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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절임물의 반란 창조적 피클만들기 피클?한국인들이 가장 먼저 이 용어를 알게되는 것은 미국이나 유럽의 피클을 따라 만들기 시작하면서 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한국선 피클 절임물에 관한 것들 즉, 식초, 설탕, 소금의 비율,절임물을 팔팔 끓인후 써야하며, 열흘후엔 다시 절임물을 비워서 식혀서 붓고하는등등에목숨을 걸도록 유도? 하는 레시피가 많이 공개되었고아주 초창기엔 저도 그중 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건 아주 일반적인 많이 알려진 방법이고자세히 알려고 하면 지금은 전 세계 요리사들의 개성있는 피클들이 책과 인터넷을 통해 아주 다양하게 나옵니다.즉, 피클은 이래야 한다...하는 것이 다가 아닌거죠. 겉절이 김치에 넣어본 적양배추 창조적 피클. 사실, 저는 한국서 이곳 미국으로 넘어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피클이란것에 관심을 갖.. 더보기
피클,식초, 채소김밥까지~ 비트 사용법 비트라고 하면 한국에선 사탕무로 알려져 있는데...그렇다고 설탕을 만드는 재료도 아니요,이것을 직접 먹어 보면 사탕같이 그리 많이 달지도 않아요.차라리, 영어사전에 근대의 뿌리라고 해석된 것이 옳은 듯한데,비트잎이 마치 근대잎처럼 크고 맛에서도 약간 미끌거리는 면도 있죠. 비트 뿌리를 오래보관하다 보면 붉은 싹이 나오기도 한다. 나는 비트를 말려 두었다가, 요리의 천연색소로 쓰기도 한다. 칵테일, 레모네이드등 화학색소대신 비트로 음료에 물들일 수 있다. 비트가 미국선 사계절 식품이긴 한데, 한국에도 흔한가요?아마도 그렇진 않겠죠만,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어디에 쓰는 물건이고 하며...지나치지 마시고비트요리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간에 제가 해올린 기본 비트상식은 유진의 부엌 사전 카테고리에서, 색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