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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텃밭 1년 풍경과 요리영감- 기고글 원본 ( 비공개에서 재공개) 우리집 텃밭은 내가 요리하는 주방과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이 처음부터 의도한 계획이자 특징이다.그래서 제철채소를 공급받는 채소가 한창 자라나는 6월 부터 10월까지는 텃밭은 우리집 싱싱한 천연 채소 저장고 이기도 하다. 울퉁불퉁한 당근, 못생겨도 맛을 기가 막히게 달달한 나의 텃밭에서 캐낸 오가닉 당근. 요리 블로거로서 요리하기도 바쁜데 텃밭을 가꾸는 이유가 무엇일까?답을 구지 하자면, 진정한 요리 블로거라면텃밭을 가꾸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왜냐하면, 기본이 되는 요리재료를 키우고 수확하는 동안수많은 채소 다루기 노하우와 요리 영감을 얻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높은 빌딩에만 살다가,미국서 시작한 텃밭가꾸기는 2007년이 처음이니까, 어느덧 7년째 경력인가?...ㅎㅎ그러나, 몇해전 새로운 곳으로 이사와 .. 더보기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 산채 보약밥상을 받으시오 그동안 채식을 하면서 참 궁금했었던것이 있었는데...도대체 하루에 얼마만큼의 채소를 먹어야 하는 것이었어요.그런데, 며칠전 딱 이 궁금증에 답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바로 다음 뉴스에서 발견한" 장수하려면 채소·과일 하루 560g 먹어야""라는 기사였어요.그러니까, 하루 신선한 채소, 과일을 500그램 이상 먹어야 한다는 것!!여기서 말하는 과일은 쥬스는 제외한거구요. 하루 채소 500 그램이상 먹는 가장 쉬운법이란? 한국인이 장수하는 쉬운 비결, 채소 500그램 이상 먹는 법,다양한 채소를 한꺼번에 먹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것!! 그렇담 과일을 뺀 채소 500그램 정도란 어느 정도일까?산채비빔밥을 만들면서 일부러 저울에 재워 보니,대략적으로, 하루 산채(채소) 비빔밥을 두끼먹는 양 정도입니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