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칸 캠핑 2- 홈메이드 바베큐소스 하나로 끝낸 캠핑요리
어메리칸 캠핑에 대한 시리즈 두번째- 캠핑요리이다.사실, 이번엔 캠핑에서는 글쓴이, 나, 한국인이 좀 개입된 편이라...완전 어메리칸 캠핑푸드라기보다는 절약이 강조된 건강 캠핑요리가 될것같긴하다.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는 나는 캠핑지에서는 손톱손질이나 책을 읽거나할뿐,요리하거나 설겆이하는데 있어서는 비교적 손까닥안하는 편이라여기서 나의 개입이란, 바베큐소스를 만들어 제공한것과 일부 요리재료를 싸간것 뿐이다. 그렇다고 100% 어메리칸 캠핑 푸드를 쏙 빼고 지나가긴 그러니,지나간 캠핑에서 가져온 사진, 아래와 같은 것들이다. 소시지, 스크램블에그, 감자요리, 홈메이드 빵. 어메리칸 요리 답게, 각종 양념, 소스병이 야외식탁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올해 들어 두번한 캠핑에서의 요리는어메리칸 캠핑푸드 수위로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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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해 만들었어요, 꽃상추 꿀효소
아, 꽃상추....나 이걸 왜 심었나?청, 홍상추만 해도 온식구 먹고도 남줄만큼 남았을텐데...텃밭에서 면적과 부피를 늘려가는 꽃상추가 감당이 안되어 그냥 두고만 보다가,(그걸로 뭘할것인지 일던 정하고 봐야 하기에...) 꽃상추(Red Leaf Lettuce). 한이틀은 혼자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창조적 집합생각) 한 것 같다.꽃상추의 갈길이 정해지자, 텃밭으로 나가8개 꽃상추의 잎을 꺽어 주방 개수대에 담아 놓고 보니,개수대 양쪽 한가득... 그것 씻는데만 수십분 걸려, 드디어, 꽃상추가 최종 정착지인커다란 유리병에 차곡차곡 쌓기 시작했다.나는 상추효소를 담으리라고 맘먹었기 때문이므로...일단, 그렇게 꿀상추 효소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상추효소가 오늘 갑자기 나타난 건 아니고,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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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아 놀자, 3 가지 천연 수박 디톡스법
과거의 수박하면,무더운 여름날 저녁, 모기향을 피운 마당의 평상에가족들이 도란도란 모여앉아 세모꼴로 자른 수박을 먹던 그런 추억이 떠오르지만,나는 그때에도 과히 수박파는 아니었던것 같다.과거에도 나는 세모꼴로 자른 수박 먹기를 꺼려했고,지금도 그러한데,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포도나 딸기, 사과등, 뭔가 꽉차게 들어있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수박은 물이 너무 많은 맹탕이라 그런가?...ㅎㅎ 요즘나오는 수박은 종류도 참 많아...이건 잘라보니, 수박 껍질이 거의 없다.수박은 1달이상 냉장고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그렇다, 역시 나는 물을 싫어한다...이런 나를 돌보기위해 나도 이제부터는 물 많은 수박을 잘 먹기로 했는데...요즘, 매일 물 잘 마시기 방법으로맹물대신 물에 맛을 주는 물 레시피를 반복적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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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뿌리채소의 야합, 색채마술 샐러드 1,2,3
>텃밭에 과일과 채소가 자라는 동안은 시장보러가는 일이 줄어들어 한결 식비도 절감됩니다.먹는걸 아낀다기보다 불필요한것을 사다들이지 말자는 절약주의를 주장하는 저지만, 우리집 식비 그동안 만만치 않았거든요. 텃밭이 준 천연컬러로, 색채 마술 샐러드 -1사진을 클릭하면 레시피를 볼수 있어요. 6월이 막 시작되었지만, 저는 아직 이달에 필요한 재료를 사다두는 월 1회 큰장보기를 실시하지 않고 있어요.지난달에 좀 과다하게 소비를 한 까닭인지,아직 냉장고나 냉동실에 남은 재료들이 있기 때문이고,또 없는건 없는대로...텃밭에 요즘 나오는 상추, 딸기, 돌나물들을 요리에 활용하겠다는 마음으로이번달은 중순까지 어떻게든 버텨볼까 합니다.살림하는데 재미가 들려 그동안 너무 앞만보고 달려와시장보는 방법에 대한 것은 너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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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명소, 스타벅스 1호점과 파머스 마켓 5월 풍경
한참동안엔 아무런 외부 행사가 없었던 5월,오월의 마지막 금요일에는 빅 이벤트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바로 몇달전에 에약해둔 라이오넬 리치의 콘서트에 가는 것.콘서트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이지만,우리는 시니어 한분을 모시고 가야하기에 블랙퍼스트로 먹는 파르페와 그린 스무디 쥬스, 커피한잔...을 평소 처럼 하고는 바로 할머니, 다이앤이 사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그녀는 우리집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사는데,그곳은 항구가 있는 도시, 워싱턴주의 버밀턴이란 곳이다.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USA). 야외테이블,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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