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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Vegetables(채소)

두부맞아? 스테이크같은 두부요리

그냥 먹기엔 밍밍한 두부는 늘 어떤식이든 요리를 요구하는데,

그림 재료로 따지면 마치 하얀 백지와 같아...

어떤 색을 입히고, 어떤 디자인을 하느냐에 따라, 

별볼일 없는 두부가 확~ 달라 보인다. 

만약, 레스토링에서 먹어본 멋진 생선요리나 스테이크 요리의

색과 디자인을 두부요리에 응용해 본다면?

이거 두부 맞아? ...감쪽 같이 고급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어

내게는 참 재미있는 요리아이템이 바로 두부이다^^

"두부 한모의 미학" 이라고 정한 요리 주제로, 몇번째 시도하고 있는 색다른 두부요리인데,

이유는 흔하고, 싸고, 몸에 좋기 때문이다.

 

 

마치, 구운 스테이크를 연상시키는 요리인데, 실제 두부를 구울때 스테이크에 사용하는 양념덧칠하기 기법을 썼다.

 

빈약한 두부요리에 샐러드요리로서 완성시키기위해 컬러플한 녹색채소(청경채)와

토마토를 충분히 사용하고, 두가지 소스를 곁들여....

 

두부스테이크, 샐러드요리로서 완성시킨 것(만드는 법 아래 설명)

 

두부맞아? 스테이크같은 두부요리

 

[만들기]

재료( 한접시 만들기)/  두부 1모, 청경채 잎 7~10 개, 방울 토마토 반씩 자른 것 1컵.

두부에 덧칠하는 바베큐 건조 양념: 과일효소 또는 브라운 오가닉 설탕 1TBs, 고추가루 1TBS,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소스: 하렌다이즈 소스(노랑): 달걀 노른자 1개+ 녹인 버터 4 TBS+ 레몬식초 2ts+ 물 1ts), 브라운: 우스터소스1/2 TBS+ 바베큐소스 1/2TBS.

 

 1- 두부는 밑에서 약 1cm 두께를 측면으로 잘라, 두께를 조절하여, 쿠키칼이나 작은 유리컵으로 동그랗게 자른다음,

바베큐 건조 양념을 두부전체에 골고루 뭍힌다(소금-후추- 브라운설탕-고추가루 순). 약 10~20분 재운다.

2- 팬에 오리브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면, 측면 모두 노릇하게 익혀준다.

 

Tips. 가능하면, 잘드는 칼로 두부위에 살짝 격자선를 그어, 진짜 구웠을때 스테이크 처럼 보이도록 속임수를 쓴다...ㅋㅋ

 

3- 토마토와 창경채는 다른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살짝 익혀, 소금 후추간 약간 한다.

4- 하렌다이즈 소스(노랑) 만들기: 소스팬에 달걀 노른자 1개+ 녹인 버터 4 TBS+ 레몬식초 2ts+ 물 1ts을 잘 개어 넣고,

걸죽할때까지 약불에서 끓인다음 접시에 깔아준다.

 

컬러채소, 익힌 청경채와 토마토를 노랑 소스위에 올리고...브라운 소스(우스터소스+ 바베쿠소스)를 가장 자리에 둘러 준다.

 

마지막으로 매콤하게 구운 두부스테이크를 올리고, 올리브오일을 위에 덧뿌려주면 끝~

 

좀더, 매콤한 두부스테이크를 위해 고추가루 파편도 두부위로 살짝 뿌려주었다.

이거 분명히 두부로 만든건데...맛과 멋은 상당히 다른, 매날 보는 두부의 색다른 변신요리이다.

 

 

 

 

PS.

두부에 곁들이는 녹색채소중 시금치를 쓰려다 만 이유는?

최근, 다음 지식사이트를 통해 이런 정보를 알려주네요?

 

...시금치와 두부는 궁합이 맞지않는 상극의 음식이라고???...
이는, 시금치가 두부의 칼슘 흡수를 저해하거나,
시금치의 수산성분이 두부의 칼슘과 결합하여 생기는
불용성 수산칼슘이 몸속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몸속에 남게 되면 결석을 유발하게 된다.결석이 생긴 경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두부와 시금치를 함께 먹지 않는것이 좋다...

항상, 이런 정보에는 둘로 갈립니다. 믿거나 말거나...ㅋㅋ

그러나, 구지 하지 말라는 것을 할 필요가 없지요?

여러분, 최소한 두부와 시금치를 같이 요리 하지는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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