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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Cook(창작요리)/Salads, Grow&Store(샐러드, 재배&저장)

맛과 화려함으로 유명한 그릭샐러드 만드는 법

여러분들은 세상에 나온 많고 많은 샐러드중에서

어떤 이름의 샐러드를 기억하고 좋아하나요?

사실, 딱히 이름을 대라고 하면 막상 떠오르지 않는 것이

바로 샐러드요리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샐러드는 서양스타일이니,

미국사는 제가 경험으로 얻은 가장 유명한 샐러드는...

아마도 시저샐러드(만든 사람의 이름(시저)을 딴 샐러드 이름)라고 느껴지지만,

그것도 사실 레스토랑에 가보면 소문과는 다르게

시저~는 드레싱으로 더 유명하다는 거죠.

 

혹시라도 미국여행을 하시다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시킬때 이름이 생각이 안나시면 그냥~

가든 샐러드라고 하는 신선한 채소샐러드를 시키시면 되고

웨이터에게 드레싱은 뭐가 있나고 물어보면 아마도

시저드레싱부터 쭉~ 나열할겁니다.

그때바로 시저드레싱을 시키시면 아마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거예요.

우스터 소스(피쉬소스=액젓맛)가 들어간거 거든요.

 

 

레스토랑의 스프 & 샐러드 메뉴에 나오는 가장 흔한 가든+ 시저 혼합샐러드~

 

 

자~ 그럼 레스토랑의 샐러드 요리로 조금 깊이 들어가 볼께요.

샐러드로 유명한 이탈리언 레스토랑의 "스프 엔 샐러드(Soup & Salad) 메뉴는

보통 시저 샐러드와 가든 샐러드를 믹스매치한거구요.

만약, 샐러드 메뉴판에 사진으로 설명된 것이 있어 자세히본다면

가장 비싸면서도 굉장히 화려한 샐러드를 만날수가 있는데...

바로 그것이 그릭(Greek)샐러드라는 겁니다.

 

 

재료는 친근한걸로 화려하게 믹스시키고 드레싱은 가장 심플한 것이 특징인 그릭샐러드~

 

여기서 그릭이라고 하면 코리아(한국) 대신 코리언(한국의)이라고 하듯

그리스의...라는 뜻으로 "그리스(Greece)의 샐러드"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는 헬레네스(Hellenes=고대 그리스인들이 사용)라고도 불리는

유럽남동부, 지중해의 나라이죠.

 

 

맛과 화려함으로 유명한 그릭샐러드~

 

저는 지중해 나라를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영화 대부(god father) 1-2-3를 통해

이탈리아, 시칠리 섬이라든가...그런곳을 아련하게 동경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그릭샐러드를 만들면서

왠지 지중해를 한그릇 먹는다는 느낌이랄까?

 

그러나 재료는 왠지 모두 친숙한 것들

맛도 왠지 정말 친숙한 느낌~

마늘, 양파를 많이 쓰는

지중해 요리는 정말 한국인의 입맛에 딱맞는거 같아요.

이 그릭샐러드도

친숙한 양파, 오이, 토마토, 피망이 주재료이고

다만 지중해의 분위기를 한껏 강조한

페다치즈와 블랙 올리브가 포인트랍니다.

 

 

아마도 현존하는 샐러드중에 가장 맛있는 왕중왕 샐러드!!

전통 스탈(접시)와 모던 응용 스탈(유리볼)~

 

 

드레싱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소금, 후추가 다예요.

얼마얼마 넣는다...그런것도 없고 그냥 흩부려주는 거

그게 제가 찾아본 가장 전통적인 그릭샐러드 레시피네요.

그렇게 심플한데?

뭐가 들어가 그리 맛있을까요?

음~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다양한 맛의 오묘한 합체랄까?

더 정확한 해답은 아래 레시피를 보시고

직접 만들어 보시면서 찾아 보세요.

 

맛과 화려함으로 유명한 그릭샐러드 만드는 법

 

재료만 준비되면 되는...

초간단 만드는 법(Recope)/

재료(4~6인분)/ 토마토 2개, 오이 1개, 초록 피망 슬라이스, 적양파 슬라이스 약간( 약 10줄),

블랙 올리브(통조림), 페다치즈 적당량.

드레싱: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 약간, 건조 오레가노(허브)는 옵션.

 

 

전통 스타일 

 

 

1- 모든 채소재료는 사진처럼 슬라이스 하거나 썬다.

2- 드레싱은 재료를 담은 후 흩뿌려도 되지만, 그릇에 드레싱 재료를 혼합(올리브오일 2: 발사믹식초1)해 담아두기도 한다.

3- 썰은 채소재료를 샐러드 볼에 담고 올리브를 적당히 섞어 배치하고 드레싱을 뿌린 후 페다치즈를 뿌려 장식하면 끝~

 

드레싱: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 약간, 건조 오레가노(허브)는 옵션.

 

tips 적양파는 생으로 쓰는 것이라 너무 많이 쓰면 매울 수가 있으므로 컬러 장식과 매운맛 포인트로 조금만 쓸것.

 

페다치즈와 체다치즈 혼동없기...

체다 치즈 (Cheddar cheese)는 영국 남서부 서머셋 카운티의 동네이름에서 유래된 영국치즈로

젖소우유로 만드는 중간정도 딱딱한 치즈로 맛은 부드러움과 강함까지 있다.

페다 치즈(Feta)는 소금절임의 거칠게 응고시킨 그리스의 치즈, 원래는 염소 밀크(goats milk)로 만든다.

지중해 샐러드에 주로 들어가는 치즈.

 

 

모던 응용 스타일 

 

 

1- 모든 채소재료는 사진처럼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샐러드 유리볼에 담고(깊은 유리볼에 담으면 층층이 아주 이쁘다)

2- 올리브와 드레싱을 뿌리고 페다치즈를 뿌린다.

2- 허브버터 바른 피타빵(납짝빵)이나 토티야를 구워 함께 낸다.

 

 

 

 

그리스에 가지 않고도 작은 지중해를 느끼는 샐러드~

 

 

왕중왕 샐러드!!

지중해의 진주레시피 그릭샐러드~

매운맛, 고소한 맛, 천연의 달콤함, 새콤함, 짭조름, 아로마향, 크런치, 쫀득...

 

다양한 씹는 질감과 맛의 오묘한 합체,

한국인 입맛에 딱 맞고

누가 만들어도 화려하고 맛있답니다.

연말의 잦은 와인파티에 간단하고도 화려한 와인안주로 강추입니다.

PS. 생양파가 들어가 어린이용은 아니니 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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