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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국 신부샤워(Bridal Shower), 원래 이런거 였구나 ! 영어로는 어메리컨 브라이덜 샤워(American Bridal Shower)한국 말로는 미국 신부샤워, 즉 웨딩전 예비신부의 여친끼리 모여서 한바탕 노는 파티?정도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더보기
으리으리한 집을 가진 미국부자의 파티에서 배운 것 내가 이집에 초대된건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프로젝트를 하면서 반년간 머물때였는데,프로젝트 성격상, 당시에 교류하던 사람들은지역유지라든가하는 소위말하는 지역에서 한자리씩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그중엔 지역의 발전에 기여(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한 기업가,D라는 분이 있었는데, 이 파티는 D 부부가 역시 그 지역에서 공로가 큰 의사 한사람의 은퇴를 축하하는 뤼셉션(reception)이었다.(뤼셉션 파티는 형식을 갖춘 디너 파티가 아니고,칵테일이나 드링크를 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캐주얼파티를 말한다). 당연히 초대받아 모인 사람들도 지역 유지들이다.나는 어쩌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동안 이분들의 커뮤니티에 속한프로젝트의 일환이라 초대받은것인데, 미국 9년 살면서 개인집에 초대받은 파티중에 이 분집.. 더보기
미국인들의 와이너리 사용법 미국의 각주에서도 특히,내가 살던 테네시, 미국 동남부지역의와이너리에서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사람들이 그 곳을 자주 쓴다는 것인데,요즘처럼 날이 따뜻해지면이곳에서는 매주 일기예보에 따라 다르지만최소한 월 2회 와이너리 재즈축제를 연다.야드재즈(마당재즈)라고 하기도 하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주말에 와인너리에 모여, 재즈를 듣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 바로, 미국의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우리집에서 10분만 차를 몰고가면 나오는비치헤븐이라는 와이너리에자주갔던 기억, 내가 그곳 와인시음회에 맛본블루베리와인이 좋다고 하니, 앞집친구였던미셸은 우리집에 작은 파티에 올때마다 그곳에 직접가서블루베리 와인을 사오고 했었는데...그녀는 지금, 슬프게도 헤븐에 있다. >미셸과 함께 갔었던 테네시 와이너리의 추억을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