는 사람?

일처럼 느끼는 사람?

김치를 담글 줄 모르는 사람?

매날 담그는 김치인데, 왜 때마다 틀려?

나름 정성을 다했는데도 대체 짜기만 하고 팔팔...밭으로 기어가려고만 해?

맛있는 김치숙성은 14일 꼭 기다려야만 제대로된 유산균 김치맛을 보는 거야?

 

오늘은 이런 사람들을 위한 아주 깔끔하게 한방에 날리는 김치레시피이다.

블로그에 레시피를 올리다보면 재료도 빠뜨리고, 분량표시도 실수를 하는 수가 있어,

모든 레시피를 토시하나 빠뜨리지 않고 따라하라고 말하기에는 때때로 자신이 없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걸 감안할때, 내 레시피가 덜짜고 덜달 수도 있기에...)

그러나!! 요 김치레시피 만큼은 무조건 그대로 따라해도 100% 성공할 것이라 장담한다!!

(내 레시피는 지나친 짠맛과 단맛에 길들여진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해두면서...)

 

성공하는 김치만들기란?

힘 안들이고 시간을 즐기면서 슬슬 만들어도 맛과 향이 끝내주는 김치이다.

더구나, 비주얼도 끝내준다면? 그런 김치는 바로 예술이라고 부른다!!

나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심한 김치 예찬론자이다.

김치연구도 과일효소 연구처럼 파고든지 5년되었다.

그러나, 김치를 만들때마다 도딱는 기분으로 한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존경심에서다...세상에 김치보다 아름다운 음식있으면 나와 보라해라!!

 

 

소화, 피로회복에 좋아~ 햇고추와 순무갈아 넣은 추석김치 2가지~

 

 

추석김치로 맛있는 천연 구연산 소화제 먹는 듯한 비타민 C가 넘쳐나는 김치를 담았다.

때로는 너무도 흔하고 흔한 김치라 추석의 풍성하고 화려한 음식뒤에 뭍혀

사람들이 추석에는 김치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순무와 햇고추만을 갈아 넣은 깔끔하게 맛있는 두가지 김치,

속살뽀얀 오렌지 빛의 배추통김치와 음료같이 시원한 순무 슬라이스 물김치~

느끼하고 기름진 추석음식 상차림에 절대로 빠질수 없는 맛있는 천연 소화제일 것이다.

 

 

보라순무(turnip's root)나 순무(Rutabaga)는

매우 높은양의 비타민 C를 지닌 뿌리채소인데,

(100g당, 25~27 mg, 순무한개는 약 200g,성인 일일 권장 섭취량 90g).

흔히, 사과의 6배, 보통 무의 약 2배의 비타민 C가 많은 채소임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 자료/ 영어백과사전 번역 by Yujin

 

순무는 약간 쓴맛(순무나 일부 뿌리채소 종류들에서 배출되는 인체에 무해한 극소량 청산가리 성분)도 있지만,

배추뿌리에서 느낄수 있는 질감과 향을 지니고, 배추와 무우의 중간 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 순무를 통채로 총각 김치나 동치미처럼 김치를 담아보니, 보통 무우보다 약간은 터프한 질감이 단점이었다.

그후부터는 배추김치에 갈아 넣는 부재료 양념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그순무를 곱게 갈아서 채에 받쳐 걸러, 건더기는 배추김치에는양념으로 쓰고,

즙(쥬스)는 물김치에 쓰고 고추가루 대신 오로지 햇고추만 갈아 넣었더니...

김치맛, 향, 비쥬얼 모두 끝내준다.

이 모든건 배추 하루밤 절이고 다음날아침 일어나 순식간에 해치운것이다.

다만, 담근후 실온에 두었다가 다시 다음날아침 냉장고로 옮겼는데...

2주 숙성한 김치처럼 유산균의 향기와 맛이 살아 있었다.

한마디로 대박김치!! 추석김치로 120% 적극 추천한다.

 

 

 

하루밤 절이고, 아침에 만들어 실온에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즉시 냉장고로 옮겼다.

이제 담근지 겨우 3박 4일된 김치인데...

2주 숙성한 유산균 김치처럼 맛있다니...내가 만들고도 참 기가 막히다.^^

이것은 순무 팍팍 갈아 넣은, 느끼한 위 달래주는 천연 소화제 김치!

 

 

그 동안은 이 세상에 없었던...순무 슬라이스 아름다운 물김치~

무갈아 짠 즙(쥬스)와 약간 얼큰한 햇고추 슬라이스가 포인트이다.

순무를 미음물에 갈아 즙만 짜넣은, 명절증후군 가시는 피로회복 비타민 C 김치!!

 

소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통배추, 물김치 동시에 만들기

 

 

[만들기, Recipes]

재료/

통배추김치(약 4L): 배추 중간크기 2통(갈라서 총 8쪽), 천일염 굵은 소금 8TBS, 엔초비(멸치) 또는 까나리 액젓 5TBS, 커다란 햇고추 8개

당근 1개, 마늘 4쪽, 파 4뿌리 잎부분만 채 썬것, 생강 엄지 손가락 만한 것 1개, 채소효소 6~8 TBS(또는 매실효소), 검정+흰 통깨 1TBS.

순무 물김치(약 2L): 순무 3개 슬라이스 썬것, 생수 2컵, 햇고추 2개 슬라이스 썬것, 쪽파 7뿌리 10cm로 상단만 자른 것, 바다소금 2TBS,

과일효소 3~4 TBS(또는 매실효소).

공통재료: 미음 2컵, 순무 짜투리, 햇 고추.

 

Tips. 나는 식구도 없고, 무우보다 싼 순무를 산 기회를 이용하여 시험적으로 조금만 만들었지만...

맛 대박이니, 따라할 사람은 10인분을 만들어도 좋다.^^

 

 

 

 1- 맛있는 천연소화제 배추김치 만들기

배추 절이기/

1- 배추는 겉잎을 떼고, 4등분으로 잘라 시간이 되면 몇시간 그대로 방치, 약간 물기를 말린다.(아삭거리는 비결).

2- 배추 한쪽당 1TBS의 천일염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 둔다.중간에 뒤집어주고, 8시간 정도 하루밤 그대로 방치한다.

3-다음날 배추가 숨이 죽어 원래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면, 생수를 배추가 잠길 정도로 부어 약 30분 두었다가 물만버리고,

더이상 씻지않는다!!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면 배추 통김치 만들준비 완료. 깨끗한 배추 겉잎도 버리지 말고 김치에 쓴다.

배추절이기에 사용한 천일염의양은 배추 4등분 한것, 한쪽당 1TBS이다. 배추 8쪽+ 배추잎까지 쓰면 총 9TBS이 필요하다.

 

Big point~ Tips.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배추를 절이면,

1- 배추를 절이기전의 부피 때문에 쓰는 커다란 다라이같은 게 필요없다. 나는 큰 스텐레스 국냄비 하나로 해결함.

2- 김치가 절대 무르지 않고 심하게 아삭거린다.

3- 배추가 별안간에 절여지지않고 서서히 절여져 배추고유의 깊은 맛을 살리고 맛이 잘든다.

 

 

 

양념 재료준비/

1-순무는 감자 칼로 겉을 돌려가며 슬라이스 썰어 둔다.(물김치용으로 따로 밀쳐 둘 것).

2-당근, 햇고추(2개)도 감자칼로 슬라이스 썰어 곱게 채를 쳐둔다.

3- 순무 슬라이스 썰고 남은 자투리와 고추, 생강, 마늘은 블랜더에 갈것이므로 따로 잘게 썰어 준비한다.

 

Tips. 햇고추는 충분히 쓰기위해 배추 한쪽당 사이즈가 큰것 1개를 선택했는데,

너무 매울 수 있으니, 매운맛 안매운맛 두가지로 섞으면 좋다.

 

김치 속성 발효숙성의 주역할을 하기도 하는 과일효소와 채소효소도 있으면 준비한다.

(사용한 예: 망고효소= 물김치, 그린채소 효소= 배추김치).

만약 과일이나 채소 효소없으면, 매실효소100% 농축으로 대체한다.

매실효소도 없으면...올리고당을? 아무것도 없으면?? 그땐 묻지 말고 본인 맘대로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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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 미음국물 만들기/

밥한공기에 생수 3~4 컵 넣고 푹푹끓여 2컵 나오게 하여 유리컵에 담아 식힌다.

 

 

오늘의 키 포인트/ 순무갈아 두가지 김치에 동시에 쓰는 법

1- 먼저 순무자투리+미음물 2컵+ 생강모두 넣고 블랜더에 간다.

2- 채에 걸러 건더기(2컵)는 배추김치용, 맑은 물(1컵 반~ 2컵)은 물김치용으로 분리한다.

 

 

 

배추김치 양념완성하기/

1-순무갈은 건더기에 햇고추와 마늘을 넣고 블랜더에 간다.

2- 액젓, 채소효소나 매실효소, 통깨, 가는 파채를 섞어주면 끝~

 

 

배추 버무리기/

물기뺀 배추는 양념에 담그어 하나씩 양념을 골고루 뭍혀 버무린다음, 배추잎으로 덮고 남은 양념을 모두 덮어주면 끝~

 

 

 

2- 맛있는 천연 구연산, 피로회복용 물김치

 

물김치재료들은 이미 배추 김치재료 준비하면서 다 준비된 것이다;

순무 슬라이스, 파 상단만 10cm 잘라 길게 한번 더 잘라주기, 생 햇고추 2개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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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물김치 재료를 유리항아리에 담고, 배추김치 만들때 이미 준비한,

미음에 갈아 만든 순무즙 2컵, 생수 2컵, 소금 2~ 2+1/2 TBS, 과일효소 3~4 TBS 섞으면 끝~

 

 

방금 만들었는데도, 고운 햇 고추물이 배어 물김치 빛깔이 이렇게 좋다~

 

 Tips. 이렇게 동시에 담은 배추김치와 물김치는 한나절 지나 하루밤 실온에 둔다

 

 

 만든지 3~4일째면 벌써 맛있게 익는 향이 난다.

 

 

 접시에 꽃처럼 장식해본~ ^^ 순무 슬라이스 물김치는 고기먹을때 무쌈처럼 먹어도 괜찮겠다.

 

 

속살이 너무도 하얗게 비치면서도 맛있게 익은 오렌지빛 통배추 김치~

맛도 그림도 한마디로 예술이다.

 

 

아무리 보아도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묵은 고추가루 한톨 안넣은!!

햇고추 만으로 담그고, 순무갈아 넣은 오렌지빛, 천연 소화제 배추김치~

 

 

김치국물에 살살 녹아 드는 종이장처럼 얇은 순무 슬라이스의 부드러움~ 그간은 터프한 질감때문 김치재료로 쓰기를 꺼리던 순무의 대변신이다. 순무즙 넣은 김치 국물에도 비타민 C가 엄청나 그야 말로 마시는 천연 구연산~ 피로회복 물김치이다.


 

 

헉!! 김치 두접시를 미국남자가 밥한공와 뚝딱해치워 버렸다. 밥보다 김치를 더 먹다니...!!

흠~ 미국에 정말 김치공장 차려야겠는 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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