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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비타민 C 왕, 벨페퍼(Bell Pepper) 흔한 요리 활용법 5가지

황유진 2026. 9.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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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비타민 C 왕, 벨페퍼(Bell Pepper) 흔한 요리 활용법

벨페퍼(Bell Pepper), 파프리카, 피망은 모두 식물학적으로 동일한 고추의 품종(단고추)이다. 내가 거주하는 미국에선 벨페퍼(Bell pepper)라 부르고 구분 없이 사용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유래와 생김새에 따라 다르게 불러왔다고 하는데...
피망 (Piment / Pimento)은 프랑스어인 '피망'에서 온 말로, 한국에서는 과거 매콤하고 질긴 품종의 초록색과 빨간색을 그렇게 불렀고, 파프리카 (Paprika)는 네덜란드어에서 온 말로, 피망을 더 달콤하고 아삭하게 개량한 채소가 네덜란드에서 수입될 때 원산지 언어 발음이 그대로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이글에서는 미국의 마켓에서 구분 없이 일반적으로 부르고 사용해 모두가 알아듣는 벨페퍼라고 지칭하기로 한다.

벨페퍼 중에서도 주황색과 노랑 벨페퍼에는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서도 단연 천연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것으로 유명해 그동안 벨페퍼를 끊임없이 그로서리 쇼핑 리스트에 적고, 신선한 채소로 잘 먹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벨페퍼가 좋다고 하니 한국서는 보통은 잘라서 쌈장에 찍어먹거나, 월남쌈에 단골재료로 쓰는 걸 많이 보았는데, 나는 최근엔 좀 더 다양하게 자주 하는 요리에 활용하니 늘 남아도는 벨페퍼 재료도 100% 소진하면서 벨페퍼를 잘 먹고 있어서 그중에 5종을 소개하려고 한다.

1-벨페퍼 버전 멸치볶음
멸치볶음 마지막단계에 불을 끄고 길게 채 썬 노랑 주황 벨페퍼로 마무리해야 비타민 C를 챙긴다.


2-벨페퍼버전 채소 달걀찜
달걀찜 마지막단계에 불을 끄고 잘게 다진 노랑 주황 벨페퍼를 고명으로 얹어내 비타민 C를 챙긴다.


3- 벨페퍼 버전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1개, 적양파, 잘게 썬 주황 노랑 벨페퍼 적당량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약간의 바다소금, 후추로 버무려 샐러드로 완성한다.


4- 벨페퍼 버전 오이 샐러드
오이 2개를 1/4등 분해 가운데 씨 부분을 제거하고 길이 4센티로 가늘게 썰고, 벨페퍼도 씨를 제거하고 위아래 잘라내고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여 샐러드드레싱에 버무린다.
(샐러드드레싱: 옐로우 머스터드 1/2 TBS, 올리브 오일 1/2TBS, 레몬 1/2개 즙+ 토종꿀 1/4ts, 약간의 바다소금)
Tips. 벨페퍼 위아래 잘라낸 자투리는 다져서 따로 두었다가 달걀찜 고명이나 깻잎절임양념에 사용한다.


5- 벨페퍼버전 깻잎절임
양념장: 깻잎의 양에 따라 충분한 양의 다진 벨페퍼, 적양파, 양파, 풋고추 다진 것, 다진 마늘, 진간장, 홈메이드 도라지 배 맛술, 사과식초, 고춧가루, 통깨.
깻잎 몇 장씩 사이사이에 양념장을 끼얹어 가며 반찬그릇에 차곡차곡 쌓아 담아두면 다음날 숨이 죽고 간이 배어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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