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요리 효소 황유진

맛좋은 그린음료로 탄생한 민들레 효소와 식초 처음 효소를 만들기 시작하고 한창 열올리기 시작할 무렵,제 블로그 친구한분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었어요." 그 많은거 다 누가 먹어요? " 하고...맞아요, 그 많은 효소 맨날 만들어 그거 다 누가 먹어요? 네? ㅋㅋ 그런데, 그건 또 틀려요. 효소가 건강식품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물에 타서 약처럼 먹으려 하면 먹기가 어렵고 그냥 집안에 쌓이는 거죠.아무리 달콤한 것도 약으로 먹으면 입에 쓴것 처럼 말이죠.그래서, 그분의 같은 질문이 약 3번이어질 즈음...제가 아주 길게 효소를 요리에 사용하는 법을 댓글로 달아 드렸어요.그런데, 그후 몇년후 보니 이분이 효소매니아가 되어 제 책도 사시고,요즘은 저보다도 대량의 효소를 담고 계시는 걸 보게 됩니다.이분은 시골분도 아니고 도시에 사는 아주 세련되시고 멋진.. 더보기
김치양념 통조림까지 챙기는 양파효소 만드는 법 저는 지금까지 셀수없이 많은 효소를 만들어 오면서효소의 기본은 양파효소다라고 말해 왔는데...효소에 관심갖고 만들기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만든효소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과일효소를 만들면서부터는 생각이 달라졌는데,초보가 양파효소를 만들기에는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야한다는 것때문이죠.ㅎㅎ저만의 눈물 방지 장비도 본문에 공개합니다. 그런점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효소는 역시 과일효소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소효소의 기본 자리에 양파효소를 두고픈건값싸고 적은 노력으로 얻는 그 놀라운 쓰임새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저는 양파효소를 만듭니다.몇년 만들다 보니, 제가 느끼는 절실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그건, 모든 채소효소가 그렇듯 만든후 풍기는 향만큼 재료의 컬러는 살려내지 못한다는 거죠.이건 백설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