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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텃밭에 버려진 것들로 두피와 스킨 디톡스 천연제품 만드는 법 텃밭은 여러분들이 주말농장 운영하시는 것 비하면 아주 작아요. 그래도 베란다 텃밭 정도보다는 클까요?5월에 한국서 우리집을 방문한 언니부부가 그러더군요." 그래도 이 정도면 작은거 아니다~..."맞아요. 제가 손바닥만한 텃밭이라고 부르는 제 작은 텃밭이 그래도 한 10평정도에 두평 남짓 허브밭은 따로 있으니 이 정도면 감지덕지 감사합니다.게다가 뒷마당으로 나가는 주방의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허브밭과 텃밭이 연결되어 있으니까요리하다 급하면 바로 나가 허브나 채소를 잘라다 올 한해 무던히도 건강 음식만들기에 잘 썼어요.나중에 따로 보여드릴테지만 텃밭에서 수확한 걸로 만든 채소 요리종류만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요리나 천연제품 팬들을 위한 천연제품에 사용하는 양질의 텃밭 수확물, 오가닉 허브~ 11월 수확이 .. 더보기
얼려둔 빨강 과일로 시즌 퀵 브레드 만들기 때는 빨강의 계절입니다.겨울이라 따뜻한 빨강이 이뻐보이고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빨강색이 거리에 넘쳐납니다.요리에도 예외가 아니죠.미국에서 요즘의 빨강 시즌요리라면 뭐니뭐니해도 빨강 베리 과일들을 이용한 것들이예요.예를 들면, 크린베리, 석류가 대표적이고 뿌리채소인 비트 또한 피클을 만들어 빨강 시즌요리로 먹어요.이처럼 시즌마다 컬러가 있는 요리들...아마도 그것도 요리하는 재미, 사는 재미중 하나일거예요.^^ 산타드시라고 만들어도 될것같은~얼려둔 과일알로 빨강시즌을 강조한 즉석 빵. 저는 작년말 시즌요리로 크린베리+석류 빨강 효소를 만들었는데,그때 남은 부산물은 아직도 잼으로 먹고있어요.빨강 효소부산물 자체 그대로를 병에 담는것이 잼이었는데,가능했던건 과일들을 한번 믹서에 돌려 만들었기 때문이랍니다.그건 제.. 더보기
참치캔 두부 미트볼(참치캔 동그랑땡-2) 미트볼(Meat Ball)이라고 하면 곱게 다진 고기를 양념하여 동글동글 뭉쳐 튀기거나 구은것을 말하는데,한국에서는 주로 레스토랑의 스파게티 미트볼이 많이 알려진것 같아요.미국은 한마디로 미트볼의 나라라고 할까요?마켓에 가면 엄청난 종류의 미트볼을 만날 수 있는데,집에 가져와 바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것부터대가족을 위한 수 100개들이 대형봉지까지 다양해요.그렇지만 제가 마켓의 미트볼을 언제 사본적이 있는지거의 기억에 없는 이유가...아시죠?그라운드 밑(Ground meat), 즉 잡고기를 갈아 만들어 방부제 넣고...에고~그래서인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은 집에서 홈메이드 미트볼을 만드는데, 보기좋고 먹기좋은 요런 미트볼~ 싼재료로 쉽게 만드는 법있을까? 미트볼 요리가 좋은 이유는 너무 쉽다는 .. 더보기
이런 크리스마스트리 한번도 본적 없죠? 며칠전 추수감사절 여행지(리벤월쓰, 워싱턴주= Leavenworth,WA)에서 본크리스마스 트리인데...제가 올해 딸기를 키워봐서 그런지 수많은 거리의 크리스마스 어떤 장식보다 이게 제눈에 쏙들어 오더라구요.배럴 화분에 진짜 딸기를 심고, 나무 가지를 가운데 멋스럽게 세운 후나무가지에 딸기모양 전구를 감은!!아주 천연스런 아이디어가 너무 좋지 않나요?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바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돌입하는 미국,워싱턴 주, 독일 마을에서 본 딸기나무 크리스마스 트리.아이디어도 좋고 자연스러워 좋고 제맘에 쏙 들어요. 저도 올해 문밖의 크리스마스트리 아이템으로 찍었어요.배럴화분도 있고, 딸기도 아직 파릇파릇 텃밭에 살아있고뒷마당 그린밸트에 쓰러진 나무가지 주어다 딸기 전구 구해만드는 일만 남았네요.여러분도 .. 더보기
브레인 푸드, 실패없는 초간단 연어 스테이크 요리법 사철 건강한 요리를 즐기려면제철요리에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간혹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 같아요.시장에 수많은 냉동식품들이 제철재료에 대한 상식을 엎어버리거나 잊게 해줄때가 많기때문이죠,그래서 일부러라도 제철재료가 무엇인지 알아보는것이 좋은데, 11월의 주요 제철재료는과일/ 배, 사과, 귤, 키위채소/ 브로컬리, 배추, 무, 연근, 당근, 우엉, 파, 늙은 호박해산물/ 연어, 참치, 대구, 오징어, 도루묵 등이네요. 생선중 연어는 지금이 제철인데...집에서 전문가 처럼 요리하는 법이 있을까? 이중에 제철 채소인 브로콜리와 연어가 우리집에 있어요.브로콜리는 길러 보기도 했지만, 떨어지면 사다두는 채소이기에 사실 요즘도 제철인지는 그간에는 몰랐던 사실,연어가 요즘 제철인지는 더더욱 몰랐는데...얼마전 낚시면허증.. 더보기
평범한 미국가정의 추수감사절도 강남스타일? 미국은 현재 추수감사절 긴 주말겸 휴가기간입니다.추수감사절은 Thanksgiving day라고 하는 미국의 추석인데요.어쩌다 보니 저는 추수감사절은 주가 되지 못하고 항상 객이 되어남의 집에 해마다 초대를 받는 입장이 되었어요.아무래도 제게는 낯설은 미국의 추석음식들이라(이건 정말 영원히 그럴것 같다는...ㅠㅠ)제가 추수감사절을 주도하기에는 아직은 여러가지 무리가 있어요.덕분에 매해 다른 미국 가정의 추수감사절 풍경을 소개하게 됩니다. 미국의 추석(Thanksgiving day)는 매년 넷째주 목요일을 말한다.올해는 11월 22일. 국가공휴일 빨강날은 목요일 단 하루이지만,군인들, 공무원, 미리 휴가를 낸 사람들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긴 휴가를 즐긴다 평범한 미국 가정의 추석 상차림.주로 요리한 그릇 .. 더보기
싼 양파로 뜨거운 겨울나기~ 프렌치 어니언 스프 가끔 보면 우리는 프렌치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여기서 프렌치(French)란 코리언(Korean)처럼,프랑스의...프랑스 사람 뭐 그런 뜻인데,여러분들이 자주 들었던,프렌치 키스는 오래동안 정열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그건 여러분이 더 잘 알테니...호호~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인기있는 프렌치 어니언 스프~많이 보긴했는데...어떻게 만드는 거야? 저는 오늘 요리에 쓰는 프렌치라는 용어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해요. 미국서 가장 많이 쓰는 프렌치 음식용어는아무래도 프렌치 빵, 즉 바게트(baguette)인데왜 프랑스 빵이 바게트로 대변되는지는 프랑스의 책에 쓰여진 어떤 대목에 보면,"19세기 루이 14세때, 하녀들이 다양한 아침식사을 준비하려고 종종 걸음으로 바쁘게 집으로 걸어갈때 옆구리에 끼고 가던.. 더보기
우리집 텃밭과 정원풍경~ 사진은 우리집, 정원풍경이기도 하고 정원 한켠에 마련된 손바닥만한 텃밭에서(그래도 이거 10평임...ㅎㅎ) 제가 키운 수확물과 정원수 과일이 알차게 커서 나무에 달려있는 모습을 찍은거예요. 나머지는 배럴나무화분에 삐죽이 내민 베고니아 꽃잎과 할로윈데이 장식 호박랜턴(직접 조각한 것) 그리고... 정원 캠파이어 시설이 있는 우리집 정원에서 모닥불 피우는 모습인데, 여긴 사계절 저녁엔 쌀쌀해서 자주 한답니다. 맨아래 두장은 완전 C급-똑딱이로 찍은사진. 저 사진 비전문가로 카메라만 A-B-C급 3대있다고 했죠?...ㅎㅎ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가기/ 교보문고 지마켓, 알라딘먹는 이유가 분명한 유진의 179개 파워 레시피 오가닉 식탁.. 더보기
비타민 한그릇 마시는 효과~ 빨강 동치미의 비밀 오늘 인터넷뉴스를 보니한국에서 빨강배추 종자배양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앞으로 적 양배추와 같은 적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을 날이 올 것같네요.그런데...왜 이렇게들 세계 식품 과학자들은 음식의 빨강색에 주목할까요??그것은 바로 붉은 식품에 들어 있는 노화방지, 즉 질병예방의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저도 올해 김장은 빨강배추로 할까생각하고 있었는데...ㅎㅎ며칠전에도 이런 생각으로빨강색 동치미를 담았는데 바로 이런 뉴스를 보게되다니 기막히네요. 요런 안토시아닌 빨강김치를 먹으면 좋다는데...이런거 어떻게 만들까? 요즘은 아직 김장전이라 배추김치는 2포기씩만 담는데,통배추김치가 아니고 실용적인 썰어담그기로 했더니,꺼내 먹기가 좋아 그런지 평소 소비보다 2배가 빠르네요.며칠전 담은 배추 2포기 김치 다.. 더보기
사진-여름풍경-우리집 정원의 새 목욕통 사진은 우리집, 정원의 새목욕통이예요.여름내 새들이 여기와서 목욕하고 놀았는데...아이들이 놀때 사진은 없는 것 같고?정원에 떨어진 꽃들을 물에 띄워 평소에 야외 꽃수반으로도 쓰는 미국인 할머니가 새정원 만든 기념으로 기증해준 우리집 오래된 엔틱 야외 새 목욕통이랍니다. 모든 사진은 일부러 연출한 것도 아니고평소 우리집 정원 그대로 모습인데...지나고 보니 그냥 혼자보기가 아까운 이쁜것들을 모았어요.저는 전문가처럼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해도카메라만 상-중-하급으로다 3대있어요...ㅋㅋ여기 사진들은 똑딱이로 찍은 거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마지막 사진은 금붕어가 12마리 살고 있는우리집 정원의 하트연못이예요. 미국 공인 영양컨설턴트 황유진의 건강 요리 신간 설탕 말고 효소10% 할인받는 곳으로 지금 바로 사러.. 더보기
맛과 화려함으로 유명한 그릭샐러드 만드는 법 여러분들은 세상에 나온 많고 많은 샐러드중에서 어떤 이름의 샐러드를 기억하고 좋아하나요?사실, 딱히 이름을 대라고 하면 막상 떠오르지 않는 것이 바로 샐러드요리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샐러드는 서양스타일이니,미국사는 제가 경험으로 얻은 가장 유명한 샐러드는...아마도 시저샐러드(만든 사람의 이름(시저)을 딴 샐러드 이름)라고 느껴지지만, 그것도 사실 레스토랑에 가보면 소문과는 다르게시저~는 드레싱으로 더 유명하다는 거죠. 혹시라도 미국여행을 하시다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시킬때 이름이 생각이 안나시면 그냥~가든 샐러드라고 하는 신선한 채소샐러드를 시키시면 되고웨이터에게 드레싱은 뭐가 있나고 물어보면 아마도시저드레싱부터 쭉~ 나열할겁니다. 그때바로 시저드레싱을 시키시면 아마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거예요... 더보기
실끈쭉쭉 장난아닌~기막힌 홈메이드 청국장 간단비밀 청국장이란 낫토균(청국장 발효균= 바실러스 균류)으로 콩을 발효시킨 발효식품이라고 알려졌는데,그런탓인지 요즘은 청국장 발효에 인공적으로 넣는 낫토균을 팔기도 하는 것을 보았다.나는 몇년간 혼자서 외로운 청국장 실험을 해왔지만지금까지 한번도 제조기계를 쓰거나인위적으로 낫토균을 넣어 만든적이 없다. 청국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염증을 개선과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으니,뜨거운 것이 좋은 요즘같이 추운 날에 건강을 지키는 딱 좋은 요리가 아닐까? 청국장은 실끈이 쭉쭉 늘어나게 만들어야 성공한 것~ 청국장은 말린환같은 건강식품으로도 나와있는데...사람들은 왜들 그렇게 청국장에 열광하는 걸까? 그리고 나를 포함한 청국장을 만드는 이들은 왜 실끈같이 쭉쭉 늘어나는 것에 집착하는 것일까? 알고보.. 더보기
감기예방에 좋은 딸기시럽 디저트 만들기 장식과일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딸기(Strawberry)는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flavonoids)와 비타민 C의 저장고인데,비타민 P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식물의 노랑색을 뜻함) 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함암 기능이 있다.딸기에 든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 C와 E보다 강하다고 한다.딸기 한컵은 45 칼로리로 다른과일 포도, 멜론, 바나나보다 비교적 낮다...- 리서치 번역 by Yujin 딸기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을때 모습, 지금은 이것의 10배로 줄기가 뻗어나가 텃밭의 다른구역을 점령했다. 오랫만에 흔하고 흔해 그간 무시해오던 딸기에 관해 잠깐집중~ 리서치를 하고나니생각했던 것 이상의 딸기 영양가에 놀랍고도 반갑네요.올해 텃밭 한켠에 키운 딸기 한송이가 얼마나 주인에게 기쁨을 주었던지.. 더보기
폼나는 프렌치 스프, 두줄 초간단 레시피 요즘같이 춥고 떨리고 출출할때 가장 만만하게 만들어 먹을만한것은 역시 따끈따끈한 스프종류인데요... 그런데, 한국인들에게 스프하면 뭐가 떠오를까요?(일요일엔...) 오OO스프~ 뭐 그런 광고? ...ㅎㅎ 저도 스프를 생각하면 왠지 그게 많이 생각납니다.그래서 그런지 한국가정에서 스프를 만든다면 수퍼에 파는 여러가지 분말스프를 입맛대로 사다가 물붓고 죽이나 풀쑤듯 끓이는 것일까요? 외국 레스토랑에서 많이 본 요런 스탈은 바로 프렌치 스프~ 초고속 간단히 만드는 법이 있다는데... 그런 아주 심플한 스프의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와서 보니과연 스프원조의 나라이구나...라는걸 많이 느끼게 됩니다.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스프는 우리나라 수제비 비스므리한 걸죽한 치킨누들 스프,느끼하고 크리미한 크램챠우.. 더보기
평소에 보약한첩 잘 먹는 쉬운 방법 이후에도 그럴테지만, 나는 한때 한약재의 성분과 민간치료 효과를 공부할 수 있는 본초강목에 빠져있었다.그래서 한국에 나갈때마다 몸에 좋다는 한약재를 산지를 통해 몽땅 구입해둔다.이런일들은 어느 경로를 통하든 매년이루어 지는데,그렇다고 내가 십전대보탕씩이나 끓일줄 아는? 그런 경지엔 도달하지 한건아니고 그저 좋아서 하는 일.그러나 그것도 언젠가는 해야 할 나의 수퍼/ 힐링푸드 레시피 목록이기도 하다. 보약한첩에 쓰이는 한약재들~ 평소에 잘 활용하는 법이 있을까? 다만, 몸에 좋은 한약재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려고 애쓰긴 하는데,예를 들면, 한약재를 이용한 청국장, 된장, 고추장등 저장식품에서부터가끔은 한약재를 우린 물로 김치를 담기도 하는 그런것 들이다.참으로 나의 요리는 전통을 실용화하는데 그간 무던히도 나.. 더보기
먹으면 젊어지는 당근 주전부리~ 대박 강추!! 가끔 생각해 보는 것이지만같은 채소로서 당근은 참 불공평할 것 같다는 생각.왜냐하면, 사람들은 주로 당근을 콩나물 무침이나 김치등 요리의 컬러장식으로만 쓰기 때문이죠.그런데, 집에 당근이 한무더기 있다고 쳐봅시다.그걸로 여러분들은 무얼 할것인가요?아무래도 한 두어달정도 또 요리의 장식으로 쓰다 쓰다급기야 물러지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하긴 당근은 다른 채소보다 보존기간이 오래가니 다행이긴하지만서도... 항상 들러리로만 살아와 남거나 넘쳐나는 당근을 주인공으로 만든 요리 ~오메가 3 아미씨, 당근 베타카로틴 오렌지색 빛나는 먹으면 젊어지는!! 노화방지 당근 주전부리~ 우리집에도 요 몇달 당근이 넘쳐나는데...텃밭에서 수확한거, 시장서 세일할때 사온거등등.이럴때 당근을 메인요리로 둔갑시켜보는 것이 제 .. 더보기
열 장아찌 안부럽다, 1석 5조 적보라 피클 한병의 위력 음행오행설을 바탕으로 음식의 색을 논하자면,심장엔 붉은 색, 간엔 녹색, 비장엔 노란색, 폐에는 흰색, 신장엔 검은색 음식이 좋다. 음식과 색 건강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심장에 좋은 다크레드 과일효소 만들기또는 유진의 오가닉 식탁(요리책)과 블로그글 카테고리 "효소편" 및 "질병예방편 "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한병의 적보라 피클 한병이 열 장아찌 부럽지않은 이유? 내 친구 미셸도 50이 되기 훨씬 전인 올 여름에 심장마비로 저 세상으로 갔다...ㅠㅠ 심장을 튼튼히 하려면 적색음식을 먹어야 하고, 흰색 음식(도라지, 양파 등)은 폐와 관련되어 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에 좋은 적색은강력한 노화방지 항산화제인안토시아닌(anthocyanins, 적, 보라, 블루등 식물 천연색소)의 집합체이기도 하.. 더보기
흔한 감자 당근 고구마~ 최강 비주얼 맛 초간단 요리 요즘 우리집에는 감자 고구마 당근이 넘쳐납니다.자주 밥대신 주식으로 먹는 다이어트 수퍼푸드들이죠.흔하지만 몸에 좋은 걸로 다들 알고있는이 뿌리채소들로 여러분댁에선 어떤 요리를 하나요?고구마는 찐고구마나 군고구마,감자는 졸임이나 볶음,당근은 뭐 이곳 저곳 컬러장식용...아마도 보통은 그럴겁니다. 감자, 고구마, 당근으로는원래 따로따로 하는 요리라고? 누가 그랬나... 저는 감자가 거의 주식인 나라, 미국에 사는 관계로 감자요리를 수도 없이 배우고 개발도 하고 그랬는데도또 새로운 감자요리를 발견하거나,창작한다는 것에 스스로도 놀랍니다.고구마는 추수감자절이 다가오는 요즘이 제철이라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고구마요리를 많이 하고 있어요.당근은 텃밭에서 수확한 걸 한동안 먹어도 될거 같아요.오가닉이라 작고 울퉁불퉁.. 더보기
때깔좋고 맛있는 물자절약형 건강김치~ 간단 비결 나에게 있어 김치 만들기란...재미있는 요리 게임이자 아주 손에 익은 일이다.전통김치 만들기를 익히고 모두 섭렵해 본결과이제 김치는 이렇게 만드는 거야...라는 공식에서 많이 자유로와 졌다고나 할까? 그렇다고해서 김치가 이국적일 필요는 없는데,김치맛은 역시 한국김치가 최고이기 때문이다.더구더나 요리는 기초를 알아야 응용자격이 주어진다. 그럼 나는 무엇이 자유로운가?김치를 만드는 가장 핵심인김치는 절이는 법과 양념을 만드는 법에서나만의 과학적이고 간편한 방법을 추구하는 것인데,궁극적인 목표는 실용적이고 보다 건강한 김치를 만드는 것이다.전통도 나쁜것이 있으면 과감히 수정한다는 것이 나의 요리철학!! 김치만들기가 정말 버거운가?그럼...쉬엄쉬엄 힘안드는 요리게임, 유진식으로 따라해봐~ 그것의 한예가 오늘 소.. 더보기
참치캔 200% 활용, 대박 다이어트 스테이크~참치캔 동그랑땡 영양실조를 걱정하지 않을 만큼의저체중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질병관리본부 계산법)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이 값이 18.5 미만이면 저체중이라고 합니다.참고로 동양인 정상 BMI 수치는 18 ~ 23(서양인은 25). 이 기준으로 따지면 아마도 몸매 날씬한 한국인은 다 저체중이 아닐까?자신의 체질량 지수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BMI 측정하러 가기 Wait a minute...그렇담??내키에 정상체중은...57kg까지도?그럼, 지난 8월 한국서 종합병원 신체검사시51kg 체중 정상?에 제가 복부비만 판정을 받은 건 뭔가용?이론적으로 따지는 정상체중과 저체중의 기준이 아주 모호해지네요. 혹시 유진이 배만 볼록? 그랬지 않았을까...요렇.. 더보기
삼색 수제와인 한번에 만들기와 와인 활용법 나는 술꾼도 아니면서 와인에 관심이 많은데 수제와인을 만들어 보니 천연 발효 포도주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미국의 의사들은 청량음료를 끊고 심장에 도움이 되는 하루 한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라고 권한다.알콜에 아주 약한 나도 하루 반잔의 와인을 가벼운 스낵과 함께 즐기고 있는데,와인을 마실때 가장 좋은 느낌은 하루의 긴장감이 풀어지고 치즈같은 와인스낵으로 궁금한 입도 즐겁게 한다는 점이다. 하루 긴장감을 풀어주는 와인한잔과 입이 즐거운 즐거운 와인스낵, 여러가지 다른 맛의 치즈들~ 시중에 많고 많은 포도주들이 있지만구지 집에서 수제와인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첫째는 포도재료를 200% 활용하는 발효식품을 만드는 재미이고,둘째는 저렴한 가격과 무 첨가/무 공해 와인을 만드는 것,세째는 단순한 알콜 음.. 더보기
미 대통령 선거, 누가 오바마를 찍었나 분석해보니 사진은 대통령 선거 다음날, 미 국회 대변인, 존 베이어의 미재정 적자에 대한 설명 장면.화면아래에는 선거 출구조사 통계를 계속 표시해 주고 있다. 미 대선 당일인 어제(2012, 11, 06 화요일) 밤,90% 이상의 개표결과에 따라 CNN에서는 롬니(미국 현지 발음은 롬니가 아니고 [뢈니]= Romney)가 먼저 "오바마한테 축하 전화를 방금했다"는 언급을 시작으로 감사인사의 연설을 방송했고, 뒤이어 오바마의 당선소감발표 연설을 방송했다.오바마 부인, 미셸은 남편의 당선소감 발표후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몸을 흔들고 춤을 추고 있었다.이것이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젊은 미국 대통령 부부의 모습이다. 나는 그간 선거 캠페인을 CNN 뉴스로 지켜보면서 올해 누가 대통령이 될것인지 대략 짐작은 하고..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만능 석류알 드레싱 샐러드 사실 말이 그냥 샐러드지...막상 샐러드 만들려고 하면 왠지 막연해 지는 분들 많을 겁니다. 문제는 뭔가 복잡해 보이는 샐러드 드레싱 공식? 때문이죠.그러나 제가 샐러드의 기초편에서 밝혔듯이 드레싱은 크게 2가지 기본만 알면 간단해 집니다.식초 (와인식초,현미식초, 발사믹식초등을 쓴것. 예)이탤리언 드레싱) 베이스냐크리미(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쳡등을 쓴것. 예)싸우젼 아일랜드) 베이스냐 하는 것이죠.거기에 올리브오일은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샐러드라고 검색해보세요. 샐러드 A to Z 다 나옵니다. 제가 요즘 샐러드관련 논문쓰고 있거든요.^^ 샐러드 드레싱 머리아픈데...간단하면서 폼나는 샐러드 레시피 어디 없나? 그래도 복잡해....아구 머리야~ 하시는 분들은바로 오늘 제가 만들어.. 더보기
겨울에도 OK~ 다이어트용 따뜻한 샐러드와 현미허브밥 텃밭에 샐러드 채소들이 자라는 동안은 거의 매일 샐러드를 요리해 먹었지만, 요즘은 샐러드 채소를 사야하기도 하고추워지기도 하니 뜸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집안에 뜻을 같이 하는 다이어트 동지가 있어 매일 운동도 같이 하고,샐러드를 겨울에도 먹는데는 일치하니 정말 다행입니다.그래서 요즘도 베이비 채소를 떨어지지 않게 사다두려고 하는데샐러드는 따뜻한 스프에 밀리는 경향이 있네요.사실 이럴땐 뜨거운 스프 & 차거운 샐러드 또는따뜻한 샐러드를 만들면 되는데 말입니다. 다이어트중인데 겨울에도 흥미롭게 잘 먹을만한 샐러드 뭐 없을까? 아무리 채소를 좋아한다고 해도,특히, 다이어트중이라 관심을 두긴해도...샐러드요리를 자주 먹으려면 자칫 먹기가 지루해져요그러니까 아주 잘~ 맛있게 뭔가 흥미롭게 매일매일 새롭게그.. 더보기
다이어트중에도 OK~초간단 통버섯 미니 티컵 피자 요즘 미국 TV 도미노 피자 광고가 새로워졌는데,뭔가보니...그동안 냉동재료를 썼다는걸 시인? 하는~피자도우도 가벼워졌고 냉동아닌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그런거네요.이 광고는 그간 나트륨섭취 많은 냉동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던 건강식 주의자들을 관심을 끌만한데요. 또 요즘 마켓에는 냉동이지만 가벼운 얇은 도우에 짜지않은 소스,여러 색색 채소들을 듬뿍 토핑한 가져와 바로 굽기만 하면 되는오가닉피자 브랜드도 선보입니다.현재, 피자의 나라 미국의 피자 마케팅은한마디로 나쁜 이미지 악명 씻기 작전이랄까요? 저희집도 일주일에 최소한 두세번 정도는 피자를 구워요.제가 먹기보담 피자 좋아하는 이가 있어서인데, 자주 만들다 보니 보통식의 도우반죽 피자는 부담스러워 못하고구워 나오는 토티야에 여러채소와비교적 안전한 브랜드의 .. 더보기
이거 먹으면 몸이 후끈후끈~ 초간단 달걀 매운탕 사람들이 덥다고 난리 칠때는 언제고요즘은 춥다고 춥다고 난리입니다. 저도 전에는 겨울철 실내온도를 26도에 맞추고 살다가 요즘에는 20C(68F)로 낮추었더니 특히 잠잘때 너무 추워요.침실이 너무 더우면 이불을 덥는 포근한 느낌을 즐기지 못한다고 ...!! 그이의 의견(이건 난생 첨듣는 얘기~?)어쨌든 이상한 논리의 실내 저온 유지에 동의를 했는데, 연료절약도하고 적응되니 참을만 합니다.가장 좋은건 요리 재료들을 실온에 두어도 크게 걱정되지않는 것!!홈의상 스타일도 전에는 거의 벗고 지내다가 지금은 파자마 스타일로 바꿨어요...ㅎㅎ 요리하기도 귀찮고 으슬으슬 추울때... 뜨끈뜨끈 초간단 매운 달걀탕 어때? 암튼 실내에서 운동하는 시간만 빼고 겨울에도 20도 실내온도에 맟춘 요즘 우리집은 춥네요.그러다보니.. 더보기
추운날 뜨거운 간식~ 감기예방용 달콤한 커리스프 커리(카레) 하면 한국에서는 식사용 카레라이스 정도로 알고 있는데... 카레라이스에 쓰이는 커리의 원료는 심황, 강황으로 알려진 튜메릭입니다.커리의 나라 인도에서는 감기 예방 음료로생강차처럼 튜메릭 가루를 뜨거운 꿀물에 타 마신다고 하는데,튜메릭(심황)은 몸속의 혈관이 뭉쳐지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에 좋은 강장 건강 식품이기 때문이죠. 나는 최근에는 심황(커리, 튜메릭)가루로 사서 보다 천연적이고 다양한 요리에 쓰는데,카레라이스용으로 나오는 봉지에 든 고체커리에는 첨가물과 나트륨이 많기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도 커리가 예전보다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걸 보게 됩니다.이 좋은 심황, 튜메릭을 자주 먹기위해서는커리(카레)라이스에만 국한되지않는 커리요리를 자.. 더보기
혈액순환과 감기에 좋은 따끈한 과일차 와인 만들기 미국에서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명한 뜨거운 음료, 멀드 와인 (Mulled wine)이라는 것이 있는데,주로 레드 와인에 설탕과 스파이스를 넣어 데운 와인을 말합니다.이 멀드와인은 영국의 빅토리안 왕국때부터 유행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와인과 물, 설탕 그리고 각종 스파이스를 취향대로 넣어 데워서 만들고바삭한 비스켓과 서빙하는 레시피가 가장 전통입니다. 어떤 와인도 멀드와인의 재료가 될수있지만 보통은 포트 (port)와인이나 클라렛(claret)와인이 재료로 사용된다고 하네요.어쩐지 이쯤에는 늘 포트와인이 마켓에 널렸드라구요. 스파이스는 보통 계피가 가장 흔하고정향(Clove), 부순 넛머그(grated nutmeg)등을 사용하는데, 얼마큼을 넣느냐는 가정마다 취향이 달라 별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