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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요리

팬안에서 후다닥, 볶음요리에 상추속심 괜찮네? 텃밭에 상추가 너무 많아 어쩔줄 모를때실험삼아 해본 요리,중국식 스터 프라이(Stir Fry), 볶음요리이다. 큰잎은 떼어서 샐러드나 저장요리를 하고,남은 청, 홍 상추 상추속심까지 알뜰하게...상추 먹기 위해 이쁜짓 좀 한거라 봐주면 좋겠다.핑크빛 새우, 하얀두부와 컬러도 잘 어울리니까.보통 스터 프라이할때는 팬안에서 후다닥 끝내려는 편인데,마지막에 넣고 바로 불을 끄면 되니상추속심도 이 요리에 제격인다. 3가지 재료로,팬안에서 후다닥, 볶음요리에 상추속심 괜찮네? 새우, 두부, 상추속 3합 볶음요리 재료(2인분)/ 상추 속심 한줌, 익힌 중새우 1컵( 약 15~20), 두부 1/2모, 소스( 간장 1/2 TBS, *굴소스 1 TBS, 당밀이나 올리고당 1/2 ts)기타 양념( 마늘1 ts, 식용유 2.. 더보기
상추어디까지 먹어봤니? 꽃상추 나물무침 경험없는 도시인으로서 텃밭소유하기 7년차인 올해, 그렇게 그리던 상추 풍년이 왔는데,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니 이럴땐 웃어야 할지 물어야 할지...시간은 없고 할일은 많고, 텃밭주인들은 남들보다 2배로 부지런하지않으면밭에 작물들이 잡초처럼 크다가 그 자리에서 생을 마칠지도 모른다.그동안 별맛도 없는 하우스재배 상추에 비싼돈 주고 사온 기억을 해보면 이럴때가 아니다 싶어밭으로 뛰어가 나뒹구는 상추잎들을 둑뚝 꺽어다가 나는 며칠째 상추 저장요리 중이다. 잎이 많이 쪼글거리지 않고 곧게 자라는 청상추와 적상추로는 이미 겉절이 김치를 해두었는데... 잎이 똑바로 서서 크는 쪼글거리지 않는 청, 적 상추. 잎이 바른 청, 적상추로 만든 상추 대량 저장 요리, 밥위에 걸쳐 먹는 상추 겉절이 김치. 그런데, 사실 적색 .. 더보기
상추대량 저장요리, 밥에 걸쳐 먹는 겉절이 김치 우리집 텃밭에 상추는 3가지 종류가 있다. 꽃상추, 청상추, 적상추...매년 씨를 뿌려 기르는 상추가 모자라는 것 같아,올해는 상추를 종류별로 모종을 사다 심었는데 꽃상추 청상추 적상추 개체수는 씨를 뿌릴때보다는 작지만포기를 키워가는 크기에 있어서는 정말, 내인생 이런 상추풍년을 보았나...어마어마할 정도로 포기크기가 장난이 아니다.마트에 가보면 있는 그런 실한 상추가 내 오가닉 정원에 현재 엄청나게 있다. 상추텃밭 가진이의 필연 요리, 상추대량 저장요리. 처음 수확한 걸로는 샐러드나 쌈을 싸는데 썼는데,그런식으로는 커가는 상추를 다 소비하지 못해급기야는 뭔가 상추를 저장하는 요리를 생각해야 했다.꽃상추까지 수확했다간 그 부피가 엄청날것 같아,일단, 청상추와 적상추만 따다가... 밥에 걸쳐 먹는 상추 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