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지에서 그린 수채화, "숲의 겹"
올림픽 국립 공원(Olympic National Park)은 미국, 워싱턴주의 제퍼슨(Jefferson), 클렐암(Clallam), 메이슨(Mason), 그리고 그레이스 하버(Grays Harbor)카운티를걸쳐 분포되어 올림픽 반도에 있는데, 이지역은 크게 4가지 영역, 즉태평양 해안, 고산 지역, 서쪽의 온대 우림, 건조한 동쪽의 숲으로 나누어 진다.( the Pacific coastline, alpine areas, the west side temperate rain forest and the forests of the drier east side).크기는 922,650 에이커 (37만3천3백80헥타르, 약1,129,511,673 평 ) 방문자수는 2,966,502 (2011 년). 최초에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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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숨소리가 들릴것 같은 숲으로 하이킹 첫날
"도스왈랍, 푸왈랍, 우나찌..."등등 이런 이름은 아주 생소하지만 한번두번 자꾸 그곳에 가고 여러번 이름을 말하다보니, 이제 입에 좀 붙는다.내가 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도스왈랍 주립공원.미국에 살아보면 알게되지만,미국의 많은 산을 낀 동네 이름들은 그 옛날 인디언들이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따라 쓰는 곳이 많다.이름도 그렇거니와, 그들이 생업을 할수 있게 카지노산업, 연어등 어업관련,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산업등에 그들만의 특혜를 주기도 하는데,이땅의 주인이었던 어메리컨 인디언들에 대한 예우일까?어쨋든, 미국의 인디언식 지역이름은 발음도 그렇지만스펠링은 더욱 더 난감하다. 하늘로 쭉쭉벋은 나무들이 많은곳이라,세로 사진이 더 나을것 같아 한동안 세로 사진만 계속찍어댔다. 올해들어, 세번째 캠핑은 두번째 캠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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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
미국에 12년 가까이 개입하여 살면서올해 처럼, 이들에게 7월의 독립기념일이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를 피부로 느낀적은 없는 것 같다.이방인인 나에게 있어서,미국명절중, 버니데이라고 부르는 이스터(Easter)와The 4th라고 부르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은오히려 너무도 거리가 멀게 느껴졌을 뿐이었는데...그 이유는 사실 단순했다.집집마다 거리마다 장식하는 이스터데이의 토끼인형 조형물이라든가,독립기념일의 너무많은 국기장식들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1- 거리, 집집마다 펄럭이는 국기. 그렇게 따지면, 할로윈데이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ㅎㅎ암튼, 미국은 무슨날만 되면 핑계삼아 앞다투어거리, 상점, 개인집까지 상징물을 장식하는 나라이다.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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