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처럼 튀긴 꽁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색다른 꽁치구이 2가지, 와인안주 OK~ 나는 태어나 지금까지 꽁치를 과연 몇마리나 먹었을까?가족 전설에 의하면, 나는 어렸을때, 꽁치 통조림이 없으면 밥을 안먹었다고...배만 볼록하고 빼빼 마른 딸을 불쌍히 여기신 아버지께서는 깜깜한 밤에도 꽁치통조림을 사오라고 두 오빠를 고생시키기도 했다는데... 꽁치통조림 덕분인지 그 후에는건강하게 잘 자란난 것 같고,지금도 꽁치와는 죽고 못산다...ㅎㅎ다만, 그 좋아하는 꽁치 통조림은 눈물을 머금고 거의 끊었다.(통조림 캔벽에 중금속 어쩌고...하는 소문에 심히 공감이 되길래)요즘은 로컬에서 잡은 신선한 것이나 염장한 것을 산다.조금은 귀찮지만, 요리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다. 보기엔 꽁치인지 뭔지... 뭔가 있어보이는 생선요리.유명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힌트 얻은 것. 얼마전, 지인의 추모식에 참석한 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