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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요리는 준비가 반~ 맘(Mom) 편한 채소 저장법

하루 세끼의 식사~

일주일은 스물한끼의 식사!!

너무 바빠서 그중 반은 외부에서 때운다쳐도 일주일의 10끼 이상은 집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럼, 이 많은 식사에 필요한 반찬은 어떻게 해결할까요?

김치와 장아찌등 완성된 반찬외에는 모두 요리를 해야하죠.

특히, 다지고 썰고 지지고 볶고 무치고...손이 많이 가는 한국음식은

준비가 반인 반찬 만들기가 아닐까 합니다. 

 

 

썰고 다지고 볶고...아~ 요리하려면 바쁘고 귀찮아... 제발 누가 저 채소들 좀 썰어 줘~!!

 

 

 

모든 채소는 씻고 다듬고 썰기만 해두면 요리의 반은 끝나는데...

 

 

대부분 한국가정은 냉장고에 수 가지의 미리 만들어 두고있어,

밥과 구이 또는 찌게만 끓이면 한끼식사가 준비가 되지만,

미국사람들과 살다보니 그런 전통 한국식 상차림을 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때그때 재료의 구비상황에 따라 단품요리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유는 매일 똑같은 반찬을 꺼내 먹는 문화를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맨날 그게 그거라는...지루함을 모두가 느끼기 때문이죠.

제게 요즘 반찬으로 뭘먹고 사냐고 물어 보신다면...?

저는 김구이, 콩자반, 두부졸임외에는 따로 많은 반찬은 미리 만들어 놓지 않아요.

그렇다면 맨날 뭔가의 요리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힘들지 않아요? 하고 물어 보신다면...?

별로요...^^

 

 

채소들을 다듬어 냉동실이나 채소 신선실에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가 더 재미있고 쉬워지는 비결.

데리야끼 닭볶음, 채소 곁들이는 파스타, 야채스프도 초간단해진다.

 

 

왜냐하면, 저는 요리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차곡차곡 채 썰어 정리해둔 채소박스들이 비결이죠.

때로는 냉동실용 비닐봉투에 담아 냉동해두기도 하고,

단순하게 소금과 식용유에 채소를 볶아 비빔밥이나 김밥용으로 담아 두기도 합니다.

 

 

미리 준비해둔 양파, 당근, 양배추 슬라이스만 있으면...

짬뽕, 비빔국수, 낙지볶음 요리도 순식간에 후다닥 만든다.

 

그럼, 지금부터 요리가 쉬워지는 유진식 채소를 저장하는 법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1- 서양식 요리를 위한 채소 저장법

 

 

미리 다듬고 썰어 준비해 둔 모듬채소들~

 

 

냉동저장/ 브로콜리, 칼리플라워, 당근, 콩깍지(그린빈).

재료를 사오자 마자 씻고 다듬어 잘라서 냉동실용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둔다.

 

 

아스파라거스, 피망, 버섯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보관시는 섞지말고 따로 담아 냉장고나 냉동실용으로 두면 요리시 모듬 섞기도 하고 개별로 쓰기도 하니 편하다.

 

 

2- 한국요리를 위한 채소 저장법

 

파/ 파는 보통 2단을 사서 1단은 뿌리에서 10센티 잘라 물컵이나 항아리에 뿌리와 줄기를 길러서 먹고,

나머지는 길게 자르거나 잘게 다져서 플라스틱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다.

 

 

생강, 마늘/ 초콜렛 빈박스 사용하기

생강과 마늘을 다져서 한스픈씩 떠 초콜렛 빈박스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한개씩 깨끗하게 똑똑 떨어져 사용하기 이주 편리하다. 지금까지 시도한 여러 방법중 대박 최고!!

 

 

 

양파, 당근, 양배추 슬라이스/

가장 쓰임새가 많은데도 미리준비해 두지 않으면 요리가 아주 귀찮아지는 항목이니 요것만은

늘 빠뜨리지 말고 냉장고에 준비해두면 맘이 아주 편하다.

 

 

기타 한국음식에 자주 쓰는 부재료 준비/

 

 김채구이/ 김구이시 같이 준비해두면 국수요리나 볶음밥, 비빔밥요리에 요긴하게 쓴다.

 

 

단순 나물볶음 저장법/ 당근,버섯, 양파등을 단순하게 식용유에 볶아 소금간만 해두면 김밥이나 비빔밥용으로 편리하다.

 

 

따라서~ 요리는 준비가 반!!

손이많이 가는 채소만 준비되는 요리가 얼마나 빠르고 편하고 즐거운지 알게 됩니다.

 

 

준비된 서양 모듬 채소가 있기에 이쁜 파스타요리도 간단히 끝났죠. 

 

 

잘게 썰어둔 파만 있으면 달걀말이에 간단히 표정을 줄수가 있죠.

 

 

양파, 당근, 양배추 슬라이스는 두루두루 약방의 감초네요.

손이 많이 가 번거로와 꺼리던 짬뽕도 낙지볶음도 이제부터는 언제든지 OK~입니다.

 여러분 이제 제가 요리를 자주 자알~하는 이유를 아셨죠?

우리집 건강비결은 익혀 만든 다수의 반찬대신 
미리 용도에 맞게 손질해 둔 신선한 채소들로 매일 건강한 요리를 하는 것입니다.
요리는 준비가 반이고 채소는 건강요리의 상징이니까요!!

신선한 채소를 오래 사용하려면 (정말 귀찮아도...ㅠㅠ) 가능하면 시장서 사오자 마자 다듬어 씻어 물기를 제거후,

위의 여러 방법으로 저장하시는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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