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지주변, 유네스코 유적지 숲으로 하이킹- 2
도스왈랍스라는 이름은 미 인디언의 한 부족들 신하에 나오는 강의 근원지에서 산이 된 남자이름을 말한다고 하는데,이름을 풀어 발음하면, 도스-왈-압스(Dos-wail-opsh ). 인디언 언어로,뜻을 구지 파악하려들면...Do Wail= 통곡해?...다만, 이건 나의 추측일뿐이다...ㅎㅎ 올해 3번째 캠핑은 강과 바다, 산이 어울어진유네스코 유적지에서 였기에, 직어온 것도 많고 보여줄것이 많아몇부로 나누어 포스팅하는 중인데,오늘은 하이킹(Hiking, 미국서는 등산(Climb Mountain)이란 단어는 없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콩글리쉬이다).정확히 하려면, 앞뒤를 바꿔 어법에 맞게,마운튼 클라이밍(mountain climbing)이라고 해야한다. 이 용어부터 확실히 하기위해,구지, 백과 사전적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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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마당 7월 중순의 종합풍경
칼라(Calla lilies) 의 시작 벌레들이 어찌나 칼라릴리를 좋아하는지,온전한 꽃잎이 한개도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생으로는 옥살산 함량때문에 매우 유독하지만, (Caladium, Colocasia 및 천남성) 뿌리와 줄기는 건조나 분쇄, 삶아서 후 먹을 수 있다 (The plant is very poisonous when fresh due to its high oxalic acid content, but the rhizome (like Caladium, Colocasia, and Arum) is edible after drying, grinding, leaching and boiling( 참조/ Calla Lily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보통의 정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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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화유산지에서 그린 수채화, "숲의 겹"
올림픽 국립 공원(Olympic National Park)은 미국, 워싱턴주의 제퍼슨(Jefferson), 클렐암(Clallam), 메이슨(Mason), 그리고 그레이스 하버(Grays Harbor)카운티를걸쳐 분포되어 올림픽 반도에 있는데, 이지역은 크게 4가지 영역, 즉태평양 해안, 고산 지역, 서쪽의 온대 우림, 건조한 동쪽의 숲으로 나누어 진다.( the Pacific coastline, alpine areas, the west side temperate rain forest and the forests of the drier east side).크기는 922,650 에이커 (37만3천3백80헥타르, 약1,129,511,673 평 ) 방문자수는 2,966,502 (2011 년). 최초에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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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숨소리가 들릴것 같은 숲으로 하이킹 첫날
"도스왈랍, 푸왈랍, 우나찌..."등등 이런 이름은 아주 생소하지만 한번두번 자꾸 그곳에 가고 여러번 이름을 말하다보니, 이제 입에 좀 붙는다.내가 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도스왈랍 주립공원.미국에 살아보면 알게되지만,미국의 많은 산을 낀 동네 이름들은 그 옛날 인디언들이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따라 쓰는 곳이 많다.이름도 그렇거니와, 그들이 생업을 할수 있게 카지노산업, 연어등 어업관련,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산업등에 그들만의 특혜를 주기도 하는데,이땅의 주인이었던 어메리컨 인디언들에 대한 예우일까?어쨋든, 미국의 인디언식 지역이름은 발음도 그렇지만스펠링은 더욱 더 난감하다. 하늘로 쭉쭉벋은 나무들이 많은곳이라,세로 사진이 더 나을것 같아 한동안 세로 사진만 계속찍어댔다. 올해들어, 세번째 캠핑은 두번째 캠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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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올러스 계절, 흠집하나 없이 완벽한 이유는?
현재, 우리집 정원은 글라디올러스가 막 시작되었다.처음 시작하는 꽃들에게는 보통 잡벌레, 곤충등이 달라 붙지 않아서 인지,그동안 너무 많은 꽃을 길러보아 관심을 덜 갖어서 그런지,이번 글라디올러스는 티없이 깨끗하고 어디하나 흠집이 없어 새삼, 내버려두고 키우는 오가닉 정원에 이렇게 깨끗한 꽃을 만나기란 쉬운게 아니라 첫꽃이 피자마자 정원으로 매일 아침 나가 연속 3일간 사진을 찍어댔다. 아이리스가 한창이었던 지난 4~ 5월에도 꿈쩍하지 않던 너,글라이올러스 널 우린 많이 기다렸다!! " 글라디올러스( Gladiolus) 는 라틴어로 칼이라는 뜻을 가진 아이리스(붓꽃) 종으로 '칼 백합'이라고도 불리운다.줄기는 검(칼) 모양이고 꽃받침 잎과 꽃잎 모양이 거의 동일하다.꽃잎은 핑크, 빨간색, 크림,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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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
미국에 12년 가까이 개입하여 살면서올해 처럼, 이들에게 7월의 독립기념일이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를 피부로 느낀적은 없는 것 같다.이방인인 나에게 있어서,미국명절중, 버니데이라고 부르는 이스터(Easter)와The 4th라고 부르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은오히려 너무도 거리가 멀게 느껴졌을 뿐이었는데...그 이유는 사실 단순했다.집집마다 거리마다 장식하는 이스터데이의 토끼인형 조형물이라든가,독립기념일의 너무많은 국기장식들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1- 거리, 집집마다 펄럭이는 국기. 그렇게 따지면, 할로윈데이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ㅎㅎ암튼, 미국은 무슨날만 되면 핑계삼아 앞다투어거리, 상점, 개인집까지 상징물을 장식하는 나라이다.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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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명소, 스타벅스 1호점과 파머스 마켓 5월 풍경
한참동안엔 아무런 외부 행사가 없었던 5월,오월의 마지막 금요일에는 빅 이벤트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바로 몇달전에 에약해둔 라이오넬 리치의 콘서트에 가는 것.콘서트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이지만,우리는 시니어 한분을 모시고 가야하기에 블랙퍼스트로 먹는 파르페와 그린 스무디 쥬스, 커피한잔...을 평소 처럼 하고는 바로 할머니, 다이앤이 사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그녀는 우리집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사는데,그곳은 항구가 있는 도시, 워싱턴주의 버밀턴이란 곳이다.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USA). 야외테이블,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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