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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암 우울증 힐링, 보라채소효소와 피클 음행오행설을 바탕으로 음식의 색을 논할때,심장엔 붉은 색, 간엔 녹색, 비장엔 노란색, 폐에는 흰색, 신장엔 검은색 음식이 좋다고 하니...심장을 튼튼히 하려면 적색음식을 먹어야 하고, 간장을 보호하려면 녹색 음식을 먹는게 좋습니다. 그외에도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려면, 검은 음식(다시마, 버섯, 숯, 오골계, 장어, 칡, 검은깨등)이 좋고, 비장(소화기)을 건강하게 하려면 노란색 음식(꿀, 늙은 호박, 당근, 생강등), 폐에는 .흰색 음식(도라지, 마늘, 양파 등)이 좋다고 제가 관련 서적을 통해 조사한후, 제 오가닉식탁에서도 강조한적이 있는데요. 파워플한 항산화제인 안토시니안(anthocyanins)을 모아모아 만든... 암, 우울증에 강력 대응하는 보라색 채소효소와 피클~ 그중에서, 심장에 좋은 적.. 더보기
토마토와 쉽게 친해지는 초간단 살사(소스) 만들기 요리 레시피 하나 올리는데,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이상외로 시간이 걸립니다. 오늘 같은 예를 들면 살사와 피칸테소스의 영어백과 사전부터 뒤져 제품의 차이, 맛, 레시피, 시장에서 직접 찍어온 사진들의 비교 후 총 5시간이상 걸친 실험과 리서치에 끝에 드디어 레시피 하나를 올릴 준비가 된것입니다. 왜? 나는 작은 레시피하나라도 그에 대한 정보를 모르면서도 거짓말로 대충 둘러대든가, 모르면 니가 알아서 찾아봐~ 모르쇠 같은식의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싶지가 않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자료분석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포스팅되는 제 글이 논문처럼 길지않은 이유는 포인트를 잡았기에 제가 어디로 갈지 알기에 황설수설 할 필요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어렵게 말하기는 쉽지만 쉽게 말하가는 어려운 법, 다시말해 모르기 .. 더보기
상큼 깔끔한 레디쉬 봄 동치미 담그는 법 여러분은 요즘 뭘 해드세요?아직껏 김장김치 묵은지를 계속 먹다보면 이쯤되면...봄동 김치라도 먹고(담그고) 싶은 근질근질함이 있지 않을까요? 하하~그래서!! 저도 얼마전 무, 배추, 열무 3가지 들어간 막김치도 담그었는데,그거 얼마안되는 양이라 그런지 벌써 다 먹었어요.오늘은 봄의 향기를 그리면서 만든 두번째 김치로,즉석 레디쉬동치미를 선보이려구요.요즘, 부쩍 제가 쓴 오가닉 식탁 책을 보고 김치를 담그면서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의 후기가 올라오는데, 그중에 봄에 담그는 컬러동치미가 인기가 많아요. 스터디 셀러로 인기를 끄는 유진의 봄에 담그는 컬러동치미. 관련글/봄철 피로회복용 천연 컬러동치미 만들기 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9283 오랜 숙성이 필요없이 즉시 상.. 더보기
1타 3피, 설탕대신 요리에 쓰는 다이어트 매운 고추 효소 흔히, 색깔이 변색되지 않은 것은 풋고추, 붉게 익은 것을 고추라고 하죠?우리는 어렸을때부터 매운맛에 길들여져 매운 음식을 잘먹지만,미국살아 보니 매운음식을 못먹는 사람이 대부분 많아요. 고추가 살균 작용이있어 식중독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그런지,고추를 즐겨 먹는 나라로는 인도, 태국, 멕시코 등 더운 지역이라고 알려졌지만,대만, 오키나와 등 (더운 날씨가 오래 지속되는 지역)에서는 그다지 고추를 좋아하지 않는가 하면,사실, 다인종이 모여사는 미국도 매운것 좋아하는 사람이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한국은 더운 나라가 아님에도 고추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죠.따라서, 고추요리는 기후적인 것 보다는 음식 문화적 요인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고추가 지역적으로 다른 기호를 보이는 것과.. 더보기
냄새 줄이고 약효 높힌, 보약 청국장 만들기 성공 며칠전 약초된장 만들기의 초기 과정인 메주만들기 글을 올렸더니,블로그 울릉갈매기님께서 이런 댓글을 남기셨네요^^. 울릉갈매기 울릉갈매기 Y 2012.02.14 15:59 청국장이 암예방에도 그렇게 좋다고 하죠~ 주변에서 그 가루를 먹고 암을 나았다는 이야기도 듣곤했는데 우리 선인들의 지혜가 아주 좋다는걸 또 느껴봅니다~ 못생겨도 건강은 최고 메주~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울릉갈매기님....오랫만입니다.^^답글은 여기에 달께요.청국장이 좋다고 하고 저도 청국장을 아주 좋아합니다.특히, 항암작용을 하는 청국장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지길 바랍니다.^^울릉갈매기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청국장 5년 실험, 보약되는 약초 청국장 만들기 성공!!고약함은 줄이고 청국장 향과 맛은 최대로 살.. 더보기
봄입맛 책임, 미수가루 3색 멜로디 봄김치 저는 지난주 쯤에 김장김치 항아리를 비웠어요.완전히 다 먹은 건 아니고, 항아리밑에 깐 석박지와 신 김치물무청김치가 일부 남은 상태였지만, 바닥을 보이는 항아리에 밖에 두기 보다는 정리정돈 차원에서 무청김치는 더운날 별미로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 얼려두고, 석박지와 신김치물은 작은 김치통으로 옮겨 냉장고에 옮겨둔거죠.올해 된장과 간장은 작년보다 많이 담을 예정이므로,김치비운 항아리들은 2달후 메주를 담그어 된장을 담을때 사용될거예요.그러고 보니, 한국서 싸가지고 온 천연 무공해 옹기들을 미국서 이리도 잘 활용하니 항아리들에게 감사하고 언제나 예찬하지 않을 수 없네요. 김장김치가 떨어져가고 신김치가 지겨워질 즈음... 뭔가 봄입맛 돋구는 파릇한 김치없을까? 감장김치 항아리도 비웠고, 이쯤되면 봄맛나는 새김.. 더보기
누구나 쉽게 만드는 귀한 약초된장(과정1-메주편) 여러분 발렌타인데이는 즐겁게 보내시는가요? 저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완전 메주됐어요...ㅋㅋ 며칠째 이쁜 메주랑 즐거운 2012년 된장 놀이중입니다...^^ 항암작용을 하는 발효식품, 한국 재래 된장에 대해 많이 먹으면 좋은 점만 알고 있다가, 유해 곰팡이와 지나친 염분으로 인한 된장의 나쁜점이 몇년전 드디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지자 사람들은 바싹 간장하기 시작했는데... 그에 대한 공공의 재래된장 시장의 반응은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한다?? 이고, 전문가들은 된장을 덜 먹으라는 것 외에는 특별히 내놓은 대책이 없네요. 유진의 된장 실험과 된장독 경고: 된장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는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물질이며, 사람에게 독이 되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이 아.. 더보기
팬케익에 쓴 발렌타인데이 사랑 표현법 여러분들의 발렌타인데이는 어떻게 지내세요?대부분은 연인들의 날이라고만 알고 있는 발렌타인데이지만 미국서는 모든이들의 발렌타인데이라고 할수 있어요.시중에 나와있는 발렌타인카드만 해도,연인은 물론, 부부, 부모, 자식, 친구...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죠.한국처럼 초콜렛이나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는 같은 것 같구요.다른건, 화이트데이가 없으므로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같은날 서로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다는 거죠. 관련글/ 유진의 발렌타인데이 팬케익 (2011년)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9219 사랑얘기가 나왔으니 잠깐 미국사람들의 사랑표현법은 어떤지제가 보고 경험한 걸로 말씀드리자면...미국사람들은 왠지 사랑에 있어 헤프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더보기
[주말요리] 건강한 들러리, 허니 갈릭소스 웨지 감자 감자를 한자루씩 사다놓으니 오늘은 뭘해먹이나 하고 딱히 생각나지않을때 두루두루 잘 쓰게됩니다.일주일에 5일은 도시락을 싸야하는 저로서는배를 부르게 하는 탄수화물 계통인 감자를 밥처럼 도시락에 잘 활용하기도 해요.그러다 보니, 감자 요리도 점점 고단수로 높아지네요.^^특히, 세모꼴로 썰어 만드는 감자웨지는 요리하기가 참 편하답니다.넓적한 두면만 잘 익혀주면 되니까요. 기본 감자웨지부터 고추장버터 웨지까지 만들고 나니...오늘은 왠지 허니 갈릭(꿀과 마늘)소스로 웨지감자를 만들고 싶어집니다.그러니까, 치킨으로 따지면 프라이드 기본 - 양념- 마늘소스...치킨 그런가요?...ㅎㅎ 꿀에 재운 마늘 건강식품을 가볍게 먹는 방법으로 개발한 허니갈릭소스 웨지감자요리. 가벼운 스낵에는 다 잘 어울리는 건강한 들러리, .. 더보기
미국생활, 심플한 일상과 나의 화장대 공개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건 은근히 흥미롭죠?...ㅎㅎ특히 최근 제가 요리책을 낸후로 줄창 요리만 포스팅하다보니,저를 추종하는(...아~ 부담되는데...ㅋㅋ) 제 블로그팬 여러분께서는 요리를 안할때 제 평소모습이 궁금하다고들 하시네요. (이 기회에 유진의 항산화 실험실에 매일 참여하고 계신제 추종자님들, 블로그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제 블로그팬들과 공동투자하여 서로 나눠쓰기를 실천하고 저이기에저의 화장대가 많이 궁금하시다고 독일에 계신 팬 한분도 수납법을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이 이야기를 제 옆지기한테 했더니...(Are you sure? You Reallly Really want to know??? )확실히? 정말로 정말로 알고 싶나용? 합니다. ㅋㅋ이 뜻.. 더보기
초고속 고추장아찌 만드는 초간단 비법 장아찌중에서 고추장아찌야 말로 요리 고수의 손길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작업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삭이는 과정이 꽤나 나름 비법이 있어야하면서도?보통 고추를 소금물에 삭이는데만 10일 ~20일 걸리잖아요?그러다 보니, 왠만한 장아찌 잘 만드는 이들도 고추장아찌하면 왠지 자신없어 하는 거 같아요.뻣뻣한 고추를 순식간에 절이기란 거의 불가능이죠. 때때로 이쑤시게로 고추에 구멍을 뚫어 삭이는 사람도 있고,저는 고추꼭지주변에 살짝 칼잡을 넣어 삭이기도 했지만...그래도 기본적으로 빨라도 일주일은 걸립니다.그럼 어떻하면 하루만에 고추를 삭일 수 있을까? 제가 며칠 고추를 이용한 여러 저장요리 실험을 하면서얻은 결론 한가지는 피클처럼 만들다가...하루뒤 장아찌기법으로 돌리는 법입니다.그러니까, 생고추에 소금을 녹.. 더보기
전문점 뺨치는 멕시칸스탈 감자피자 만들기 한국서 파는 피자는 분명 패스트푸드인데,보통 배달피자 한판에 2만원하더군요?미국의 2~ 때로는 4배나 비싸니, 특별한 고급재료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왜 그리 값이 비싼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재료가 하나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집에서 피자 만든다고 생각하면 처음 재료구입비로 그 정도는 들어가겠죠. 밀가루, 치즈, 채소, 소시지 등...그러나, 한번 재료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약 10번정도는 만들 수 있으니 싸다는 것입니다.그럼, 재료가 다 있다고 쳐도 피자도우를 만들고 숙성하기가 귀찮다고 치면,완벽한 띤(Thin) 피자를 연출할 수 있는 멕시칸 스타일 피자를 만들기를 권합니다. 피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고급요리에 가까운~ 그러나 만들기는 초고속에 초값싼... 띤피자의 결정체, 토티야 멕시칸 스.. 더보기
요리는 준비가 반~ 맘(Mom) 편한 채소 저장법 하루 세끼의 식사~일주일은 스물한끼의 식사!! 너무 바빠서 그중 반은 외부에서 때운다쳐도 일주일의 10끼 이상은 집에서 해결해야 합니다.그럼, 이 많은 식사에 필요한 반찬은 어떻게 해결할까요?김치와 장아찌등 완성된 반찬외에는 모두 요리를 해야하죠.특히, 다지고 썰고 지지고 볶고 무치고...손이 많이 가는 한국음식은준비가 반인 반찬 만들기가 아닐까 합니다. 썰고 다지고 볶고...아~ 요리하려면 바쁘고 귀찮아... 제발 누가 저 채소들 좀 썰어 줘~!! 모든 채소는 씻고 다듬고 썰기만 해두면 요리의 반은 끝나는데... 대부분 한국가정은 냉장고에 수 가지의 미리 만들어 두고있어,밥과 구이 또는 찌게만 끓이면 한끼식사가 준비가 되지만,미국사람들과 살다보니 그런 전통 한국식 상차림을 하게 되지는 않습니다.그때그때.. 더보기
개인별 줄거움 주는 생일파티 머핀 만들기 생일날은 참으로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들뜬날인가 봅니다.특히나 본인 생일을 일년의 최대의 명절로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그렇죠...ㅎㅎ4일씩이나 휴가을 얻어 편히 푹쉬는 생일을 맞은 제 옆지기를 위해,토요일에 친구와 가족 12명이 모여 한 바다 기슭의 항구 레스토랑에서 조촐한 파티를 가졌어요. 생일파티한 곳, 바다 기슭이 보이는 뷰가 좋은 레스토랑.더 많은 아름다운 뷰~ 사진은 레시피 아래에... 이것은 그날 가져가기 위해 하루전 만든 생일머핀을 보여드리는 거예요.처음에는 남자어른 생일을 위한 케이크 프로젝트를 계획하였지만,케이크 재료를 사려 수퍼에 가서 생각이 바뀌었지요.바로 요런 심플하지만 생일 분위기 물씬나는 생일머핀을 만들기로... 생일날 레스토랑으로 가져간 케이크보다 기분 업되는 생일.. 더보기
외면당한 미수가루, 200% 활용 요리 아이디어 지난 한국행에서 바라바리 싸들고 온 미수가루입니다.제가 직접 농협수퍼에 가서 즉석에서 볶은것을 골라온건데요...순국산 곡물만 볶아서 파는 미수가루는 보통 몇만원 하는 비싼겁니다.하지만, 살때의 " 이런 건강음식을 먹어야지..." 하는 욕심과는 달리 이 미수가루는 먹는 실천을 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왠만하면 좀처럼 줄지않는 미수가루... 음료말고 다르게 먹는 법이 없을까?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니, 일단 미수가루 하면 얼음 동동띄워 시원하게 마시는 거에 익숙해 있기에여름에는 다른 음료에 치이고, 겨울엔 찬음식이 냉대를 받다보니 그런거 같아요.그러는 사이 냉동실에 잘 보관해둔 미수가루가 이제는 이리지치고 저리치이고...ㅠㅠ드디어 처분할 단계까지 온거같아요. 비싸게 주고 사서 비행기까지 태워가지고 올때는 언제고.. 더보기
추운날, 절약의 종합예술 우거지 감자탕 만들기 감자탕이란 돼지 등뼈로 국물을 낸 매운 맛을 가진 탕인데, 감자와 야채, 파, 붉은 고추, 들깨가루 등이 들어간 한국 전통 음식으로,전라도 지역에서 유래되어 전국 각지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감자를 넣었기 때문에 또는 돼지의 등뼈를 감자뼈라 부르기 때문에 감자탕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습니다.감자탕의 주 재료는 감자이고,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한 것이 돼지등뼈였는데,이 등뼈를 감자탕에 그대로 넣어 먹는 것으로 현재의 감자탕은 변모되었다고 하는데요...제가 한국서 기억하는 감자탕 골목은 용산전자 상가 주변이던가?? 어느 허름한 골목에 줄지어 있는 감자탕 전문집의 모습입니다. 그 거리를 지날때면 돼지뼈 고는 스팀연기,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코를 찌르곤 했는데... 감자탕은 감자탕 전문집에서만 먹어야 하나? 한국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