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식탁 황유진의 팰리오 paleo 레시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금치 살사, 초간단 팰리오 채소 닭구이 음악이 흐르고커피도 마시고, 책도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을때...그건 단순한 노동이 아니고 놀이이다. 최근에 대학 졸업후 우리집 근처의 회사에서인턴쉽 과정을 치르느라 당분간 같이 기거를 하게 된23세, 깜찍한 미국인 아가씨인 리엔이 어느날,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을 한다. " 글쎄 말이죠, 유진의 부엌을 보면 뭐 음식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고,온천지 재료들 뿐인데, 그녀가 요리를 하기위해 주방에 들어서면금새 뚝딱하고 엄청난 음식들이 생겨납니다. 항상 보면, 요술을 부리는 것 같다니까요..." 그러게 말이다.나도 내가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ㅎㅎ요리가 예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더라면...언제라도 이 행위를 멈추었을텐데... 칼질하고 양념뿌리고 소스만들고, 뚝딱 10분 부엌 놀이+ 오븐구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