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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감기예방과 면역력 길러주는 양송이구이 호박죽 에피타이져 이 레시피는 순식간에 탄생한 창작물이다. 우후~~!! 이제 내 미친 요리에 날개가 달린거 같다...나는 이제 내 맘대로 창공을 난다ㅎㅎ짧은여행을 앞두고 냉장고 정리를 하다 발견한며칠전 만든 호박디저트 먹다 남은 것, 사다놓고 쓸새도 없이 한곳에 얌전히 무져있는 양송이~ 그걸 보고 으흠~~요걸 어떻게 잘먹어 볼까? 하고 생각하다 순식간에 머리와 손이 왔다갔다둘이 궁합을 맞춰 이뤄낸 초간단 레시피이면서도 아주 훌륭한 에피타이져이다.이걸 먹으면서 생각난건, 한국의 유명 고기집에서 앙증맞은 컵에 담아 식전에 내오는 호박죽과 고기와 함께 굽는 물방울 송글송글 양송이가 생각났다.이왕이면 그 식전에 주는 호박죽에 물방울 송글송글 맺힌 양송이구이를 하나씩 올려보면 어떨까하고...미국서 한국의 레스토랑 메뉴까지 걱정해주.. 더보기
초보를 위한 통배추와 깍뚜기 담기 문답식 레시피 나는 김치연구 5년째이지만...아직도 스스로 배우는 것이 많다. 나의 한국시절, 생애 첫김치 경험담은 참으로 참담해서 차라리 입을 다무는 것이 좋을거 같은데...ㅠㅠ그래도 현재, 초보주부를 위안하는 뜻으로 진실을 고백하려 한다.그당시, 나는 본대로 들은대로 나름대로 김치만들기를 따라는 했는데...왠지 결과는 김치도 아니고 요리도 아닌 맛없는 이상한 김치를 만들고 말았다.일하는 주부였던지라, 뭐가 잘못되었는지 깨닫을 사이도 없이 결국 만드는 것 다 포기하고, 주로 엄마나 큰올케가 담아주는 것을 받아먹던 시절이었다. 그후, 미국으로 이민와 아무에게도 김치를 얻어 먹을 곳이 없는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 크게 한번하고 나서 드디어 김치 재도전에 들어갔는데...그것도 통크게 가장 전통적인 통배추김치에 도전이.. 더보기
건강하게 완벽한 프라이드치킨 만드는 비법공개 기름뚝뚝 떨어지는 피하고 싶은 프라이드 치킨말고...건강한 프라이드 치킨이 존재할까? 나는 매일 요리를 하지만 매번 할때마다 스스로 배우는 것(깨닫는 것)이 많다. 어제 오늘 연속으로 똑같은 닭 재료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닭요리를 만들었는데... 어제는 닭냄새가 심히났고, 닭에서 나온 기름기가 장난아니었는데... 오늘은 기름기도 쏙 빠지고 닭냄새는 커녕 요리향기가 좋은?? 그런 치킨요리가 만들어 졌다. 프라이드 치킨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물론, 고소하다 먹고 싶다 그런 좋은 상상 외에도... 건강을 조금이라도 염려하는 사람들은? 겉은 기름기가 철철... 패스트푸드점의 요리과정은 미리 양념한 냉동닭을 딥후라이(깊고 높은 온도의 기름에서 튀기는 것)아닌가? 그간은 나도 프라이드치킨을 만들려면 뭐 그렇게 .. 더보기
파티오 유진의 오가닉 식탁, 출판기념 행사에 참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고국에 계신, 또는 저처럼 타국에 계신 모든 제 블로그팬 여러분, 인터넷에만 존재하던 유진의 요리책이 드디어 한국에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다음뷰로 뉴스를 보내는 블로거 기자로서 발을 디뎌 블로그 운영한지 약 3년 반만의 일입니다. 저는 티스토리로 잠깐 옮겨 활동하던 2009년 중반부터 그해 한해는 블로그 기자생활은 쉬면서, 다음 마즈넷의 요리고수와 신지식인 엑스퍼트 활동만 하다가, 다시 2010년 봄에 뷰기자로 돌아와 돌아와 블로그를 시작해 오늘까지 2년 8개월째 정도 블로그 기자 활동을 했답니다. 2010년, 활동을 재개한 6개월 만에 영광의 황금펜 베스트 블로거상과 상금을 타기도 했구요. 그간 네이버에 오픈캐스트로 활동하는 것을 추가해, 현재까지 다음을 비롯한 3개 사이트의 방문.. 더보기
이렇게 큰 수퍼 호박 보셨어요? 미국의 워싱턴주 한 소도시 가을축제(퓨왈랍 축제, puyallup fair)에서 본 수퍼호박!!햐~~ 신기하다. 정말 태어나 첨 본다. 처음에는 가짜 프라스틱 조각 제품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이게 진짜 호박이라니...?? 놀랍다. 놀라워...ㅋㅋ 축제장 입구에 두개의 수퍼 자이언트 호박을 해놓았는데, 하나는 호박으로 사람얼굴 조각을 했다. 손가락 까지 표현한 웃기는 사람 얼굴~ 진짜호박으로 만든 조각. 리엔 너 거기 좀 서봐봐...얼마나 큰지 비교좀 해보게...^^ 리엔 몸무게가 47 kg에 키가 162정도이니...리엔 몸무게의 10배 될려나? 과연 저 수퍼 자이언트 호박은 대체 어디서 굴러 온거냐?...ㅋㅋ 알고보니, 이 호박들은 수퍼 자이언트 호박을 키워 축제에 내놓은, 대형 호박키우기.. 더보기
초강력 항암 브로콜리 김치만드는 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세상의 모든 채소로 김치를 만들고 싶어 만들기 시작한 블로콜리 김치~  세상의 모든 채소로 김치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래~브로콜리가 나의 김치 재료가 된지는 오래된 일이지만,만들때마다 김치양념에 새로운 질병예방 성분을 추가하는 것이 다르다.이번에 만든 브로콜리 김치는 얼마전 과학자들이 발표한  실험 결과를 요리에 접목시켜본 것이다. 브로콜리(Broccoli)가 항암채소임을 알만한 사람은 이제 다 안다.일주일에 3~5번 정도 브로콜리를 먹으면 항암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과학자.. 더보기
순수가 만든 고급, 노화방지 양파 사과 피클만들기 우연히 사과나무에서 따온 사과와 흔한 양파로 만든 순수결정물, 고운 천연물들인 무명천의 결같이 색이 곱다. 아~~!! 이럴수가...피클이 연분홍 천연색 물들인 무명천같이 아름답다.보통 절임물을 끓여 부어 만드는 피클링법이 아닌채소와 과일 순수자체의 영양을 살리는 법으로 만드니건강은 물론 컬러까지 아름답게 살아난다.이럴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순수하다는 것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피클재료로써의 양파는 의외로 예민하여 아삭거리게 만드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데,양파피클 만들기의 방법 내공을 수년간 쌓는 동안 얻은 노하우는 절임물에 담그기전 사전처리에 있다.그중 변함없이 시도되는 것이 바로 만들기전 양파말리기이다.물론, 끓여만드는 피클이 아니므로 사전 소금에 절이는 방법도 포함된다.간단하게 말하면, .. 더보기
해물이 푸짐해 보이는 배추김치전 비법 해물이 푸짐해 보이는 비법으로 구운 해물김치전 두가지, 해물토핑 배추김치 피자스타일과 해물김치전~ 오늘은 왠지 날도 꿀무리하여...김치부침개도 먹고 싶고, 해물 부침개도 먹고 싶은데...이럴때는 어떻게? 해물부침개에 김치 넣은거 봤어? 못봤지...ㅠㅠ 보통은 해물파전 아녀?앗~ 그러고 보니 해물김치전은 못먹어 본거 같은데...그래도 난 오늘 기필코 김치 해물전, 아니 해물 김치전?을 먹을 각오로해물들어간 배추김치전 실습에 들어 갔다. 지난번에 똑같은 모듬 해물 재료로 만든 해물산채전에 비하면이번 해물 김치전은 해물이 두배로 푸짐해 보이는데...그 비결은 바로 해물을 반죽에 섞지않고 배추김치전 위에 토핑한 것이다.그래서 이건 해물 토핑한 배추김치전이라 부르면 딱 좋겠다. 오늘의 해물 김치전 포인트~ 같은 .. 더보기
수제 포도주 만들기 4년, 총 정리편 이 글은 수제와인, 홈메이드 포도주 만드는 전과정( 3개월 11일에 걸친...)임을 미리 밝혀 둔다. 미국에서는 하루 적포도주 한잔이면 심장병을 예방하고 노화방지를 한다는 것으로 흔하게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포도주가 좋다고 날마다 즐기려 하다보면 포도주값 무시못한다...ㅠㅠ"포도주 만들기에 성공하면...매번 돈을 투자해가며 어떤 포도주를 사야할까 하는 고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란 발상으로 수제 포도주를 만들기 시작한지 어느덧 4년이 되었다. 작년에는 한국에서 한 유명 포도주(중국산)가 설탕물에 화학 첨가제를 섞은 가짜 포도주로 판명되었는데, 이런 가짜(알콜성분+ 유해화학첨가제)와인을 마실경우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때 일수록~ 세상에 믿을건 오로지 내손으로 만든 천연와인이다. 그간 만든,.. 더보기
추석에 미국서 만든 통큰 동그랑땡 햄버거 한국의 추석은 분주하게 돌아가지만미국에서의 추석은 그저 평범한 어제와 같은 오늘일 뿐~동네는 쥐죽은 듯 고요하다. 휴일도 아닌 미국에서의 추석날, 한국인들은 조촐한 한인 가족끼리또는 나처럼 미국인들과 한집에서 부대끼고 사는 한국인으로서 나름대로 각자의 추석을 조용히 보내고 있으리라... 한상 쭉차려놓고 차례지낼일도, 한국식 손님 접대용 추석상을 차릴일은 없지만,그래도 추석이라고 하니... 명절의 감초요리, 동그랑땡을 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은데...뭐든지 통이 큰 이들에게 자그마한 동그랑땡은 한눈과 한입에도 안찰것이고..ㅋㅋ 미국인들에게 소개한 추석에 만든 통큰 동그랑땡 햄버거~크기는 커다란 토마토 슬라이스 면적과 같고 두께는 스테이크 정도로 두껍다. 조금 작게 만든것도 평소보던 동그랑땡보다 약 3~4배.. 더보기
간단하고 세련된 추석 과일깍기와 칵테일 만들기 추석이 풍요로운 이유중 하나가 크고 탐스런 과일 열매를 얻는 계절이기 때문일 것이다.사과 한궤짝, 포도 한박스, 배 한상자...등등.명절이면 으례히 박스째 선물하는 넉넉함으로 왠만한 한국의 집집마다 과일이 넘쳐나는데...그래서 그런지여러 과일을 예쁘게 깍아서 디저트로 내놓것은 마치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같다. 미국의 어느 가정에서도 단순하게 과일만 깍아 디저트로 내오는 것을 본적이 없다.미국의 디저트란 대부분, 달달하고 크리미한 케익이나 파이 그런걸 말한다.그것은 미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추수감사절에도 마찬가지.아마도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더 날씬한 이유중 하나도살찌는 디저트를 많이 먹지 않기 때문 아닐까 한다. 과일을 디저트로 내놓는데는 집집마다 깍아내오는 분위기가 다를 것이다.뭐 집에 엄청나게 다채.. 더보기
소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통배추와 물김치 동시에 만들기 추석은 코앞에 다가오는데...어떻하면 맛있는 김치를 뚝딱!! 담을수 있을까? 김치 담그기가... 무서운 사람?어렵고 부담되는 사람?일처럼 느끼는 사람?김치를 담글 줄 모르는 사람?매날 담그는 김치인데, 왜 때마다 틀려? 나름 정성을 다했는데도 대체 짜기만 하고 팔팔...밭으로 기어가려고만 해?맛있는 김치숙성은 14일 꼭 기다려야만 제대로된 유산균 김치맛을 보는 거야? 오늘은 이런 사람들을 위한 아주 깔끔하게 한방에 날리는 김치레시피이다.블로그에 레시피를 올리다보면 재료도 빠뜨리고, 분량표시도 실수를 하는 수가 있어,모든 레시피를 토시하나 빠뜨리지 않고 따라하라고 말하기에는 때때로 자신이 없다.(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걸 감안할때, 내 레시피가 덜짜고 덜달 수도 있기에...)그러나!! 요 김치레시피 만큼은 무.. 더보기
백설탕과 EM을 과일효소에 5년 활용해 본 실험 결과 발표 그동안 봐온 매실효소등 모든 효소라고 하는 것들은 주로 거무튀튀한데... 왜 유진이 만든 효소는 오색찬란 빛깔이 좋은가? 오늘 글은 그간 몇년간 지속적으로 받아온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지만, 절대 실패가 없는 효소 만들기 비법을 얻게 된 역사를 밝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러자면, 내 실험실에 필수 구비품인 이엠(EM)이라고 하는 것을 빠뜨리고는 나의 효소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흔히,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효미생물) 이라고 하면...유기농 농업인에게는 천연 유기농법에 쓰는 천연비료나 천연 살충제 만드는 원료로서,환경을 생각하는 가정주부에게는 쌀뜨물 발효액을 만드는 원료로서 인식되었을 것이다.오가닉 식탁의 저자인 나, 유진은 이 EM을 저장식품이나 과일효소를 만드는데.. 더보기
추석엔 천연을 선물해볼까? 홈메이드 3종 추석선물 세트 이맘때면, 한국에 있을때 해마다 명절때면 잊지않고 선물을 보내주시던내가 좋아하는 K 사장님이 생각난다.기업을 하시는분이라, VIP 고객을 위한 선물을 고를때도 비서를 통해 시장조사를 철저히 한후에 되도록이면 토종 한국산이면서 천연제품쪽을 주로 골라 일일이 택배사에 부탁해 받는 사람이 최대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신경쓰시는 걸 보았다.선물은 값보다도 정성이라고 하는데, 값과 정성이 합쳐진 그분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라면아마도 나와 같은 그분에 관한 존경심을 가질 것 같다. 그런데,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갖고 싶은 비싸고 좋은 물건을 구매할 경제적 능력이 없을때, 누군가가 제때 선물로 보내주는 것일 것이다.그러나, 그런 행운은 누구에게나 오지않는다. 그리고 그런 선물을 보낼만큼내가 호화스럽지도 않.. 더보기
건강하게 든든한 한끼, 당근 밥피자 집에 당근하고 밥만 잔뜩있을때 뭘하면 좋을까?그간 여행에다 이사에다 이동수가 많아 당연히 그로서리(Grocery, 식료품점) 쇼핑을 안한지거의 3주가 지났는데, 그래도 하루하루 용케도 집에 남아 있는 것들을 활용해 잘~먹고 살았다. 그런데, 오늘은 분명 재료의 한계를 느낀다.있는거라곤, 밥이 산더미(쌀뜨물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서 씻어놓은 쌀은 무조건 밥을 하므로 요즘 너무 많다)에다오래전 20개들이 당근한봉지 사다놓은거는 여태 줄지도 않고 냉장고에 있다.하긴 요즘, 당근 당근 당근...매일 같이 당근을 무엇인가에 써오긴했다. 만든 재료의 80%는 밥과 당근이다. 없으면 아쉬워도 많으면 지겨운 당근과 남아도는 밥을 몽땅 땡처리할때가 바로 오늘인데...흠~~ 브레인 작동...띠리리~~밥으로 피자도우를 만들어봐.. 더보기
하이라이스 처럼 먹는 퓨전 크레이지 스프 미국에 혼자 처음 여행와밥이나 김치를 못먹고 한달정도 버티어 본 사람이라면 미국의 간이 식당에서 파는 건더기 고기와 각종 야채에 붉은 토마토 소스로 만든 뜨거운 스프를 보면, 냄새도 그렇고 뭔가 한국음식같아 당장이라도 사먹고 싶어진다.그 스프가 바로 칠리 스프라고 하는 것인데, 거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통조림 옥수수, 콩등 아주 다양하다.그 칠리스프를 초간단하게 만드는 법은 예전에 소개했는데,바로 집에 남아도는 토마토 베이스 소스들을 모아 만든 것이었다. 식초만들고 남은 앵두지꺼기,고추장, 칠리오일, 핫소스, 고추가루를 넣어 미친존재감을 표현하는데 주력한~바로 그 하이라이스 소스맛으로 탄생한 스프. 오늘은 하이라이스라고 불리우는 요리에 제격인, 소스를 창조했는데, 사실 목표는 하이라이스에 쓸 소스가 아니었.. 더보기
환절기 천연컬러 레모네이드 만드는 법 100% 레몬쥬스라기에 한번도 의심해본일이 없는 진짜레몬이라고 쓰여진 레몬쥬스병~ 그러나!!시중에 흔히 파는 100% 레몬농축쥬스라고 하는것이 거짓임을 안것은 불과 몇시간전이다.말도 안되는 방부제를 잔뜩넣고서 어찌 100% 진짜레몬쥬스라고 버젓이 병에 상표를 붙일수가있는지...??산뜻한 샐러드요리에 드레싱으로 쓰거나 심지어 식당이나 집에서는 홈메이드 레모네이드를 만들때 쓰여지기도 하는 레몬쥬스에 그렇게 심한 방부제가 들었을줄은 여태 병의 뒷면에 있는 성분표를 자세히 보지않아 몰랐던 것이다.그도 그럴것이 100% 레몬쥬스라고 크게 강조되어 있는데..굳이?? 의심하여야 하나 해서 별다른 확인을 안했는데, 나의 천연주의 철학에 완전 구멍이 뚫린기분이다.다행히 지금까지 내가 레모네이드를 만들때는 이 가짜레몬쥬스.. 더보기
아무리 생각해도 놀라워~ 직접만든 무공해 조선간장 콩과 소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된장과 간장을 만들 수 있는데...그것을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은 시중제품에 표시된 수없이 많은 성분을 보았기 때문이리라.알고보면 기본재료외에는 모두 값싼 첨가제이거나 유해 방부제인데도 말이다...ㅠㅠ 지난 2월에 시작한, 유해 곰팡이 생성과정 생략된 속성 천연된장이 뜨거운 여름을 견디면서 데크에서 잘 익어가고 있다.7개월만에 만들어 먹는 된장이니, 보름후면 드디어 된장개시하는 날이 온다.된장만들기 전과정은 2번에 걸쳐 자세히 설명하였으니, 여기서 생략은 당연하고...된장만드는 날, 함께 걸러 항아리에 담아 숙성중인 나의 집간장 레시피, 조선간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늘 사먹는 걸로 알아왔는데... 집에서 간장도 만들수 있나? 진짜? 정말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내가 간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