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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고기 빵 없어도 맛이 예술, 현미밥 검정콩 채식 오픈버거 진정 네 이름이 버거라드냐? 이런 버거라면 내 평생 먹어주마...버거, 버거...요것도 만드는 법은 좋아라 하지만,기름기 좔좔흐르는 그 패디의 모습은 자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유진의 2015년 버전 채식버거는 현미밥 검정콩, 팥을 이용한 것으로,그 모습이 시즌에 따라 많이 변했다. 그러니, 그러니...한국의 당신들이 동물성 버거를 사서 드실때,미국의 나는 2015년 버전 채식 버거 레시피를 만들어 보노라... 유기농 검정콩, 팥을 사서 지난 대보름에 오곡찰밥에 잘 쓰고그후에도 현미밥에 넣어서 먹다가,마지막으로 남은건 혼합 팥죽을 만들까하고 하루종일 푹 고아 두었다가, 팥죽 쑬 시간이 없어 냄비째 냉장고에 넣어 쏙 집어 넣어두었는데, 아이쿠... 이젠 냉장고가 방빼라 하네...ㅋㅋ 덮개와 깔.. 더보기
파구이 곁들인 초간단 고추장 현미볶음밥 올해는 작년보다 일찌감치 뒷마당 텃밭을 정리해 두었다.4월에도 느닷없이 눈이 오는 변덕스런 봄날씨이지만이런 저런 핑계로 텃밭을 미리 청소하고 정리하여 돌봐두지 않으면늦게 씨를 뿌리는 결과를 가져오므로햇볕도 적당히 구름에 가려져 있던 주말을 이용해단, 몇시간 일한 노동의 결과는 참으로 뿌듯하게 해준다. 파구이 곁들인 고추장 현미볶음밥 겨울 텃밭을 정리하는중에 뽑아온파 한웅큼...뿌리까지 잘 다듬어 된장에도 넣고남은걸로 무얼할까...하다가이왕이면 멋지게 파먹기?늘 그렇듯 텃밭서 얻어온 것들은 자동으로 내게 요리 영감을 불어넣어준다. 뒷마당 겨울텃밭 정리하고 얻어온 파 한웅큼... 파 한웅큼을 보고 얻은 아이디어는...밥솥에 덩그러니 홀로 있던 팥넣은 현미밥을 퍼서 고추장과 홈메이드 다목적 소스에 볶고고소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